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플릭스 예고 포스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은‘누리호 2차 발사’성공을 기원하며, 6월10일부터 한 달간 자체제작 우주과학 온라인 콘텐츠 12편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과학 예능토크 프로그램"뇌플릭스", 온오프 연계 강연 프로그램"선을 넘는 과학자", 6월 15일 예정된 발사 당일 생중계방송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매주 2~3편씩 공개한다. 과학관 대표 온라인 콘텐츠"뇌플릭스"의 경우, TV예능토크 형식을 빌려 지난해 12월부터 자체 제작해 온라인에 공개하고 있다. "뇌플릭스"는 이정모 관장을 비롯해 과학관에서 근무 중인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출연해, 사회이슈 속에 담겨있는 과학적인 요소들을 ‘실험’과 ‘이야기’로 재미있게 풀어가는 과학예능 콘텐츠이다. 6월 주제인‘방구석에서 누리는 우주여행’은 총 4편으로 우주에서의 의식주를 경험한 대한민국 1호 우주인 이소연박사의 영상인터뷰(6.24 공개), 우리나라 최초로 달에서의 식물재배 가능성을 실험한 "월면토 식물재배 실험(7.1 공개)"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포함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연계 강연프로그램"선을 넘는 과학자"에서는 6월 한 달간 항공우주연구원 문인상 박사(
▲ 기획자문단 명단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차원 전략기술에 대한 체계정립과 육성 본격화를 위해 기술 및 외교·안보 전문성을 가진 전문가기획자문단을 구성하고, 6월 8일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영창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 LG디스플레이 강인병 상임고문을 공동단장으로 총 15인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최근의 기술패권 동향 및 우리의 정책적 대응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근, 신흥·핵심 전략기술을 중심으로 국제질서가 급격히 바뀌는 기술패권 경쟁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세계 각국은 국익증진과 자국 중심 기술보호를 위한 전략기술 육성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우리도 초격차 전략기술 육성을 국정과제로 제시하고, 지난 5월에 개최된 한미정상회담에서도 인공지능·바이오·반도체 등의 첨단기술 및 원자력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경제·외교·안보 통합적 관점의 전략기술 육성을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글로벌 경쟁구도 및 정책여건 변화 등에 대한 민관합동의 심층검토를 통해 주도권 확보가 필요한 전략기술을 지정하고, 집중할 하위 중점기술까지 구체화하는 체계정립을 추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 윤리를 사회적으로 확산하고 민간의 자율규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열고자 정보통신정책연구원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함께 6월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차 윤리정책 포럼(포럼위원장 고학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을 개최하였다. 인공지능 윤리정책 포럼은 인공지능의 윤리적 개발과 활용을 위한 논의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2월 처음 출범하였다. 산업계를 비롯하여 인공지능, 윤리, 교육, 법제도, 공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0명이 제1기 포럼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포럼은 세부적으로 ①제1분과: 인공지능 윤리체계 확산(이하, 윤리분과), ②제2분과: 인공지능 신뢰성 확보 기술 기반 마련(이하, 기술분과), ③제3분과: 인공지능 리터러시 및 윤리 교육 강화(이하, 교육분과) 등 총 3개의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를 개발한 스타트업 ‘스캐터랩(대표 김종윤)’의 ‘스캐터랩 인공지능 챗봇 윤리점검표’ 개발 추진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각 분과에서 그간 논의해온 유네스코 인공지능 윤리 권고, 민간의 인공지능 신뢰성 확보 지원 방안,
▲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활용 가능한 분야 및 서비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국내 창작자(기업)들의 메타버스 중심 콘텐츠 창작, 대체불가능토큰(NFT) 발행 및 대체불가능토큰 거래소 등록을 지원하는 ‘2022년도 메타버스 콘텐츠 창작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을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2022년 6월 7일부터 7월 8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되고, 총 8억원(4개 과제, 과제당 2억원 이내)을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메타버스 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창의적인 콘텐츠 창작자 및 중소 콘텐츠 제작기업들의 메타버스 중심 창작활동을 활성화 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콘텐츠를 