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고용센터는 도민에게 일자리 상담부터 취업까지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운영에 집중할 방침이다. 그간 고용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업급여, 고용장려금 등 지원금 지급 업무가 몰리다 보니 취업지원 기능이 불가피하게 약화된 측면이 있다. 거리두기 해제와 일상회복에 따라 고용센터는 고용회복을 뒷받침하는 취업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고용센터 내에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취업지원센터는 일자리 상담, 취업알선과 함께 구인기업과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구직자의 취업준비 및 구직기술 향상지원을 위해 구직서류(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 구직자 진로․적성 진단 프로그램 운영, 모의면접, 인공지능(AI) 면접을 지원한다. 종전에는 구직자가 취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스스로 찾아야 했으나, 이제는 초기상담 창구에 배치된 전담자와 심층상담을 통해 구직자의 욕구와 상태를 진단받고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연계해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사회적경제 현안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이슈를 공유하기 위한 올핸즈 미팅(All Hands Meeting)을 30일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미팅은 도, 제주시, 서귀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업무 담당이 모두 모여 상반기 사회적 경제업무 추진상황 및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회적경제 관련 실무를 담당하는 행정시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타당성 및 효과성에 대한 의견교환 등을 거쳐 실현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는 2023년도 사회적경제 시책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올핸즈 미팅은 사회적경제 관련 문제해결, 갈등관리, 조직문화, 정책수립 등을 지원하기 위해 퍼실리테이터가 진행한다. 사회적경제 분야의 요구를 파악하고 최적의 해결책을 이끌어내 사회적경제 문화 구축과 목표를 통일시켜 나갈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아나갈 계획이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담당 직원과 관계자들이 보다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에서 일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명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위탁운영하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이번 달 개소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한 업무에 돌입했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란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등록해 전문 영양사가 급식위생·안전관리를 지도하고 영양관리를 지원해 주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최근 급격한 고령화와 사회적 돌봄서비스 확대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이 증가하는 실정이지만 도내 노인복지시설 급식소 134개소 중 80개소는 위생·영양관리를 전담하는 영양사가 없어 급식 관리의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돼왔다. 이에 제주도는 23일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1호관에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지원을 시작한다. 이번 설명회는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홍보하고 등록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사가 없는 노인복지시설 급식소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하면 센터 소속 영양사가 주기적으로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해 ▲식습관 분석을 통한 연령별·질환별 맞춤형 식단 제공 ▲어르신·종사자
▲ 제주도청 전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성장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제주 대표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성장 유망 중소기업 지원 사업은 기술·경영·판매력이 우수하고,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 등 사회적 공헌을 실천하는 중소기업을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제주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제주도는 공모에 참가한 27개 기업 중 결격사유가 있는 3개 기업을 제외하고 24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공헌, 성장가능성, 기술성, 경영능력 등에 대한 평가를 제주신용보증재단에 위탁해 현지 실사와 1차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1차 평가 이후에는 제주도 기업·기업인 육성지원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9월 중에 2022년 성장 유망 중소기업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경영안정지원자금 융자 지원(최고 4억 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금리 적용(이차보전 3%), 신용보증 수수료 인하(0.3%), 기술·경영·마케팅 컨설팅, 재산세 감면 등 2년간 행정적・재정적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 아세아태평양 축산학회 학술대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아시아 최대 축산학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제19차 아세아태평양 축산학회 학술대회’가 23일 오전 10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아세아태평양 축산학회는 전 세계 축산 관련 학자, 연구자, 축산인, 산업계 인사들이 모여 축산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축산업계 발전‧성장의 토대를 마련하여 국가 간 협력을 주도하기 위해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올해에는 ‘인간과 자연을 위한 축산’을 주제로 축산업이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향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민선8기 제주도정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를 목표로 제주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사람과 자연이 서로 조화롭게 존중하는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혈통의 고유성과 역사성을 지닌 제주의 특별한 가축인 제주마, 제주흑우, 제주흑돼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존하고 동물자원으로 명품화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한편, 