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평가‘우수기관’선정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한 ‘2021∼2022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경영평가’로 기관 규모에 따른 사업성과의 편차를 감안하여 전년 대비 당해연도(2021년) 증가율(또는 유지율)등의 형태로 평가한 것으로 세부내용은 △참여자 증감율, △내일키움통장가입자 증감률(유지율), △매출액 증가폭 등으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결과 센터는 보건복지부 인센티브로 추가 운영비를 지급받을 예정이며, 이는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사기진작과 지역사회 내 사회안전망 구축, 저소득층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등 자활사업 운영에 사용된다. 김두선 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서귀포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주민과 실무자가 함께 노력해서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서귀포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취ㆍ창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실직과 빈곤으로 악화된 저소득층이 일을 통해 자립역량을 회복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자활사업
▲ 2022 용연음악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원이 주관하는 '2022 용연음악회'가 오는 9월 24일 제주시 용연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국악과 양악이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된다. 먼저 저녁 6시 30분부터 용담1·2동 민속보존회의 풍물놀이와 이천 거북놀이 보존회 사물놀이가 음악회의 시작을 알린다. 7시부터 시작하는 본 공연에서는 제주도립교향악단의 ‘카르멘서곡’과 ‘캐리비언의 해적’을 시작으로 용연 계곡의 테우에서 국악인 부혜미, 용담동 해녀중창단, 제주시 뮤지컬아카데미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비긴기타동호회 기타, 흙피리 오카리나, 취선악 태평소 선율이 용연 계곡의 가을밤을 적신다. 마지막으로 제주예술단, 소프라노 강정아, 메조소프라노 허향수가 ‘아름다운 노래’, ‘서우젯 소리’ 등을 부르며 음악회의 대단원을 장식한다. 모든 공연은 제주시 유튜브 채널 생중계와 KCTV 채널 녹화 방송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가을밤, 용연 계곡의 정취와 함께 국악과 양악이 어우러진 음악회를 모두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귀포중,‘헌법 필사, 마음에 새기는 민주주의' 행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 전교생은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동안 '헌법 필사, 마음에 새기는 민주주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교생은 '헌법 필사노트'에 두 달 동안 헌법을 필사하면서 인간의 존업성과 행복추구 그리고 정의의 소중함을 체득하게 된다. 이 필사 작업 결과물은 11월 서중인 주간에 전시되며, 우수작품에 대해 시상한다. 한편, 1학기에 사제동행 아침독서 시간을 활용하여 학생과 교사가 함께 문학책을 필사하며 문학작품을 깊게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교장을 시작으로 전교직원이 필사한 후 전교생이 이어 쓰며 필사 대장정을 한 바가 있다. 송계화 교장은“학생들은 사제동행 독서활동으로 독서를 생활화하고 있다.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가까이 함으로써 꼬리물기 독서와 독서 확장의 기회를 가지게 되고, 서중인은 책을 통해 민주주의를 배워 올바른 청소년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 취지를 전했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9월 17일에 ‘책으로 소통하는 자녀와의 공감 대화’학부모 연수를 실시간 쌍방향 원격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는 그림책‘나는 힘이 들 때 그림책을 읽는다’의 저자 강지해 작가를 초빙하며, 그림책 선정과 대화 방법, 자녀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연수 대상은 유아 및 초등학생 보호자, 일반 수강 희망자이며, 제주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5일까지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책읽는 가정문화는 행복하고 바른 인성을 지닌 창의적인 아이로 키울 수 있는 바탕이 될 수 있다”며“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책을 읽으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가 2012년 7월 이전 경유 자동차 2만 6천 8백여 대에 대해 2022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2억 1백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간접규제의 일환으로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일부 부담하도록 하는 원인자 부담제도로서, 매년 2회(3월, 9월) 후불제 방식으로 부과된다. 이번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분으로 자동차 엔진 총배기량과 차령에 따라 차등 부과되며, 부과기간 중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도 사용 일수만큼 일할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이번 달 30일까지로, 시중 은행이나 인터넷뱅킹으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또는 위택스를 이용하여 납부가능하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 가산금이 부과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후불제인 환경개선부담금은 차량 말소 및 소유권 이전 후에도 소유기간에 따라 1~2회 정도 더 부과될 수 있으며, 체납시에는 차량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납기내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체력증진교실 4기”수강생을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력증진교실 4기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대면교육으로 유연성, 근지구력 등의 향상을 