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화 공모전 수상작-대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 세계자연유산 제주’ 만화 공모전 수상작을 28일 발표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의 대상(문화재청장상)은 어린이 부문에서는 ‘용천동굴과 오찰방의 깨우침’(이정민, 경기 보평초등학교 6학년), 청소년 부문에서는 ‘제주도를 아름답게 만드는 우리의 보물들’(김채윤, 인천금융고등학교 2학년)이 선정됐다. 특별상(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에는 ‘제주 자연유산 하영 알아보게마씸’(김유진, 표선고등학교 2학년)이 뽑혔다. 공모전 수상자는 총 50명(대상 2명, 특별상 1명, 최우수 8명, 우수상 6명, 특선 10명, 입선 23명)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2015년부터 시작된 공모전은 유네스코 3관왕 제주(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를 주제로 하며, 올해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올해 총 357점(어린이 233점, 청소년 124점)의 응모작이 접수돼 지난해(223점)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전문가들이
▲ 자연에너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자연에너지 활용 난방비 절감 시범사업’ 실시 결과, 난방비 34%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 ‘자연에너지 활용 난방비 절감 시범사업’은 빗물 및 용출수가 품은 열(자연에너지)을 활용*해 하우스 온도를 높여 난방비 절감 및 온실가스 저감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설치한 4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전‧후 분석결과, 시설 감귤 및 만감류 재배 시 난방비 절감율 19~57.5%로 평균 34%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 가온작형별로는 조기가온 시 절감율 30.4%, 후기가온 시 평균절감율 24%로 조기가온 난방비 절감율이 6.4%p 높게 나타났다. 조기가온 시 전년부터 난방을 시작하기 때문에 난방기간이 길고 최저기온이 낮은 기간을 통과하기 때문이다. 열원은 빗물보다 용출수 이용 시 절감 효과가 컸다. 용출수는 빗물과 달리 축열 과정 없이 물이 지닌 10~15℃의 온도를 히트펌프가 흡수하는 방식으로 효율이 높았다. 2022년은 전년보다 1 ~ 5월 기간 동안 평균기온, 평균최고기온, 평균최저기온이 각각 0.7℃, 0.8℃, 0.5℃ 낮아 난방비 절감율은 다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7일 동물위생시험소 동물보호센터를 찾아 유기・유실동물 발생 상황 및 보호・관리 실태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한 김희현 부지사는 고양이 및 개 보호시설과 함께 동물병원 등 전반적인 시설을 점검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에서 유일한 동물보호센터로서 많은 유기・유실동물을 보호・관리하느라 여건이 어렵지만, 유기・유실동물들이 편히 지내고 입양율을 높여 안락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유기・유실동물에 대한 책임은 우리 사회에 있다”며 “반려동물을 동반자로 생각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제주 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기・유실동물 이미지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우수 자원봉사자를 위한 예우시책으로 간병비 지원 사업을 새롭게 도입한다. 지금까지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지원은 주차료 할인, 인증패 수여 등 간접적인 지원방식이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직접적인 지원이 이뤄지게 됐다. 지원대상은 제주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제주지역 자원봉사시간 1,000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 중 간병서비스가 필요한 본인 또는 그 배우자다. 1365 자원봉사 포털 기준 자원봉사 누적시간을 기준으로 하며, 올해 1월 이후 간병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소급 적용된다. 지급액은 1일 10만 원, 최대 50만 원 이내로 지원되고, 1인당 1회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해당 봉사자가 도 자원봉사센터나 행정시 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도 자원봉사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간병비 지원 사업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분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 차원으로 마련했다”며 “자원봉사자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자원봉사 문화가 널리 확산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을 대상으로 경제·교육·문화·의료·일자리 등 어촌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정부의 ‘어촌신(新)활력증진사업’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사업 공모를 26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접수기한은 유형 1・2는 12월 15일까지, 유형3은 11월 30일까지이며, 신청절차는 도에서 해당 행정시 사업 신청을 취합해 해수부에 신청하게 된다. ‘어촌新활력증진사업’은 지난 4년간 추진한 어촌뉴딜사업의 후속 조치로 전국 300개 어촌을 대상으로 경제·생활 환경 개선 및 신규인력 정착 지원 등 어촌생활권의 규모와 특성에 맞춰 유형별로 지원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2019년부터 ‘어촌뉴딜300사업’ 추진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 등 어촌 인프라를 확충해 왔다. 최근 심각한 어촌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의료․복지․문화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과 어촌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포스트 어촌뉴딜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촌의 열악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구유입 및 일자리 창출 등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부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4・3 당시 최대 규모 수용소로 활용된 주정공장 옛터 역사기념관 명칭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9월 28일부터 10월 1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를 받는다. 명칭은 15자 이내로 1인 2건까지 접수 가능하고, 4・3사건 및 주정공장 옛터의 역사적 의미와 전시 컨셉이 조화를 이루도록 함축적으로 표현돼야 한다.