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맞이 우리 쌀로 전통다과 만들어요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추석맞이 우리 쌀 활용 전통다과 실습 교육 교육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 교육을 통해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미각을 형성하는 한편, 쌀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9월 5일과 8일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과학관에서 우리 농산물과 쌀을 활용한 경단과 강정 실습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우리 쌀 활용 실습 교육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관내 주민(동지역, 애월읍, 조천읍)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8월 30일 오전 9시부터 제주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내 농업인교육을 신청하거나 전화로 하면된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날짜 별로 각각 2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효진 농촌지도사는 “우리 쌀의 활용법을 공유하는 교육을 통해 쌀 소비문화를 촉진하고자 한다”며 “추석을 맞아 우리 쌀을 활용한 전통다과 조리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도정 현안공유 티타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9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을 주재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더욱 촘촘한 관리를 주문했다. 최근 타 지역 보육원 출신 청년들의 극단적 선택이 잇따르자 오영훈 지사는 “제주지역 상황을 살피려고 지난 주말 홍익보육원을 다녀왔는데, 제한된 공간과 턱없이 부족한 용돈이 마음에 걸렸다”고 직접 찾아본 학생들의 생활 여건을 공유했다. 이어 “졸업 후 퇴소 관리 등 청년들이 존중 속에 자립할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며 “더 나아가 주민등록으로도 관리가 되지 않는 사각지대가 없도록 읍면동별로 촘촘하게 상황을 살펴봐 달라”고 강조했다.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동물 학대, 유기와 관련해 “반려동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큰 상황에서 동물학대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챙겨주기 바란다”며 “국가경찰과 공조해 역할 분담이 이뤄지도록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영훈 지사는 경제 재도약을 위해 기업에 관심을 기울일 것과 현황 점검,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오 지사는 “9월에는 기업과 관련된 역할에 집중하고자 한다”며 “경제 재도약의 비전
▲ 소통UP 공감UP 우리함께 톡톡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젊은 세대(MZ세대) 공무원들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거침없고 격의 없는 쌍방향 소통으로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생각을 공유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전 9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MZ 세대 공무원들이 함께하는 ‘소통UP 공감UP 우리함께 톡톡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새 도정의 철학과 전략을 공유하고, 도정 운영과 제주의 미래 발전방안에 대해 같이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미래 제주도정을 이끌어 나갈 젊은 세대인 7~8급 공무원 100여 명과 오영훈 지사는 기존 강연 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제주도의 발전을 위한 참신한 의견을 편안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디지털에 익숙한 젊은 세대 공무원들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설문 프로그램을 활용해 참여도 및 현장감을 높였다. MZ세대 공무원들은 오영훈 지사를 ‘훈훈하고 목소리 좋은 실물미남’, ‘추진력 있고 스마트한 이웃집 아저씨’ 등으로 표현하며 스스럼없이 소통을 이어갔다. 이어 주로 하는 운동, 최근 읽고 있는 책, 스트레스 해소 방법, 인생 모토, 롤 모델 등 도지사에 대한
▲ 교통통제 및 버스 임시운행 노선 구간 표시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모슬포시계탑상인회(회장 유관수)는 9월 4일 제1회 모슬포 시계탑 상인회 청소년가요제를 대정읍 소재 시계탑 상가거리 인근(대정읍 하모리 848-1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가요제는 상인회에서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신청하여 선정된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의 공동마케팅 행사로서, 시계탑 상가거리 홍보 및 활성화 도모를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행사 내용으로는 9월 2일부터 시계탑 상가거리 내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시 경품 추첨권을 제공하고, 5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에는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텀블러 기념품을 제공하며,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구매 영수증을 9월 4일 행사일에 축제 운영본부로 제출하면 된다. 본 행사일인 4일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는 지역 특화상품 판매관 및 각종 어린이 체험활동 부스 등 운영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오후에는 경품 추첨행사와 기념식 진행 후, 사전 신청 접수를 받은 청소년 10개 팀의 화려하고 멋진 가요제 경연 무대가 펼쳐진다. 이후 초대가수 공연과 가요제 시상 및 폐막식으로 행사는 마무리될 예정이다.