개발하여, 유통하고, 개발자 및 창작자들의 수익창출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은 국내 메타버스 콘텐츠 창작자 및 제작기업들이 창의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전문기업의 도움을 받아서 대체불가능토큰을 발행 및 거래소 등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블록체인 기반 신뢰 있는 메타버스 콘텐츠 창작생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3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그랜드볼룸)에서'2022 세종과학기술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1년에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된 8인에 대한 대통령명의 증서 수여와 유공자의 업적을 기리고 돌아보기 위한 헌정강연 등이 진행되었다. 헌정강연에서는 노정혜 서울대학교 교수와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총장이 연사로 나서 유공자 지정의 의의와 유공자들의 업적, 국가 사회적 기여 등에 대해 강연하였다. 아울러 남기태 서울대학교 교수 등 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세대가 본받아야할 유공자의 업적에 대해 토론하였다. 과기정통부는'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현저한 과학기술인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 예우·지원하고 있다. '17년 최초로 32인을 지정한 이후, '18년 16인, '19년 12인, '20년 9인, '21년 8인 등 총 77명을 과학기술인유공자로 선정한 바 있으며, '22년에도 신규 유공자를 지정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이번에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된 8인의 업적을 정리한'대한민국 과학기술 유공자 공
▲ 누리호 실물 1단 발사체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은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우주발사체‘누리호’2차 발사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누리호는 6월 15일에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차원 바닥영상으로 실물 크기 누리호(47.2m, 아파트 15층 높이) 내ˑ외부 모습과 발사 모습을 보여주고,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시험에 사용한 누리호 1단 발사체 엔진(75ton) 실물, 인공위성 모형 및 8월 발사 예정 달궤도선(KPLO-다누리) 모형도 함께 전시한다. 아울러,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우리나라 우주과학기술에 대한 퀴즈를 풀고, 디지털 방명록에 누리호 발사 성공을 염원하는 문구를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특별행사를 추진한 이춘호 연구사는“우주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에게는 우주과학기술을 이해하는 데 조금이라고 도움이 됐으면 하고, 관람객들에게는 우리나라 우주과학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천안기업 기술 바우처 지원사업 17개 사 선정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재단법인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천안기업 기술 바우처 지원 대상 사업자로 17개 사를 선정하고 총 3억 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천안기업 기술 바우처 지원사업은 맞춤형 과업수행 서비스를 통해 천안시 전략산업에 해당하는 매출액 100억 원 이하의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천안시 전략산업은 ▲첨단소재 ▲바이오 ▲반도체 ▲디스플레이 ▲의료기기 ▲이차전지 ▲스마트기계 ▲자동차부품 연관산업이다. 지난 4월 모집공고를 통해 49개 사가 응모했으며, 이중 최종 17개 사가 선정됐고 선정 기업은 최대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진흥원은 기술고도화, 기술사업화, 마케팅 3개 분야의 10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 기업은 10월까지 3개 분야의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병욱 원장은 “천안지역 기업의 혁신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사업화·마케팅 지원을 위한 바우처 지원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2년 경남 대학생 과학크리에이터 모집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경남 과학문화 확산과 대중화에 앞장설 ‘경남 대학생 과학크리에이터’를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지원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과총 경남지역연합회가 공동 기획한 ‘2022년 경남 대학생 과학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경남지역의 과학축제와 과학관 소개 등 과학문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함으로써 경남의 다양한 과학문화를 알리기 위한 사업이다. 과학의 전 분야에 관심이 있고 영상콘텐츠로 이를 표현할 수 있는 경남 소재의 대학생·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5개 팀(대표자 1명 포함) 또는 개인을 모집해 지원한다. 크리에이터(창작자)로 선정되면 영상콘텐츠 1편당 25만 원을 지원받아 총 4편의 콘텐츠를 제작해 7월부터 10월까지 개인 누리소통망서비스 및 관련 기관 누리집 등에 게시하여 경남의 우수한 과학문화를 홍보하게 된다. 그간 경남도는 지역과학문화 활성화와 대중화에 기여하고 도민에게 양질의 과학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경남테크노파크를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로 지정하고, ‘지역과학문화 역량 강화사업’을
