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로체험학습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남주중학교는 9월 21일 1학년 113명과 3학년 123명이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1학년은 일출랜드를 방문하여 예술활동(티셔츠 및 머그컵 만들기)과 천연 용암동굴인 미천굴을 탐방하는 등 학교 밖 활동의 즐거움을 찾고 진로탐색을 했다. 3학년은 한경면 저지리에 있는 약용작물 유통센터 체험관을 방문하여 제주 로컬 재료 활용 음식 만들기 활동과 체험활동을 하면서 로컬 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직업군을 탐색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가 2022년 9월 22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고, 이번 창립된 의원연구단체인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는 총 10명 의원으로 구성됐다. 창립 총회에서는 정관 제정, 임원 선출, 연구활동계획서 등을 심의‧의결했다. 대표의원은 임정은 의원(서귀포시 대천동·중문동·예래동,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으며, 부대표의원에는 이경심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임정은 대표의원은 “제주의 자연환경 보전뿐만 아니라 사회 및 경제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면서 “앞으로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제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아젠다를 발굴하고 문제에 대해 많이 공부하며 대안을 찾아가겠다.”고 했다.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는 특정 주제에 국한하지 않고 제주의 현안문제 뿐만아니라 자연환경, 사회 및 경제 발전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고 제주도민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 하반기 노선버스 차량 관리실태 일제점검에 도민평가단이 참여한 가운데 도민 눈높이에서 엄정하게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선버스 차량 관리실태 일제점검은 해마다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하며, 올 상반기에도 도민평가단이 함께 살펴봤다. 제주도는 도민, 버스운송사업조합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고, 도내에서 운행하는 모든 노선버스 868대를 대상으로 9월 2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마을버스를 제외한 도내 노선버스의 20%(168대)를 대상으로는 도민이 직접 점검하고 평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차량 내ㆍ외부 청결상태, 교통약자 편의시설 관리실태, 소화기 적정 수량 비치, 자동차의 표시 관리상태 점검 등이며, 4개 분야 18개 항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일제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 또는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중요 위법사항은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또한, 버스 운송사업자의 ‘경영 및 서비스 평가’의 ‘일제점검’ 항목 점수에 반영해 서비스 및 경영 개선을 유도한다. 지난 4월에 실시한 상반기 일제점검에서는 215건의 지적사항이 나왔으며, 이는 2021년
▲ 2022제주국제청소년사이버환경포럼 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18~30일까지 ‘2022 국제청소년 사이버환경포럼’을 개최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자연의 손실을 멈추고 되돌리기 위한 지구와 사회의 회복력 강화(Nature-Positive Economies and Societies) ’을 주제로 국제청소년 사이버환경포럼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자연친화적 경제와 사회의 달성을 위한 소비문화의 방향과 ▲기후변화 취약계층을 위한 자연친화적 경제와 사회의 방향을 소주제로 정해 자연친화적 경제와 사회의 역할 등을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희망 시 청소년 입장에서 ‘자연의 손실을 멈추고 되돌리기 위한 지구와 사회의 회복력 강화’에 대한 제안서를 작성해 10월 1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서는 시민(청소년), 시민단체, 기업, 정부, 언론의 실천 방안에 대한 청소년의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포럼은 홈페이지에 게시한 팀별 제안서와 발표 동영상에 대해 댓글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우수 참가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세계자연보전연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교량구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22년 하반기 교량 정기점검’을 10월 28일까지 실시한다. 제주도는 교량구조물 안전점검을 통해 구조물의 위험요인이나 기능 및 성능 저하, 상태 등을 조사‧평가하고, 보수‧보강 등 적절한 안전조치를 취해 구조물의 안전성 및 기능성, 공용성을 보전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하반기 정기점검 대상은 지방도 교량 136개소 중 일반교량 60개소다. 2종 시설물(연장 100m 이상 500m 미만 교량) 6개소와 3종 시설물(20m 이상 교량 중 10년 이상 경과된 교량) 70개소는 점검을 모두 마쳤다. 주요 점검사항은 △교량시설물의 부위별 손상, 열화 등 결함 확인 △교량주변 위해요인 파악 및 해소 △배수구 퇴적물 및 통수지장물 제거 △기타 안전성 저해요소 확인 등 교량 및 주변시설물의 이상 유무 등이다. 