위하여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운동을 중점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모든 수업을 대면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은 9월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30~11:30까지(1시간) 수업이 진행되며, 총 6주·12회 과정으로 제주종합경기장 내 체력인증센터(전천후육상경기장 2층)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유연성, 근력, 근지구력 등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운동방법을 전문가와 함께 소도구를 활용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부족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의 기초체력을 회복·증진 시키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자녀들의 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9월 30일과 10월 1일에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 사례발표회를 실시한다. 사례발표회는 온라인 실시간으로 개최될 예정으로, 9월 13일부터 9월 2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는 자녀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언어로 익히기를 바라며 듣기 활동이 먼저라는 인식을 함께 공유하고 실천하는 학부모들의 모임이다. 학부모는 가정에서 아이들이 영어 원음을 들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자막 없이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보며 즐겁게 듣기 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사례발표회에서는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 소속 학부모들이 아이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영어를 언어로 즐겁게 익혔던 영어습득의 생생한 과정 및 영어를 통하여 아이와 더 깊이 소통했던 경험담들을 나눌 예정이다. 정성중 제주국제교육원장은“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 사례발표회가 학부모들이 자녀의 영어교육에 대한 문제들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소통의 장으로써 영어교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추자-제주노선 여객선을 이용하는추자도민의 경우 단돈 천원만 지불하면 제주 뭍나들이 할 수 있도록 교통이용 여건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추자 주민인 경우 여객선별 운임에 따라 5,000원에서6,000원을 부담하여 여객선을 이용했다. 하지만, 올 해 4월 '제주특별자치도 섬 주민 여객선 운임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추자 도민의 경우 여객 운임에 관계없이 천원만 부담하면 여객선에 승선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이 마련됐고 2022년 1회 추경 예산에 관련 사업비 1억원이 추가 확보되어 운임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올해의 경우 8억원의 예산을 투입, 섬 주민 여객선 운임 지원을 통해 추자주민 1,600명이 운임지원 혜택 및 여객선 이용에 따른 혜택을 누리게 된다. 이와 더불어 추자도를 방문하는 일반 관광객들에게도 여객선 운임비 중 본인이 40%를 부담(약 1만2천원)하면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임비를 지원하여, 추자도를 찾는 관광객 증가 효과를 통한 추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섬을 지키며 사는 주민의 해상 이동권을 확보해 나가고
▲ 청년 글로벌기업 취업멘토링 콘서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청년들의 시야를 넓히고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 글로벌기업 취업멘토링 콘서트”를 9월 24일 오후 1시부터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취업 특강, 취업 패널 Q&A, 소수그룹 멘토링으로 진행되며, 글로벌기업 현직자들이 현실적인 조언과 취업 준비 전략을제공한다. 취업 특강은 ‘글로벌기업 및 대기업 취업 방향 및 트랜드 분석’을 주제로 진행되며, 취업 패널 Q&A 시간에는 글로벌기업 현직자가 패널로 나서 청년들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또한 멘토링은 나이키, 아마존 등에서 근무하는 15명의 멘토가 참여하여 30분 동안 소그룹으로 나누어서 진행한다. 청년들은 선호 멘토를 복수 신청해 3번의 소그룹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청년 취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차기 콘서트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드론 단속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2년산 노지감귤 및 만감류의 가격안정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9월 13일부터 감귤 유통지도․단속반 운영 및 극조생 감귤 제값 받기를 위한 극조생 감귤 출하 전 사전검사로 미숙감귤 유통 행위 원천 차단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감귤 유통지도 단속반은 5개반 44명(공무원 29, 민간인 15)으로 편성하여 9월 13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제주시 관내 선과장 136개소, 제주항, 한림항, 택배취급소 118개소와 재래시장, 감귤 직매장 등을 중심으로 단속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덜 익은 극조생 감귤을 수확하여 유통하는 사례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다 효과적인 규격외 감귤 단속을 위해 극조생 감귤재배 주산지에 드론을 활용 감귤 수확현장을 파악하고, 후숙 행위 등 비상품 유통 의심 행위를 실시간 감시하여 규격외 감귤이 시장에 유통되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9월 19일부터는 극조생 감귤 출하 전 사전 검사제를 운영하게 되는데, 10월 7일 이전 극조생 감귤 수확 및 출하를 희망하는 농가와 유통인이 신청하면 감귤 유통 지도․단속반이 현장출장 후 극조생 감귤 품질검사 후 확인서를 발급하여
