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낮술 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2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극단 가람의 세미뮤지컬'낮술' 공연을 오는 10월 8일, 10월 9일 오후 4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세미 뮤지컬 '낮술'은 이상용작, 정현주 연출로 2012년 제30회 전국연극제 본선 단체 은상과 개인 연기상 수상작이다. 스스로 인생을 비관해 삶을 쉽게 포기하는 사람들에게 ‘낮술’을 마신 것처럼 슬픔을 비우고 재미나게 살아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자살만이 최선이 될 수 없음을 전달하고 있다. 본 공연은 제주도민들의 문화향유권을 위해 관람료는 무료이며,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7일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2022 서귀포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평가결과 우수사례로는 대정읍, 안덕면, 대천동, 천지동 등 4개 읍면동이 선정됐으며, 이들 읍면동은 오는 10월 21일 ~22일, 양일간 열릴 ‘2022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에서 경선을 치르게 된다. 이번 발표회는 올 한해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발굴, 추진한 성과 발표를 통해 각 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와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서귀포시의 주민자치를 활성화시키고자 마련했다. 발표는 대정읍의 소외계층 사랑나눔 농장 운영, 안덕면의 수국빛 헌혈 나눔 마당전, 동홍동의 동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구석구석 건강한 동홍동 만들기 등 다양한 계층이 향유할 수 있는 사례가 이어졌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지금 우리는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실질적인 주민자치로 변화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회가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역”이라고 강조하고, “교학상장(敎學相長)이라는 사자성어처럼 오늘 발표 자리가 경쟁이 아닌, 서로 가르치고
▲ 구억마을 전통옹기 이야기(덕수 초등학교 2학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가 구억리마을회와 함께 지난 5월부터 운영중인 서귀포 늘품마을학교 프로그램의 하나로 ‘구억마을 전통옹기 이야기’를 12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23일 시작된‘구억마을 전통옹기 이야기’는 구억리 전통옹기 전수관 및 체험관에서 관내 소규모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주 전통옹기에 대한 이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에는 지난 8월부터 9월 8일까지 관내 소규모·원도심학교를 대상으로 모집해 선정한 덕수초, 예래초, 흥산초, 가파초, 성읍초, 창천초, 대정서초, 사계초 등 8개 소규모학교 학생 140명이 참여한다. 주요내용은 구억리 마을에서 운영하는 전통옹기전수관에서 무형문화재 선생님이 들려주는 제주 전통옹기 소개 및 제주 전통가마(노랑굴)를 관람하고, 전통 옹기 체험관으로 장소를 이동하여 제주 흙으로 빚어낸 나만의 작품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서귀포 늘품마을학교는 2020년 서귀포시 미래전략팀의 발굴시책으로 관내 소규모·원도심학교(31개교)를 살리기 위해서 학교와 지역사회· 마을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이다. 2022년 서귀포 늘품마을학교
▲ 한수풀도서관, 동아리‘도서관친구들’도서관 방역 및 정화활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 동아리‘도서관친구들’은 지난 2022년 9월 26일 도서관 정기휴관일에 맞춰 회원 10명이 참여하여 도서관 방역 및 주변 정화 활동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한수풀도서관 동아리‘도서관친구들’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퇴직 지방공무원으로 구성됐는데, 다양한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도서관 재능기부, 봉사활동, 각종 행사지원 등을 위해 지난 2020년 결성되어 정기적인 봉사활동 및 도서관 행사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도서관 정기휴관일을 활용하여 도서관 열람실 청소, 서가 정리 등 내부 방역 및 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번에 함께한 퇴직공무원은“한수풀도서관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교육기관은 어디든지 찾아갈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퇴직 지방공무원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국유림 숲가꾸기 사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산림청 소관 국유림 내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 증진 및 공익기능 향상을 위해 사업비 2억5천8백만 원을 투입하여 국유림 숲가꾸기 사업을 10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애월읍 어음리 산25외 6개소 140ha에 대하여 솎아베기, 형질불량목 및 고사목 제거 등을 통해 입목의 적절한 밀도를 유지하여 우량한 산림의 기능을 증대시키고 산불예방과 더불어 목재 경제적 가치를 증진시키는 등 다양한 숲의 기능을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앞으로도 제8차기 국유림경영계획(2023~2032년)을 통해 국유림 내 조림사업 및 임도 신설, 숲가꾸기 등 체계적으로 산림사업을 추진하여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산림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탄소흡수원 기능 증진을 위해 건강하고 쾌적한 숲을 만들어 산림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가 최대한 