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 교육, 정서, 가족 분야에 걸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사업이다. 지난해 135명의 아동에게 총 99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20,793명의 누적 이용 인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아동과 가정의 욕구에 맞춘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영역별 맞춤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신체·건강 영역은 아동 건강검진, 예방접종, 영양 교육, 아동 성교육 등 기초 건강관리와 안전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올해 7월까지 58명의 아동이 건강검진과 성교육을 마쳤고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도 연계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해충방역 프로그램 '건강한 드림홈' 사업은 7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회, 총 15가구를 대상으로 시행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인지·언어 영역에서는 방문 교사가 1:1로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하며 국어·수학 중심의 기초학습 강
인천 지역 청소년들이 영화 제작을 통해 사회 문제를 바라보고 스스로의 목소리를 표현하는 뜻깊은 자리가 지난 8월 2일부터 3일까지 주안영상미디어센터 8층에서 열렸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사회적협동조합 모씨네가 주최하고,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주안영상미디어센터와 모씨네가 공동 주관한 '청소년 영화제작소 - 2025 씨네틴즈 인천' 여름워크숍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이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인권 감수성과 공동체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한 인천 지역 청소년들은 이틀간 ▲성평등한 촬영 환경을 위한 인권 교육 ▲영화 전문 특강(연기·연출, 촬영·조명, 사운드 디자인) ▲영화 기획안 발표 및 심사 프로그램 '씨네틴즈 피칭'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특히 피칭 프로그램에서는 영화감독, 프로그래머, 영상위원회 관계자 등 영화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영화 시놉시스에 대해 실질적인 제작 방향을 제시하며 현장 피드백을 제공했다. 발표된 기획안은 향후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에 나설 예정이며, 완성된 작품은 별도의 극장 상영회를 통해 시민들과 만날 계획이다. 인권 교육 세션에서는 단순 이론을 넘어서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오는 9월5일∼7일 개최되는 제36회 화도진축제에 참여할 시민들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민노래자랑 참가자는 오는 14일까지, '어영대장 축성행렬'에 참가할 시민은 오는 15일까지 접수가능하다. 화도진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메인 행사로 진행되는 구민노래자랑은 많은 주민 스타를 배출했던 인기 프로그램으로 동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동구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동구청 문화관광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팩스(032-770-6159)나 전자우편(parkstone@korea.kr)로 접수 가능하다. 다만 최근 5년간 구민노래자랑에서 입상 경력이 있는 사람(인기상 제외)은 제한된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8월 23일 토요일 예심을 실시하고 9월 7일 본 행사에 오를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게 된다. '어영대장 축성행렬'은 조선시대 수군을 총지휘하던 어영대장이 축성을 명받고 군사들과 함께 행진하는 모습을 재현한 거리 퍼레이드로, 화도진축제의 상징적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렬은 총 1.6㎞ 구간에서 진행되며, 동인천역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수유동 화계사 인근 사찰림에 조성한 '치유의 숲길'이 지난 7월 말 공사를 마무리하고 모습을 드러냈다. 치유의 숲길 조성사업은 생태적 보존가치가 높은 사찰림에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휴식·명상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대상지는 국립공원 구역 내 수유동 산164-5 일대 약 700m 구간으로, 기존 등산로를 최대한 활용하고 인위적인 구조물 설치는 최소화해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구간 곳곳에는 데크 쉼터 4곳이 설치되고, 숲길 정비와 함께 사색정원 조성, 국립공원 자생식물 식재 등으로 자연친화적인 산림 휴식공간이 탄생했다. 특히 쉼터는 '정법의 공간', '정색의 공간' 등 테마별로 조성돼 이용자에게 차분한 명상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구는 앞서 2023년 11월, 화계사와 약 29만 4,123㎡ 규모의 녹지활용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사찰 신도와 수행자 중심의 공간이었던 사찰림이 주민과 함께하는 공유숲으로 확장되며 공공 녹지공간이 확보됐다. 이 공간은 향후 템플스테이와 연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으로, 정적이고 성찰적인 사찰림의 분위기를 바탕으로 한
경기도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도청사와 시흥 거북섬 일대에서 도민들이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기는 문화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역사와 현재를 잇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도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도청사에서는 8월 4일부터 15일까지 1층 로비에서 독립운동가를 현대미술로 표현한 '대한독립' 특별전시가 열린다. 이어 8월 10일부터 17일까지는 청사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쇼가 펼쳐진다. 태극기와 인공지능(AI)으로 복원된 안중근 의사, 경기도 선정 독립운동가 80인의 영상이 도청사 외벽을 수놓으며 광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8월 15일과 16일까지 이틀간 시흥 거북섬에서는 '빛으로 기억하는 광복'이라는 부제로 '2025 리부트(Reboot) 815' 행사가 개최된다. K-콘텐츠 페스티벌, 드론쇼, 미디어아트 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공연, 체험 전시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주최의 문화예술 종합 축제다. 낮에는 실감형 콘텐츠와 함께 독립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쇼와 독립운동가 피규어 제작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밤에는 광복을 테마로 한 드론쇼와
