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건축사대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글로벌 건축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미래 대한민국 건축산업의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내 건축 전문가들이 1일 제주에 모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고 17개 시‧도건축사회에서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건축사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 째를 맞는 대한민국 건축사대회는 ‘하나된 건축사, 변화에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건축 관련 문화행사를 통해 건축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하고, 건축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급격한 도시화와 과학기술의 발전, 저출생‧고령화, 기후위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패러다임의 대전환 속에 대한민국 건축은 새로운 변화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며 “대한민국 건축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건축사 여러분의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건축의 새로운 미래를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를 위해 새롭게 출발하는 오늘,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건축을 함께 고민하는 따뜻한 담론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에는 오영훈 지사, 강승규 대
▲ 제주작가마씀 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q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은 《제주 작가 마씀》전시를 9월 6일부터 10월 23일까지 41일간(휴관일 제외) 기획전시실1, 2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 작가 마씀》은 ‘제주 작가입니다’라는 제주어 표현으로, 제주 화단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원로・중견작가들의 작품세계를 개괄하고 더 나아가 제주 미술의 역사와 발전 방향을 조망하는 전시이다. 전시 초대 작가는 활발한 창작활동과 제주대학교에서 후학 양성으로 제주미술의 기틀을 마련한 한국화가 ‘강동언’과 도예가 ‘허민자’다. 강동언(1947~) 화가는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대학교 미술교육과를 1회로 졸업하고, 세종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1982년부터 2012년까지 30년간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미술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2011년 제주특별자치도문화상(예술부문)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제주의 거친 자연환경 속에서 억척스럽게 살아온 제주 사람들의 삶이 그대로 투영된 그의 작품세계를 기획전시실 1 '강동언: 제주사람들'에서 만날 수 있다. 허민자(1944~) 도예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학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1일 오후 2시 양 행정시와 43개 읍·면·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각 분야별 대응방안을 중점 논의했으며, 지난 중부지방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 사례 등을 공유하며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해 빈틈없는 사전 조치를 당부했다. 태풍 ‘힌남노’는 1일 오전 9시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510km 부근 해상에서 남진하고 있으며, 간접영향으로 1일 오후부터 3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며 시간당 30~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도 전역에 100~200㎜(많은 곳 300㎜ 이상)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제주도는 집주변·배수구, 맨홀 등 호우로 인한 피해 예상 시설물을 중심으로 점검·정비를 실시해 철저하게 사전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축대 붕괴, 비닐하우스, 농·축산 시설, 양식시설 등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예찰 활동과 안전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하천 범람, 월파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위험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주민을 대피시킬 수 있도록
▲ 제주소방안전본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국제안전도시 4차 공인 최종 심사에서 그동안 안전도시 추진 성과를 인정받으면서 아시아 최초 국제안전도시 4차 공인이 가시화되고 있다. 제주도는 2007년 국제안전도시로 최초 공인된 이래 2012년 2차, 2017년 아시아 최초 3차공인에 이어 올해 4차 공인에 도전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제주소방안전본부에서 국제안전도시 4차 공인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해 데일 핸슨(호주)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 의장, 조준필 부의장, 루시아 마리아 로트리안(루마니아) ・ 루 파이(대만) ・ 박남수 심사위원이 온 ・ 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심사는 ▲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와 평가 ▲ 교통 안전 ▲낙상 예방 ▲자살 예방 ▲폭력범죄 예방 ▲ 해녀, 고사리 채취 등 고위험군 분야에 대한 심사와 함께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6가지 기준 적합 여부를 중점 평가했다. 오영훈 지사는 도민 한 분 한 분의 적극적인 노력과 참여로 제주의 안전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국제안전도시의 선도도시로 한 단계 더 나아가 새로운 시대에 맞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심사
