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산업 특별대책위 제2차 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와 정부의 포괄‧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이하, CPTPP) 가입 결정에 대응해 제주 수산업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한다. CPTPP은 일본,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1개국이 결성한 초대형 자유무역협정(FTA)이다. 정부는 올해 4월 대외경제장관회의를 통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12.7%, 교역액의 14.9%를 차지하는 거대경제공동체인 CPTPP 가입을 공식화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일본 정부는 지난해 4월 관계각료 회의에서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결정하고, 올해 7월 22일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에서 오염수 해양방류 계획을 정식 인가함에 따라 제주 수산업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제주도는 22일 오후 1시 30분 농어업인회관에서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및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대응을 위한 수산업 특별대책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김석종 수산업 특별대책위원회 위원장 등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앞서 제주도는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책을 마련하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에너지 자립 및 에너지 복지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제주도 풍력자원 공유화기금 사업에 대한 도민 제안을 받는다. 도민 제안의 공모 기간은 8월 22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제주도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의 서식에 따라 제안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제안 분야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ㆍ이용ㆍ보급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지원사업 ▲재생에너지 교육 및 홍보 지원사업 등이다. 제안사항은 사업 계획의 타당성 및 적합성, 사업의 파급성 등에 대해 소관부서의 검토 및 제주도 풍력자원공유화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요즘,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참신한 사업이 많이 발굴되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 풍력자원 공유화기금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태양광 보급 지원사업,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사업 등을 통해 도민사회에 약 188억 원을 환원했다.
▲ 이승아 위원장님 간담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승아, 오라동)는 '도민과 예술인이 함께 즐기는 문화를 위한 문화정책 공청회'의 후속 절차로 도민의 의견을 모아 도로 전달하고, 공약사업별 세부 실천계획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8월 22일(월) 오후 1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말, 민선8기 문화예술분야 공약이 구체화 되는 과정에서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현재 문화예술분야 정책을 진단하고 도민 의견 수렴의 장인 '도민과 예술인이 함께 즐기는 문화를 위한 문화정책 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예술인을 비롯한 도민 24명이 목소리를 낸 지난 공청회 의견 취합 결과, △지속가능하고 체계적인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의 필요성, △중소규모의 공연장 및 상설공연장의 필요성, △실효성있는 예술인복지를 위한 체계적인 통계구축의 필요성, △제주다움 콘텐츠 개발 등의 주요의견을 포함하여 32개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승아 위원장은 “도는 10월까지 공약실천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약사업별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이 과정에서 의회가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지난 공청회에서 나온 예술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공부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공직자 대상 아침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매월 1회 근무 시작 전 아침시간에 이뤄지며, 자율적으로 참여하면 된다. 미래모빌리티·그린수소·자율주행 분야를 주제로 선정한 아침강연은 관련 분야 최고경영자(CEO)들에게 미래 먹거리산업 분야의 현황, 여건, 전망 등을 듣고, 공직자부터 이해도를 높여나가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달에는 ‘전기차산업과 미래모빌리티'를 주제로 ㈜차지인 최영석 대표가 아침강연 강사로 나선다. 그린수소와 자율주행을 주제로 한 강연도 준비하고 있다. 그린수소 분야로는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의 이승훈 본부장이 ‘글로벌 수소경제 동향 및 제주그린수소 사업의 미래’를 주제로 강의하며,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주식회사 라이드플럭스 박중희 대표가 ‘완전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방향과 서비스 동향’을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아침강연을 통해 얻은 지식을 업무 추진에 적용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신산업 육성 동력을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제주 미래 전략산업분야의 전문가 강의를 기회로 공직 내부에서부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지역 건물을 약 18만개 동의 3차원 데이터로 구축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재산을 더욱 신속하게 지키고, 소방대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2022년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사업'으로 진행하는 ‘3차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 소방 현장 예방 대응서비스 구축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사업은 신기술 기반의 공공서비스 발굴로 행정 효율성 증대, 국민 삶의 질 제고, 신기술 수요 창출 등의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문기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17억 6,000만 원)에 이어 올해 총 18억 6,600만 원(국비 15억 6,600만 원, 지방비 3억 원)을 투입해 올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각종 재난현장 출동 시 신속한 대응과 소방대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실 세계 대응체계’ 사업인 건축물 3차원 데이터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상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 취득과 복잡한 건물 구조로 발생할 수 있는 현장 대응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 뮤지컬 넘버 갈라콘서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은 기획공연으로 제주팝스오케스트라'뮤지컬 넘버 갈라콘서트'를 9월 2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제주팝스오케스트라와 체스싱어즈, 도내외 성악가들이 함께 유명 뮤지컬 '레베카', '지킬 앤 하이드', '노트르담 드 파리', '엘리자벳' 등의 넘버 12곡을 선보인다. 