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회 서귀포 칠십리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귀포테니스장에서 개최된'제20회 서귀포 칠십리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회는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 영향으로 개최가 취소됐고, 지난해에는 2월 개최로 예정된 대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5월로 연기되며 35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하지만 올해 대회는 5개의 부(△개나리 △국화 △혼합복식 △챌린저 △마스터스) 중 4개 부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되고 전국 테니스동호인 1,200여 명이 대회에 참가하며 서귀포시 대표 동호인 스포츠대회로 화려한 복귀를 했다. 각 부 우승자는 △개나리 박해숙(서귀포바당), 신혜동(천안가온) △국화 한순실(제주동문), 허금숙(서귀포클럽) △혼합복식 김동우(트리플A), 유은남(선데이코트) △챌린저 이종환(운정위너스), 김인태 (과기원바운드) △마스터스 정승환(영주대정), 정우영(고창일요)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동호인 대회는 가족들과 함께 제주를 방문하기 때문에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는 동호인을 대상으로
▲ 2023년 겨울 독서교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1월 31일부터 2월 10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자발적 책 읽기 습관 형성과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2023년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2월 7일부터 2월 10일까지 진행됐다.‘우리를 꿈꾸는 생각놀이터(1~3학년)’,‘장면! 생각을 논(論)하다(4~6학년)’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관련된 책을 함께 읽고 토론,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 경험을 통해 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추론 능력 및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전문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기틀을 다지기 위해 2월 중 서귀포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여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들을 전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 기본계획 수립을 위하여 ▲산업안전보건 관리조직 운영계획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계획 ▲시 산하 공공사업장 및 공중이용시설 별 안전보건 점검계획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이행계획 등을 심의ㆍ의결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2024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사업장이 확대됨에 따라, 산업재해 관리분야에서 모범적인 사업장이 되기 위하여 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안전 최우선 의식을 전개하며 각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감독자들의 역할을 강화하고, 사전에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한 위험성 평가 등을 확대하며 고위험분야에 집중관리를 목표로 할 계획이다. 또한 서귀포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안전확보와 산업재해에 필요한 근로자들의 의견 청취 강화를 위해 분기별로 정기회의로 운영한다. 이번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 산하 사업장에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환경 개선을 위해 자가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2023년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시행한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47%이하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수급자의 소득인정액,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보수범위를 차등 적용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가구 중 장애인 가구에 대해서는 장애인 경사로, 미끄럼 방지 등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 380만 원을, 고령자 가구에 대해서는 안전 손잡이 등 주거약자 편의시설 조성을 위해 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주택사업 전문성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주지사(지사장 임도식)와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업무 협약을 16일 체결하여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을 통해 서귀포시는 사업비를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사는 대상 주택의 수선유지 실시에 필요한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며, 협력이 필요한 부분은 상호 협력해 나간다. 올해 사업비 4억 원(국비 90%, 도비 10%)을 투입할 예정으로, 2월에 LH 제주지역지사와 함께 48가구를 선정하여 사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3년 농산물 직거래 물류비 지원사업' 신청을 2월 17일까지 추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예산 10억 원을 투입하여 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시 발생되는 유통비용 경감을 위해 농산물 직거래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3일부터 18일까지 직거래 물류비를 접수한 결과 1,922건으로, 잔여 사업량에 대해 주소지 읍면동에서 2월 17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지방세 납세증명서를 구비하여 주소지 읍·면 및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도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도외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판매하는 농업인이며, 지원금액은 농산물 택배 박스 1개당 2,500원으로 농가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현호경 농정과장은“이번 농산물 직거래 물류비 지원으로 