점검 중 발견된 결함사항 중 보수가 가능할 경우 즉시 보수하고, 즉시 보수가 어려울 때는 보수 계획을 수립한 후 보수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교량시설물의 내구성 확보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정기점검, 해빙기 등에 수시점검을 하고 있으며, 2종 시설물은 2년에 1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행정시, 출자·출연기관 유관기관 등에 적용하는 2023년 제주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075원으로 확정한다고 밝혔다. 제주형 생활임금은 제주지역의 물가상승률과 근로자의 평균 가계 지출 수준 등을 고려해 해마다 결정된다. 제주도는 지난 2020년 개발한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 산정모델’을 근거로 올해 조사한 제주지역 실태생계비에 가계 지출 수준 및 주거비, 난방비 등을 가산해 적용했다. 내년도 생활임금은 올해(1만 660원) 보다 3.9%(415원) 인상된 금액으로, 올해 정부가 정한 최저임금 기준인 9,620원보다 높다. 최저임금 시급과 비교할 때 15.1% 높은 수준이다. 이를 월 급여(근로기준법 209시간, 주당 유급주휴 8시간 포함)로 환산할 경우 231만 4,675원이다. 제주지역은 공공부문과 준공공부문(민간위탁근로자) 및 도와 행정시에서 발주한 계약의 도급·하수급인이 고용한 근로자, 공공(희망)근로 등 모든 공적영역에 속하는 근로자에게 생활임금제를 적용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 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17. 3. 8. 시행)'를 제정한 뒤 생활임금위원
▲ 저온저장 창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이 올해 매출 목표액 40억을 조기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품목별 매출 현황은 서귀포 감귤류 28억 원, 농산물 4억 7000만 원, 수·축산물 1억 7800만 원, 가공·체험상품은 5억 5000만 원의 매출을 나타내고 있으며, 감귤류 중 온주밀감 11억 원, 레드향, 한라봉 등 만감류 17억 원으로 ‘서귀포in정’의 대표 상품으로 주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40억 조기달성 중심에는 이번 한가위 기획전으로, 지금까지 진행한 서귀포in정 7번의 기획전 중 최고 매출액인 14억을 달성 했을뿐 아니라, 전년 한가위 매출 5억 500만 원과 비교하면 일 년 만에 한가위 기획전 매출이 179% 급성장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기획전의 주력상품은 황금향과 하우스 감귤로 (가온)황금향은 6억 8300만 원의 매출달성 뿐만 아니라 기존 거래방식 대비 64% 상승한 평균 9,000원(1kg)의 농가 수취가격을 보장하여 농가들의 만족도를 향상시켰고, 그 뒤를 이어 하우스 감귤도 5억 6200만 원의 매출을 나타냈다. 무엇보다 이번 기획전에 신규 입점한 고당도 프리미엄 청포도인 샤
▲ 2차 웰에이징 건강숲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건강한 서귀포시민 및 행복한 100세 인생을 만들기 위해 생활 습관 질환인 대사증후군 대상자 15명을 대상으로 8월 16일부터 9월 20일까지 6회에 걸쳐 “건강하게 늙음 건강 숲” 항노화 프로그램 산림치유 1733 (1일 7,000보 걷고 삼시세끼 삼삼하게)을 운영했다.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은 서귀포시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센터에서 대사증후군 지표인 사전·후 검사를 시행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사업 지원단에서 건강교육을 진행했다. 그리고 서귀포 치유의숲에서 지형 활용 운동요법, 건강한 식이요법, 내 몸을 바로 세우는 노르딕워킹. 오감 체험, 자기돌봄 명상, 건강 워크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숲의 치유 인자를 활용한 건강관리로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혈압, 혈액검사 수치가 크게 떨어졌다. 중성지방 수치도 60mg/dl 감소, 총콜레스테롤 13mg/dl 감소, 수치가 높으면 좋은 HDL(고밀도 지단백)10mg/dl 증가 등으로 건강생활 습관 변화 및 안정화된 경향을 보였다. 검사결과에 대한 자세한 결과는 아래(참고자료)와 같다. 이번 참가자 이모씨(여/50세)는 “
▲ 하례초, 9월 내 고장 하례 지킴이 생태탐험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하례초등학교는 9월 21일 1~2학년은 물오름, 3~4학년은 고살리숲길, 5~6학년은 망장포에서 제주형 자율학교(건강생태학교) 내 고장 하례 지킴이 프로그램 중‘마을과 함께하는 생태탐험대 활동’을 했다. 1·2학년은 물오름에서‘새들과 함께하는 합주회’를 주제로 오름에서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새소리를 듣고 즐거운 합주회를 열었다. 3~4학년은 고살리숲길에서‘나무와 숲을 지켜라’라는 주제로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야기를 듣고 나무가 주는 혜택을 알아보고 나무의 겉모습을 찾아 그려보면서 나무의 모습과 숲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생각해보았다. 5·6학년은 망장포에서‘제주 바다생물 이야기’를 주제로 망장포 바닷가에 사는 다양한 생물을 채집하고 채집한 생물을 관찰하고 분류하는 활동을 했다. 활동이 끝난 다음에는 바다생물을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면서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이야기 나누었다. 이번 생태탐험대 활동을 통해 하례리 마을의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탐색하면서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도움을 다시 한번 느끼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잘 지켜야 한다는 마음을 다지게 됐다.