특히 관객과 예술가가 함께 소통하며 진행하는 관객 소통형 공연으로 해설자가 곡에 대한 소개를 하고, 무대연출을 가미하여 관객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연에 몰입하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팝스오케스트라는 기존의 정형화된 오케스트라의 이미지를 벗어나 장르 구분 없이 대중적인 연주 편성과 새롭게 재편곡한 프로그램을 들려줘 도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은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무더위로 지친 도민들이 한여름밤에 아름다운 뮤지컬 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더위를 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여성의 삶-짧은 기행 홍보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 문화예술×성평등 네트워크 인 제주(in Jeju)’ 사업의 일환으로 25~26일 ‘A.C.E. 예술제(Art&Culture&Equality)’ 를 개최한다. 상상창고 숨(대표 박진희)이 주최하고 2022 A.C.E. 기획위원회(위원장 박진희)가 주관하는 ‘A.C.E. 예술제’는 '움틀움틀 성평등 모두가 틔움'이라는 주제로 ‘제주여성의 삶-짧은기행’, ‘2022 A.C.E. 포럼’ 및 ‘2022 A.C.E. 연대마당’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된다. ‘제주여성의 삶-짧은기행’을 통해 25일 오후 1시부터 송당 본향당, 해녀박물관, 해녀항일운동기념탑을 차례로 답사하며 역사 속 제주여성의 삶을 살펴본다. ‘A.C.E. 포럼’은 26일 10시 제주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평등할 권리는 누구의 것입니까?'라는 주제로 성평등한 생태계 혁신과 다양성의 연대를 통해 혐오와 차별 없는 사회를 위한 담론과 비전 제시의 장을 마련한다. ‘A.C.E. 연대마당’은 26일 오후 3시부터 제주시 산지천 북수구 광장에서 편견과 차별을 깨고 불평등에서 자유로워지는 문화예술계의 교류와 연대를 위한 공간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을 앞두고 모두가 훈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도・행정시 과장급 이상 공직자들은 22일을 시작으로 추석연휴가 끝나는 9월 12일까지 도내 곳곳을 찾아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 위문은 도내 사회복지시설(생활시설)을 비롯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으로 추진된다.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여성 등 사회복지시설 149개소 4,700여 명을 만나 9,500여만 원 상당의 탐나는전을 전달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제주 특산품, 생필품 등의 물품도 지원한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코로나로 모두 힘든 시기에 추석명절을 맞아 행정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면서 “어려운 주변을 보살피는 모두가 넉넉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설에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민간단체·기업·도민 등 다양한 계층에서 11억 3,000만 원의 위문금품을 전달한 바 있다. 수년간 익명의 독지가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남, 더불어민주당, 연동을)는 25일 오후3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대학교 4·3학 석·박사과정 개설의 의미와 추진방안 특별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대학교 4·3학 석·박사과정 개설 등 4·3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 창출을 위한 제도개선 및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4·3평화재단, 제주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행정자치위원회가 주관한다. 발제는 재경4·3유족회 허상수 공동대표(前성공회대학교 교수)가 맡아‘제주대학교 4·3학 협동과정 석·박사과정 개설의 세계적·시대적·교육적 의미와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제주대학교 김동전 부총장이 좌장을 맡고, 4·3특별위원회 한 권 위원장, 제주4·3연구소 허호준 이사, 제주대학교 조성윤 명예교수, 제주4·3평화재단 양정심 조사연구실장, 제주특별자치도 강민철 4·3지원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강철남 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4·3의 역사와 진실이 세상에 알려져 오늘날‘회복’이라는 역사를 쓸 수 있는 것은 유족의 용기 있는 증언과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소 브루셀라병 정기 일제 검진 등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 두수 음성으로 판정되어 2003년부터 올해까지 19년 연속 브루셀라병 청정지역임을 재입증하게 됐다. 서귀포시는 올해도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관내 소 사육농가 341호를 대상으로 1억 1000여만 원을 투입하고 각 지역별 대가축 공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6개 점검반을 동원하여 일제검진을 추진했다. 소 브루셀라병 검진은 농가에서 사육 중인 농장 내 사육 암소 및 자연종부용 수소 등 사육두수의 30% 이상 표본검사를 실시했다. 현재까지 한・육우 332농가 5,280마리(계획량 4,300마리)로 계획량 대비 123% 검진을 완료하여 전 두수 음성으로 확인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소 브루셀라병이 인수공통전염병임에 따라 발생 시 보건소와 상호 협력하여 축주 등 축산관계자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검진 미실시 농가 및 신규농가 축우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추진하여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유지와 안전한 축산물 공급으로 시민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기존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장기 임차하는 방식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수요조사를 오는 9월 2일까지 실시한다. 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 사업은 자기 소유 건물에 설치한 기존 민간・가정어린이집 운영자와 지자체가 장기임차 및 운영권 이전 계약을 체결해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이다. 제주도의 경우 4개소(기존 민간・가정 3, 농어촌 민간 1)의 물량이 배정되었으며, 수요조사 기간은 오는 9월 2일까지이다.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보육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귀포시 보육정책위원회 사전심의를 거친 후, 보건복지부 최종 심의로 어린이집이 선정된다. 서귀포시는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2022년도에는 서귀포시 복합혁신센터 내 공립어린이집을 10월 중 신규 설치할 예정이며, 2020년 1개소, 2019년 2개소, 2018년 3개소를 설치하는 등 공보육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현재 서귀포시 어린이집 119개소 중 국공립어린이집은 19개소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률은 15.9%이며, 올해 신규 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하면 16.7%로 증가하게 된다.