농업경영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제주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13일 제주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제주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회의에 참석해 위원장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회의는 각 읍면동 위원장들이 모여 읍면동협의체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2023년 운영 지원 안내 및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올해에도 더 많은 복지 사례들이 공유되어, 생계가 어려운 분들, 도움이 손길이 절실한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힘써 주시라”고 당부하면서, “행정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통장, 복지 관련 종사자 등 지역복지에 열의와 관심이 있는 주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6년에 출범해 현재 528명의 위원이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 중이다. 협의체는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위기가구 발굴, 지역 보호 체계 구축,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건수(2,565건), 복지자원 발굴(1,554건 772,881천원), 서비스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3일 ‘민생안정과 제주도약을 위한 정책협의’를 주제로 상설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홍보 전개 등 6개 의제에 대해 공동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 들어 민생경제가 회복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에너지 요금 인상과 월동작물 피해 등 도민의 삶이 살얼음판을 걷고 있어, 제주도와 도의회는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올해 첫 상설정책협의회를 긴급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공동노력 ▲도-도의회 규제개혁 공동TF 구성 ▲농산물 물류비·전기요금 및 월동작물 피해 대책 마련 ▲협력적 교육 거버넌스 구축 ▲“2040 플라스틱 제로섬 제주”공동 추진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공동노력 등에 긴밀한 정책 공조를 약속했다. 협의된 주요 의제는 6가지 사항으로, 첫째, 제주도와 도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 관련하여, 기부 분위기 확산을 위한 공동 홍보를 적극 전개하고, 제도 조기 안착을 위한 공동토론회를 개최하며, 제도개선을 위한 협력도 해 나가기로 했다. 둘째, '도-도의회 규제개혁 공동 TF'를 구성해 경제활동에 불편한 각종 규제를 개선함으로써 제
▲ 제주도 상하수도본부, 2024년 국비 2200억 확보 총력 대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건전재정 운영과 상하수도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지난 10일 국비확충 전담 조직(T/F)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말 구성된 상하수도본부 국비 확충 전담 조직(T/F)은 2024년 국비사업으로 상수도 분야 568억 원, 하수도 분야 1,632억 원 등 총 2,200억 원의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절충에 힘쓰고 있다. 상수도 유수율 제고와 하수처리장 증설,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다. 상하수도본부 국비확충 전담 조직(T/F)은 지난해 말부터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련정수장 재건설사업 논리 개발과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 대정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신규사업업을 발굴해 국비사업에 반영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강재섭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상하수도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면서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절충 노력으로 안정적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상하수도 인
▲ 제주현대미술관 분관 '섬 밖-어느 날 또 다른 시선' 전 개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현대미술관 분관에서 '섬 밖-어느 날 또 다른 시선'을 주제로 박광진 화백의 작품을 2월 14일부터 9월 10일까지 상설 전시한다. ‘섬 밖-어느 날 또 다른 시선’ 전시는 한국 현대미술 1세대 작가 박광진이 제주현대미술관에 기증한 149점 중에 제주 밖의 풍광 18점을 선별해 구성한 전시다. 박광진 화백은 제주 자연 풍광의 매력에 심취해 50여 년을 제주 자연 풍광을 그리던 와중에 제주를 벗어나 한반도와 해외 곳곳을 여행하면서 그곳의 풍광을 화폭에 담아낸 작품을 선보인다.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박광진 화백은 아카데믹한 화풍으로 한국화단의 사실적 구상회화를 이끌어온 원로화가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1970~1980년대 구상력이 탄탄한 시기에 완성된 작품이 주를 이루며, 국내를 포함한 네덜란드, 아프리카, 프랑스, 일본, 중국 등 여러 나라의 이국적 정취를 마주할 수 있다. 변종필 제주현대미술관장은 “박광진 화백이 제주자연과 비교되는 국내외 명소를 찾아 독자적 화풍을 확립해 가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로 작가의 폭넓은 예술여정을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2월 16일 오후 2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 도민의견 수렴을 위한 2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작년 12월 도의회에 제출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지난 1월에 개최했던 1차 토론회에서 도출된 주요 사안에 대하여 관련 부서와 도민사회 각계 각층의 의견을 재차 들어보고자 마련했다. 발제는 제주특별자치도 의회 한종범 정책연구위원이 ‘1차 토론회의 주요 쟁점사항’을 김성철 상하수도본부 하수도부장이 ‘제주특별자치도 하수도 정책방향’ 대하여 발표를 하고, 이어서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송창권 환경도시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자로는 현주현(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과장), 이성용(제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강진영(제주연구원 연구위원), 홍영철(제주참여환경연대 공동대표)이 참석할 예정이다. 