▲ 제주아트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예술(그림)과 농업을 통한 정신장애인의 창작활동으로 치유와 재활의 장이 조성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올해 서귀포시 고근산 자락에 정신장애인들의 창작활동을 도모하고 치유와 재활에 전념할 수 있는 농촌융복합 치유농장 ‘제주아트팜(대표 김통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사업비 2,880만 원(보조 2,000, 자부담 880)을 지원하고 농촌융복합 치유농장 조성에 나섰다. 이번 시범사업 내용은 △치유 텃밭 조성 △녹차원(다원) 조성 △반려동물 사육시설 조성 △명상 및 요가시설 조성 △교육용 영상장비, 프로그램 운영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제주아트팜’은 주영애, 중광스님 등 정신장애인 작품 2만 여점이 소장된 아르브뤼 미술관을 활용해 정신장애인 및 도시민과 예술 활동을 공유하며, 친환경 인증 농장에서 재배한 허브, 약용작물을 중심으로 창작과 치유활동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아트팜(대표 김통원 前교수,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대학원장 역임)은 원시림을 그대로 간직한 5만 6,198㎡ 면적에 한국 아르브뤼(Art Brut) 작가의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불가피하게 상급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는 희귀난치성질환 및 중증질환자의 경제적 ·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도외 진료에 따른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의료급여수급자 또는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중 산정특례자로 등록된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자이다. 위 질환자가 진료를 위해 도외 병원을 방문할 경우 항공료 또는 선박료 실비를 지원한다. 만18세 미만 질환자의 경우에는 환자의 동반보호자 1인까지 지원하며, 1인당 1년에 최대 1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도외 병원 진료일 또는 입·퇴원일 기준으로 전·후 일주일 이내 탑승권과 진료비 영수증 원본을 구비해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올해 8월 말까지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자 59명에 대해 162회, 교통비 1,973만원을 지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의 특성상 서울 등 대도시로 상급병원을 찾아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아야 하는 저소득층의 중증환자들에겐 너무 힘든 일이다. 우리 시에서는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며 도외 교통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저소득층 희귀난치성 및 중증
▲ 어린이기호식품 조리ㆍ판매업소 지도점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주변 식품위생환경 정착을 위하여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70개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함께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8명 참여를 통해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 판매하는 편의점, 문방구, 학교매점 등 282곳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점검 항목은 △식품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조리·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여부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 △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여부 등이다. 아울러 편의점, 분식점 등 조리업소 종사자 대상으로 위생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생활방역 지침안내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며, 학교 주변업소의 휴·폐업 여부 등을 파악하여 추후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서귀포시는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507개소를 대상으로 지도ㆍ점검했으며, 개선이 필요한 32개소에 대하여 현장 시정조치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코로나 시대의 관광트렌드에 맞는 ‘안전’한 관광정보를 한권의 책으로 제공하여 스스로 수학여행 코스를 구성해볼 수 있는 3安(안전·안심·편안) 수학여행 레시피북 '트래블셰프'를 제작·배포한다. '트래블셰프'는 서귀포시가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무원, 국민, 그리고 서비스 디자이너가 함께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구성하여 ‘디자인적 사고’를 통해 개발해낸 참여와 소통의 결과물로서, 3安(안전·안심·편안) 수학여행 서비스 디자인은 2021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표창(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트래블셰프'는 하영올레, 웰니스마을 투어 등 서귀포시가 추천하는 여행코스를 비롯하여 안심식당, 우수관광사업체 등 서귀포시에서 인증된 안전관광 정보를 통합적으로 담고 있으며, 관광지와 소요시간 등을 카드로 제공해 보드게임처럼 학생들이 직접 수학여행 코스를 구성해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학생은 직접 여행셰프가 되어 레시피북을 활용한 수학여행 코스를 디자인하고 학교에서는 이를 실행하여 만족도 높은 수학여행이 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서귀포시를 방문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매월 교정시설을 방문하여 출소예정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출소 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지원 제도 및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정보와 신청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제주시와 제주교도소가 협력하여 출소 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한 재범 유혹을 방지하고, 노숙 등 사회문제를 예방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매월 1회 교정시설을 방문하여 출소예정자 20여 명에게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최저생활을 보장하는 기초생활보장사업, ▲출소나 실직 등 위기상황 가구에 지원되는 긴급복지지원사업 ▲교정시설 출소자에 대한 특별연계 보장방안 ▲기타 복지시책과 신청 방법 ▲질의·답변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이 교육을 통해 수형자들에게“다양한 시책 내용과 절차를 안내함으로써 출소예정자들이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사회복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존중과 포용으로,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주제로 한 2022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제주시 우당·탐라도서관 1층 로비에 양성평등 포토에세이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양성평등 실현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2022년 양성평등 포토에세이 공모전에서는 7점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수상작에 대해서는 최우수 30만 원, 우수 15만 원, 장려 10만 원의 상금이 전달 될 예정이다. 올해 27번째 개최되는 양성평등주간은 2020년부터 9월 1일 여권통문의 날과 연계해 9월 첫째 주로 변경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9월 7일에 개최되는 제주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 10명에 대해 제주시장 표창을 전수할 예정이다. 한편, 2021년에는 슬로건 6점과 N행시 4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1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취소되어 이번 전시에 2021~2022년 수상작 17점이 함께 전시되며, 수상작은 양성평등 시책·사업홍보 등에 활용하게 된다.