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자치경찰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누리소통망(SNS)과 배달어플을 중심으로 부정식품 유통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원산지 표시 위반 10건(거짓표시 7건, 미표시 3건), 식품위생법 위반 1건(유통기한 경과식품 보관․진열),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1건(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총 1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에서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누리소통망 맛집 3개소, 배달어플 상위랭킹 업체 6개소, 일반음식점 2개소, 정육점 1개소가 적발됐다. 누리소통망에서 빵, 커피로 유명한 A업체는 빵에 사용되는 터키산 반건조 무화과 53kg을 국내산으로 원산지 거짓 표시하여 판매하다 적발됐다. 배달어플에서 상위랭킹에 있는 B업체와 C업체는 중국산 메밀가루 324kg을 제주산으로, 중국산 김치를 국내산 김치로 각각 거짓 표시했다. D업체는 유통기한이 경과한 건면, 찹쌀가루, 부침가루 등을 식자재 보관창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원산지 거짓표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 원산지 미표시는 같은 법률에 따라 1,000만 원 이하 과태료, 유통기한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8일(목) 오후 4시 도청 탐라홀에서 민선8기 상설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민생 안정과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도정과 의회의 상호협력 기조 속에서 ‘정책 공조’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도의회에서는 김경학 의장, 김대진·김황국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과 특별위원장, 교섭단체 대표의원이 참석한다. 도에서는 오영훈 도지사, 구만섭 행정부지사, 김희현 정무부지사, 이중환 기획조정실장 등 각 실·국장이 참석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2023년 예산편성 방향, 인사청문회 제도개선,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민 이익’을 목표로 △2023년도 국비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국비 확보단』공동구성 및 상시운영,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협력적 관계 구축,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 공동 노력, △4·3희생자와 유족의 조속한 명예회복을 위한 제도개선과 4·3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대응 등 사안별 정책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된다.
▲ 제주현대미술관, 개관 15주년 기념 영상 시리즈 첫 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현대미술관(관장 변종필)이 개관 15주년을 맞아 저지문화예술인마을을 알리기 위한 콘텐츠를 유튜브에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저지문화 1번지, 저지 기행’이라는 제목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소개와 마을 속 미술관, 사람을 주제로 한 3편으로 구성됐다. 1편인 '내 손 안의 저지'에서는 마을에 대한 정보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저지에서 걷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좀 더 쉽고 흥미롭게 마을을 돌아보는 방법과 더불어 제주현대미술관 관장의 추천코스 등을 다뤄 젊은 세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영상은 제주현대미술관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2편과 3편은 각각 ‘마을 속 미술관’과 ‘사람’을 주제로 매월 한 편씩 업로드할 예정이다. 제주현대미술관 변종필 관장은 “저지문화예술인마을은 곶자왈을 중심으로 문화와 예술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국내에서 보기 드문 문화지구”라며 “제주현대미술관은 올해 개관 15주년을 맞아 마을의 구심점으로, 저지문화예술인마을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를 아끼고 사랑하는 도민과 예술인마을
▲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석물전시관을 새단장하고 이달 30일까지 누리소통망(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석물전시장 관람을 통해 가장 마음에 드는 전시물을 촬영한 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을 태그해 개인 누리소통망에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 ①민속자연사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팔로우해야 하며 ②촬영한 전시물 사진과 선택한 이유를 개인 인스타그램 혹은 페이스북 하단에 해시태그(#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석물전시장 이벤트)를 달고 게시물을 등록한 뒤 ③댓글로 ‘참여완료’를 남기면 된다. 참여 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5일 박물관 누리집,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하면 된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증정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박물관 석물전시장은 비교적 규모가 큰 제주의 돌 문화 자료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확대 개편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했다. 그동안 하나의 관람 동선을 따라서만 전시된 자료를 관람을 하도록 유도했으나 이번에 새롭게 관람 동선을 추가했으며, 스토리를 입혀 주제별로 유물을 재배치했
▲ 오영훈 지사, 다국적기업최고경영자협회 관계자와 면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업하기 좋은 제주 만들기’를 위해 광폭 경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제주도는 150여 개 글로벌 기업 한국인 CEO가 모인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협회를 비롯해 서비스 영역을 다방면으로 확장해가는 카카오와의 업무협약 등을 이어가며 제주도에 관심이 큰 유력기업들과 스마트 관광, 청정 바이오, 그린에너지 산업 등 전략산업 기반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민선8기 제주도정은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경제 조찬 스터디, 산업현장 방문, 수출 활성화 좌담회 등을 잇달아 개최하며 경제 분야 정책의 실효성 있는 추진과 미래먹거리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제주 여건 조성’을 9월 도정 기조로 삼아 성과가 기업으로 돌아가고 다시 연관산업으로 이어지며 혜택이 도민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기 위한 여건 마련과 미래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이와 관련, 7일 서울을 방문한 오영훈 지사는 오전 다국적기업협회장과 만남을 갖고 오후에는 국회도서관에서 열리는 K-바이오헬스포럼에 참석한 뒤 카카오와의 업무협약을 잇달아 진행