▲ 대표 정이운의원, 부대표 고의숙의원 선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교육발전연구회가 8월 29일 오후 2시30분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오늘 창립총회는 지난 7월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개원에 따라 의원연구단체 제주교육발전연구회로 지난 8월 23일 11명의 회원으로 구성이 완료되어 단체가 결성을 위해 개최되었다. 창립총회 개최 결과, 정관 승인을 완료하였고, 2022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연구회를 이끌어 나갈 임원 선출, 연구회 사업계획 등을 승인하였고, 기타 연구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연구회 임원 대표에는 정이운의원(교육의원 서귀포시서부선거구)이 선출되었고, 부대표에는고의숙의원(교육의원 제주시중부선거구)이 선출되었다. 이번 대표에 선출된 정이운의원은 앞으로 제주교육발전연구회가 목표로 하는 전문적이고 확고한 교육철학을 토대로 교육현장에 대한 실질적인 문제해결과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연구회로 운영할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제주교육가족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원연구단체가 되도록 차근차근 실무 계획을 기획하여 당해 연도에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해 나
▲ 경술국치행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광복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29일 오전 11시 제주시 조천읍 항일기념관 내 영상실에서 제112주년 경술국치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권 상실의 비극적인 역사를 되새기고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을 추모하기 위해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및 강혜선 광복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과 광복회원, 보훈 단체장과 회원 등 15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경술국치 연혁 보고, 강혜선 광복회 도지부장의 개식사 낭독,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추념사(대독),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의 추념사(대독),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의 추념사(대독)에 이어 홍희철 보훈단체협의회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도지사는 양홍준 제주자치도 보훈청장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아픔의 역사가 시작된 날”이라며, “희생으로 나라를 지키신 애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2 서귀포 야해(夜海)페스티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 이벤트인 ‘2022 서귀포 야해(夜海)페스티벌’이 지난 27일 대정읍 하모해변에서 시민 및 관광객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야해(夜海, 밤바다)’라는 브랜드로 서귀포 해변 문화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이번 페스티벌에는 사우스카니발, 장필순, 경서예지, 신기영 등의 신구 조화를 통한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이루어져 세대를 초월한 모든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야해페스티벌은 처음으로 서귀포시 서부지역인 하모해변에서 열리게 되었는데, 그동안 이러한 공연 이벤트에서 다소 소외되었던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2012년부터 개최된 야해페스티벌은 총 여덟번을 동부지역인 표선해수욕장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인원 제한이 있던 지난해에는 서귀포 도심 내 자구리공원에서 개최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야간관광 이벤트 3종 세트'인 새연교 콘서트, 야해 페스티벌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서귀포시 도심에서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는 ‘야호(夜好) 페스티벌’이 개최된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멋진 공
▲ 토토클 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시리즈‘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공연을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 3일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시리즈 첫 번째 공연은 소아베 피아노 앙상블의 두 대의 피아노가 노래하는 《지난 여름 이야기》 공연으로 ‘드뷔시’의 '꽃의 왈츠', ‘아렌스키’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1번과 2번 실루엣', ‘인판트’의 '안달루시아 춤곡'이 연주될 예정이며 피아노 앙상블로 표현하는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아베 피아노 앙상블은 장로회신학대학교 피아노 전임교수인 이수연, 김정민 교수와 그의 제자들로 구성된 피아노 앙상블로 ‘소아베’는 이탈리아어로 ‘온화하게’, ‘부드럽게’란 뜻이며, 전국을 순회하며 온화하고 아름다운 피아노 음악을 세계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오는 8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하여 무료 예매할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높아지는 통계의 중요성과 수요에 대응하며, 도민들이 다양한 제주도 지역통계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주통계포털을 도민 중심의 민선 8기 비전에 맞추어 이용자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운영해 온 제주통계포털은 당초 6개 분야 51개 주요지표에서 총 61개 지표로 확대해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추가된 지표는 평소 문의가 잦고 정치·경제·사회 변화에 따른 활용성 및 연관성이 높은 지표 중 ▲주민등록인구 ▲일반가구 ▲여성고용률 ▲비정규직 근로자 비율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GRDP의 서비스업 비중 ▲일반 회계 중 사회복지 예산 비중 ▲일반가구의 주택소유율 ▲주차장 확보율 ▲일반폐기물 재활용률 등 총 10개다. 통계자료실의 ‘통계보고서’ 메뉴에는 낯선 통계를 접하는 이용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작성 주기, 승인 일자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개요란도 추가했다. 통계소식에는 ‘설문조사’ 메뉴를 추가해 연말까지 통계포털 이용자 만족도와 개선사항 등을 조사하고 도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예정이다. 제주통계포털 개편과 더불어 포털 활성화를 위한 홍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전국 말산업특구 및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운영평가’결과 특구는 1위, 전문인력 양성기관(3개소)은‘우수’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4개 지자체(제주, 경북, 경기, 전북)를 대상으로 ▲특구 진흥계획의 부합성▲추진 사업의 우수성 ▲집행의 적정성 ▲특구 발전의 효과성 등 총 4가지 항목에 대해 서류평가, 발표평가 및 현장평가 등 진행했다. 그 결과 제주도는 말 거점 조련센터 운영 활성화, 말고기 지육라벨 부착, 말고기 전문점 지정 사업 등 특구사업의 균형적·체계적인 추진으로 종합점수에서 93.8점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말산업 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된 11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제주지역 전문인력 양성기관 3개소 모두‘우수’평가를 받아 타 시·도보다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제주도는 지난 2014년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이후 운영평가에서 현재까지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이번 평가로‘23년도 국비 인센티브 11억 5천만원(말산업 특구 7억, 전문인력 양성기관 4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제주도는 확보된 예산을
