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귤 첫 수확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 말경 노지감귤 본격 출하기를 앞두고, 미숙감귤 수확․유통, 비상품감귤 유통 행위 등 위반사항을 강력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15일로 종료된 풋귤 유통기간을 어기고 온라인 등에서 판매할 경우, 모니터링, 택배사 단속 등을 통해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과태료 처분 등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2일 자치경찰, 행정시, 생산자단체, 감귤출하연합회 등 유관기관·단체 합동회의를 열고, 비상품감귤 유통행위 단속 대책을 논의했다. 극조생감귤 출하초기(9월 23일 ~ 10월 7일)에는 극조생감귤 주산지 등을 대상으로 수확농장에 대한 드론 현장조사와 함께 온라인 판매 유통수단인 도내 택배 사업장에 대한 단속에 집중한다. 10월 7일 이전에 극조생 감귤의 출하를 희망하는 감귤농가나 유통인은 행정시 농정과 상황실로 신고하고, 품질검사 후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극조생감귤 상품수확 및 출하기준: 당도 8브릭스 이상, 착색도 50% 이상 비상품감귤 유통 지도를 위해 도, 행정시, 자치경찰 등으로 14개반 · 86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했으며, 지난 23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단속반은 노지감귤 출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본선에서 지역예선을 통과한 참가자 28명 가운데, 대상 3명, 은상 1명, 동상 2명 등 전 종목에 걸쳐 6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수상 내용을 보면 △장애인(지적) 부문 천현우(32세)씨, 장애인(청각) 부문 김수민(32세) 씨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결혼이민자 부문에서 JINLIAN(39세) 씨가 대상, 마코노시에라메이라세(36세) 씨가 동상, △디지털배움터 부문에서 양예림(23세) 씨가 은상, 전민경(21세) 씨가 동상을 수상했다. ‘2022 국민행복 IT경진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경진대회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17개 시도가 주관한다. 지난 7월 20일 도내 7개 기관에서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 28명을 포함해 전국의 본선 참가자 432명(장애인 120명, 고령층 및 장년층 168명, 결혼이민자 29명, 디지털배움터 115명)이 인터넷활용, 문서작성 등 정보 활용 능력을 겨뤘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민행복 IT경진대회는 전국의 장애인·고령층·장년층·결혼이민자 등 다
▲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40;AI& #41; 방역추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2월까지 5개월간 사회재난형 악성가축전염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도내 특별방역대책 추진기관은 도·동물위생시험소·제주시·서귀포시 4개 기관이며 축협 등 생산자 단체는 협조기관으로 참여한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 모든 방역기관은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방역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공·항만에서 반입금지 가축 축산물에 대한 지도단속과 타 시도 입도객·반입차량에 대한 소독을 강화해 나간다. 타 시도에서 악성가축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해당 질병에 감염될 수 있는 동물과 그 동물의 생산물(고기 등)에 대한 반입금지 조치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축산밀집지역 주요지역 도로변 등에 11개소의 거점‧통제 초소를 설치‧운영하고 축산농장으로 바이러스 등 원인체의 유입을 차단해 나가는 한편, 소·돼지·가금 등 축산농장의 차단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농장방역 3요소'통제·소독·백신'이행 여부 지도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매체를 이용한 농가 교육과 라디오 홍
▲ 여성작가 발굴·지원 기획전 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는 여성작가 발굴·지원 기획전을 2022. 9. 30.부터 11. 14.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되는 기획전은 출산, 육아 등으로 창작활동이 중단된 여성 미술인들에게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시관 대관에서 전시작품에 대한 도록제작작품설치 등 전시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 많은 여성 미술인들이 작품을 전시하는데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력단절된 여성작가들이야말로 재정이 열악한 실정으로우리센터에서는 여성작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에 도움을 주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금년도까지 여성작가 22명, 예술단체 9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지원했다. 이번 전시되는 여성작가 발굴․지원 기획전은 설치(비치코밍), 한국화, 서양화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개성 넘치게 활동하고 있는 박성례, 정민숙, 문성은 작가의 '조각난 바다(9. 30. - 10. 13.)', '마음바다 바당(10. 17. - 10. 30.)', '제주 풍경과 사람(11. 1. - 11. 14.)' 주제전을 순차적으로 3부에 걸쳐 전시한다. 공모를
▲ 국가위성통합센터 심포지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우주산업 최적지로 꼽히는 제주도가 미래 성장전략을 고민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면서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제주도는 전파 간섭이 드물어 데이터 수신에 적합하며, 방위각 확보가 용이해 우주발사체 발사 시 최단거리로 위성궤도에 도달할 수 있어 국내 최적의 우주산업 거점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국내 우주산업에 위성활용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60%를 넘어서면서 제주의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에 저궤도 국가위성과 지상 안테나를 통합 운영·연구하는 국가위성통합운영센터 설립에 힘입어 항공우주산업을 본격 육성할 방침이다. ‘제주 국가위성통합운영센터 제2회 통합운영 및 활용 심포지움’이 27일 오전 9시 30분 제주벤처마루에서 개최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국가위성정보활용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제주 국가위성통합운영센터의 활용방안을 고민하고, 관계기관 및 전문가들과의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