전 지구적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탄소중립형 친환경 축산업 구현을 위해서도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030년까지 축산분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하반기에 개최되는 해외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할 도내 수출업체(식품, 농산물, 화장품 등) 4개사를 오는 9월 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이 기업의 특성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성과를 창출하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출 중소기업의 경우 자사 브랜드와 제품 인지도 제고 및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 확인, 신규 바이어를 통한 매출 및 수출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수출 희망기업은 현지 시장정보 및 자사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개별기업이 직접 해외전시회 참가계획을 수립하고 출품 품목에 대한 해외시장 조사 등 일련의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해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600만 원 한도 내 직접 참가비(코너 부스 포함) 및 기본 장치비, 전시품 편도운송비(해상운송/1CBM)를 지원하고, 통역비(Kotra 기준 단가) 100%, 항공료(1사 1인)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 참가 후 기업 역량별로 사업기간 내에 발생하는 바이어 초청
▲ 위성사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이 제주지방검찰청과 공조수사를 벌여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와 선흘곶자왈 일대 대규모 무단 훼손 사건을 적발해 관련 부동산개발업자 등 2명을 구속하고 훼손에 가담한 중장비기사 2명과 토지 공동매입자 등 4명을 추가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자 국가지정문화재인 제주시 조천읍 소재 천연기념물‘거문오름’,‘벵뒤굴’등과 인접해 있어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으로 지정된 토지를 무단훼손한 것으로 나타났다. 훼손된 토지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라는 명칭으로 한라산, 성산일출봉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의 완충구역이자,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 제444호 거문오름과 제490호 벵뒤굴과 직접 인접해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뛰어나고 문화재보호구역 경계와 500m이내 지점에 위치해 보존의 필요성이 인정돼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으로 지정됐고 ‘제주의 허파’라고 불리는 선흘 곶자왈에 포함돼 있어'제주특별법'에 의해서도 중점 관리되는 보전지역이다. 토지소유주 A씨(남, 51세)과 부동산개발업자 B(남, 56세)씨는 2021년 11월경부터 2022년 1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소상공인 가맹점 등에서 탐나는전 가맹점 이용자에 대한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 중인 가운데 시행 일주일 만에 일평균 2만 4천여 건이 결제되더, 총 1.8억여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추경예산 100억 원을 확보해, 지난 10일부터 연 매출액 기준 10억 이하의 가맹점에서 탐나는전을 사용할 경우 결제금액의 5%를 현장에서 할인해주는 소상공인 이용장려 정책을 시행 중이다. 특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착한가격업소 및 사회적기업의 경우에는 5%를 더해 결제금액의 10%를 즉시 할인하고 있다. 지난 4월 탐나는 전 구매할인 혜택이 중단된 이후 이용자는 점차 감소했다. 하지만 지난 18일부터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 이후 한달 전과 비교해 일평균 이용자수(7,500여명)가 3배 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충전 할인이 유지되던 연초에 하루 평균 이용자가 3만 여명임을 감안할 때, 5~10%의 현장할인 혜택 제공 이후 이용자수는 충전 할인 시행시점의 수준을 거의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8.18일 1일 기준 탐나는전의 결제회원수는 3만7,917명이며, 결제 건수는 9만 2,45
▲ 김현철 교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가칭)제주-아세안+α국가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23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4층 한라홀에서 전) 문재인 정부 신남방 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대통령 비서실 경제보좌관 출신 김현철 교수를 초빙해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민선8기 주요 과제로 부각된 (가칭)제주-아세안+α 국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문화․교류․체육분야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이번 전문가 강연을 시작으로 '(가칭)제주-아세안+α 정책국가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연구자료를 통한 업무연찬(26일), 도내 기업으로서 (가칭)제주-아세안+α 국가로 영상콘텐츠를 수출한 기업가의 생생한 강연(31일)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가칭)제주-아세안+α 국가와 문화예술 및 체육분야 교류 방안, (가칭)제주-아세안+α 국가 대상 콘텐츠 산업 교류 추진 및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할 계획이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오늘 전문가 강연에는 (가칭)제주-아세안+α 관련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여러 부서에서도 같이 참여하며, 민선8기 공약사항 세부 실천 계획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부터 증권시장 상장을 준비하는 도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상장 준비상황과 구체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내용들에 대한 기업 의견수렴을 온라인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민선8기 도정의 핵심공약 중 하나인 “상장기업 육성・유치”중 ‘상장기업 육성’부문은, 유망한 도내 기업을 증권시장 상장 수준으로 육성함으로써 자금조달 확대 등으로 기업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상장기업들과 연결된 거래기업과 일자리 등을 부양하여 도내 기업생태계를 더욱 넓혀가고자 추진하고 있다. 