▲ 농업생산기반시설(저류지) 준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관내 농업생산기반시설(저류지) 전체 39개소의 저류 효율성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4월 ~ 6월 전수조사 및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했다. 시는 전수조사 및 용역결과를 토대로, 총 5억 원을 투입하여 이달부터 연말까지 농업생산기반시설(저류지) 준설 및 정비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준설 및 정비사업 대상 저류지는, 석축, 옹벽, 유입관로 및 안전 시설물 등 주요 구조물에 대한 상태는 양호하나,저류지 하상에 퇴적물(토석, 잡목, 잡초, 쓰레기)이 쌓여 우수저류 기능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대상지와 안전사고 방지용 울타리 및 안내표지판이 노후화된 대상지이다. 이번 저류지 준설 및 정비사업을 통해 저류지 효율성을 높여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기 설치된 농업생산기반시설(저류지)의 저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관리로 사고를 예방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하우스감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산 극조생감귤 생산 및 유통 개선대책을 마련해 오는 9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매년 극조생감귤 출하 초기 저당도와 부패과 문제로 노지감귤 가격형성에 악영향을 미침에 따라 원활한 유통처리와 가격 안정화를 위해 개선대책을 마련하게 됐다. 현재 도내에서 재배되는 극조생감귤 면적(21년 기준)은 2,657ha로 전체 노지감귤(1만 4,607ha) 재배면적의 18%, 생산량은 6만톤 내외로 전체 노지감귤 생산량의 13%(47만톤)을 차지하고 있다. 극조생감귤 출하초기 저당도와 부패과의 원인으로는 △감귤농가 고령화로 인한 미숙련 인력에 의한 일괄 수확 △기후변화로 인한 수확기 잦은 비 날씨와 흡즙해충의 과피 손상 △ 선과상 물 세척 및 고온 건조, 컨테이너 운송 등으로 분석된다. 제주도는 극조생감귤의 생산 및 유통단계별 부패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수확단계, 선별단계, 유통단계별 원인과 대책을 마련해 단계별로 대응한다. 수확시는 완숙과 위주로 부분 및 정밀수확하고 흡즙 및 상처과는 자가 농장폐기를 유도한다. 기상악화로 수확시기 잦은 비 날씨 상황에서는 부패방지제, 탄산칼슐 살포 후 쾌청한 날씨에 수확하도록 농
▲ 추석연휴대비 안전점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안전한 한가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23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취약계층(장애인, 어린이 등)의 안전과 사고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한 전기가스 시설 상태 및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실태를 중점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6개소, 어린이놀이시설 7개소, 다중이용시설 10개소 등 재난취약시설 23개소이며, 소관부서 및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전기가스어린이놀이시설 분야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 전기가스 등의 시설점검 및 사용법 계도 ▲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확인 ▲ 가스용기 관리상태 및 가연성물질 방치 여부 확인 ▲ 어린이놀이기구의 전반적 관리 상태 확인 등이다.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바닥면적 5,000㎡ 이상인 시설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매뉴얼 작성관리 상태, 위기상황별 임무역할 숙지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해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즉
▲ 제28회 제주청년작가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은 9월 3일부터 15일까지 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제28회 제주청년작가전’을 개최한다. 제주청년작가전은 청년작가들에게 창작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미술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1994년부터 개최됐으며, 우수 청년작가를 배출하고 지원하는 전통과 역사를 가진 전시다. 이번 전시회에는 공모결과 선정된 강수희(한국화), 박길주(서양화), 양형석(도자조형, 설치) 청년작가가 참여한다. 강수희 작가는 제주 이주 후 작업실에서 자기 자신에 집중하고, 그림을 그리는 단순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작가는 개인적이고 일상적 풍경을 바탕으로 익숙하면서도 묘하게 낯선 시각적 환기와 여운을 일으키는 작업을 한다. 강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2019년 《테이크오프(Take-off)》전 등 단체전에 참여했고, 2022년 첫 개인전 《골방의 문법(Grammar of atelier)》을 개최했다. 박길주 작가는 제주의 숲에 대한 관찰과 연구 그리고 경험을 회화로 표현했다. 제주의 숲을 다니며 기록해 둔 드로잉 작품과 드로잉을 바탕으로
▲ 2022년도 제주경제 발전을 위한 도민토론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소득 5만 달러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고 경제발전에 실질적인 역할을 해 나갈 건실한 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유치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29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제주도민 소득 5만달러 시대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2022년도 제주경제 발전을 위한 도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신3고(고물가‧고유가‧고금리) 시대 도래, 4차 산업혁명 가속화 등 산업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제주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체계를 만들기 위한 패러다임 전환 방향과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제주도의 재정건전화에 큰 역할을 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을 위한 진흥정책을 펼치는 일에 힘을 쏟겠다”며 “제주도에 도움이 되는 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유치하고, 도 정책을 통해 기업의 가치와 역량을 키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실국별 추진 정책이 기업의 성과로 이어지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면서 “정책의 기획단계에서부터 기업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풍토가 새롭게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