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제주아트센터 1층 쌈지갤러리 에서 '2022 한․중․일 어린이 서화 교류전'을 개최한다. 본 교류전은 제주시와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계림시 및 일본 효고현 산다시의 문화 교류전으로서, 어린이들의 회화, 서예 등 미술작품 119점이 전시된다. 10월에는 중국 계림시 소년궁, 11월에 일본 산다시 마치즈쿠리 협동센터로 장소를 옮겨 계속 진행된다. 제주시는 중국 계림시, 일본 산다시와 1997년에 국제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문화․예술, 관광, 청소년,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중․일 어린이 서화 교류전은 2008년에 일본 산다시와 함께 개최하기 시작하여 2017년에 계림시도 참가하면서 올해로 총 14회에 걸쳐 711점의 작품이 전시되는 성과를 올린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본 전시회가 각 국의 어린이들이 교류도시의 문화를 이해하고,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하도초,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평택농악 공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에서는 8월 2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본교 야외공연장에서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평택농악 공연을 감상했다. 평택농악보존회에는 사물놀이, 판굿, 개인놀이, 버나놀이, 열두발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연하였으며, 학생들은 우리 음악의 흥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어서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되었다. 하도초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공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줌으로써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보존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 조천초,‘관계향상 그림책 감정코칭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는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5학년 학생 57명을 대상으로‘관계향상 그림책 감정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 연계사업으로 제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서 프로그램 계획 및 강사를 지원하여 △감정 인식Ⅰ, Ⅱ △경청하기 △감정이입 △문제해결을 주제로 그림책을 통한 나의 감정 찾기와 감정분류, 타인의 감정 알아차리기와 표현하기 등 활동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소그룹(9~10명)으로 진행되기에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아했으며, 정서교감 훈련, 감정 활용 능력 습득으로 타인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나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제주시기적의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일반시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2022년 9월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가 삶의 지혜와 지식을 보여주는 바탕이라는 뜻인“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라는 주제로 지역주민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9월 3일에는'파란 분수','어서오세요! ㄱㄴㄷ뷔페','꼭꼭 숨었니?' 등의 그림책을 지은 “최경식” 작가의 “꼭꼭 숨었니? 찾았다!” 인형극을 보고 그림책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갖는다. 9월 17일에는 따뜻한 한지에 오색 빛깔 제주를 담는 동양화가 “루씨 쏜”의 '고양이 부부 오늘은 또 어디 감수광' 그림 에세이 이야기와 민화 채색 체험을 해본다. 9월 18일과 9월 25일에는 “책과 함께 자라는 우리”라는 주제로 책과 친해지는 경험과 사고 확장력을 키우는 책 놀이 프로그램이 유아 6~7세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또한, 독서의 달 기간 중 독서의 맛을 더하는 책 놀이 활동지 배부, 도서 반납을 완료한 대출 정지 회원 구제 및 수·금요일 두배로 데이, 북스타트 책 꾸러미
▲ 제주아트센터, 명품 국악 공연 ‘굿GOOD 보러 가자’ 개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아트센터에서는 대한민국 명품 국악 공연 ‘굿GOOD 보러 가자’를 9월 1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공연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스토리가 가미된 전통 예술공연으로 국가무형문화재 등 최고 명인들을 만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제주공연에서는 오정해의 사회를 비롯하여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보유자인 이춘희, 첼로가야금, 국악아카펠라 토리스,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한랑무 보유자 조흥동, 광대놀음떼이루,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구미 무을농악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지역 순회 공연 ‘굿GOOD 보러 가자’는 국립무형유산원 주최,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공연으로 2004년부터 89개 지역 108회 공연으로 전국의 수많은 시민들과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티켓 예약은 8월 25일 14:00부터 가능하며, 1인당 4매까지 예약을 할 수 있다. 제주아트센터 김영기 소장은 “‘굿GOOD 보러 가자’공연을 통해 제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전통예술 및 문화
▲ 신제주초, 굿네이버스 인성스쿨 학교폭력예방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는 8월 23일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 인성스쿨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학교폭력의 정의를 알아보고 학교폭력 상황에서 역할별로 겪을 수 있는 감정을 이해해보며 학교폭력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체하는 방법을 익혀 보았다. 신제주초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로서 학교폭력을 당하는 친구를 도와주며 학교폭력이 없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 의귀초, 제2기 전교어린이회 정·부회장 선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의귀초등학교는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2기 전교어린이회 정·부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제2기 전교어린이회 정·부회장 선거는 후보자들의 소견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공약 실천에 대한 구체적인 검증 및 토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투표 및 개표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유레카를 이용한 전자 투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선거를 통해 학생들은 민주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선거권의 중요성을 익힐 수 있었다. 전교어린이회장 및 부회장에 당선된 학생들은 8월 22일부터 학년말까지 학교를 위해 봉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무료영화 상영회 참가자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한림작은영화관과 협업을 통해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무료 영화 상영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영하게 될 영화는 치매 극복을 주제로 다룬 영화로 '카시오페이아, 스틸 앨리스, 오! 문희'총 3편을 선정하여 9월 8일에서 10월 7일까지 한림작은영화관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은 1회당 30명 선착순 마감하며, 관람을 원하는 애월읍,한림읍, 한경면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은 8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제주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관련 영화를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고 치매라는 질병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치매 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주체를 동참시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친환적인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더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 흥산초병설유치원, 찾아가는 다문화인식개선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흥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2년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서귀포시가족센터로부터 전문 강사를 지원받아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인식개선교육(베트남, 일본)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다문화인식개선교육은 다문화 시대에서 유아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올바른 다문화 인식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아들은 베트남과 일본 현지에서 온 전문강사와 함께 두 나라의 의식주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전통의상 및 놀이 체험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유치원 관계자는“이번 찾아가는 다문화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유아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틀림이 아닌‘다름’과‘이해’의 눈으로 바라보고 존중하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로 성장하길 기대해본다”라고 밝혔다.