▲ 9월 아침 강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정책 수요 파악부터 계획 수립과 실행, 효과 분석·평가까지 통계에 기반한 과학행정을 펼치기 위한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는 27일 오전 7시 30분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공부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9월 아침 강연으로 통계 기반 정책의 중요성과 사례를 공유했다. 정책 입안 단계에서 통계는 상반되거나 다양한 주장에 노출된 구성원의 의견 파악, 모의실험과 비교방법을 설계하고 예측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정책 집행 정도의 척도 제시, 집행 방법의 비교, 수요 예측과 배분 결정, 진행 정도의 계량화 및 세부 사업별 비교 등 집행 과정에서 수행된 구체적 활동의 점검과 평가 단계에서도 통계가 이용된다. 이날 강연에서는 실질적인 지방분권 보장과 환경친화적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 제주도가 도민 삶의 질을 좌우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통계 활용 방안이 공유됐다. 강연은 신기현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가 맡았다. 신기현 교수는 “각 부서별로 제주도가 전국에서 앞서나가는 지표와 불리한 수치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리한 사업과 과제를 발굴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는 전략을 짜야 한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9월 26일 추자도를 방문하여 지역주민과의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제주시장 취임 후 짧은 한 달 사이 두 번째 만남으로, 추자도 해역 해상풍력사업 관련 지역 주민들의 찬반논란 등 지역내 주민갈등을 줄여가기 위한 취지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8월 31일, 해상풍력 사업을 놓고 찬성과 반대로 지역여론이 나뉘어 있는 상황 속에서 주민 간 갈등 중재자로서 추자도를 자주 찾아뵙고 객관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주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첫 단계로, 현재까지 제주시가 파악한 해상풍력발전단지 관련 사업에 대한 내용과 언론 매스컴 및 지금까지 지역주민들이 제기한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찬성과 반대 측 주민들과의 의견을 듣는 등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치는 자리가 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날 추자 주민들과의 만남을 마무리하면서 시민들의 행복한 삶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지역의 발전과 이익을 위하는 일은 모두 시장이 하여야 할 역할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이번 해상풍력사업 추진 과정과 같은 대규모 사업추진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9월 26일 오전 9시 경 씨월드 고속훼리 제주본부를 방문하여 근무직원들을 격려하고, 여객선 운항과 관련한 현안들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강병삼 시장은 추자도 경유 여객항로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항횟수 증편 등 선사 측의 협조를 요청했고, 특히 오는 30일부터 개최되는 추자 참굴비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친절하고 안전한 여객서비스 제공에 각별한 주의와 노력을 당부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성장 유망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15개 업체(신규 7·재선정 8)를 발표했다. 성장 유망 중소기업 지원사업은 기술·경영·판매력이 우수하고,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 등 사회적 공헌을 실천하는 중소기업을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제주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대상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제주도는 공모에 참가한 27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주신용보증재단의 현지 실사와 1차 평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15개 업체를 최종 확정했다. 신규 7개 업체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제조업 3개, 서비스업 2개, 도소매업 1개, 임대업 1개이다. 재선정 8개 업체는 제조업 6개, 서비스업 1개, 도소매업 1개 업체이다.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2년간 경영안정지원자금 융자 지원(최고 4억 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금리 적용(이차보전 3%), 신용보증 수수료 인하(0.3%), 기술·경영·마케팅 컨설팅, 재산세 감면 등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고유가와 고금리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장 유망 중소기업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중소기업으로 제주
▲ 향토음식점 지정 표지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고유의 음식문화를 보존·육성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제주향토음식 명인·장인과 향토음식점을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 제주향토음식 명인·장인은 제주도에 거주하며 향토음식과 관련해 ▲명인은 종합적으로 최고 수준의 기능을 갖춰야 하며 ▲장인은 분야별로 최고 수준의 기능으로 향토음식 육성발전에 공헌한 사람이다. 향토음식 명인으로 김지순 김지순요리제과직업전문학교 원장과 고정순 제주향토음식문화연구소원장이 지정돼 있다. 향토음식 장인은 생선회(다금바리회) 분야 강창건 진미명가 대표, 꿩엿 분야 강주남 사월의꿩 대표, 푸른콩된장 분야 박영희 제주푸른콩방주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지정을 받았다. 또한, 맛과 전통이 어우러진 제주 고유의 음식을 주 메뉴로 선보이는 향토음식점도 추가로 지정한다. 제주도 지정 향토음식점은 지난 2009년부터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5월 향토음식점 실태조사를 통해 41개소가 지정 유지되고 있다. 올해부터 지정된 향토음식점에 대해 음식점 소개를 비롯한 주메뉴, 맛칼럼 동영상 등을 제작하고 온라인 홍보채널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홍보하고 있으며, 향토음식점 지정표지판을 새롭게 디자
