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2023년 농특산물 군수품질인증 상표사용 신청을 2월 2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 군은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 및 대외 인지도 강화를 위해 군수품질인증 제도를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농특산물 및 가공품 292품목이 군수품질인증상표로 승인 받았다. 군수품질인증은 생산조직, 산지유명도 및 성과도, 대외신용도, 판매물량 및 판매망 확보, 생산포장입지, 생산기술수준 등 10가지 항목의 심사기준에 의거 담당부서의 인증심사를 거쳐 군 농특산물 품질관리위원회 심의 후 품질인증 상표사용 승인이 최종 결정된다. 2023년 군수품질인증 상표사용 신청은 해당 읍면 산업팀을 통해 농특산물 2월, 축수산물 및 농산가공품은 2월·9월 각 1개월간 접수할 계획이다. 상표사용 인증기간은 농특산물 1년이며, 1회(1년)에 한하여 연장될 수 있고, 가공품은 10개월 이상 생산 중단 시 인증이 취소된다. 이에 2021년도에 상표사용 승인 농가는 올해 상표사용 승인신청을 다시 하여야 군수품질인증 상표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윤철 평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한 명품화와 함
▲ 토지이용계획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북평․옥계지구 투자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한다. 먼저 북평지구는, 현재 북평국가산업단지 내 ㈜한국동서발전, ㈜부길전기 2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장기임대단지는 작년 12월 준공하여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 2차 장기임대단지 모집공고를 통해 3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하여 착공을 준비하고 있으며, 작년 12월부터 금년 2월까지 3차 모집공고를 통하여 1개 기업이 추가 선정되어 입주계약을 앞두고 있다. 다음으로 옥계지구는, 2020년 9월 단지 조성공사를 완료했고, 금년 7월 준공 목표로 첨단소재 부품, R&D 및 금속제조업 등 관련 사업을 유치하고 있다. 2021년 11월 해양수산부'연안항만방재연구센터'를 유치하여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작년 3월 옥계지구를 일반산업단지로 지정 고시하여 국내 입주기업에 대한 임대료 감면 등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투자유치 활동에 집중할 계획으로, 북평지구는 핵심전략산업으로 수소에너지산업을, 옥계지구는 첨단소재․부품산업을 집중 유치하고, KOTRA, 강원TP 등 각종 유관기관과의 협업과 찾아가는
▲ 중학교 교육과정 홍보자료,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 워크북 이미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23일, 2023학년도 도내 중학교 신입생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 워크북과 ‘2023 강원도 중학교 교육과정& 자유학기제’ 홍보자료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중학교 신입생에게 배포되는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에는 △중학교와 초등학교의 수업 및 평가의 차이점 △중학교 교육과정, 자유학기제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기르기 위한 학습법 △직접 작성할 수 있는 진로, 독서활동, 학습계획표를 담고 있다. 또한, ‘2023 중학교 교육과정 & 자유학기제’ 안내 자료는 도내 모든 중학교 신입생 학생‧학부모에게 배부되며 2023학년도부터 달라지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수업‧평가 등을 안내한다. 주요 내용으로 △중학교 1학년 2학기 자유학기제 개념 및 주요 사항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2023학년도~2025학년도 자유학기제 운영 개요 △자유학기 활동(주제선택 활동, 예술‧체육 활동, 동아리 활동, 진로탐색 활동) △자유학기제 궁금해요 Q&A △중학교 수업 및 평가 주요사항 △진로 연계 교육 등을 담고 있다. 김상혁 교육과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시민들에게 체험 영농을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의 장과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미로두타체험마을 주말치유농장’을 운영한다. 미로두타체험마을 주말치유농장은 삼척시 미로면 하거노리 430-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고, 올해 분양은 보급형(16.5㎡, 5평형) 80개와 일반형(33㎡, 10평형) 40개 총 120개 2,640㎡이며, 사용료는 보급형 5천 원, 일반형 1만 원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자이며 신청은 1세대당 1구역만 신청 가능하다. 분양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3월 10일까지 삼척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이메일, 팩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분양을 받을 경우, 오는 3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주말치유농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분양자에게는 체험농장 운영 매니저 컨설팅, 커뮤니티센터 쉼터·화장실·농기구 보관소 등 편의시설, 유기질퇴비, 농기구, 농업용수 및 관수시설 설치 등이 지원된다. 분양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 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
▲ 토지이용 계획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망상 제1지구는 장기간 답보상태로 머물러 있는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연내 개발사업시행자를 교체하고 현 개발계획의 전면 재조정에 착수할 계획이다. 망상 제1지구는 현재 개발사업시행자인 동해이씨티국제복합관광도시개발(유)(이하 동해이씨티)의 공동주택 위주 개발콘셉트에 대한 지역사회와의 갈등 심화, 자금조달 난항으로 토지 수용재결 공탁금 미예치, 사업부지의 과반이 넘는 전체 소유토지가 경매가 진행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연내 제1지구의 조속한 사업 정상화를 위해 경매낙찰로 소유권이 상실되는 시기에 맞춰 건실한 우량기업을 개발사업시행자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군 건설사를 포함한 2~3개의 기업과 상당한 수준의 투자협의가 진행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대체 개발사업시행자 선정은 공정한 절차인 공모방식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위주의 현 개발계획도 동해시 등 지역사회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전면 재검토하고, 연말에는 개발계획 변경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망상 제2, 3지구의 성공적 개발이 제1지구 사업 정상화를 견인하는 ‘트리거(trigger)’