▲ 『엄마들의 몸 공부』임상원 작가 강연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9월 북토리 주제‘회복’과 관련해, 임상원 작가의『엄마들의 몸 공부』대면 강연을 오는 9월 26일 14시에 개최한다. 북토리(Booktory)는 제주시민이 월별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책을 접하고 작가와의 북토크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달 북토리 주제‘회복’과 관련한 책 20권은 9월 한 달간 도서관 로비에 전시되며, 문헌정보관 및 어린이자료실에서 대출할 수 있다. 임상원 작가는 과학교육학을 전공한 스포츠 의학 박사이자 물리치료사로서 현재 생활습관병 예방운동센터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최근작『엄마들의 몸 공부』에서는 엄마들의 지치고 피로한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 위한 휴식 같은 운동법들을 소개한다. 강연은 탐라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강연 신청은 오는 9월 2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시민 5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나의 피로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일상 솔루션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제주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송당초, 우주를 향한 도전‘창작 모델 로켓 발사’체험 활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당초등학교에서는 9월 8일 우주를 향한 도전‘창작 모델 로켓 발사’체험 활동이 본교 당오름관에서 5·6학년을 대상으로 전개됐다. 이번 체험 활동은 우리나라가 누리호와 다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항공 우주 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실시되어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과 적극적인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로켓의 구조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창작 모델 로켓을 제작했으며 자신이 만든 로켓을 발사하며 감탄의 환호성을 터트리는 등 우주로 향한 도전의 꿈을 키웠다. 이번 체험 활동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친구들의 카운트다운에 맞춰 로켓 발사 버튼을 누를 때 다누리호를 만든 과학자의 마음이 느껴졌어요. 이번 활동으로 우주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송당초 관계자는“높아진 가을 하늘을 향해 직접 만든 로켓을 발사하며 느꼈던 우주에 대한 호기심으로 송당초 학생들이 우주 항공 과학자의 꿈을 키워보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밝혔다.
▲ 추석맞이 도시공원 시설물 집중점검 및 환경정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심속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공원 시설물 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귀성객 및 시민들의 공원 이용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공원 내 시설물(화장실 및 야외운동기구) 점검 및 환경정비(예초)를 실시할 계획이며 점검 대상은 도시공원 162개소이며 특히 공원화장실 29개소, 야외운동기구 130개소 1,515점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불편 요소들을 정비하게 된다. 또한 삼화지구 근린공원 7개소(59,880㎡)와 신산공원(37,500㎡) 내 풀베기를 실시하여 공원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에게 깨끗한 도심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도시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정기점검, 시설관리자 안전교육 이수, 배상책임보험 가입, 시설물 기동보수반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공원 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보성초, 학부모회 학교 꽃밭 만들기 활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보성초등학교에서는 9월 8일 학부모회와 함께 학교 꽃밭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학부모회에서는 여름이 지나며 풀이 무성하게 자란 학교 유휴지를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꽃밭을 만들어 학생들이 관찰 및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을 학교 측에 제시했다. 학부모님들께서 직접 트랙터를 이용하여 유휴지를 정리하고 꽃밭 만들기의 시작으로 메밀꽃 씨앗을 뿌렸다. 보성초 관계자는“학부모가 직접 참여하여 조성한 학교 꽃밭에서 학생들이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고 아름다운 공간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바른 인성과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가 200㎡ 이하의 소규모음식점 및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 보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정책의 일환으로 발생원에서 처리함으로써,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시설의 과부하 방지와 장애인들의 폐기물 처리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할 목적이다. 지원규모는 음식점은 1일 처리용량 10kg 이상인 업소용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 구입비용의 50%로,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고, 장애인은 가정용 감량기 구입비용의 90%로 최대 80만원을 지원한다. 감량기 구입 신청은 2022년 9월 16일까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접수받고 있다. 제주시는 본 사업 시행 후, 설문조사 등을 통하여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의 보급 효과를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사업의 지속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제주시 생활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음식점 및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제주시민이 음식물류 폐기물의 감량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