▲ 애월·한경면 찾아 농가 피해상황 파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찾아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후속조치 등을 논의했다.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7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양배추 농가와 한경면 고산리 월동무 농가를 잇달아 방문해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는 강승표 농협제주지역본부장, 김병수 애월조합장, 고영찬 제주고산조합장, 김학종 ㈔제주양배추연합회 등과 농업분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김학종 ㈔제주양배추연합회 회장은 “수확 이전에 재해를 입어 더 이상 경작할 수 없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는 경작불능보험금은 자부담율 20%를 일괄 적용하게 돼 있다”며 “농업인 부담을 덜기 위해 비율 조정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강은철 씨는 “태풍 힌남노 통과 이후 조풍(潮風·바닷바람) 피해로 월동무 30%가 유실됐다”며 “본격 파종기를 앞둔 만큼 재해복구 지원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고영찬 제주고산조합장은 “약제를 물에 희석해 토양에 분사하면 표면에 막을 형성해 잡초 발생을 억제하는 액상멀칭 지속 지원과 함께 대상 품목 확대가 필요하며,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농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2022년 지역주도 소프트웨어(SW)성장 지원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2014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도내 유망 정보기술(IT)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과 전시회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IT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마케팅 지원사업 △국내·외 전시회 지원사업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 2022 제주 공동관(전시회) 운영에 총 1억 4,800만 원을 지원해 기업의 필요를 최우선에 둔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제주지역 디지털 혁신계획 수립과 ‘22년 제주지역 정보기술/소프트웨어(IT/SW) 산업 생태계 실태조사를 통해 제주지역의 디지털 혁신 전환을 도모하고, 제주 맞춤형 정책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성과로는 마케팅 지원 10개 사, 애로 해소 컨설팅 6개 사, 기술이전 지원 2개 사를 비롯해 총 13개 사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매출 4,000억 원, 고용 33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제주 IT/SW 진흥계획 수립과 ‘21년 IT/SW 실태조사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도는 도내 기업의 SW 제품에
▲ 이중섭미술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이중섭미술관이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3월부터 이중섭 화가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중섭미술관과 이중섭거주지 조성의 역사는 1997년 9월 6일 이중섭 화가의 기일에 맞추어 거행된 이중섭거리 지정 및 이중섭거주지 복원 기념식을 시작으로, 2002년 11월 28일 지상 2층 589㎡ 규모의 이중섭 전시관이 건립됐으며, 당시에는 이중섭 원화 1점 없는 단순한 전시관에 불과했다. 이후로 2003년 가나아트 이호재 회장, 2004년 갤러리현대 박명자 회장이 이중섭 원화를 포함한 우리나라 근현대 작가 작품 다수를 기증해 주어 제1종 미술관으로 거듭나게 됐다. 그 이후로도 이남덕 여사(이중섭 화가 부인), 공간화랑 신옥진, 비어토피아 주민회, 삼성가 이건희 회장 유족 등 이중섭미술관을 사랑한 여러 사람들의 아름다운 기증을 통해 국민화가 이중섭을 대표하는 지금의 미술관이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현재 미술관의 이중섭 관련 소장품은 총125점에 원화는 60점으로 원화 중 기증 작품은 24점이며 나머지 36점은 서귀포시가 직접 구입한 작품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3월부
▲ 사랑나눔 지원창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하고 고위험군(주민등록 불일치자, 외부접촉 기피자 등) 집중 확인 조사를 실시하여 주변의 소외된 이웃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그동안 서귀포시는 올해에만 3차에 거쳐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단전, 단수, 4대 보험 체납 등의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복지사각지대 2,111가구를 발굴했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또한 취약계층 1인 가구를 위한 건강음료 안부살피미 지원사업 추진하여 592명에 대한 안부 확인을 실시했고, 빅데이터 기반 1인가구 안부살피미 사업을 240명 대상으로 추진함으로써 사회적으로 취약한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2022년 하반기에는 주거지 미상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힘을 쏟는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8월, 제주도-서귀포시-읍면동 맞춤형복지담당자와의 간담회를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현장 조사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읍면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전반과 민간과 지역주민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점검했다. 앞으로, 생활밀착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관광상황실을 운영하여 관광객과 귀성객의 관광불편 해소에 나선다. 상황실은 5개 관광안내소(종합관광안내소(천지연), 정방폭포, 주상절리, 천제연폭포, 소라의성)와 7개 제주올레안내소를 포함하여 설치된다. 