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위메이드 그룹 계열사 & #40;주& #41;전기아이피 투자협약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첫 기업투자 유치로, 대한민국 대표 게임사이자 글로벌 블록체인 선도기업인 위메이드그룹과 26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는 기업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위메이드는 투자 이행에 나설 방침이다. 양 기관의 상생협력으로 게임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균형발전 등을 도모해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는 민선8기 제주도정의 핵심 공약이기도 하다. 특히 위메이드 그룹은 이번 협약에 따라 주력 계열회사인 ㈜전기아이피의 본사를 제주로 이전하고 도민 등 60여 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민선8기 1호 투자기업인 위메이드 그룹은 3개의 상장사를 보유한 중견기업으로 게임업계에서 블록체인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그룹의 주력회사인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2000년 설립 이후 게임 개발·유통·판매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와 중국 게임시장에서 탄탄한 수요를 확보하며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활약하는 대한
▲ 은갈치축제(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 대표 수산물인 은갈치와 참조기를 널리 알리는 제3회 서귀포은갈치 축제와 제14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귀포항과 추자항 일원에서 각각 개최된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 3년동안 중단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나 이번 축제는 방역수칙 완화에 따라 예전과 같이 대면 축제로 전환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제3회 서귀포 은갈치 축제는 ‘푸른바다 은빛물결 어업의 숨결’이라는 주제로 서귀포항 동부두 방파제 일원에서 펼쳐진다. 서귀포은갈치축제위원회(위원장 김미자)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첫날인 30일 오후 2시에 바다문화의 향연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 30분에 개막식이 진행된다. 축제기간 동안 은갈치가요제, 청소년페스티벌, 어업인 노래자랑, 테왁수영대회, 수산물요리교실, 선상낚시체험, 새벽 경매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축제기간 중 은갈치 무료 시식과 함께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판매행사도 이뤄진다. 제14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는 추자항 문화공연장 일대에서 열린다. 추자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황상일) 주관으로, 초대가수, 도립무용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바늘대치기,
▲ 돌문화공원 드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장철원)는 초등학생 대상 자연생태교육프로그램 ‘생태로운 예술생활’을 10월 9~30일 진행한다. ‘생태로운 예술생활’은 미술, 음악, 몸짓을 융합한 예술놀이로 자연 속 다양한 생명과 교감하며 나의 기질을 발견하고 다른 사람과의 공감 능력을 키우기 위한 자연생태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4기로 1기, 3기는 초등 저학년(1~3학년), 2, 4기는 초등 고학년(4~6학년) 대상으로 운영되며, 각 기수마다 2회 교육을 진행한다. △ 1회 차에는 사진을 활용해 ‘나의 생태’ 의미를 찾는 자연탐구와 소리 채집으로 감각을 깨우는 감각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2회 차에서는 몸짓놀이 및 몸짓 광합성 등 몸의 움직임으로 ‘우리의 감성’을 살리는 감성탐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29일 오전 9시부터 돌문화공원 누리집 전시·행사 내 교육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각 기수 당 선착순 15명(한 아이디 당 1명 신청 가능)을 모집한다. 장철원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돌문화공원 곳곳에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접하면서 친구들과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하수처리구역 외 개인오수처리시설 허용에 따른 난개발을 최소화하고, 도민 애로사항과 국토계획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제주도 도시계획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26일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으로 하수처리 구역 외 개인오수처리시설이 허용되며, 표고 300m 이상 중산간지역에서 공동주택·숙박시설 등을 불허하고 2층 이하는 150㎡ 미만으로 제한된다. 그동안 표고 300m 이하 지역(제주시 동지역 제외)에서 연면적 300㎡ 미만의 단독주택, 제1종 근린생활시설 등 일부 용도에만 개인오수처리시설을 허용하고 그 외에는 공공하수도를 연결해야 건축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하수도법 및 하수도 조례에 따라 개인오수처리시설을 설치해 건축할 수 있도록 개발행위허가기준 개정안을 마련했다. 또한 개인오수처리시설 허용에 따른 난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표고 300m 이상 중산간지역에서는 용도지역별 건축 가능한 건축물은 2층 이하 150㎡ 미만으로 제한했으며, 공동주택·숙박시설 등은 불허했다. 이와 함께 용도지역 취지를 고려한 녹지지역 및 관리지역을 대상으로 단독주택·공동주택·근린생활시설의 건축제한 기준을 강화했다.
