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현장 민원상담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9월 26일 한경면 판포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현장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 민원상담실은 원거리 읍·면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 속 세무·생활법률 등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고충 민원을 해결하고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민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편의 시책이다. 이날 현장 민원상담실에서는 행정·민간전문가(세무사, 법무사) 등이 함께 참여해 국세·지방세, 생활법률과 토지이동(분할, 지목변경)·공시지가·지적불부합지 등 부동산 관련 고충민원 상담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또한 주민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받아 해당 부서로 알려 업무에 반영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높이고 소통행정 구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11월에는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제주시지부와 함께 보일러 난방시설 안전점검과 무상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상석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시민 생활 현장을 찾아가는 다양한 맞춤형 민원서비스 편의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함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과 자활계획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조건부수급자 및 자활특례자에 대한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6개 읍면동, 자활센터·종합사회복지관 4개소에서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에 참여하는 2,784명에 대한 조건이행 여부 확인, 자활계획 수립의 적정성, 개인별 욕구에 맞는 자활지원계획수립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또한 자활사업 참여자에 대한 근로 능력, 자활 욕구 등 참여자 특성에 맞는 사업유형 및 자활프로그램 배치 여부와 미참여자 및 조건제시유예자 사유 및 기간, 장기취업 지원 의뢰자, 사업 부적응 대상자에 대한 조치 사항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이번 확인조사를 통하여 자활능력에 따른 탄력적인 사업 및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의 타당성·실효성을 평가하여 대상자별 역량에 맞는 자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장은“행정기관의 적극적인 조사를 통하여 조건부수급자 급여 적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수급자의 역량에 맞는 자활 지원을 통해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취업률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 강창학경기장트레이닝센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강창학종합경기장내 실내야구연습장 2층 400㎡면적에 전면적인 개보수를 통해 9월 19일 전지훈련단 전용 트레이닝센터(헬스장)를 조성했다. 시는 충격 흡수용 바닥매트 공사 및 냉난방 시설과 더불어 19종 37점의 헬스장비를 신규 조성하여 지속적인 전지훈련팀의 훈련여건 개선을 위해 시설 보강에 힘쓰고 있다. 트레이닝 센터는 동계 전지훈련 시즌 체력훈련을 위한 시설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겨울 기상 악화시 실외 종목 팀들이 훈련의 연속성을 지속할 수 있게 하여 전지훈련지 선택 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서귀포시는 이번 트레이닝센터 조성을 통해 동계전지훈련 기간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주로 훈련하는 야구와 육상팀들이 훈련 동선을 최소화하여 훈련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을 거라 예상하고 있다. 또한 제주월드컵경기장 트레이닝센터 사용 집중도를 분산시킬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8월말 기준 축구, 야구, 육상 등 22개 종목 579팀 19,064명을 유치했으며, 총 491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두었다. 오는 11월 기아타이거즈 프로야구단, 12월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의 마무리 훈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2022년 9월 6일 제11호 태풍“힌남노”의 내습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방하천에 대하여 신속한 복구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 9월 6일 제11호 태풍“힌남노”의 내습으로 윗세오름을 비롯한 산간 지역에 2022년 9월 5일 700mm 이상의 강우가 집중됨에 따라 제주시 외도동 일원 광령천(월대천)과 애월읍 유수암리 일원 수산천 지방 하천에 호안 유실, 세굴 등 피해가 발생했다. 하천 주변 피해 구간 일대가 계속적인 유실 위험이 있어, 제주시는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5천만 원) 및 재난관리기금(5천만 원), 총 1억원을 투입하여 올해 10월 중으로 태풍피해 복구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태풍피해에 따른 지방하천 복구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하여 안전사고 사전 방지 등 시민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 2022 하반기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직원 연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3일과 26일 도내 각급 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 하반기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직원 연수를 실시했다. 9월 23일에는 도내 각급 학교 생명존중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살위기의 이해와 개입’에 대해 육성필 교수(서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의 강의를 진행했다. 