▲ 서귀포시 노후생활 안내서 책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노후생활 관련 정보 및 노인복지 서비스 현황 정보를 엮은'서귀포시 노후생활 안내서' 500부를 제작 발간했다. 이 안내서의 제작 취지는, 다양한 노인관련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나 각각의 정보가 산재하여 필요한 정보를 찾는데 불편함을 개선하여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만들게 되었다. 특히, 현대사회의 디지털 정보 전달 및 작은 글씨체와 쉽지 않은 내용의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을 배려하기 위하여 이해하기 쉬운 문장과 읽기 쉬운 큰 글씨로 제작하였다. 수록 내용은 일자리·고용, 노후소득지원, 건강·보건·의료, 돌봄·요양, 여가·문화·교육, 교통지원, 주거 및 기타 알아두면 유익한 우리지역의 노인복지시설·기관 현황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이 안내서는 8월 말까지 관내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노인대학, 노인회분회, 노인복지지원센터, 노인일자리수행기관, 읍면동주민센터, 종합민원실 등에 비치하여 각종 정보로부터 소외되는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도움되는 정보의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시의 어르신들이 체감하는 ‘건강 100세,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25일 제12대 전반기 의정 목표를 담은 슬로건 ‘더 많은 기회, 더불어 행복한 제주’를 공개하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슬로건은 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시행한 전 국민 공모 제안과 내부 제안 수렴을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김경학 의장은 “의정 슬로건은 단순한 구호가 아닌 12대 의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의지를 담아낸 것.”이라며, “제주도민 모두가 더 많은 기회를 통해 더불어 행복한 희망의 제주가 되도록 의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동거부부 사랑의 결혼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가정을 꾸리고 살면서도 미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동거 부부들에게 뜻깊은 결혼기념일을 선물해 줄 사랑의 결혼식이 오는 9월 23일 성산읍 소재 혼인지에서 3년 만에 열린다고 밝혔다. 1988년에 시작한 서귀포시 '동거부부 사랑의 결혼식'은 2019년까지 총 256쌍 부부를 지원해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2019년 결혼식을 끝으로 중단되었다가 올해 다시 개최가 된다. 동거부부 사랑의 결혼식 대상자는 서귀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혼인신고 후 1년이 지난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의 동거 부부이다. 2019년에는 총 5쌍의 다문화 가정의 동거부부들의 결혼식을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지난 8월19일까지 대상자 신청접수를 한 결과, 총 7쌍의 부부가 신청했다. 이번 사랑의 결혼식은 예복, 헤어·메이크업, 기념 촬영 등 서귀포 지역 관련업체들의 재능나눔 및 후원으로 지원한다. 올해 예식은 주례없는 가족예식으로 진행하며, 혼인 당사자와 부모님이 직접 작성한 부부 선언문, 부모님 축하문을 낭독함으로써 결혼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 또한 위드코로나에 발맞추어 피로연 대신 답례품을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조상 땅 찾기 민원 조회 제공을 통해 올해 7월말까지 618명에게 2,742필지(137만9,270㎡)의 조상땅을 찾아주었다. 조상 땅 찾기 민원 조회는 불의의 사고 등 갑작스런 사망으로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 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에게 토지 소재를 알려줌으로써 국민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이다. 조상땅찾기 민원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법적상속권이 있어야 하고, 신청인의 신분증과 사망자 제적등본(2008년 이후 사망자의 경우 사망일자가 기재된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을 준비해 제주도 건축지적과나 행정시 종합민원실로 방문하면 즉시 조회할 수 있다. 이창민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앞으로도 조상 땅 찾기 서비스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도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최근 5년간 8,464명에게 3만2,849필지(3,088만776㎡)의 토지에 대해 후손들에게 조상땅을 찾아주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대형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추석 전 시공 실태 및 대금 체불 관련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제주도는 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22일부터 9월 2일까지 도내 주요 건설 공사장 21개소를 대상으로 시공 실태 전반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 중이다. 나머지 현장은 발주(인·허가)부서에서 자체 점검표를 활용해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공도면 등 설계 기준 준수 △집중호우 대비 등 안전관리 적정성 △품질관리 및 시험·검사 적정성 △불공정 행위 및 표준계약서 작성 유무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공사대금 등 임금 체불 및 불법 하도급(일괄, 재하도급) 계약 등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한다. 제주도는 점검 결과 현장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현장은 공사 중지 후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중대한 법 위반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입찰참가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창민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도내 노동자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물 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통해 지속가능한 수자원을 보전하고, 도민들의 물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물 재이용 관리계획"이 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물 재이용사업과 관련해 하수재처리수(제주·동부·서부하수처리장), 중수도, 빗물이용시설 등에 2030년까지 1,359억 원(국비 795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제주도는 그동안 물 재이용 관리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던 사업들을 다수 발굴해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의 협력과제로 선정되면서 전국 최초로 빗물이용시설 국비지원과 하수재처리수 다양한 공급처 확보 등으로 체계적인 물 공급 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비가 반영되지 않은 중규모 빗물이용시설은 올해 타당성 조사를 실시해 추가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도민들을 대상으로 제주도의 수자원 현황과 특성, 물 재이용사업의 타당성 및 효과 등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도 증진을 위해 교육·홍보도 병행된다. 이를 통해 재이용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이번 물 재이용 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도민들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