▲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하여 지난 13일부터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전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검진 항목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이며 성산읍을 시작으로 남원읍 지역주민 및 직장인 검진은 실시했고, 9월 26일부터 표선면 신청자 대상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사업대상자 총 80명을 선정, 10월 3일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보건소 전문가팀 5명(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건강습관 실시간 모니터링,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서귀포시 동부지역 주민 및 직장인이 해당된다. 단,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 동안 월 3~4회 건강·운동·영양 등 1:1 집중관리를 받게 된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모바
▲ 제23회 표선면민 체육대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표선면 제23회 표선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24일 표선생활체육관에서 10개 마을 주민 등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표선면체육회 주최·표선면연합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됐다. 이 날 체육대회에서 마을 별 입장식 및 개회식을 진행하고, 이 후 남자축구, 장작 윷놀이, 줄다리기 등 5개 종목과 번외 경기로 면민 노래자랑과 게이트볼을 진행했다. 개회식에 앞서 진행된 마을 별 입장식에서는 10개 마을과 재제주시 향우회의 고유한 개성과 주민들 간의 단합력을 보여주었다. 개회식 이후 진행된 5개 경기 종목(남자축구, 릴레이, 장작 윷놀이, 릴레이, 럭비공 승부차기)과 번외 경기인 면민 노래자랑, 게이트볼에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성읍리가 3개 종목(줄다리기, 장작 윷놀이, 계주)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 외 럭비공 승부차기와 남자축구는 가시리와 하천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조성연 표선면장은 “오늘 면민 단합체육대회 계기로 더욱더 주민들 간 화합하는 표선면이 되기를 바란다. 행사 준비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최선을 다해준 표선면
▲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중장년 1인가구 전수조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성산읍은30일까지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조사반을 구성하여 관내 중장년 1인가구 전수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발생한 수원 세모녀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가구를 발굴하여 실제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정을 지원하고자 실시했다. 성산읍 맞춤형 복지팀과 성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이루어진 조사반은 혼자 사는 중장년 1인가구 208세대를 대상으로 가구방문을 하여 고충 상담 및 복지서비스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부재중인 가구 발견 시 방문안내 스티커를 부착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읍사무소로 연락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안부확인이 필요한 가구 발굴 시 건강음료 지원사업, 빅데이터 안부살피미, 올레안부전화 사업 등을 연계하여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추진하고 있다. 현동식 성산읍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분들을 찾아내어 최대한 지원하려고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망을 구축하고, 실시간으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교육행정 질문 마지막 날인 26일, 제409회 제1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열어 오승식 의원, 강연호 의원, 양영식 의원, 강경문 의원, 김황국 의원, 5명이 순서대로 질문에 나선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오승식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제주 미래교육에 대한 교육감 견해, IB학교 운영 방침, 동부지역 특수학교 시설 및 특수교육원 설치, 도내 전 학교 다목적체육관 설치, 급식실 개선, 제주형 고교학점제 추진 관련, 독서교육 강화 방안, 통학로 안전문제 해결방안, 학력 향상, 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처우 개선에 대해 질문한다. 강연호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IB 교육 관련, 자율학교 운영, 교권침해 심각,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효과와 한계, 사교육비 경감 대책 효과 미흡에 대한 대책에 대해 질문한다. 양영식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IB학교 확대 적용 및 성공적인 운영, 수학교육 혁신 방안으로 수업혁신을 요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요구, 제주정체성 교육 활성화 추진 방안, 제주학생문화원 서부분원 설치 요구, 신제주권 여중고 신설 및 이설에 대해 질문한
▲ 청렴 홍보 캠페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 9월 25일‘2022년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가족 한마음대회’가 개최되는 서귀포시 천지학생체육관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청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반부패 법령 리플릿 배부, 청렴 십자말풀이 체험활동 등 청렴 홍보 캠페인을 통하여 한마음대회에 참가하는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교직원, 학생 등 교육가족들에게“청(聽)·청(淸)·청(靑)의 실천!! 제주교육의 매력은 청렴입니다.”라는 청렴 제주교육 홍보활동을 펼쳤다. 