자살위기의 특성과 자살위험성평가 방법, 자살위기개입의 모델과 실제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9월 26일에는 도내 각급 학교 교감, 교장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학교 위기 사안 발생시 사전 사후 개입방안’이라는 주제로 연찬회 시간을 가졌다. 강사인 서지혜 부장(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실제 개입 사례를 중심으로 위기 사안 발생시 구체적인 개입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조성진 학생건강증진추진단장은“매 학기 초마다 학생 자살 시도 사안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사안 발생 시 사후 개입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생명존중 교육, 게이트키퍼 교육 등 자살 위기에 놓인 학생들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용기를 내도록 모두의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 하원초, 생일 축하의 날(급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하원초에서는 9월 23일, 급식실에서 9월에 태어난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생일 축하의 날을 운영했다. 본교에서는 평소에 다양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9월 생일 축하의 날을 맞아 제주산 한우를 이용한 한우함박스테이크, 감자스프, 양배추샐러드, 감귤쥬스, 마카롱, 쌀밥으로 식단을 구성하여 전교생 및 유치원생에게 점심 급식으로 제공했다. 오늘 모든 하원초 구성원들은 맛있고 건강한 급식으로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달 생일을 맞은 5학년 임은서 학생은 “맛있는 함박스테이크와 함께 마카롱까지 먹을 수 있어서 기쁜데, 친구들이 불러주는 생일 축하 노래에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제공되는 함박스테이크의 한우고기는 제주산 한우 1+등급으로 우리 하원초 어린이들이 맛있고 건강한 급식으로 건전하게 자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서귀포시축협에서 무상으로 제공됐다.
▲ 서귀포도서관, 그림책 감성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기회를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자‘그림책 감성교육’프로그램을 9월 23일 서귀중앙초등학교에서 개강했다. 그림책 감성교육 프로그램은 곽재정 강사의 지도로 서귀중앙초등학교 1·2학년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배려, 사랑, 나눔, 장애 이해를 주제로 독서 활동을 해본다. 첫 수업은 2학년 2반 학생을 대상으로 진짜 영웅을 읽고 영웅 잠자리 만들기를 만들어 보았다. 본 프로그램은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귀중앙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12회 운영된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책 놀이를 통하여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생이소리길 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9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올해 5월부터 시작한 2022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감귤의 모든 것'의 가을편 ‘감귤박물관 생이소리길 프로그램’을 감귤박물관에서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일상회복을 돕고 관광객, 지역주민, 관광약자 취약계층이 모두 참여할 수 있게 하여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생이소리길 프로그램은 해당 기간 동안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 ~ 11시 30분, 오후 2 ~ 3시 30분에 걸쳐 하루 두 차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별도로 해당 기간 내 수요일은 저소득층, 장애인, 이주민,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하는‘혼디 모다들엉 감귤 체험의 날’을 특별운영할 계획이며 이는 수요일 오후 2~3시 사이에 한 차례 진행된다. 생이소리길 프로그램은 감귤박물관 월라봉 숲길‘생이소리길’을 걸으며 생태해설, 치유명상호흡, 진피 향주머니 만들기, 소원나무에 소원달기 등 치유와 회복과 관련 4가지의 세부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것으로, 064-760-6405로 사전에 예약하면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9월 29일부터 2주 동안 제주시에서 운영 중인 대표홈페이지, 모바일고지 안내시스템 등 8개 주요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취약점 진단을 실시한다. 취약점 진단은 해킹, 악성코드, 서비스 거부(DDoS) 등 나날이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공격에 대비하고, 시스템 보안취약점으로 인한 사이버 침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며, 취약점진단 자동화 프로그램을 통해 웹서비스, 운영체제, DB 관리의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단한다. 점검항목으로는 △웹서비스 분야의 최신 보안패치 적용 등 18개 항목, △운영체제 분야의 파일 및 디렉터리 관리 등 82개 항목, △DB 관리 분야의 계정관리 적절성 등 24개 항목이며, 진단 결과에 따라 취약항목별로 보안조치를 더욱 강화하여 정보시스템의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최근 국가·공공기관 대상으로 사이버도발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지난 9월 16일에는 주요 정보시스템 대상으로 사이버위기 단계별 조치대응에 따른 모의 도상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매월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 운영 등을 통해 사이버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정보자산 및 개인
