▲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농지의 투기적 소유나 이용을 차단하고 경자유전의 원칙 실현을 위해 『2022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최근 5년이내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후 취득한 농지 또는 관외거주자의 소유농지 2,974ha ▲농업법인 소유농지 329ha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소유농지 59ha 등으로 총 3,774ha 농지의 소유․이용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조사내용은 농지의 불법 임대차, 무단 휴경 등 농업경영 이용여부 및 불법 형질변경된 농지와 농막의 적법 이용여부 등이며,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보조인력을 채용하여 전수 조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업법인의 업무집행권자인 농업인 비중(3분의 1이상의 농업인), 농업인의 출자한도 등 농업법인 자격여부에 대한 실태조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본 조사결과에 따라 농지의 불법소유․임대차, 무단휴경 등 농지법 위반행위가 확인될 시 청문절차를 통해 농지처분의무 부과․농지처분명령 등의 단계별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히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 제주시는 처분의무 통지된 농지의 철저한 사후관리로 농지의 투기적 소유를
▲ 서귀포여고 34회 졸업 동문, 모교에 학교발전기금 전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여자고등학교는 9월 27일 34회 졸업 동문이 기부한 학교발전기금 1000만원을 총동문회를 통해 전달받았다. 34회 김보영 동문은 본교 35기 학생회장이었으며 현재 메타(페이스북) 상무로 재직 중이다. 양순우 교장은 졸업 동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후, 발전기금으로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김보영 동문을 대신하여 총동문회 회장과 임원이 참석하여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8월 10일부로 참조기 금어기가 종료되고 성어기가 시작됨에 따라 10월 4일부터 10월 18일까지(2주간) 연근해 어선 안전조업 지도를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추석까지 서해안에서 오징어 조업중이던 유자망어선 130여척이 조업을 마무리하고 추자도 근해와 마라도 서부해역을 중심으로 참조기 조업이 시작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어선 밀집 주요 항포구(제주항, 한림항) 및 지역 선주협회를 중심으로 안전조업지도 및 점검에 나선다. 안전조업지도 주요내용은 조업 전 선체정비(항해장비, 기관, 통신장비 등) 지도 및 홍보, 동절기 대비 난방용 전열제품(물히터, 전기장판), 취사용 가스 등 사용요령 지도 및 점검을 통한 화재예방, 조업중 구명동의 상시 착용 지도를 통한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 보호, 해양사고 발생시 인근 조업어선 구조활동 지원 등이다. 제주시는 연근해 어선 안전조업지도를 통한 해양사고 예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연근해 어선의 365일 안전한 조업·든든한 조업”정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제3회 제주교육 100초 UCC 공모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도내 학생 및 청소년들의 영상콘텐츠 기획 및 제작 능력과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제3회 제주교육 100초 UCC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제는 ▲청렴 ▲인성(교육공동체 행복실현) ▲미래교육 등에 관한 내용이며, 영상은 100초 이내로 제작하면 된다. 심사는 ▲유‧초‧특수학교 부문 ▲중학교 부문 ▲고등학교 및 청소년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이뤄진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1편)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교육감상이 수여된다. 또 최우수상(3편) 각 100만원, 우수상(12편) 각 30만원 등 상금과 교육감상도 주어진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입상자 발표는 12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서 등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올해로 3회를 맞으면서 공모전을 통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다양한 시각을 담은 콘텐츠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콘텐츠 기획자를 꿈꾸는 학생들의 끼와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
▲ 9월 청렴문화의 날 행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청렴 문화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책 읽기 좋은 계절 9월을 맞이하여“청렴도서 읽고 한줄 서평 써보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책 속에서 청렴의 의미를 배우고, 이를 한줄 서평으로 동료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한층 더 높이고 반부패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행사를 위해 구비된 청렴 도서는 전 직원들에게 연중 대여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 실천력 제고를 위해 매월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문화의 날' 행사를 운영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예산정책협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민생안정을 위해 생활·환경 인프라 확충과 지역화폐 예산 반영을 포함한 제주 현안을 더불어민주당에 건의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제주도는 28일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제주가 당면한 현안을 논의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와 제도 개선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오영훈 지사는 “도민 한 분 한 분이 행복으로 빛나는 제주를 위해 주요 핵심사업 13건에 대한 국비 704억 원이 추가 확보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교래정수장 현대화사업, 탐나는전 지역화폐 사업, 노인 일자리 예산 등 현안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교래정수장 현대화사업 ▲노후 지방상수관로 정비사업 ▲해녀의 전당 건립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제주 음식물류 폐기물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제주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조성 ▲제주 BRT 사업 ▲4·3추모제, 국가적 문화제로 추진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RIS)사업 ▲스마트 원격검침 시스템 구축 ▲공공 공연예술 연습장 조성사업 등이다. 