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책사업 관련 현안지역 방문(강정방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취임사에서도 밝혔듯이 현장대화를 위해 취임 후 현안마을 및 시 단위 단체장과의 대화를 추진하는 등 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한 본격적인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그 첫걸음으로 지난 29일 현안마을인 성산읍과 강정마을을 방문한 데 이어 새마을회 등 국민운동단체 및 서귀포시 관내 주요 단체를 방문하여 “우리 시의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며 행복의 전제 조건은 건강이다. 이를 위해 유아에서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건강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노력해 나가겠다. 시민 및 단체에서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매주 2회 『다정다감(多情多感) 현장 대화의 날』을 운영하여 읍면동 지역원로・이통장 등과의 간담회 및 마을, 복지시설, 민생현장, 대규모 사업현장 등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정감 있는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방문은 가볍게, 대화는 진솔하게 나누길 원하는 이종우 시장의 뜻에 따라 의례적인 형식을 생략하는 대신 더 꼼꼼하게 현장을 살펴보고 지역주민 등 관계자들과의 소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계획이다. 현장방문을 통해
▲ 우리쌀 이용 가공기술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15일 오전 9시부터 ‘우리 쌀 활용 다양한 디저트 만들기 과정’ 교육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쌀에 대한 건강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밀가루를 우리쌀로 대체한 글루텐프리(gluten-free) 디저트를 만드는 과정이다. 글루텐프리 식품은 밀단백질인 글루텐이 제외된 식품으로 글루텐 흡수 장애로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지나친 밀가루 섭취를 지양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선호되고 있다. 특히 동물성 식재료를 최소화해 식물성 단백질을 이용한 건강한 디저트를 개발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9월 29일, 30일, 10월 6일, 7일 등 총 4회에 걸쳐 베이킹에 적합한 쌀가루 특성의 이해 및 식물성 단백질의 다양한 활용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쌀가루 특성에 따라 △강력분 이용 곶감화이트쌀브라우니, 쑥쇼콜라케이크 △박력분 이용 쌀비건스콘, 멸치쌀쿠키, 보리개역검은깨쿠키 △습식분 이용 단호박찹쌀타르트, 쌀푸딩, 건과일찜케이크 실습과 식물성 단백질을 이용한 디저트 만들기 실습으로 구성된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사회의 토대를 이루는 사회적 자본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빛나는 제주 실현을 위한 사회적 자본’을 주제로 10월 14일까지 콘텐츠를 공모한다. 사회적 자본은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의 목표를 효율적으로 추구할 수 있게 하는 신뢰, 소통, 협력, 규범, 네트워크 등 유·무형의 자산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제주의 문화, 역사, 환경, 관광 등 모든 분야의 유‧무형의 자산을 이끌어 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민 피로가 누적되는 가운데 위기를 극복하는 제주의 재도약 원동력을 상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사회적 자본 분야에 관심이 있는 팀(4인 이내 구성) 또는 개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분 이내의 동영상(광고, 애니메이션), 웹툰, 포스터 등 작품 형식은 자유다. 공모 기간은 9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 → 도정뉴스 → 도정 소식 → 입법·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100만원), 우수상 2편(각 50만원), 장려상 4편
▲ 강병삼 제주시장,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 참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9월 13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주최 :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에 참석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등 유관단체와 함께 사회적경제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순환 미래형 사회적경제육성 등 환경 중심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병삼 시장은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문제, 특히 제주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경제 기업 육성 기반조성 등 행・재정적 지원을 면밀히 검토하도록 관계부서에 요청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올해 사회적경제기업 109개소에 인건비, 사업개발비 등 19억 8천 5백만원을 지원했으며 특히 일반인력 인건비 지원대상 188명 중 46%인 86명이 고령자 및 장애인 등으로 취약계층 고용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 제12대 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출범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3일 오전 10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 위촉대상자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구성된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의정자문위원회는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과 입법 및 정책제안, 도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 등을 위하여 각계 분야별 전문가로 각 상임위원회별 7개 분과 55명으로 임기는 2024년 6월 30일까지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참석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사말을 통해 “흔들림없이 의정활동을 해나가기 위해서 위원님들의 지원과 협력이 절실하다” 면서, “의정자문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으로 제시하는 자문들은 제주를 발전시킬 자양분이 될 것이다. 앞으로 2년 동안 막중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의회 차원에서도 제주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의정자문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인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12대 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창준 위원(문화관광체육분과)이 부위원장에는 김봉섭 위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오늘 13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임용예정자(김호민)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실시에 관한 지침'에 따라 오늘 농수축경제위원회에 회부했다. 이에 따라,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는'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및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실시에 관한 지침'에 의하여 회부된 날부터 15일 이내에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임용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인사청문회를 마친 날부터 3일 이내에 제출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송부하게 된다.
