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제주에 영향을 미칠 것을 대비하여 교육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시설 검검에는 교육장과 교육·행정지원국장 그리고 재정시설지원과장 등이 참여하여, 학교 내・외부 공사현장을 살펴보고 태풍피해를 최소화하여 학생 등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현장 주변에 바람에 날릴만한 부분에 대한 결박 유도와 배수시설, 옹벽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학생 등이 위험시설 주변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태풍에 대비하여 공사현장관계자와 긴밀하게 연락하며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금악초, 지역과 함께하는‘교실에서 예술체험 나도 예술가’국악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금악초등학교는 2학기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사)한국국악협회제주도지회 주관으로‘교실에서 예술체험 나도 예술가’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전교생이 학년별 7회기 국악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예술적 창의성과 우리 문화에 대한 정체성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1~2학년군은 소고와 탈춤, 3~4학년군은 남사당놀이와 버나 놀이, 5~6학년군은 사물악기와 풍물을 주제로 재구성 수업이 전개되고 있다. 학생들은 첫 수업에서“버나돌리기를 처음 해보았는데 신기했고 앞으로의 배움이 기대되며 우리의 전통음악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라며 배움을 공유하기도 했다.
▲ 한수풀도서관, 2022년 9월 독서의 달‘책으로 GREEN(그린) 내일’행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2022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책으로 GREEN(그린) 내일’이라는 테마로 책과 연계한 환경 관련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업사이클링 통화책 '냉장고가 사라졌다' 노수미, 김지환 작가 초청강연 △행잉 식물분갈이와 행잉줄 엮기 체험 원데이클래스 행잉플랜트와‘말세계와 문해력’ △‘잘 읽는 사람들은 무엇을 할까’를 주제로 하는 학부모 독서교육 특강이 있다. 그 외 행사로 환경 관련 '책으로 GREEN(그린) 내일' 도서 전시와 우수 다독자 및 책 읽는 가족 시상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책을 매개로 하여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시키며 지역 내 책 읽는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전했다.
▲ 제주도서관, 학교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그림책‘지각 대장 샘’의 작가인 이루리 그림책 작가를 모시고 9월 1일 9시 30분에 제주북초등학교 학생들과 14시 30분에 인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같이 읽고 깊이 읽은 작품의 작가를 책이 아닌 학교 현장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된 독서지원 프로그램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강연 및 사인회와 더불어 그림책‘지각 대장 샘’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에 대한 답변과 작가가 직접 그림책을 낭독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향후 2022년 하반기 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은 동광초등학교 등 6개교에서 김경희 작가 등 4분의 작가를 모시고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작가와의 만남은 평소 학생들이 책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작가를 교실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로 책을 읽는 즐거움과 문학적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9월 2일 몽골 투브아이막의회를 방문하여 티렌 도로이 잠발수렌(T.Jambalsuren) 의장을 만나 양 의회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투브아이막의회와 2017년 의정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올해 양 의회가 교류의 물꼬를 튼 지 올해로 5년을 맞이했으며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상호 방문 등 교류가 일시 중단됨에 따라 투브아이막의회 잠발수렌(T. Jambalsuren) 의장이 양 의회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몽골로 초청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에는 투브아이막의회 의원 11명이 참석하여 상호 격년제 방문 재추진 및 문화관광체육 및 마산업 등에 대한 지역교류 확대에 대한 의견들이 제안됐다. 김경학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포츠와 수출품 현장을 방문하며 투브아이막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그동안 우리가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스포츠, 통상, 교역 등으로 교류의 폭이 더욱 넓어지기를 바란다”며 코로나로 잠시 주춤했던 양 의회의 교류가 다시 활성화 할 것을 강조했다.