도는 이번 온라인 의견수렴을 통해 먼저 상장을 준비하는 도내 기업 수요와 이 집단의 매출액․고용규모 등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지원과제들의 내용을 참고하여 향후 업무추진방향 및 계획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상장계획이나 희망이 있는 기업들은 8월 23일부터 9월 8일까지 도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금번 신청 기업들에는 향후 대면 네트워크 구성시 참여, 상장 준비 프로그램 운영시 안내 등 실질적인 정책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명동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기업 상장은 단기간에 이뤄지는 일은 아니”라고 전제하면서도, “상장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불의의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도민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도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4월 1일부터 운영된 도민안전보험은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등록 외국인을 포함)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는 보험이다. 이는 전국 어디에서나 대중교통 이용사고 등 22개 항목에 해당하는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경우 3년 이내 청구 시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별도 가입되어 있는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4월 1일부터는 여름철 물놀이 등 익사사고로 인한 사망사고와 파쇄기‧예초기 등 농기계 사고에 대해 보장한도를 '21년1,500만 원에서 '22년2,000만 원으로 상향했으며, 보장항목도 '21년15개 → '22년22개로 확대했다. 이에 따른 최근 3년간 도민안전보험 수혜내역을 보면 익사사고 사망에 총 42건 4억 8,571만 4,000원, 농기계사고 사망에 총 8건 9,000만 원, 농기계사고 후유장해에 25건 7,025만 원을 지원했다. 도민안전보험 청구서식은 제주도 누리집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우편이나 팩스로 현대
▲ 서부지역 치매안심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우리 이웃(휴도예)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대정·안덕의 단체, 학교, 약국, 카페, 편의점 등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및 치매안전망 구축에 치매안심가맹점 24개소와 치매극복선도 단체 11개소 총 35개 업체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특히, 치매안심가맹점인 경우 올해 20개소 확대를 목표로 하였는데 벌써 24개소가 참여하고 있어 지역 내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환자가 익숙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사업장 구성원 또는 단체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며 올바른 치매정보 전달을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배회하는 어르신의 안전 귀가에 도움을 주는 등 지역사회 공동체가 치매를 함께 극복하는데 적극 협력해 나가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 참여 업체는 감성농부, 지영미용실, 날외15, 동수식당, 제주푸줏간, JK미트, GS(서귀동광점), 광청당구클럽, 삼우종합철물, 현민갈비, 화순산방산올레, 늘푸른꽃방, 휴도예공방, 대정송약국, 씨유(서광로터리점), 봉개족탕순대(서
▲ 표선면, 코로나19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찾아가는 방문 신청 서비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표선면은 지난 16일부터 코로나19 재난긴급생활지원금“찾아가는 방문 신청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월1일부터 전 도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코로나19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은 개별로 직접 신청하여야 하지만 고령자, 장애인, 거동 불편자 등 직접 면사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사전에 서비스 신청을 받은 대상자에 한해서 찾아가는 방문 신청 서비스를 실시하였지만, 앞으로는 표선면 10개 마을을 직접 찾아다니며 찾아가는 방문 신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표선면 지급대상자 수는 12,575명으로 현재까지 7,461명(59%)의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조성연 표선면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시기이지만 추석 전 최대한 많은 주민들이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받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생계를 위한 지원금인 만큼 한 사람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전 주민이 기한 내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코로나19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은 전 도민이면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문화도시 마을라운지 지정 운영에 참가할 마을별 문화 공간‘마을라운지’추가 모집을 8월 28일까지 진행한다. 문화도시 마을라운지는 마을 라운지 문화 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공간 온·오프라인 홍보, 마을 라운지 주간 프로그램 운영과 향후 문화도시 네트워킹 공간으로 활용되는 주체적 마을 문화공간이다. 한편 마을 라운지 모집은 당초 8월 5일까지 신청·접수 받았으나, 마을회 및 지역 문화 활동가 등 요청으로 인하여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지난해 지정된 43여 개소와 함께 올해 신규 마을라운지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마을라운지 주간행사를 11월 중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하고, “지역 주민이 문화로 소통하고 문화와 사람을 잇는 문화 사랑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복층화 연화로 공영주차장(주차규모 108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주차 심화 지역인 연동 신시가지 인근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한 연동 1519-2번지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이 완료되어 22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동 신시가지 인근은 한라초등학교·중학교, 어린이집 등의 교육시설뿐만 아니라 각종 상가 또한 밀집되어있는 지역으로, 주차 수요가 많아 주차난 완화를 위한 복층화 사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던 지역 중 하나이다. 총 예산 50억원(국비 25억원)을 투입해 ‘20년 7월부터 실시한 연화로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은 2년여간의 기간을 거쳐 올해 8월 완료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36면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었던 기존 연화로 공영주차장이 총 108면을 수용할 수 있는 4층 5단의 규모*로 확대되어 연동 신시가지 인근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연화로 공영주차장은 운영 시작일로부터 약 두 달간 무료로 시범 운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주차회전율 등의 데이터를 수합하고 2022년 10월부터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역별 주차 수급률 및 주차수요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역 여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