▲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도시공원 내 어린이공원(제석공원 등) 8개소에 대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를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제12조에 따라 설치검사를 마친 어린이놀이시설은 2년에 1회 이상 정기 검사를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올해 서귀포시는 신학 공원 등 7개소 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 검사를 마쳤고, 10월에 천지 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검사를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소방안전교부세 1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어린이놀이시설을 정비했고 정기 검사뿐만 아니라 방문객이 증가하는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즐거운 한가위 분위기를 조성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놀이시설 26개소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 검사를 시행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후화된 시설물을 정비하여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상수도 사용량 저감을 위해 절수설비·기기 설치 의무사업장에 대하여 11월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의무적으로 절수설비·기기를 설치해야 하는 사업장인 ▲숙박업(11객실 이상) ▲목욕장업 ▲체육시설업 ▲공중화장실 등 건축물 1,031개소 중, 지난 점검을 통해 설치가 확인된 788개소를 제외한 243개소이다. 점검내용은 설치기준에 맞는 절수설비·기기(수도꼭지, 대소변기, 샤워헤드 등) 사용 여부이며, 점검 결과 미설치 사업장에 대해서는현장에서 수압 밸브를 조정하여 사용량을 감소시키는 시정 조치를 취함은 물론 현장 계도를 통하여 절수설비기기의 설치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현장계도 후에도 미이행 사업장에 대하여는 설치 이행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의 귀중한 자원인 수돗물 절약과 효율적인 이용을 위하여 절수설비·기기를 자발적으로 설치하여 물 소비 습관을 바꾸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미착공 건축허가 건에 대하여 하반기 직권취소에 앞서 9월 중 사전 안내를 통해 직권취소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건축법'은 건축허가를 받은 날부터 2년 이내에 공사에 착수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건축허가를 취소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매년 상·하반기별로 직권취소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직권취소는 코로나19, 레미콘 수급 불균형, 공사금액 상승, 기준금리 인상 등의 건설경기 악재를 감안하여 최대한 건축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착공 시기를 연장해 줄 방침이다. 건축허가 직권취소 대상으로는 2020년 9월 20일 이전에 건축허가를 받았으나 2년 이내에 공사를 착수하지 않은 미착공 건축물 73건(주거용 24건, 비주거용 49건)이며, 2022년 10월 31일까지 건축관계자의 의견 수렴과 현장확인을 거쳐 최종적으로 취소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2022년 상반기에는 직권취소 대상 49건 중 착공신고 11건, 착공유예 19건, 취소 15건, 기타 4건을 처리한 바 있다.
▲ 추자중, 비만 예방을 위한 줄넘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추자중학교에서는 9월 21일 전교생과 함께 사제동행 비만 예방 미션 챌린지‘선생님을 이겨라!’를 실시했다. 영어선생님보다 오래 줄넘기 1단 뛰기, 체육선생님보다 오래 줄넘기 2단 뛰기, 학년별 단체 줄넘기, 미션 훌라후프 돌리기 등으로 신체를 단련하고 비만을 예방하자는 취지의 행사를 진행했다.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전교생 19명의 학생들과 10여 명의 선생님이 운동장에 모여 사뿐사뿐 줄넘기를 하느라 운동장이 왁자지껄 해졌다. 또한 학년별 단체 줄넘기, 미션이 있는 훌라후프 돌리기를 하며 건강을 챙기고 사제 간의 정을 쌓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생님을 이긴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했다. 추자중은 학생들의 비만 예방과 체력 증진을 위해 꾸준히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루 전날인 9월 20일에는 1학기에 이어‘사제동행 걸어서 집으로’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교에서 집으로 가는 3km가 넘는 귀갓길을 전교생이 함께 선생님들과 걸어갔다. 추자중 관계자는“천고마비의 계절, 상쾌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이틀 연달아 걷고, 뛰고, 움직이며 즐겁고 유쾌한 웃음으로 학업으
▲ 위치도(신제주초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외도초교 주변에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하여 신제주초교 및 외도초교 주변 지중화구간 도로 정비공사를 9월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제주초교 및 외도초교 주변 일대는 학생, 학부모 및 지역주민 등 많은 유동인구에도 불구하고 보행로 및 안전시설 미비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 불편이 있었다. 이중 특히 낡은 전신주 및 전깃줄 등이 도시미관 저해 요소로 작용해 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지난 2020. 10. 26일 한국전력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34억원(공사비 12억원, 지중화 분담금 22억)을 투입하여 신제주초교 및 외도초교 주변 일원(총연장 L=0.84km)에 대한 전신주 제거와 도로 정비공사를 시행하여 오는 9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하여 도심지내 거미줄처럼 뻗은 가공선로의 지중화, 전신주 및 통신주 제거, 아스팔트 노면 포장, 신규 가로등 설치로 도시미관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
▲ 제5기(2023~2026)제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안) 심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에서는 21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제5기 제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를 통해 지난해 실시된 660명의 제주시 지역주민 욕구조사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자원조사, 권역별 초점집단면접(FGI), 원탁토론회, 중간보고회, 공청회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마련된 제5기 제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안)이 ‘道’에 제출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지역주민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지역사회 복지 수요와 자원 그리고, 자체 사회보장사업 등을 포괄하는 중기 기본계획이다. 제5기(2023~2026) 제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은 ‘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제주시 실현’을 목표로 △트멍없이 함께하는 돌봄환경 △도전하고 상생하는 자립생활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건강하고 여유로운 일상생활 4개의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와 4개의 지역사회보장발전 전략체계 8개의 대표과업으로 구성하고 총 42개 세부사업(과업)으로 선정됐다. 제주시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