▲ 서귀포도서관, 나도 동시 작가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나의 이야기를 동시로 표현함으로써 일상의 즐거움을 깨닫고자 `나도 동시 작가’프로그램을 9월 1일 토평초등학교에서 개강했다. 나도 동시 작가 프로그램은 김진희 강사의 지도로 나와 감정을 주제로 자신의 이야기를 시를 통해 표현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토평초 전학년을 대상으로 24회 운영된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일상의 소중함을 재발견하고 동시로 표현함으로써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학령인구 및 학생수 변화 추이, 교원수급 및 교육시설 등 교육여건을 반영한 2022~2027학년도 초·중·고·특수학교(급) 중기학생배치계획을 확정하여 발표했다. 이번에 확정한 학생배치계획은 향후 5년간 학생수 및 학급수 전망을 담고 있으며, 각종 교육정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통계청 발표 2021년 도내 합계출산율은 0.95명(전국 평균 0.81명, OECD 평균 1.59명)으로 전국 평균 보다 높은 수준이나 2021년 출생아 수는 2000년 8,633명 대비 약 56.8%(△4,905명) 감소한 3,728명으로 역대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학교급별 학생수는 초등학교의 경우 ‘22학년도를 기점으로 학생수가 감소하기 시작하여 꾸준히 감소할 전망이며, 이에 반해 중학교는 2023학년도 일시적으로 소폭 하향세를 유지하다 2024학년도부터 2025학년도까지 큰 폭으로 증가하여 ‘25학년도 최대 학생 수를 기록할 전망이다. 고등학교는 약 6천명 수준의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이 졸업하고, 약 7천명 수준인 중학교 3학년이 입학하는 내년부터 학생 수는 증가하기 시작하여 2027학년도 2만명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제2회 중·고등학생 영어듣기능력평가를 9월 6일 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9월 16일 고등학교 3학년까지 실시한다. 학생들의 영어듣기능력 신장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이 평가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문제 출제를 위탁하여 EBS교육방송을 통해 녹음․송출되며, 매해 2회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고 있다. 중학교 ▲1학년 9월 6일 ▲2학년 7일 ▲3학년 8일에 실시하며, 고등학교는 ▲1학년 9월 14일 ▲2학년 15일 ▲3학년 16일에 실시한다. 듣기평가 방송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20분 내외로 EBS FM 라디오(제주 107.3Mhz, 서귀포 104.9Mhz)를 통해 전국에 송출된다. 코로나19 등으로 학사일정 상 시행이 어려운 경우 실시 여부는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있으며, 영어듣기능력평가 결과는 학교 상황에 따라 평가에 반영하거나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송악도서관, 서부보건소와⌜이웃돌봄 책 꾸러미⌟사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와 연계해 ⌜이웃 돌봄 책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지역 내 돌봄 문화 확산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을 위해 2019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네트워크 구축 및 사업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책 꾸러미’는 지역 내 고위험군 및 치매환자와 0~60개월 영유아에게 전달하며 희망자는 보건소 내 방문 수령이 가능하다. 지난해에 이어‘책 꾸러미’사업 연계가 호응을 얻자 올해에는 전문인력이 가정(기관) 등에 방문하여 수혜자 발굴 및 선별적 지원에도 나선다.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수혜자 대상 맞춤형 정보(치매, 독서)문자 발송 서비스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치매 관련 도서를 보건소에 비치하여 지역주민에게 서비스하는‘온 마을 책수레’도 함께 운영한다. 한편 송악도서관은 2019년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되어 ‘치매극복 도서코너’를 설치 및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두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식정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전반 책 읽는 문화를
▲ 소통과 공감의 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오전 9시 탐라홀에서 진행한 ‘9월 소통과 공감의 날’에서 “9월의 기조는 기업하기 좋은 제주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방재정 여건에 도움을 주는 기업의 상황을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며 “도내 기업들의 현황이 일상의 화두가 되고, 이 기업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대화하고, 배려하는지 면밀하게 살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제주에서 기업하기 좋아야 기업이 성과를 내고 도민사회에 복지 혜택으로 돌아오며 연관 산업정책으로도 이어져 파이를 키울 수 있다”면서 “제주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주려면 좋은 기업의 육성·유치가 핵심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제주 전략사업 추진의 중요성도 재차 역설했다. 오 지사는 “현재 제주지역 수출 1위는 반도체 기업인데, 어떤 기업을 추가로 유치하고 키워야 시너지가 나타나는지, 이 산업을 뒷받침할 인력양성 방안까지 고민해야 한다”면서 “제주청년들이 전략산업 기업에 채용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연구개발(R&D)센터 유치를 포함해 보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에너지 분야와 관련해
▲ 제주도, 범도민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생활화’ 캠페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행정시, 43개 읍·면·동 중심지 등 도 전역에서 안전관련 유관기관·민간단체·지역 자생단체 등이 참여하는 범도민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펼친다. 이날 캠페인은 새 정부 출범 원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에 맞춰 ‘2022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주제인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생활화'를 중점 홍보하는 등 제주지역 안전띠 착용률을 개선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크게 3개 권역(메인, 읍·면·동, 학교)에서 실시되며, 지역 특성에 맞게 참여 기관·단체별 역할 분담과 협업을 통해 도민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메인 캠페인은 1일 오후 5시 제주시청 어울림마당 일대에서 안전관련 유관기관(부서), 민간단체 등 20개 기관·단체, 160여 명이 참여한다. 기존 캠페인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안전문화 퍼포먼스(전 좌석 안전띠 착용 생활화) 공연을 통해 생활 속 안전 메시지를 보다 쉽게 전달하고, 기억에 남도록 안전문화운동으로 진행한다. 안전문화 퍼포먼스 공연은 도민 참여형으로 “안전하게 지키고 싶