▲ 혼디쉼팡 서귀포센터 개소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내 두 번째 이동노동자 쉼터인 ‘혼디쉼팡’이 서귀포지역에 새 둥지를 틀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4시 ‘혼디쉼팡 서귀포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혼디쉼팡은 대리운전, 퀵서비스, 배달업 등 고정사업장 없이 이동하면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날씨, 화장실 이용 문제 등 근로 환경이 취약한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로, 2019년 제주시청 후문 맞은편에 처음으로 설치됐다. 제주도는 서귀포시 지역 이동노동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도내 두 번째 혼디쉼팡을 서귀포 중심가인 서귀포 1호 광장 주변에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강상수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 양영수 민주노총 제주본부 부본부장, 안용남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노동조합 위원장, 고을선 학교비정규직노조 제주지부장을 비롯해 노사단체 및 이동노동자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혼디쉼팡 서귀포센터가 단순히 쉬는 공간이 아닌 법률, 노후, 복지 관련 상담이 가능한 복합문화센터로 만들기 위해서는 아직도 상담인력이나 예산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향후 혼디쉼팡 서귀포센터 운영을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초고령 사회 선제적 대응과 어르신 돌봄체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관내 만 6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는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센터장 이은경)에서 수행하며, 8월 26일까지 조사요원 11명을 모집하여 교육 실시 후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하에 방문 또는 전화조사를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주민등록상 만 65세 이상 1인가구 11,834명 중 전년도 조사가 완료된 가구 및 공적 돌봄 대상자를 제외*한 2,182명을 대상으로 주거상태, 사회관계, 생활여건, 정신 건강 및 신체 건강 등 전반적인 실태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발굴된 취약 어르신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연계하여 안부확인, 생활교육, 사회참여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장비 설치, 사례관리 및 자원연계 등 어르신 상황에 맞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만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실태조사는 2021년 처음 실시하였으며 작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맞춤돌봄기관의 협조를 받아 서비스 희망자 616명 중 494명을 서비스 연계*(맞춤돌봄 서비스, 타 기관
▲ 2022년 서귀포시민대학_ 제4회 공개강좌 운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와 제주관광대학교는 지난 19일 서귀포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서귀포시민대학 제4회 공개강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강좌는 ‘통증의학과 교수의 건강 특강’을 주제로 박종국 제주대 의대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통증 질환들의 적절한 예방 치료법 및 건강한 생활을 위한 의학 상식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 참석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박종국 교수는 “잘못된 의학 정보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들이 많이 발생한다”며 “일상에 지장이 갈 만한 통증은 초기에 병원을 방문하여 근복적인 원인을 빠르게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민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생활을 도모하기 위하여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며“이번 특강이 시민들의 건강한 100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민대학 공개강좌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군산오름을 방문하는 ‘현장탐방’ 및 관내
▲ 김승준 의원님 간담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김승준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면·추자면) 주재로 8월 22일집무실에서 블랙사파이어 재배 농업인 및 도·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CPTTP 등 세계시장 개방화와 기후변화에 대응한 다양한 소득작물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 지원방안을 건의했다. 이에, 도 감귤진흥과와 서부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 강소농 육성정책으로 기타과수분야에 대한 신규사업 발굴 및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특히, 김승준 의원은 “제주의 과수산업은 시장개방화와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과일구매 욕구를 충족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라면서 “새로운 소득작물의 도입 및 보급을 통한 다품종·소량생산기반 구축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