발휘되도록 체계적인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표선고, 「2022 제주수학학술제 및 제주수학축전 수학경진대회」 1등상 수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표선고등학교는 9월 28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주최 '2022 제주수학학술제' 통계포스터 발표회에서 최우수탐구상(1등상)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동 주최 '2022 제주수학축전 중등수학경진대회'에서 금상(1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제탐구 보고서 및 통계포스터 부문으로 구분 운영된'2022 제주수학학술제'에 참가한 표선고등학교 2학년 이채원, 홍시연 학생(팀명채홍빛 홍채)은‘국내 연구원들의 생물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매뉴얼의 효과’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창의적인 수학적 구조물 대회로 운영된 '2022 제주수학축전 중등수학경진대회'에 참가한 표선고등학교 2학년 안솔, 한은경, 안들, 김이한 학생(팀명그린라움)은‘반쪽짜리 제주’라는 주제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오염의 모습을 각각 반씩 만들고 카메라 옵스큐라로 아름다운 반쪽밖에 볼 수 없는 구조물을 만들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했다. IB DP로 평소 탐구와 토론 중심의 협동 학습에 익숙해 있던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수학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 신광초, 3학년 생존수영 실기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광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생명 보호 강화 능력을 기르고자 3학년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실시했다. 학생들은 물과 친근해지는 짝 게임을 하고 물에 안전하게 입수하는 자세, 물속에서의 바른 호흡법 및 발차기 방법에 대해 학습했다. 구명조끼를 입고 체온을 유지하며 물에 뜨는 생존 실습을 통해 구명조끼의 중요성과 기능을 체험했다. 신광초 관계자는“학생들이 이번 실기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잘 실천하여 안전한 생활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본교 승격식 및 기적의 놀이터 개장식 초대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2022년 3월 1일자로 27년 만에 본교로 승격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선흘초등학교는 2022년 9월 30일 오전 10시 학교 운동장에서 '본교 승격식 및 기적의 놀이터 개장식'을 개최한다. 본교 승격식에서는 선흘푸른울림브라스밴드 축하 공연과 테이프 커팅, 감사패 증정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원으로 2020년부터 조성되어 온 제주형기적의 놀이터‘차츰차츰 놀이공장’의 개장식도 함께 이루어진다. 또한, 본교 승격을 기념하여 선흘분교로 개편되는 1995년부터 다시 선흘초등학교로 승격되는 2022년까지 27년간 선흘교육가족들의 학교를 살리기 위한 고군분투 이야기를 담은 건강생태학교 백서‘응답하라 1994×응답한다 2022’도 이날 함께 발간되어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의원 및 선흘건강생태교육을 협력 지원하는 인사, 지역주민, 학부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도 10월 1일자 신규 임용되는 지방공무원 23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9월 28일 14시에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임용되는 지방공무원은 교육행정 19명, 사서 2명, 시설 1명, 전산 1명, 총 23명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각급 학교와 기관에 근무하게 된다. 김광수 교육감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축하의 인사와 함께‘항상 청렴하고 겸손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청렴한 공직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 한권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청렴정책 홍보물을 함께 전달한다. 한편, 이날 수여식에서는 6급 이하 승진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도 함께 진행하며, 승진자는 6급 승진 18명(교육행정 7명, 사서 1명, 시설관리 9명, 운전 1명), 7급 승진 18명(교육행정 7명, 전산 1명, 식품위생 1명, 시설관리 7명, 운전 2명), 8급 승진 4명(교육행정 2명, 공업 1명, 시설 1명), 총 40명이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28일 의장실에서 물질하다 의식을 잃은 동료 해녀를 구해낸 우도 해녀들(윤순열, 양수자, 강수선, 장숙희)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우도면 오봉리 어촌계 소속인 이들은 지난 9월 7일 물질을 마치고 뭍으로 나오다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물 위에 떠 있는 동료를 발견하고 신속히 구조해낸 바 있다. 