▲ 중간보고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국가 해중공원벨트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왕돌초 해역의 수산자원과 우수한 해중경관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를 검토하고, 향후 울진군의 씨마크(seamark) 기능을 할 동해 첨단 해양과학기지와 연계한 새로운 해양생태관광 프로그램에 대해 자문위원 및 주요 기관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왕돌초와 주변해역의 해양생태 보전․관리 및 연구기반 구축, 동해 첨단 해양과학기지를 연계한 해중생태관광플랫폼 구현, 블루투어리즘 구현이라는 세 축을 중심으로‘왕돌초 해중생태과학공원(Marine Eco-Science Park) 조성’을 비전으로 제시하였다. ‘왕돌초 해중생태과학공원 조성’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왕돌초 해역 생태계와 어장환경 보전을 위한 왕돌초 해중생태공원 조성 △왕돌초 해중생태과학공원 방문자를 위한 거점시설 해중생태과학공원센터 및 해양생태수변공원 구축 △동해 첨단 해양과학기지까지 해상비경과 왕돌초 주변해역의 수중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해양생태탐방선
▲ 경북도·포항시·POSTECH, “의료보국 위한 의사과학자 양성하겠다” 한 목소리 높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교육보국(敎育報國)의 뜻으로 세워진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이 의사과학자 양성을 통한 의료보국(醫療報國)에 나선다. 포항시, 경상북도, POSTECH은 19일 포스텍 융합연구동에서 과학·의료계 인사들과 함께 의사과학자 양성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2023년 개원하는 의과학대학원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최도성 한동대 총장 등 지역 인사와 이용훈 UNIST 총장, 유욱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한진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등 과학기술계 인사, 하충식 한마음창원병원 이사장, 이철희 중앙대 광명병원장, 김문철 에스포항병원장, 안우섭 경희요양병원장 등 의료계 인사들이 모였다. 의사과학자는 기초과학과 공학을 기반으로 의학지식을 갖춰 과학 혹은 공학과 의학의 융합분야를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는 의사를 의미한다.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의 절반이 의사과학자일 뿐 아니라, 코로나19 백신 개발 역시 의사과학자들이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POSTECH은 우리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교육보국(敎育報國)의 뜻으로 세워진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이 의사과학자 양성을 통한 의료보국(醫療報國)에 나선다. 경상도, 포항시, POSTECH은 19일 포스텍 융합연구동에서 과학‧의료계 인사들과 함께 의사과학자 양성 출범식을 개최하고 2023년 개원하는 의과학대학원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의사과학자는 기초과학과 공학을 기반으로 의학지식을 갖춘 과학 혹은 공학과 의학의 융합분야를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는 의사를 의미한다.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의 절반이 의사과학자일 뿐 아니라, 코로나19 백신 개발 역시 이 의사과학자들이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POSTECH은 급속한 초고령 사회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방사광가속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등 우수한 바이오분야 인프라를 기반으로 2023년부터 의과학대학원을 개원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겠다고 지난해 발표했다. 이에 경북도와 포항시도 함께 공학 기반의 연구중심 의대 설립에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이날 공개된 의과학대학원은 융합대학원 내에 설치되며, 의사면허 소지 여부와 관계없이 진학할 수 있는 의과학과 의공학 중심의 대학원 과정이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19일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 2.0(안)' 공청회 및 범부처 수소 기술개발(R&D) 예비타당성 사업 기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수소 관련 산ㆍ학ㆍ연 전문가들이 대규모로 참석하는 한국 수소 및 신에너지 학회(회장 남석우) 2022년 춘계학술대회 개최(5.18~5.20,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를 계기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획(안)을 보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먼저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 2.0'은 2019년 수립한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의 기술개발 목표치 및 전략을 수정ㆍ보완하기 위해 수립한다. 