제주도는 그간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내년도 국비 예산으로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28일 내년 보급 예정인 초등학교 일부 검정교과서에 제주4·3이 첫 수록된 것을 환영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4·3특별위원회는 논평을 통해“제주4·3의 초등 교과서 수록은 우리 아이들이 제주4·3을 초등학교부터 교과서로 배우게 되는 첫 걸음을 뗀 것”이라며, “제주만의 아픔이 아닌 한국 현대사의 최대 비극적 역사로 정확히 인식하고 보듬는 큰 걸음을 뗐다”고 밝혔다. 이어“4·3특별위원회는 제주4·3이 보다 많은 교과서에 수록되고 국가 수준 교육과정에까지 반영될 수 있도록 4·3유족과 도민과 함께 할 것이며, 특히 우리 아이들이 제주4·3의 정명 노력에 동반자와 지지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성산고등학교 현장 방문 발전방향 모색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월 28일 제409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성산고등학교의 현안을 청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총동문회장, 도교육청 관계자 등 교육가족이 참석하여 학교 현황 안내 및 학과개편을 통한 학과 재구조화 등 학교 활성화 방안을 건의했으며 학교 현안 및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성산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성산고등학교는 현재 해양산업과와 일반학과로 2개의 학과로 운영되고 있는데, 전문기능인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4개의 학과(해양산업, 항공정비, 드론조종·정비, 일반학과)로 개편하는 것으로 학과 재구조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창식 교육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논의된 성산고 학과개편, 고교학점제 대비 교육여건 조성 등 학교 현안을 세밀하게 검토하여 성산고 발전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향후 학과개편 등 성산고등학교의 도약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산고등학교는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사회복지기관 민간위탁 동의안을 상정하는 과정에서 조례와 지침에서 규정하는 재계약, 재위탁의 진행 절차를 위반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28일 제409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제주도가 제출한 사회복지 민간위탁 동의안 2건에 대해 심사보류로 의결했다. 이날 심사보류 된 민간위탁 동의안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과 ‘서귀포시장애인회관 관리·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으로, 조례 및 지침의 규정에 따라 위탁기간 종료로 인한 재위탁 또는 재계약을 진행하기 위해 도의회 동의를 받고자 하는 사안이다. 보건복지안전위원회에서는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 상정된 2건의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 “조례로 정해진 도의회 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도의회 동의안을 올리는 것은 도의회의 심의권을 무력화하는 일이며, 규정에 정해진 절차를 준수하고 재심사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를 들어 심사 보류 사유를 밝혔다. 원화자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동의안 2건 모두 제주특별자치도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로 위탁기간 만료 60일 전까지
▲ 김녕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 격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8일 김녕농업협동조합(조합장 오충규)이 주최하는 ‘김녕농협 조합원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임직원과 조합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했다. 특히, 깐마늘 가공공장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 인프라 조성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키우고, 친환경 샤인 머스캣과 바나나 작목단지를 조성해 농가 소득원 창출에 기여하는 것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27일 제주고산농협에 이어 김녕농협 조합원을 격려하며, “농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 설립과 함께 빅데이터와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과학영농 지원”을 약속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반재판 수형인에 대한 직권재심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대상자 확인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4·3사건법」에 따르면 특별재심 대상을 ‘희생자로서 제주4·3사건으로 인하여 유죄의 확정판결을 선고받은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어, 재심청구를 위해서는 수형인 중 희생자로 결정된 사람을 우선적으로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1947년 판결문에 기록된 인물 450명을 조사해 희생자로 결정된 사람을 163명으로 특정했다. 일반재판 수형인에 대한 직권재심은 지난 8월 법무부장관이 검찰에 ‘일반재판 수형인 직권재심 청구 확대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하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다. 제주도는 일반재판 수형인 직권재심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진행됨에 따라 직권재심 대상자 확인 및 피고인 신원 파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1차로 조사된 1947년 재판 수형인에 대한 희생자 심의 자료 등을 제주지검에 전달했고, 앞으로도 직권재심 대상자 특정 및 희생자에 대한 자료 제공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명예회복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한규 국회의원은 지난 8월 12일 일