▲ 강원도청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2월 23일 오후 2시 강원도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강원 노동안전보건지킴이 위촉식'과'안전보건교육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원 노동안전보건지킴이 위촉식'에서는 노동안전보건지킴이 11명이 위촉식을 마친 후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강원 전역을 돌며 산업현장 안전 점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킴이들의 주요 업무는 공공기관 발주 산업현장을 2인 1조로 방문해 산업안전보건법에 위반되는 사항을 점검·지도하며, 도내 산업재해 사고사망자 중 가장 비중이 높은 건설업 위주, 그 중에서도 20억 미만 소규모공사 현장 위주 점검을 할 예정이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등 산업안전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높아진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안전보건 증진을 위해 모두가 동참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도에서는 올해를 촘촘한산재 예방 안전망을 구축할 원년으로 삼고 있다. 위촉식에 이어 '안전보건교육 간담회'에서는 위촉된 노동안전보건지킴이 11명에 대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파견된 강사를 통해 산업안전보건법, 현장방문 및 점검요령, 작업장 안전관리 유형별 사례 등에 대해 실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도는 교육을 통해 전문성 강화와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오는 27일(월)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첫 번째 동해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지역과 청년을 잇는 거버넌스 기구로서, 청년 문제의 해법을 찾아가는 가교가 되는 청년정책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제1기 동해시 청년정책위원회의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김규하 부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4명과 동해시의회 의원 및 청년단체 활동가 등 위촉직 위원 11명을 포함, 총 15명으로 제2기 위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청년정책 시행계획 등을 심의하게 된다. 시에서는 올해 청년정책 중점 추진과제로 4대전략 65개 과제를 선정하고, 48,82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문화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청년들의 생각을 정책의 기본 단계부터 적극 반영하여 청년들이 지역에서 도전과 성장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신규시책 발굴에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원도교육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23일 오후 2시, 원주교육문화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강원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23년 강원도교육청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한다. 2023년 강원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운영 계획에 관해 설명하며, 3월 1일자 조직개편에 따른 강원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해 협의한다.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 △3개 권역별 예산 설명회 △지역주민 의견수렴 집담회 △주민참여예산 제안사항 관리카드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실시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항 관리카드’를 운영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항에 대한 추진 경과를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사회 현장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재정 운용의 투명성, 민주성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동해시, 행복한 동해만들기 21개사업 본격 추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지난 22일(수) 오후 2시, 동해시청 본관 3층 통상상담실에서‘2023 행복한 동해만들기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한동해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 주도형 공동체, 이웃과 더불어 살고 서로의 배려가 묻어나는 행복 공동체 형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6년도 동해시 행복한 동해만들기 지원 조례 제정 이후, 매년 사업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하여 해당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공동체를 선정하여 지원해 주고 있다. 이에따라, 올해는 한마음되기 7개 사업, 지역가꾸기 2개 사업, 시민 소양쌓기 3개 사업, 공동체문화 조성을 위한 동 단위 행사에 9개 사업 등 총 21개 사업에 약 93백만원의 신청액이 접수됐으며, 심의를 통해 총 예산액 5천만원 한도내에서 확정된 사업에 대해 사업당 최고 5백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실효성 있는 정책지원으로 거듭나고자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구분하여 심사 기준을 강화했으며, 실무부서의 정량평가 결과와 위원분들의 정성평가 결과를 합산해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김재희