구리시(시장 백경현)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발생하는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는 특색 있는 카페가 운영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산하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2층 스마테리아에서 '별하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별하카페'는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카페이다.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레몬에이드·청포도에이드·복숭아 아이스티·라면을 각 1,500원에, 라면 대형은 2,000원에 판매한다. 구리시 청소년에게는 모든 메뉴를 500원 할인해 주며, 운영기간동안 발생한 수익금은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름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연담(장자중 2)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기획 활동을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문화의집을 널리 알려서, 많은 친구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카페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 방문이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이번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한 학생들에게는 좋은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화문석문화관에서 '2025년 강화군 왕골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 첫날인 7일에는 '제36회 강화군 왕골공예품 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 및 개막식 행사가 열리며, 이후부터는 이번 경진대회 입상작 8점을 포함한 다채로운 왕골공예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로 36번째를 맞이하는 왕골공예품 경진대회 및 전시회는 강화군 대표 특산품인 왕골공예품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왕골공예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또한, 전시회가 개최되는 화문석문화관에서는 미니 화문석, 왕골 핸드폰 고리 만들기 등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체험은 사전 전화예약(032-930-7060) 후 참여할 수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우수한 작품들을 선보여주신 왕골공예인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강화군의 정체성과 예술성이 담긴 왕골공예 문화가 계속해서 맥을 이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30회 이천시민의 날과 광복절을 기념해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특별한 여름 축제 '이천물놀이한판'을 오는 8월 15일(금) 복하천 수변공원 물놀이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례없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열린 축제로 기획됐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내 청년단체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행사 운영에 적극 협력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의 마음으로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천청년정책발전소, 천년상회, 이천청년연합봉사단, 이천JCI, 장호원JCI, 이천청년새마을연대, 이천청년축제기획단이 참여해 프로그램 진행, 부스 운영, 먹거리 판매 등 행사 곳곳에서 역할을 분담해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한 청년들의 따뜻한 실천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대형 물대포 퍼포먼스 '워터붐업' ▲소품을 활용한 토너먼트 형식의 팀별 물놀이 게임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물놀이 가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거북섬과 시화호의 해양레저·생태환경·관광자원 등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오는 10월 1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느려도 괜찮아, 거북섬'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서해안 대표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성장하는 시흥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에 관심 있는 국민과 등록외국인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숏드라마, 뮤직비디오, 브이로그, 패러디, 애니메이션, 댄스, 코미디 등 형식에 제한이 없으며, 3분 이내 분량의 세로형 영상으로 자유롭게 담으면 된다. 참가자는 완성된 영상을 10월 10일까지 개인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유튜브·블로그·페이스북 등)에 '#시흥시 #거북섬'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영상 원본과 신청 서류를 담당자 전자우편(snr0810@korea.kr)으로 제출해야 한다. 시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온오프라인 심사를 병행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먼저 1차 심사위원단이 '기획 우수성, 주제 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활용 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이어 시흥시청 유튜브 채널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2차 심사를 통해 '
14일까지 주민이 알고 싶거나 관심이 있는 사업을 금천구의 중점관리 대상으로 제안할 수 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주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2025년 정책실명제'를 운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구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의 추진 내용과 관련자 실명, 의견 등을 기록·공개함으로써 정책 집행의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다. 금천구는 앞서 2013년부터 정책실명제를 운영해 왔다.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은 ▲1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 또는 사업 ▲5천만 원 이상의 용역사업 ▲자치법규의 제정·개정 및 폐지 ▲공약사업, 중장기 구정 주요사업, 주요 대외협력사업 중 기록보존이 필요한 사업 등이다. 이와 관련해 구는 주민이 알고 싶거나 관심 있는 사업이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이 되도록 직접 제안할 수 있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신청은 금천구청 누리집(https://www.geumcheon.go.kr) 내 '정책실명제' 코너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14일까지 2025년 국민신청실명제 집중 신청 기간이다. 