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모작의 명확성, 참신성, 완성도 3개 기준을 중점적으로 심사하고, 그 결과를 11월 30일까지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주정공장 옛터는 대표적인 4・3 유적지로 ‘가슴 뜨거운 울림’을 주 컨셉으로 역사기념관 및 도심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50억 원으로, 지난 2019년부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역사기념관 명칭 공모로 4・3유적지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참신하고 뜻깊은 명칭을 선정해 주정공장 옛터의 의미를 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39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39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자치단체의 우수한 지역정보화 추진과제발굴을 유도하고 아이디어 공유, 정보화담당 공무원의 신기술 습득을 위한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1984년부터 17개 자치단체를 순회하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26~27일 충청북도 제천에서 16개 시도의 연구과제 중 서면심사를 거친 10건의 과제가 발표됐다. 제주도는 '모두를 위한 제주 ‘휠내비길’, 디지털 전환 세상에 없던 ‘길’을 만들다' 라는 주제로, 스마트폰 앱과 고정밀 위치 기반 이동 수단 기술을 융합해 장애인·노인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쉽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과제를 소개했다. 이용약자들은 ‘휠내비길(wheelnavi.kr)’ 누리집을 통해 제주도내 휠체어 여행이 가능한 관광지(30개소)를 살펴보고, 희망하는 위치에서 길안내 서비스를 위한 위성수신단말기를 대여·신청하는 방법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동약자가 관광지에 도착해 앱을 설치하고 고정밀 단말기를 부착
▲ 봉개 쓰레기매립장 주민대책위원회와 면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30여 년 간 제주도민을 위해 희생해온 봉개동 주민의 숙원사업을 추진해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한편,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28일 오전 10시 봉개복지회관에서 봉개 쓰레기매립장 주민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봉개 폐기물처리시설과 관련해 약속된 협약기간까지 원활한 운영이 이뤄지도록 제주도와 주민대책위원회 간 소통을 강화하고, 봉개동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양철우 봉개동 쓰레기매립장 주민대책위원장을 비롯해 도청 및 시청 관련 부서장 및 주민대책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30여 년 동안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제주도민과 제주시민을 위해 헌신해주신 봉개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는 당면한 문제를 푸는 것 못지않게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에도 역점을 두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어 “봉개지역 주민들과 협약한 지역 숙원사업에 대해서는 진행 상황과 지연사항, 계획 중인 부분을 면밀하게 살펴 협약기
▲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확정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27일 대표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심의·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의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계획으로, 시민들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지역실정에 맞게 수립하는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서귀포시는‘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서귀포시 실현’목표 아래 사회보장사업 전략과 발전전략을 마련했으며, 사회보장사업 전략은 ▲생애주기별 통합돌봄시스템 구축 ▲안전하고편리한 생활환경 조성 ▲모두가 향유하는 문화여가 기반 조성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건강한 공동체 실현 발전 전략은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 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간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사회보장 인프라 확충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시는 지역사회보장조사와 시민참여 100인 토론회 결과분석을 바탕으로 민·관 합동 계획수립 T/F팀 회의, 시민참여 제안제, 초점인터뷰, 공청회, 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8개의 추진전략과 41개의 세부사업을 선정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이번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향후 4년간의
▲ 서귀포보건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10월 10일‘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개선을 위하여 하영올레 3코스 등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한다. 이번 정신건강의 날 행사는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 타인의 시선보다 당신의 마음이 우선입니다.”라는 주제로 워크온을 활용한 ‘하영 힐링하길’걷기 챌린지를 비롯하여 다양한 정신건강 홍보를 강화한다. 워크온을 활용한‘하영 힐링하길’걷기 챌린지는 10월 10일 ~ 10월 31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가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하영올레 3코스를 걸으면서 주요 지점 10곳에 설치된 ‘힐링 가랜드’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걷기 챌린지 80% 이상을 완주하여 본인 SNS에 인증한 주민 200명에 대하여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10월 13일 ~ 10월 20일까지 동홍 주공 3·6단지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하고, 10월 7일 서귀포예술의 전당에서는 임산부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정신건강 홍보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귀포시 주요 지역에 정신건강의 날 기념 홍보 현수막을 게첨 하고, “마음건강 지키는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9월 28일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 16명을 대상으로 '나를 돌보는 숲길여행'야외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치매로 고통 받는 환자와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와 심적 부담감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치매어르신과 가족분들이 붉은오름 주변 경관 감상과 걷기를 체험하며 자연과 교감하고,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원목 플레이팅 도마 체험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치매환자 가족은 “일상을 떠나 오랜만에 자연과 더불어자유로운 시간을 보냈다”며 “그동안 치매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모처럼 자신을 도닥이고 서로를 챙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외부활동 기회가 적었던 치매환자와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정서적 환기의 기회가 됐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활력 있는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이웃 간의 오고 가는 情, 사랑의 슈퍼마켓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동부종합사회복지관 표선센터 1층에서 ‘행복나눔 희망뱅크’를 운영했다. 