▲ 제주현대미술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현대미술관(관장 변종필)은 저청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저지리 예술가 체험'을 운영한다.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입주예술인이 강사로 나서서 진행한 2020~221년도 온라인 교육을 올해는 대면교육으로 마련했다. 체험 분야는 학교 미술교육과 접점이 있는 서예, 조각, 전통염색으로 현병찬 서예가와 이창원 석공예가, 양순자 공예가가 진행하는 각 수업에서 초등학생들은 다양한 미술재료와 도구를 다루고 작품을 제작해볼 수 있다. ‘서예’ 분야에서는 한글쓰기와 서예 재료 익히기가, ‘석공예’는 돌을 재료로 한 예술작품 감상과 돌 조각 재료 사용법 수업이 진행된다. ‘전통염색 재료 체험’에서는 감물 염색 천으로 북커버 꾸미기 수업으로 진행된다. 각 수업은 80분 과정으로 9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지역 예술가들의 작업실에서 예술가들의 작품 감상은 물론, 재료와 도구 사용법을 경험하는 실기수업을 병행해 학생들의 미술 경험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지리 예술가 체험'과 더불어 도내 초 ․ 중 ․ 고등학교를 대
▲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며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도는 ‘기업하기 좋은 제주 여건 조성’을 9월 도정 기조로 삼고, 기업이 성과를 거두고 그 혜택이 도민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달 수출진흥대책 좌담회(2일)를 시작으로 ▲150여 개 글로벌 기업 한국인 최고경영자(CEO)가 모인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협회 간담회(7일) ▲K-바이오헬스포럼 참석(7일) ▲카카오와 교통약자의 안전이동을 위한 업무협약(7일) ▲도심항공교통(UAM) 업무협약(14일) 등을 이어가며 제주도에 관심을 보이는 유력기업들과 스마트 관광, 청정 바이오, 모빌리티, 그린에너지 산업 등 전략산업 기반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26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게임사이자 글로벌 블록체인 선도기업인 위메이드그룹과 민선8기 첫 기업투자 유치를 성사했다. 제주의 행보는 업종별·지역별 전국 중소기업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하는 2022년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으로 이어진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7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의 2022 중소기업 리더스포
▲ 지하수 정보관리시스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하수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 염지하수의 실제 이용량을 파악하는 염지하수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연구·조사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염지하수 이용량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올해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고, 염지하수를 이용하는 양식장 등 353개소·1098공에 측정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염지하수 이용량 모니터링 시스템은 염지하수를 이용하는 관정에 모터 가동시간을 측정하는 전력량계를 설치하고, 이용량을 산정하는 방식을 적용한다. 전력량계 설치 후 신뢰성을 확보하도록 관계기관, 전문가, 관련부서 등으로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염지하수 사용량에 대한 정확도를 검증하게 된다. 염지하수는 바닷물이 지하로 유입돼 형성된 지하수로 일부 담지하수와 혼합돼 있으며, 이번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으로 염지하수의 이용량 자료를 확보하면 담지하수와의 연관관계, 담지하수에 미치는 영향 등을 조사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염지하수의 이용량을 직접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만큼 지하수 환경변화 등에
▲ 한란전시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0월 주말(금~일)동안 제주한란전시관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한란전시관은 한란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10월 금, 토, 일요일마다 조직배양 실습, 난 분갈이 및 보태니컬 아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월 7일부터 매주 금요일(오후 2~4시)에는 식물 조직배양과 관련한 전문가(강사 최순규, 난 조직배양 1세대)를 초청해 조직배양 이론과 실습으로 4주간 교육을 진행하며 고등학생 이상 총 10명까지 신청을 받는다. 10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오후 2~4시)에는 집에서 키우는 생육이 불량한 난을 가져오면 분갈이 해주는 행사로 난 전문가(난재배자협회 자생난경영회 회원)에게 재배법을 배우는 체험이 진행되며 매주 20명씩 선착순으로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10월 9일부터 매주 일요일(오후 2~4시)에는 한란이 그려진 도안에 세밀하게 색을 입히는 체험으로 식물 세밀화 전문가(이경진 작가)를 초청해 성인을 대상으로 매주 1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변덕승 세계유산본부장은 “10월 한 달 동안 제주한란전시관에서 다양하고 색다른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제주한란에 대해 알
▲ 2022년 읍면동 찾아가는 소통의 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9월 27일 용담2동을 방문하여'50만 시민의 벗 제주시'실현을 위한 2022년 읍․면․동 찾아가는 소통의 날 첫 걸음을 내디뎠다. 찾아가는 소통의 날은 읍면동 자생단체장 등 지역주민 참여로 대화를 진행하며,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의 민생현안에 대하여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민원을 해결해 나가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첫 방문지인 용담2동에서 강 시장과 지역주민대표들과 주차난 등 마을의 현안에 대해 진솔하고 격의없는 대화를 이어 나갔다. 강병삼 시장은 취임 후 읍면동 첫 공식 방문일정인 주민과의 소통의 날 만남을 오는 계속 진행하여, 오는 10월 12일까지 전체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 시장은“대화 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현장에서 나온 내용들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