▲ 보건복지안전위원회·제주여성가족연구원 공동포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와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민무숙)은 9월 13일 오후 2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제주 여성의 도전과 지원 과제' 라는 주제로, 공동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공동포럼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제주 여성의 실질적 지위 향상과 능력 발휘를 위해 여성 리더의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정책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은경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의 '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여성 리더의 역할과 지원 과제' 와 이화진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의 '제주지역 성평등 네트워크 및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이상봉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의원이 좌장을 맡아, 송월숙 제주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양신 제주여민회 회장, 고희영 영화사 숨비 대표, 강호진 제주대안연구공동체 공공정책센터 센터장, 한권 행정자치위원회 의원이 참여한다. 토론에 참여하는 한권 의원은 “여성의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율을 제고하는데 있어 제도적 제약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여성리더가 양성되
▲ 한란전시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q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한란전시관(기획전시실)에서 ‘제주한란전시관 애란인 소장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난을 사랑하는 제주 애란인(愛蘭人)이 가지고 있는 석곡과 석부작, 작은 화분(소품)을 접목한 작품을 대상으로 기획한 전시회다. 애란인들은 일반적으로 한 가지 난(식물)만 키우지 않고 여러 식물을 키워 꽃을 보는 재미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자기만의 개성을 가지고 돌과 난을 이용한 작품을 만들거나 아담한 소품을 연출하기도 한다. 이렇게 창작한 작품을 이번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식물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시관 방문을 통해 작품을 감상하면서 가을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 변덕승 세계유산본부장은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가 특별한 만남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혼디귤농부, 강소농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강소농 자율모임체 ‘혼디귤농부(회장 문계희)’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강소농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156개 시군센터에서 역점 추진하는 강소농 자율모임체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열고 경영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있다. 지난 8월 시군센터 추천과 서면심사 후 지난 2일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에서 PPT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최종 확정됐다. 1차 서면심사는 자율모임체의 적합성, 활동내용, 사업성과, 발전가능성, 파급효과 등을 살펴보고, 2차 발표심사는 지역사회가능성 및 확장가능성 항목을 심사했다. ‘혼디귤농부’는 강소농 5대과제인 ‘비품고가역*’을 우수하게 실천해 회원 역량강화 및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친환경 농자재 자체 제조 활용으로 화학비료를 절감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노력했고, 우수회원 농가 크로스코칭, 홍보능력 향상 및 고객확대 교육, 강소농 민간 전문가 연계 현장 컨설팅을 매월 실시하면서 회원 역량강화에 주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
▲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 전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4년간(19~22년) 도내에서 생산되는 식품 및 생활용품을 대상으로 기준·규격 및 고의 또는 오염으로 첨가되는 유해물질 등 자가품질위탁검사 결과, 대부분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번 검사는 '식품위생법', '위생용품 관리법', '유통 화장품 안전관리'에 따른 기준‧규격 검사로 부정·불량식품 및 부정 생활용품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실시했다. 도내 생산 식품 및 생활용품(위생용품, 화장품) 품질 검사 결과, 올해 8월까지 도내생산 가공식품 620건 중 613건이 적합(98.9%)했으며, 생활용품은 254건 중 252건이 적합(98.4%)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3년간 검사실적은 다음과 같다. 가공식품 등은 2019년 1,191건 중 1,161건이 적합(97.5%), 2021년 915건 중 904건 적합(98.8%) 생활용품은 2019년 229건 중 224건이 적합(97.8%), 2021년 312건 중 308건 적합(98.7%) 부적합 가공제품(다류, 추출가공식품, 식물성유지류 등)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긴급통보시스템을 통해, 부적합 생활용품(물수건, 목욕용제품류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143,365건 686억 7600만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6월1일 현재 소유자에게 7월과 9월 2회에 걸쳐 부과하는데, 7월에는 주택분 1/2(본세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과 건축물, 선박 등에 대해 부과됐으며, 이번 9월에는 9월말 납기로 토지 및 주택분 1/2에 대해 부과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달 부과한 재산세(토지)는 전년 대비 1,909건 77억 300만원(13.40%↑)이 증가한 128,840건 631억 900만원이고, 재산세 주택분(2기분)은 14,525건 55억 6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83건 감소했으나 세액은 6억 4400만원(4.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증가 요인은 개별공시지가 9.6% 상승, 개별주택가격 8.04% 상승, 회원제용 골프장에 대한 세율특례 종료에 따른 세액 증가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는데, 재산세(토지)의 경우 회원제용 골프장에 대한 세율 특례 종료에 따른 세액 증가분을 제외한 일반 납세자가 체감하는 실증가율은 9.96%로 개별공시지가 상승률(9.6%)과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