도교육청 감사관실 관계자는“이번 청렴 제주교육 홍보 캠페인을 통하여 청렴의 필요성을 되새겨 보고, 청렴의 실천이 일상이 되어 청렴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도립 제주예술단에서는 2022년 송년음악회에 출연할 시민 합창단을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일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합창단 모집은 제주예술단에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를 해주시는 도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화합의 장을 만드는 송년 음악회를 개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에 주소지를 둔 20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나, 송년음악회 연습에 따른 사전 연습 및 공연 당일 참여가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시민합창단원은 자유곡 1곡 실기심사를 통해 20명 이내로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단원은 송년음악회 참여를 위해 주 1회 제주합창단으로부터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2022년 제주예술단 마지막 공연에 시민합창단과 함께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고 설렌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송년음악회에 참여하는 시민분들께도 기억에 남을 특별한 선물같은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보조금으로 조성된 『자기차고지』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기 차고지 갖기 사업은 2001년부터 2022년 9월 현재까지 총 5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900개소, 3,216면의 자기 차고지를 조성했다. 이에 제주시는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으로 지원받아 의무 사용 기간에 속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조성된 차고지 1,076개소 1,807면에 대한 점검을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해 자기차고지 이용을 활성화해나갈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차고지 멸실여부, ▲물건적치, ▲출입구 폐쇄, ▲타용도 이용, 영업용 차고지 이용 등 자기 차고지 본래의 기능 유지 여부 등이다. 점검 후 경미하거나 현장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타 용도사용 등 현장시정이 불가능한 경우 원상회복 명령 및 보조금 환수 등 행정조치를 이행해나갈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앞으로 해당 사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자기 차고지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생활 속 주차난 해소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의무 사용 기간
▲ 2022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내실화를 위한‘교감 힐링 연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3일 도내 초·중·고 교감을 대상으로‘학생 통합지원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일정은 외부강사 특강 이후 난타공연 관람 순으로 이루어졌다. 특강은 2005년부터 교육복지를 담당해온 이돈집 강사가 삼정중‘안테나 모임’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복지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특강 후 난타공연 관람으로 교육복지를 총괄하며 애쓰시는 교감선생님들의 업무상 피로감 해소 등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강문식 안전복지과장은“이번 교감 힐링 연수를 통하여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교감의 역할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늘 애쓰시는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어려운 경제적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생활하고 있는 동거부부 5쌍을 대상으로9월 27일 오전 11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2022 제주시 동거부부 행복결혼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거부부 행복결혼식은 현정숙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과 홍경애 제주시새마을부녀회 회장의 화촉점화를 시작으로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의 주례사, 축가 순으로 진행되며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 날이 되도록 이들 부부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복한 결혼식을 빛내기 위해 여러 단체에서 후원도 이뤄진다. (사)대한미용사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신랑·신부의 헤어 및 메이크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제주시 참사랑 문화의집 소속 참사랑 문화봉사단의 우쿨렐레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전)만덕봉사상 수상자 진춘자 어르신,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 및 제주시새마을부녀회 등 여러분들이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성 어린 선물을 마련함으로써 더 의미 있고 따뜻한 결혼식이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 동거부부 행복결혼식(합동결혼식)은 지난 1984년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2019년까지 총 577쌍의 부부가 결혼식을 올렸다.
▲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 체육활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의 아동·청소년 보호 사업을 지원하여 방임아동 및 위기청소년의 발생 예방 및 문제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 보호 사업은 가족의 보호 역할 부재로 인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관심과 서비스를 꾸준히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초등학교 1학년 이상 중학교 3학년 이하 아동·청소년 중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자녀 우선으로 지원되며 사례관리팀 회의를 통해 위기관리, 집중관리, 일반관리 3단계로 분류 ․ 선정 후 사례관리, 복지상담, 자원연계 등 필요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제주시는 올해 관내 3개소 복지관(아라종합사회복지관,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의 아동·청소년 보호 사업의 운영을 위해 총 2억 1천 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각 복지관별로 실인원 최소 20명에서 최대 30명의 방임아동 및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아동과 가족 그리고 거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보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 주민복지과장
▲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제15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극복 주간에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조천읍 대흘마을 안길 및 세미오름 둘레길(8.7km) 코스 걸으면서 치매 극복에 대한 관심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무력감 해소를 위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청명한 가을하늘과 함께 더불어 건강과 일상속에서 치매 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