▲ 재생에너지 포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풍부한 태양광과 해상풍력으로 생산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그린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고, ‘2050 글로벌 탄소중립 도시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에너지전환을 모색하는 제11회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 포럼의 개회식이 28일 오후 1시 라마다호텔 제주에서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 신재생에너지학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 대응과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의 역할과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4년 창립한 신재생에너지학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과 효율화 및 신재생에너지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술단체다. 오영훈 지사는 “민선8기 제주도정은 제주를 탄소중립 친환경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만들고 에너지 혁신을 기반으로 새롭게 도약하고자 한다”며 “제주의 성공모델이 대한민국과 글로벌 모델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는 그린수소를 미래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해 수소경제를 선점하고 ‘2050 글로벌 탄소중립 도시 제주’
▲ 메타씨앤아이 업무협약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반도체 생태계 조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관·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반도체산업 전초기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도는 28일 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수도권 소재 시스템 반도체 강소기업 ㈜메타씨앤아이(대표 정민철),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와 함께 제주의 반도체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도는 ㈜메타씨앤아이가 향후 연구개발(R&D)센터 제주 설립 등 반도체산업에 대한 투자와 지역인재 채용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메타씨앤아이는 본사 이전과 함께 R&D센터 설립과 도민 고용 등 반도체 분야 사업 협력을 제주도와 함께 도모한다. 특히 반도체 분야 인재의 현장실습 및 장학 지원을 통해 제주의 반도체 인재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제주대학교는 ㈜메타씨앤아이와 제주지역 반도체 인재 공동 육성을 위해 반도체 분야 교육과정 개설과 교육 지원을 맡는다. ㈜메타씨앤아이는 2018년에 설립된 수도권 소재 시스템 반도체 강소기업으로, 주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반도체 칩 설계 전문 팹리스(Fabless)
▲ 제주자치경찰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야간에 농어촌 지역에서 일어나는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9개소에 점멸・점등형 발광 다이오드(LED) 시설물을 설치했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시내권보다 읍․면지역에서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고, 오후 6시 이후 야간시간대에 사고가 집중(65%)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응해 자치경찰단은 예산 4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읍・면지역 차 대 사람 교통사망사고 발생 장소를 중심으로 ▲어둡고 보도와 차도 구분이 힘든 길 등 12곳 ▲도로 여건상 교통신호기 운영이 어려운 횡단보도 27곳(읍・면 마을안길 4곳, 어린이보호구역 등 통학로 23곳) 등 총 39개소에 점멸・점등형 LED 시설물 설치를 마쳤다. 이 시설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나 차량이 횡단보도에 접근할 때 바닥에서 빛이 깜빡거리도록 하는 점멸등으로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주의를 환기시켜 사고 위험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설치에만 그치지 않고 신속한 유지․보수가 가능하도록 현장에 고장신고 접수처를 표시해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만전을 기했다. 형청도 교통정보센터장은
▲ 노지감귤 ‘끝까지’품질관리 해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올해산 노지감귤은 생산 예상량이 적고 품질이 좋다는 전망과 함께 지난해보다 높은 가격대로 첫 출하가 시작되면서 기대가 크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은 노지감귤 품질조사 결과 당도 8.2。Bx(브릭스), 산함량 1.47%로 조사됐다고 밝혔다(2022.9.21. ‘일남1호’ 기준). 8월 평균기온은 28.5℃로 전년과 평년 대비 각각 1.7, 1.3℃ 높았고, 강수량은 193.7㎜로 79.4, 97.4㎜ 적었으며, 일조시간은 225시간으로 50, 33.6시간 많았다. 9월 들어 태풍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한시적으로 발생했으나 이후 높은 온도와 일조시간이 유지됐다. 예년보다 높은 온도와 많은 일조시간은 당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그로 인해 산 함량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극조생 품종인 ‘일남1호’는 당도 8.2。Bx, 산함량 1.47%, 최근 면적이 늘고 있는 극조생 품종 ‘유라조생’은 당도 10。Bx, 산함량 1.49%로 조사됐다. ‘일남1호’는 전・평년대비 당도는 각각 1.0, 0.1。Bx, 산함량은 0.21, 0.01% 높았고, ‘유라조생’은 당도는 각각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