기존 로드맵 수립 이후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이 발표되는 등 기후·에너지 정책이 크게 변화되었고, 수소 기술이 10대 국가필수전략기술로 선정(’21.12)됨에 따라 기술개발 전략을 재점검할 필요성이 대두되었기 때문이다. 공청회에서는 ①생산, ②저장ㆍ운송, ③활용(수송), ④활용(발전ㆍ산업), ⑤안전ㆍ표준ㆍ융합실증 등 5개 분과별로 그 동안 전문가 기획위원회에서 정리한 기술개발 목표 및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
▲ 국립산림과학원, 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 및 관리 기술 현장 설명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5월 17일, 수원에 소재하는 산림생명자원연구부에서 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 및 유전자분석 기술을 지자체 담당자와 지역 산림환경연구소 연구자들에게 공유하고 토론하는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그간 국립산림과학원이 축적한 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관리 기술을 지자체 현장 담당자, 관련 연구자에게 전달하는 한편 현장의 어려움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전국 각지의 노거수(老巨樹, 나이가 많고 큰 나무)와 유전적으로 100% 동일한 유전자원을 영구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큰 나무(교목) 무성 증식, 후기 생육 관리, 종자수집?재생, DNA 평가 기술을 노거수 천연기념물의 소멸 위험성 등급별로 적용하여 안정적으로 후계목을 육성?관리하고 있다. 특히, 창덕궁 향나무(천연기념물 제194호),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호) 등 69건의 천연기념물 후계목을 육성하여 후계목 보존원, 유전자(DNA)은행 및 꽃가루 은행을 구축하였다. 또한, 지난 3월 경북지역 대형 산불 당시 소멸 위험성이 높았던 경북
▲ 컨소시엄형 교육과정 체계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양성사업 2022년도 신규과제로 컨소시엄형(고려대, 서울시립대, 충남대, 호서대) 1개와 단독형(KAIST) 1개를 선정하여 향후 7년간 46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데이터사이언스는 다양한 데이터로부터 유의미한 지식정보를 추출을 위해 필요한 과학적 방법론(알고리즘·프로세스 등)을 연구하는 융합분야이다. 데이터산업 시장 규모와 산업계 인력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인력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동 사업을 통해 석박사 고급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22년도 신규사업으로 데이터사이언스 핵심지식1)을 다양한 활용분야2)에 접목하는 T자형*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컨소시엄형] 컨소시엄은 데이터사이언스 분야 허브 & 스포크(Hub & Spoke) 체계를 마련하여, 주관대학(Hub)의 역량과 노하우가 지역대학을 포함한 참여대학(Spoke)으로 전수되는 체계를 마련한다. 컨소시엄형에는 고려대가 주관연구기관, 서울시립대, 충남대, 호서대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 과제가 선정되었다. 이번 컨소시엄은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양성을 위한 DS플러스 교육 과정을 운
▲ Finger Tracking과 OCR을 활용한 시각장애인용 안경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2022년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 이하 ‘ISEF’)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박두고(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2학년) 학생의 ‘손가락 추적 시스템(Finger Tracking)과 광학문자 판독장치(OCR)을 활용한 시각장애인용 안경’ 작품이 로봇·지능형기계(Robotics & Intelligent Machines) 분야에서 5월 13일 본상 4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고교생 대상 과학‧기술 관련 세계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알려진 ISEF는 1950년에 처음 개최되어 매년 전세계 60개 이상 국가 1,8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 ISEF 2022는 미국 동부 시간으로 5월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었다. ISEF의 본상은 전체 21개 분야별로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1등상부터 4등상까지 주어지며, 로봇·지능형기계 분야에 참가한 박두고 학생은 카메라에 손가락 추적 시스템(Finger Tracking)과 광학문자 판독장치(OC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