상황실에서는 서귀포시 관광 안내 및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사업장 불편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추석연휴 관광객 맞이 친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귀포시 SNS를 통해 친절캠페인 영상을 송출하고 서귀포시 소관 전광판을 통하여 환영문구를 표출하는 등 ‘범시민 친절분위기 조성’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에 관광숙박시설, 휴양펜션, 관광이용시설업 등 관광 사업체에 대한 안전점검 및 불법숙박 영업행위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추석에도 많은 관광객과 귀성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 유관기관, 관광업계와 함께 사전 점검과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서귀포시에서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4개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해당 전통시장은 고성오일시장, 표선오일시장, 대정오일시장, 모슬포중앙시장이며 각 전통시장이 열리는 날 시장 주변 도로에 대하여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한다. 단, 한시적 주정차가 허용되더라도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구간(소화전, 도로모퉁이,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인도 등) 주민신고 시 단속이 됨을 당부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해당 전통시장 주변 한시적 주정차 허용을 통한 이용객 편의가 기대되지만 이에 따른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서는 시민의 협조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전국 최하위 수준의 건강지표를 개선하기 위하여'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프로젝트‘서귀포시 비만율 1% 낮추기’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서는 작년 11월부터 전문가 간담회를 시작으로 관련부서 TF팀(16개부서) 및 자문단 구성, 유관기관 회의 등을 통해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협력기반을 마련하여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올해 3월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신체활동 강화, 식생활 개선, 음주문화 개선의 3가지 중점과제를 통해 비만율 1%를 낮추고자 ▲범시민 건강생활실천 운동 전개 ▲시민 맞춤 건강관리 ▲건강한 환경 조성의 추진전략을 마련하여 24개 부서 40개 세부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도시공원, 생활체육시설 등 건강증진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참여 건강환경을 조성해 자연스럽게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 6개월간, 일상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하여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 보건소별 공식 커뮤니티를 개설하여 매월 1733(1일 7천보 걷고 삼시세끼 삼삼하게) 걷기 챌린지, 플로깅, 기부 챌
▲ 제주포럼 문화도시 세션 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는 '서귀포시 문화도시 세션'이 제17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공존, 공진화를 위한 플랫폼으로서 문화도시’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6일 오후 3시 20분부터 80분 동안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백록 A홀에서 개최한다. 세션의 좌장은 제주대학교 경상대학장인 김정훈 교수가 맡아 진행하며, 전(前) 유럽위원회 교육문화 특별고문이자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수석 자문관인 이탈리아 국적 피에르 루이지 사코(Pier Luigi Sacco)와 비로컬 주식회사 김혁주 대표가 각각 주제 발표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신용식 한류지원협력과장,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 김태관 전문위원, 그리고 이광준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장이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세션에서는 국내·외 문화 교류 및 협력 방안과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 로컬 문화의 동반 성장 등에 대해 문화도시 관점에서 논의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금번 세션을 통하여 문화도시 서귀포시가 문화도시 플랫폼으로서 국제적인 문화 교류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토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뮤지컬 갈라콘서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와 함께하는 H-Star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9월 18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제주도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5회 제주해비치페스티벌 초청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공연프로그램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하고 지역민 및 관광객에게 문화향유기회 제공하는 공연이다. 현대자동차그룹 대학연극뮤지컬페스티벌 수상자와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 박혜나·최대철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뮤지컬 넘버 10여곡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어둠속에서 듣는 암전 뮤지컬 등 다양한 갈라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 8세이상 관람가로 9월 13일 10시 서귀포시-E티켓을 통해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다.
▲ 제주시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총 10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직원들이 모금한 위문금을 온라인으로 송금하는 비대면 위문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제주시교육지원청은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7개 부서의 모든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위문금을 부서별로 지정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오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계속되는 코로나19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과 배려의 위문활동을 실시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