▲ 제주동초, 동녘 스포츠 페스티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동초등학교에서는 2022년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동녘 스포츠 페스티벌을 운영을 했다. 코로나 상황으로 3년 만에 재개된 이 날 행사는 교장선생님. 학교운영위원장님, 학부모회장님의 말씀을 듣고 힘찬 함성, 징소리와 함께 시작 됐다. 특히, 보다 신나고 안정적인 축제를 위해 체육관과 운동장을 오가면서 학년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21일에는 1·2학년, 22일에는 3·4학년, 23일에는 5·6학년 대상으로 진행했다. 경기에 참석했던 학생들은“친구들과 함께해서 우정도 키우고 몸도 튼튼하게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 2022년도 교육가족 한마음 대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2022년 9월 25일 서귀포시 천지학생체육관에서 도내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가족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교육가족 한마음 대회 개최로 학교공동체 구성원들이 한 자리에서 소통의 자리를 갖는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하여 교육가족 모두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고 제주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구성의 하나의 축으로서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우리 아이들이 마주하게 될 세상, 새로운 매래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기여하고자 다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26개 읍·면·동 어르신, 주요 기관·단체장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35회 노인민속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내용은 식전행사로 9시 20분부터 어르신 활동팀 공연과 초청 공연 (트롯 장구 등) 후, 10시 기념식에서 노인복지 유공자 47명에게 표창 수여식을 진행하며 이후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주관으로 윷놀이, 고리넣기, 투호, 한궁 등 읍면동별 대항으로 민속경기대회, 민요 및 가요대회를 진행해 화합과 친교의 장을 마련하여 종목별 성적 우수팀 시상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치게 된다. 또한, 제주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담아 급수 및 차 제공 등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2019년 제23회 행사 개최 이후, 3년만에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큰 만족감을 드리기 위해 행사 준비에 더욱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노인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는 계기로
▲ 아라초병설유치원,‘BEST DAY! 신나는 놀이의 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아라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9월 23일 유치원 특색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는‘BEST DAY! 신나는 놀이의 날’의 일환으로'아라별빛 스포츠 한마당'을 실시했다. 유아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다양한 전래놀이와 단체놀이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협동심과 성취감을 고취시키며 유아가 자발적으로 즐겁게 참여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얼쑤! 전래놀이 한마당’인 전래놀이 다섯 마당을 시작으로‘야호! 단체놀이 한마당’의 들썩들썩 레크레이션 및 아라별빛 단체 게임 4경기에 이어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학급대항 전체 이어달리기 경기까지 130명의 유아들의 함성과 뜨거운 응원소리가 운동장에 가득 넘쳐나는 신나는 시간이었다. 아라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재미있는 유치원, 꿈이 있는 유치원, 사랑의 유치원이라는 비전 아래‘BEST DAY! 신나는 놀이의 날’을 특색활동으로 진행하며 유아중심·놀이중심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
▲ 대정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9월 23일 학생과 학부모, 동문, 지역사회 문화예술단체와 주민,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이운 교육의원, 양병우 도의원, 이경심 도의원, 허정범 대정읍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다목적관 늘해누리 공연장에서 2022 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사회와 함께’를 모토로 한 이번 행사에는 대정여고 국악관현악단의 연주 외에 지역사회 문화예술단체인‘대정읍민속보존회(모슬봉 소리패)’의 민요 공연,‘해금해요’의 해금 연주 등이 어우러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인사말을 통해 이영훈 교장은“우리 학생들이 학교에서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학생 대표인 김채은 단장은“국악 동아리 활동을 시작할 때의 마냥 즐겁고 들떠있던 마음과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었으나, 음악으로 소통하며 국악의 즐거움을 나누는 과정에서 친구들과 서로 다독이며 버텨왔던 순간들이 더욱 보람되게 느껴졌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정여자고등학교 국악관현악단은 2013년에 창단됐으며 해마다
▲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협약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보건소는 9월 6일과 23일,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와'치매극복선단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극복을 위한 노력에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하며 관내 기관, 단체, 학교 등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선정될 수 있다. 기존 치매극복선도단체로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남녕고등학교,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보호전문기관,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 건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제주시 우당도서관이 있으며 2022년에는 외도다목적생활문화센터가 신규 지정됐다. 이번에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와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는 앞으로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치매극복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찾아가는 인지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치매관리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제주보건소 관계자는“다양한 기관들이 치매극복선도단체에 동참할 수 있도록 장려하여 지역주민들이 치매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