▲ 동해시, 다문화가정 예비초등학생 책가방 전달식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예비초등학생을 위한 책가방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책가방은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에서 200만원 상당의 가방 18개를 후원, 동해시 관내 예비초등학생을 둔 다문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는 2019년부터 5년째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8여명의 어린이에게 800만원 상당의 책가방을 전달했다. 조훈석 가족과장은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정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에 감사하며, 동해시와 함께 다문화가정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 2023년도 제1회 강원도 규제개혁위원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2023. 2. 22일 오후 2시, 강원디자인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회 강원도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8기 강원도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함께 2022년 규제혁신 업무 추진실적 및 2023년 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규제혁신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새로 선출된 김준순위원장(강원대학교 교수)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신설 조례 및 개정 조례에 대한 규제심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규제개혁위원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박용식 특별자치국장은 “정부의 규제혁신 강화 기조에 따라 기업활동 중심의 규제개선 뿐만 아니라 도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다양한 분야의 규제혁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원주시립중앙도서관, 2023년 독서동아리 워크숍 성황리 종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18일 관내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2023년 독서동아리 워크숍’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특히, 3일 만에 정원 40명이 마감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워크숍은 '함께 읽고, 토론하며, 글 쓰는 독서동아리'의 저자 조현행 작가가 <독서동아리 리더 교육>을 주제로 원주시립중앙도서관 1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됐다. 독서동아리에 관심이 있고 책을 사랑하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장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독서의 가치를 느끼며 시민과 책, 시민과 도서관이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하반기 진행 예정인 독서동아리 작가 초청 강연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는 23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지역사회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박남규 원장, 최미옥 원주시의회 부의장, 상생발전을 위해 건의한 중소기업 등이 참석해 적극적인 사업참여와 지원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원주시 중소기업의 열악한 산업환경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첨단장비 활용 등에 대한 자문과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원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선정 등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금리 인상 등으로 중소기업들의 국내외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전문기술 및 분석 장비 활용 자문 등은 지역 중소기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원주시도 중소기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지지 서명 7만 3천 명 참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가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를 위해 작년 11월부터 시작된 범시민 서명운동을 중간 집계한 결과, 2월 22일 현재 7만 3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지역이 이달 말, 늦어도 3월 초에 결정될 예정인 만큼, 원주시는 이번 주말까지 시민 서명운동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학부모연합회에서 시작한 서명운동은 당초 3만 명을 목표로 했으나,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이끌어내며 8만 명을 바라보고 있다. 원주시는 강원특수교육원 범시민추진단과 함께 오는 27일 최종 집계된 서명부를 원주시민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강원도교육청에 전달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민의 에너지가 강원특수교육원이라는 하나의 과제에 집중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라며, “강원특수교육원이 반드시 원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1월 16일부터 한달간 2023년 군용기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접수 결과, 2월 18일 현재 13,411명(전년도 신청자 16,353명 대비 82%)이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소음 피해보상금은 2020년 11월 27일 시행된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지난 해 처음 신청‧접수를 했으며, 매년 1~2월 중 전년도에 대한 보상금을 신청하여야 당해 8월 중 보상금이 지급된다. 올해 신청 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기간 중 소음대책지역(횡성읍 읍상리, 읍하리 등 29개리)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7천여세대 주민 약 16,000여명이며, 보상대상자임에도 작년에 미신청한 주민이면 소급하여 신청할 수 있다. 본인 주소가 소음대책지역 보상대상지역에 해당되는지 여부는 군소음 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8일까지로, 일요일을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횡성실내체육관 다목적실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보상금 신청서 및 통장 사본이며 전년도 직장근로자의 경우 경력(재직)증명서를 첨부해야 하고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