좌장을 맡은 송창권 환경도시위원장은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에 대하여 1차 토론회를 개최했고, 자체 워크숍을 통해 주요 사안을 도출하여 이번에 재차 관련 부서 등과 도민사회 의견을 듣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3일 정부의 중앙권한 지방이양 기조에 맞춰 제주가 선도적으로 지방분권 모델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오영훈 지사는 13일 오전 8시 30분 집무실에서 열린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에서 “윤석열 정부가 3차에 걸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통해 지방분권과 지방시대, 권한 이양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히는 점은 분권모델을 처음 시도한 제주도에 주는 함의가 크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네거티브 방식을 활용한 포괄적 권한 이양에 대해 중앙정부가 상당히 큰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지금까지 16년 동안 7차례에 걸친 단계별, 조문별 권한이양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을 대통령께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권한 이양을 비롯해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 교육재정 합리화, 특별지방행정기관 일괄 이양, 지방투자 활성화 등에도 무게를 싣고 진행하고 있다”면서 “중앙정부가 지방정부의 권한을 존중하고, 지방정부와 함께할 때 중앙정부의 역할이 있다는 것을 인지한다는 점에서 분권모델을 지향하는 제주도의 입장에서 상당히 진일보한 측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 제주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2년 연속 최하위 “마”등급을 벗어나 17개 시·도교육청 그룹에서 최상위 “가”등급을 얻는 쾌거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시상은 다음 달에 있게 된다. 이로써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평가에서'민원서비스 종합 평가' “가”등급,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등급, '기록관리 평가' “가”등급을 획득함으로써 행정기관 평가대상 중 유일하게 3관왕을 달성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 “소통과 참여의 행복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변화를 시도하는 교육청 일련의 노력들이 ‘2022 평가’ 3관왕이라는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들에게 제주교육의 더 변화된 모습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상설정책협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3일 ‘민생안정과 제주도약을 위한 정책협의’를 주제로 상설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홍보 전개 등 6개 의제에 대해 공동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 들어 민생경제가 회복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에너지 요금 인상과 월동작물 피해 등 도민의 삶이 살얼음판을 걷고 있어, 제주도와 도의회는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올해 첫 상설정책협의회를 긴급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공동노력 ▲도-도의회 규제개혁 공동TF 구성 ▲농산물 물류비·전기요금 및 월동작물 피해 대책 마련 ▲협력적 교육 거버넌스 구축 ▲‘2040 플라스틱 제로섬 제주’공동 추진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공동노력 등에 긴밀한 정책 공조를 약속했다. 협의된 주요 의제는 6가지 사항으로 첫째, 제주도와 도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 관련하여, 기부 분위기 확산을 위한 공동 홍보를 적극 전개하고, 제도 조기 안착을 위한 공동토론회를 개최하며, 제도개선을 위한 협력도 해 나가기로 했다. 둘째, '도-도의회 규제개혁 공동 TF'를 구성해 경제활동에 불편한 각종 규제를 개선함으로써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고물가·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선 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연ˑ근해어선 유류비 지원 및 어선원ˑ어선 선체보험료 예산 21억 600만 원을 확보해 서귀포시 관내 어선 어업인을 지원한다. 면세유 가격의 경우 작년 1월 기준 1드럼(200리터) 당 140,930원이었던 것과 비교하여, 올해 1월 기준 가격은 201,770원으로 약 1.5배 급등했다. 서귀포시는 어선 어업인의 출어 경비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연안어선에 3억 9600만 원, 근해어선에 4억 5000만원을 유류비로 지원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주소지와 선적지를 둔 연근해어업에 종사하는 어선과 어촌계 운영 마을어장 어장관리선에 대한 지원이 가능해졌다. 또한, 연근해 어선 경영안정 및 보험가입률 제고를 위해 어선원 보험료 및 어선 선체보험료에 각각 8억 원, 4억 6000만 원을 확보하여 지원한다. 어선원 보험은 3톤 이상의 어선은 의무가입으로 하고 있으나, 이번 보험료 지원으로 의무가입 제외 어선의 가입률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어업용 유류비 지원사업 및 어선원ˑ선체 보험료 지원으로 고유가 시대 경기 악화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지적영구보존문서에 대한 훼손과 위·변조 방지를 예방하고 시민 재산과 밀접한 토지 관련 중요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2년 생산된 지적영구보존문서를 전산화 한다고 밝혔다. 전산화 구축사업은 종이로 된 지적기록물을 디지털화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 생산된 토지이동결의서, 측량결과도 등 총 8만여 면을데이터베이스(DB)화 하여 전산시스템에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까지 지적영구보존문서로 분류된 기록물 구토지대장(부책,카드) 및 토지이동 관련 서류·측량결과도 등 142만여 면을 스캐닝 작업을 통해 전산화 했으며, 2022년 생성된 영구보존문서 측량결과도, 이동결의서 등을 올해 전산화구축사업 대상으로 선정하여 보존·관리할 계획이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이동정보를 단시간 내에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지적업무처리로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편의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