신청된 사업은 금천구 정책실명제 심의위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2025년 스마트한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생활 중심 교육으로, 구민들의 디지털 역량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9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20회 운영되며, 수준별로 스마트폰 기본 기능부터 온라인 쇼핑, 배달 어플 활용, ChatGPT 등 인공지능 활용법까지 폭넓게 다룬다. 모집인원은 기초 2개 반, 심화 1개 반 등 총 3개 반 각각 20명씩, 총 60명이다. 신청은 오는 8월 11일부터 강서구청 교육지원과(02-2600-6980)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며, 스마트폰(안드로이드)만 지참하면 된다. 기초반은 화곡8동과 화곡3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심화반은 강서평생학습관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기초반에서는 ▲스마트폰 기본 기능 습득 ▲보이스피싱 예방 ▲카카오톡 활용법 ▲대중교통·택시 앱 활용 ▲사진·음성 검색 ▲키오스크 이용 ▲인공
인천시 남동구는 김치 공동브랜드인 '소래찬'이 2025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K-푸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전했다. 소래찬은 중국산 김치 위생 논란으로 인한 소비자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2021년 남동구가 지역 내 HACCP 인증을 받은 김치 제조업체, 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력해 개발한 공동브랜드다. 구는 위생적인 생산환경을 점검하고 우수한 지역 생산품을 공동 브랜드화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힘썼다. 또한, 소래찬의 보급확산을 위해 소래포구 축제에서 김장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인천공항 환승객을 대상으로 김장 담그기 체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소래찬 출시 이후 4회에 걸쳐 김장 한마당을 개최해 김장 담그기를 힘들어하는 세대에게 함께 만들고 나누는 김장 문화를 이어가는 데 힘썼다. 이번 수상으로 소래찬은 민관이 협력해 만든 공동브랜드 상품 중 지역 식품산업 활성화의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특히, 소래찬 김치라는 지역 공동 브랜드를 개발해 레시피, 생산공정 점검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내 입점, 판매, 상표권 사용 등의 편의를 제공해 3년 연속 13억 원 대의 매출로 지역 식품산업 발전에 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바우처택시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바우처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비휠체어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만 7세 이하 영유아 등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교통약자 이동 지원 서비스다. 바우처택시를 이용해 저렴한 요금으로 원하는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택시 운수 종사자에게는 일정 수준의 소득을 보장하는 복지정책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2023년부터 바우처택시를 정식 운행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병원 이용에 한해 의정부, 양주 등 인접한 관외 지역까지 운행 범위를 확대했다. 현재는 총 83대의 차량이 운행 중이며, 일부 지역의 수요 증가에 따라 운전기사를 추가 모집하고 운행 규모도 확대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도시공사와 협업해 이용자 중심의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포천시청 보도자료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와 유산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산 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접근성 강화를 도모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후 재산에 대한 나눔의 의사를 밝힌 기부자들에게 하나은행 유언대용신탁의 안정적인 제도적 기반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신뢰할 수 있는 기부처를 통한 정확하고 신속한 사후 기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사랑의열매와 함께 유산 기부자 유입 경로 확대와 마케팅 다각화, 유산 기부자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은정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본부장은 "유산 기부의 따뜻한 가치가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온전히 이전되고 발휘될 수 있도록 하나은행이 앞장서겠다"며, "유언대용신탁이라는 제도를 통해 고귀한 나눔의 뜻이 우리 사회에서 보편적이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0년 금융권 최초로 유언대용신탁 브랜드 '하나 Living Trust"를 출시한 이후 15년간의 상속 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7월 20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재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조세 부담을 줄이고 조속한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세를 전액 감면한다. 이번 감면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없이도 시행 가능한 '지방세특례제한법' 제4조 제4항에 근거한 조치로, 감면 대상 세목은 주민세(개인분 및 사업소분), 자동차세, 재산세 등이다. 감면 대상자는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재산 피해자 또는 피해사실확인서를 통해 피해 사실이 확인된 납세자다. 2025년도에 부과될 지방세를 전액 감면하며, 이미 납부한 세금은 환급 처리된다. 감면 방식은 직권 감면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 신청 감면도 병행한다. 시는 감면 조치 시행을 위해 '집중호우 피해 시민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8월 27일 열리는 제187회 포천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감면은 시의회 의결을 거쳐 9월부터 연말까지 적용한다. 백영현 시장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와 관계없이 피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치"라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내촌면, 소흘읍, 가산면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침수 및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