이날 행복나눔 희망뱅크는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한 상태로 가구당 2만원 상당의 물건을 선택하여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93가구가 방문했으며, 인기 있는 품목은 식품류에서는 즉석식품 삼계탕, 라면이었으며 생활용품류에서는 세탁세제를 가장 많이 선호했다. 행복나눔 희망뱅크는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매월 1회 운영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대상 생필품 지원 사업으로, 주민들을 비롯해 표선농협 임직원, 표선로타리클럽, 유드림마트 표선점 등 관내 유관단체 및 업체들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방적인 시혜적 기부에서 벗어나 대상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수혜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표선면의 대표적인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기부자와 수혜자 모두가 만족하는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희망뱅크를 방문한 주민은 “물품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내가 필요한 물건을 받을 수 있어서 더 만족스러웠다.”라고 말했다. 조성연 표선면장은 “표선면의 맞춤형 특화사업인 행복
▲ 서귀포칠십리축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코로나 19로 중단됐거나 축소 진행됐던 15여 개의 축제가 10월에서 11월 사이에 매주 잇따라 서귀포 곳곳에서 개최된다. 서귀포시 대표축제인 서귀포칠십리 축제를 비롯하여 하영올레 걷기 및 야호페스티벌, 서귀포베라벨책정원, 중문 칠선녀 축제, 은갈치 축제, 제주감귤박람회, 혼인지 축제, 제주도민체전 등이 연이어 개최됨으로써 푸른 하늘과 살랑대는 바람이 반겨주는 확 트인 야외에서 코로나로 잊혔던 일상의 행복을 되찾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 공보실에서는 두 달 동안 주말마다 개최되는 가을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총동원하여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시 공식 SNS에 축제소식을 연재하고 축제 일정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초 발간되는 시정소식지'희망 서귀포'60호에 게재하여 배포하고, KBS 제주 7시뉴스'서귀포 소식'코너를 통해 축제별로 홍보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공보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서귀포의 가을축제들이 이제 시민 곁으로 돌아왔다”면서 “다시 찾은 축제의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이중섭미술관의 미래 혁신방안 등을 주제로 지난 9월 28일 16시 KAL호텔에서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인 등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 제25회 이중섭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귀포시와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제자로 변종필 제주현대미술관장과 우현정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2명을 초청하여 각각의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제주현대미술관 변종필 관장은 ‘이중섭미술관의 혁신과 미래 – 뮤지엄 브랜딩’을 주제로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현대사회에서 미술관의 새로운 혁신과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 요소로 ‘브랜드 파워’가 하나의 기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는 이중섭미술관 브랜딩의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술관 브랜딩의 주요내용으로는 우선‘이중섭과 서귀포’연구를 통한 스토리텔링 브랜딩을 기반으로 미술관과 주변 문화의 거리, 공원이 사람들이 체험과 만남, 휴식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모해야 하며, 디지털 미술관 시대 변화에 맞춰 실감콘텐츠, 가상현실 제작 등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디지털 브랜딩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미술관 소장품과 수집에 관한 브랜딩을 위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9월 28일 오전 11시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가스 안전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가스레인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종우 서귀포시장, 제주특별자치도 가스판매업협동조합 전윤남 이사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찬기 상임감사, 한국에너지공단 배상석 제주지역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관협회 조성태회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홍인숙 부위원장, 농수축경제위원회 강경흠 부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기부 물품은 가스레인지 30대 및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이며, 제주특별자치도 가스판매업 협동조합에서 1천만 원 상당의 가스레인지 30대,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100만 원 온누리상품권, 한국에너지공단 제주지역본부에서 100만 원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했다. 기부 대상자는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관 협회에서 발굴한 독거노인,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서귀포시 지역 취약계층 30명이 선정됐다. 가스레인지 및 물품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관 협회에서 대상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며, 제주특별자치도 가스판매업 협동조합 및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는 가스레인지 설치 및 안전 점검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