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협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9월 3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기행형 프로그램인 '서귀포 건축문화기행'을 9월 17일로 연기하여 운영한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초강력 태풍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금요일부터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행사의 안전한 진행을 위하여 연기 결정을 내렸다. 테마별 건축기행인 '전쟁과 근대건축', '제주와 이타미준', '제주건축의 과거와 현재(안도타다오)'와 혁신도시 감귤길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질 건축문화이야기 콘서트 '1부:건축문화이야기', '2부:서귀포 도심공원과 콘서트' 프로그램은 변경된 9월 17일에 당초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2년 가을의 시작을 “서귀포 건축문화기행”과 함께 하길 바라며 강력한 태풍으로 행사 일정을 변경하여 혼란을 야기하게 된 점에 대해 참가신청자 및 시민들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어린이집 교사들 대상「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9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양일간 서귀포시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최근 자주 신고되는 어린이집내 아동학대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서귀포시 어린이집 119개 전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틀에 걸쳐 시행된 교육은 어린이집내 보육교사들이 보육활동시 현장에서 발생했었던 아동학대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강의는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김운영 관장이 맡아서 진행됐다. 서귀포시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서귀포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사업’협약(MOU)을 체결하고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전개, 사회인식개선 활동, 원장 및 보육교직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등 현재까지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3월에는 서귀포시 어린이집(115개소)과 서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 사업을 추진했고, 7월에는 어린이집(119개소) 원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김승자 회장은 “보육활동시 발생했었던 사례중심의 교육으로 인해 보육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민선8기 시정목표를‘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로 정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우선 가치를 두기로 했다. 서귀포시는 시정 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해 ①행복한 민생복지 ②든든한 산업육성 ③다양한 문화융성 ④깨끗한 청정환경을 4개의 시정방침으로 설정했다. 시정목표‘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는 서귀포시가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을 최소한의 간섭으로 자연의 가치를 보존해 나가고 시민의 건강권 보호와 든든한 경제, 지역사회 상생 협력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다.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서귀포시는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열린 대화와 소통으로 함께하는 현장중심 공감시정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성장하는 1차 산업 ▲'서귀포다움'가치를 담은 문화·관광·스포츠산업 ▲모두가 함께 누리는 튼튼한 사회안전망 구축 ▲자연과 환경의 가치를 높이는 청정도시 조성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건강한 도시의 7가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대정에서 성산까지 민생현장을 꼼꼼하게 챙겨 나간다는
▲ 서귀포 대표 문화콘텐츠 창작 오페라 이중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대표 문화콘텐츠 '창작오페라 이중섭'이 9월 2차례 공연을 앞둔 가운데, 오는 5일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창작 오페라 이중섭'은 지난 2016년 대향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맞아 오페레타로 제작됐으며, 2019년부터 창작 오페라로 발전시켜 서울과 제주에서 성공리에 공연됐다. 올해 공연은 '서귀포 환상'이라는 부제로 오페라 업계의 저명한 장수동 연출가가 기존 작품과는 또 다른 시각으로 서귀포에서의 이중섭 예술혼, 파란만장한 생애를 풀어낼 예정이며, 이중섭 작품을 특수영상으로 무대에 올려 시각적인 미와 청각적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그림 오페라로 연출함으로써 서귀포를 찾는 관객에게 잊지 못할 아름다운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출연진은 이중섭 역의 이재욱·김중일, 마사코 역의 김유섬·정혜민 등이며 이번 공연은 지난 공연에 비하여 오페라 제작 및 참여 경험을 통해 제주 예술인의 경쟁력을 강화코자 제주 인력의 참여 비중을 높였다. 9월 23일 ~ 9월 24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릴 공연은 9월 5일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서귀포 문화공연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9월 1일 한경농협 농업성공대학 수료식을 방문해 46명의 수료생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농업성공대학은 제주시와 제주농협지역본부가 2012년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 5,4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전문농업인력을 육성하는 교육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으며,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농업인을 양성시키는 전문농업교육으로, 지난 5월 첫 강의를 시작하여 50시간의 교육 여정으로 10개 지역농협 캠퍼스에서 이뤄지고 있다. 지역별 영농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농업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농업경영·유통·마케팅·재배기술·친환경 농법 등 농업 전문교육 70%와 생활법률·세무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양강좌 30%의 비율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제주시장은 “제주 농업인이 급변하는 농업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켜 전문농업인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2022년 농업성공대학 수료식은 지난 8월 4일 함덕농협을 시작으로 10개 지역농협별로 이뤄지고 있으며, 10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