▲ 2022년 찾아가는 서귀포시 창업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관내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사례 중심의 실전 창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2022년 찾아가는 서귀포시 창업아카데미'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기간은 오는 9월 19일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모집 대상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로 권역별로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이번 찾아가는 창업아카데미는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와 협력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창업의 이해와 창업생태계 동향, 사업계획서 작성법, 마케팅·온라인 판로개척 전략, 기업가 정신, 성공 창업사례 분석 등 실전 창업교육 중심으로 3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총 3개 권역을 찾아가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내권에서만 운영되던 기존 교육운영과 달리 동부권(남원, 표선, 성산), 서부권(대정, 안덕), 중앙권(시내 동지역) 3권역으로 나누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각 권역별로 15명을 기준으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일 간 운영되며 권역별 신청접수를 받고 교육인원에 따라 권역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가 정부정책에 따른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혜택 제도에 대하여 적극 홍보에 나섰다. 감면 대상으로는 개인 소유 토지의 수해 피해 복구지원,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이 소유한 토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과 농촌주택개량사업, 12개월 이내의 경계점 분실에 따른 재측량 등의 신청 건이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혜택은 개인 소유 토지의 수해 피해 복구지원은 수수료의 50%,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이 소유한 토지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과 농촌주택개량사업은 30%, 1년 이내 경계점 재확인 측량신청은 경과 기간에 따라 최대 90%에서 50%까지 할인되고 있다. 감면 대상에 따른 구비서류는 ▲피해사실확인서 ▲국가유공자확인서 ▲장애인증명서 ▲저온저장고 건립지원과 곡물건조기설치지원 대상자확인증 ▲농가주택개량사업 대상자 선정통지문서 등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을 통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라도 완화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좋은 정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아랑조을거리 공영주차빌딩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 교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서귀포형 AI 차세대 스마트-파킹 시스템 구축사업은 서홍동 397-14번지 일원 구 한전사옥 부지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하여 디지털 통합주차 관제센터와 노외주차장 100여면 등이 조성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6월 66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매입을 완료하여 8월에는 사업부지 내 기존 건물 3동에 대한 해체공사와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했다. 2023년에는 노외주차장 조성과 통합주체관제센터 신축을 완료하고, 24년에는 비대면 결제 앱 개발, 주차장별 사물인터넷 유도관제장비 설치 등 스마트-파킹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여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장을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맞춤형 스마트 교통안전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시는 3억 원을 투입하여 16개소에 다기능 횡단보도 안전지킴이, 우회전 사고예방 시스템 구축, 무인 교통단속 장비 등을 설치 완료했다. 앞으로, 1회 추경에 추가 확보한 2억 4천여만 원을 투입하여 횡단보도 집중조명 시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장애인 가족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야간·긴급돌봄 사업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서귀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야간·긴급돌봄 사업은 늦은 시간까지 일해야 하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와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돌봄 부담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서귀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야간·긴급돌봄사업 신청자는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게는 일상생활 훈련, 원예프로그램, 댄스프로그램, 기초교육(한글, 산수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서귀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추진을 위해 서귀포시에서 (사)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시장애인부모회에 지정위탁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