▲ 도서묘종 공급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은 1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에 배추묘종 9,600여 본을 공급했다. 이번 배추묘 공급은 가파도 지역 주민들의 채소 자급율 향상과 유휴 농경지 이용도를 높이기 위한 ‘도서지역 채소 묘종 공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도서지역 채소 묘종 공급은 주로 어업을 하는 도서지역의 채소 자급율 향상과 유휴 농경지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서부농업기술센터가 개소한 2008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서부농업기술센터의 공정육묘장은 원예작물 재배 농업인들의 육묘기술 지도와 도서지역 채소묘 보급으로 농업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묘종 생산을 위한 기계실 230㎡, 육묘장 770㎡ 등 1,000㎡의 공정육묘시설을 운영 중이며, 시험연구용 묘종 등을 생산하고 있다. 양주혁 서부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는 “고물가 시대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계에 보탬이 되고 다양한 작목재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채소 묘종 공급사업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진영환 가파리 리장은 “가파도 지역은 어업활동을 주로 해 묘종을 생산할 수 없는 여건으로, 이번 채소묘 보급이 섬 지역 주민들의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q 제주특별자치도는'출자·출연 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주도 산하 10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1년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기관 평가는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으며, 평가 방법은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3개 분야, 27개 지표가 활용됐다. 특히 이번 평가는 지난 1월 발표된 '공공기관 경영평가 혁신계획'에 따라 대폭 개편된 평가체계를 반영한 만큼 평가 관대화 방지와 변별력 강화, 경영실적 중심의 평가에 주안점을 뒀으며, 사회적 가치 증진, 윤리경영, 법령준수 등에도 엄정한 평가 기준을 적용했다. 도는 이번 평가결과가 그동안 방만한 운영으로 질타 받아온 출자·출연기관의 책임경영과 도민 신뢰 회복을 위한 특단의 쇄신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10개 기관에 대한 평가 결과, 등급별로 보면 가 등급 1개(10%), 나 등급 3개(30%), 다 등급 3개(30%), 라 등급 2개(20%), 마 등급 1개(10%)다. 이번 경영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은 기관은 신용보증재단이며, 나 등급을 받은 기관은 한의약연구원, 여성가족연구원, 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다. 전년 대비 등급이 변화
▲ 15분 도시 제주 조성을 위한 전문가 워킹그룹 킥오프 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핵심공약인 ‘15분 도시 제주’를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1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4층 한라홀에서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도시정책의 패러다임을 기존의 시설과 공간 중심에서 사람과 시간 중심으로 전환해 이동 편의성을 확보하고 근거리 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구성된 워킹그룹의 첫 회의로 제주대 김형준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워킹그룹 구성에 따른 위원 소개와 15분 도시 제주 조성 공약 사항을 공유하고, 기본구상 수립 용역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15분 도시 제주의 개념을 정립하고 지역별 생활서비스 수요분석, 생활권 계획, 시범사업 발굴 등 전반적인 로드맵 작성을 위한'15분 도시 제주 조성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10월 발주할 예정으로 용역기간은 1년이다. 한편, 워킹그룹은 도시계획, 도시재생, 균형발전, 지역계획 등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18명으로 구성됐다. 워킹그룹은 '15분 도시 제주 조성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내실 있게 수립하기 위해 용역 전반에 걸쳐
▲ 자치경찰기마대, 어린이와 장애인을 위한 승마체험교실 운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 기마대는 9월부터 매주 수․목요일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현장체험 승마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현장체험 승마교실은 창설 시부터 기마대의 특수시책으로 상설 운영돼 왔다. 대상은 도내 공립특수학교 학생과 일반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들이며, 올 하반기부터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도록 초등학생까지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어린이 현장체험 승마교실은 회를 거듭할수록 원아와 교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제주마 승마체험, 말 먹이주기와 어루만지기, 기념사진 촬영으로 구성된다. 직접 말과 교감을 함으로써 동물과의 친밀도를 높여 어린이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경찰관과 함께하는 안전한 승마체험으로 말과 하나가 되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치경찰단 정재철 기마대장은 “어린이 승마교실의 충실한 운영과 함께 충실한 기마대 역할로 전 도민이 승마를 생활체육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