특히, 현재 우도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 중인 양수자, 윤순열 씨는 떨어진 체력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동료 해녀를 직접 육상으로 옮긴 후 심폐소생술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학 의장은 “동료 해녀가 의식이 없을 때 심폐소생술을 직접 시행하여 동료의 생명을 구한 고귀한 행동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현재 고령화되어 있는 해녀들의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송악도서관, 2022년 책 읽는 가족 시상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지역사회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2022년 9월 27일 오후 5시 송악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2022년 책 읽는 가족 시상식을 가졌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와 공공도서관이 주관하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2002년부터 해마다 활발하게 도서관을 이용하는 가족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2022년 책 읽는 가족은 이로이(BHA) 학생 가족이 선정됐으며,인증서와 함께 부상을 전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시상을 통해 지역주민이 책을 더욱 가까이하고, 도서관을 친숙하게 여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폐식용유 전용수거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10월 중 재활용도움센터 59개소에 폐의약품 및 폐식용유 전용수거함을 설치할 예정이다. 폐의약품과 폐식용유는 잘못 배출되면 토양과 하수처리등 환경을 오염시키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됐던 바, 그동안 폐의약품은 약국으로만, 폐식용유는 종이에 흡수시켜 종량제봉투로만 배출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제주시는 시민들의 배출 편의와 올바른 배출을 유도하고 폐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재활용도움센터 59개소에 폐의약품과 폐식용유 전용수거함을 설치하여 환경오염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자원순환 사회 구축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잘못 배출되면 토양 및 수생태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폐의약품과 재활용가능 자원인 폐식용유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분리배출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아진 폐의약품은 소각 처분하고, 폐식용유는 공업 원료 및 바이오 디젤 등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 안덕중, 학교폭력예방과 언어문화개선을 위한 「시(詩)·선·모·아」프로젝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안덕중학교는 학생들의 올바른 언어사용 습관 형성 및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 2022년 학생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 운영과 연계해 '시(詩)·선·모·아'프로젝트를 연간 운영하고 있다. '시(詩)·선·모·아'프로젝트는‘시(詩)의 선율로 모두가 아름다운 학교만들기’를 목적으로 매월 선정된 두 편의 시를 암기한 후 교장선생님 앞에서 암송한 후 시에 대한 감상을 나누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5편의 시를 암송한 학생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현재 전교생 80% 이상의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 중이다. 2021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시를 통해 따뜻한 정서 함양과 공감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올바른 언어사용을 생활화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교장선생님과 학생들의 자유로운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처음에는 교장실을 찾아가는 것도 시를 암송하는 것도 모두 낯설고 어려웠지만 지금은 시의 의미를 되새기고 삶을 성찰할 수 있게 됐다며 아름다운 말 사용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런 변화를 반영하여 9월 23일에는 학생자치회가 주관하여
▲ 제주시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9월 28일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10일 1일자 지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임용되는 신규 지방공무원은 교육행정 11명, 사서 1명, 시설 1명 총 13명으로 김찬호 교육장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임용장과 업무에 도움이 되는 웰컴키트(도장, 업무 수첩, 업무 서적, 자체 제작 업무 편람)를 함께 전달한다. 또한 이날 수여식에서는 7급 이하 승진자와 교육지원청 전입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도 함께 진행하며, 승진자는 7급 승진 21명(교육행정 8명, 사서 1명, 시설 1명, 시설관리 11명), 8급 승진 11명(교육행정 11명) 총 32명이며, 교육지원청 전입자 18명이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1년 하반기 에너지사용량을 감축하여 탄소중립생활실천에 기여한 탄소포인트제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번 인센티브는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73,734가구(8월 말 기준) 중 17,476가구에 2억894만원을 지급한다. 제주시는 11,261가구에 현금과 그린카드 포인트로 1억4,180만원, 탐나는전으로 6,164가구에 6,673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부를 희망한 51가구의 인센티브 41만원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가 등에서 과거 2년간의 월평균 사용량 대비 5%이상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한 가구에 현금(계좌입금), 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 기부 중 참여자가 선택한 방법으로 연 2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하반기 탄소포인트제 운영 결과, 23,576가구가 11,067천kWh의 전기 사용량을 감축했고 총 5,377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이는 30년산 소나무 81만5천 그루를 심은 효과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여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