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장애학생의 바람직한 행동 변화를 가져오도록 하는 ‘긍정적 행동지원* 중점학교’를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 (긍정적 행동지원) 행동문제의 변화뿐만 아니라 예방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고, 행동의 바람직한 변화를 가져오는 체계적이고 긍정적이며 효과적인 접근으로, 대상 학생을 위해 가정, 학교, 지역사회의 모든 환경적 상황을 고려한 중재 방안 충북교육청의 긍정적 행동지원 중점학교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시행되어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다. 지난해에는 발달장애 특수학교 4교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올해는 3월 개교한 청주이은학교를 포함하여 5교로 확대 운영한다.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되는 학교는 긍정적 행동지원팀 운영을 위한 담당 교사와 운영비 1천 6백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학교·학급·개별 차원의 행동중재 지원을 통해 특수학교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특수학교 내 교직원 및 학부모 대상 연수를 운영하여 장애학생 행동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행동지원 역량을 강화하며 가정과 연계하여 일관된 지원을 한다. 특히, 충북교육청은 2년에 걸친 직무연수와 실습 과정을 통해
▲ 서산시립합창단 어린이음악회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합창단에서 어린이음악회 ‘너의 꿈은 뭐니?’ 시즌2 공연을 오는 18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1시와 5시, 2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유아와 어린이들이 눈높이에 맞춰 합창음악을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총 네 개의 무대로 구성돼있다. 앞의 세 무대는 작곡가 김민아, 박혜진, 이승훈의 메들리를 통해 아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동요와 만화 주제곡 등을 합창으로 연주한다. 마지막 무대는 백현주 작곡가가 합창 음악극으로 각색한 ‘콩쥐팥쥐’를 연주해 아이들에게 교훈과 흥미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연주는 서산시립합창단 지휘자 서형일의 지휘, 진용국 연출가, 전보경 안무가, 타악기 고동현, 신시사이저 신민철, 정희정, 최미연과 시립합창단의 합창이 함께 어우러져 무대를 구성한다. 공연 외에도 공연 단원들의 깜짝 공연과 놀이 음악이 준비돼있다. 신현우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공연장을 자주 가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준비했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
▲ 충북도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 PC’ 200여 대를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은 충북도내 관공서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 PC를 정비하여 각계 정보취약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보급대상자는 충청북도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간('20~'22년) 충북도의 ‘사랑의 그린PC’사업 및 충북도교육청의 교육정보화사업을 통해 PC를 보급받지 않은 기초생활수급자(우선보급), 장애인, 차상위계층 및 비영리 복지시설(단체)이다. 신청기간은 3월 6일부터 3월 24일까지이며, 희망자는 해당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사랑의 그린PC 사업이 정보취약계층의 정보활용능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개선을 위한 공업용수 공급시설을 확충한다고 2일 밝혔다. ▶ SK하이닉스 공업용수 공급 3단계 사업 추진 시는 3월부터 SK하이닉스 M15공장에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이 될 수 있도록 464억 2천 7백만 원(원인자부담금 100%)을 투입해 3단계 사업에 착수한다. 3단계 사업은 광역청주정수장부터 SK하이닉스 M15공장 일원(그림입니다.흥덕구 봉명동 산18-13번지)에 송‧배수관로 공사와 가압장 및 배수지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는 직접 배수 공급 시 혹시 모를 관로 파손 등으로 공급 차질이 어려울 경우 간접적으로 배수를 공급할 목적으로 설치된다. 올해 송‧배수관로 공사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가압장과 배수지 공사를 착공해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2단계 사업을 통해 SK하이닉스 M15공장에 하루 최대 159,000㎥의 공업용수를 직접 배수 공급할 수 있는 관로(D1200㎜, L=8.3km)를 매설 및 통수했다. ▶ 친환경에너지 개선공사 공업용수 공급! 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에너지 개선공사의공업용수(최대 5,800㎥)도
▲ 광혜원보건지소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 광혜원보건지소가 건강증진형 시설로 탈바꿈했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기존의 진료 기능 중심에서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기능이 더해진 시설을 의미하며 소생활권 중심의 지역밀착형 건강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진행됐으며 다목적 프로그램실 등 시설 증‧개축과 더불어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준비를 마쳤다. 보건지소는 일반‧한의진료실, 다목적 프로그램실, 상담실, 통합보건실 등의 공간을 활용, 진료업무와 함께 방문건강관리사업,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 신체활동 사업 등 지역 수요를 반영한 건강증진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광혜원보건지소의 노후화된 다목적실 분리 공사를 통해 제증명 발급이 가능한 임상검사실과 방사선실을 설치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역 보건 의료기관 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광업.제조업조사 통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도내 광업·제조업 분야 종사자 수 등 주요 지표 모두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내에서 1개월 이상 조업(생산) 실적이 있고, 종사자 수가 10명 이상이면서 한국표준산업분류상 ‘B 광업’, ‘C 제조업’에 해당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매출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등 13개이다. 도가 발표한 ‘2022 광업·제조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기준통계청이 분류한 29개 업종 중 도내 광업·제조업 비율은 각각 0.5%, 99.5%로 제조업이 중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사업체 수는 4693개로 2020년(4523개)에 비해서 170개(3.8%), 종사자 수는 26만 5943명으로 2020년(26만 2967명)에 비해서 2976명(1.1%) 증가했다. 출하액은 221조 3832억 원으로 2020년(186조 7455억 원)에 비해서 3조 4637억원(32.5%), 부가가치는 7조 2353억 원으로 2020년(61조 7938억 원)에 비해서 1조 559억원(17.1%) 증가했다. 이는 전자부
▲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문화재단은 3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토요일에 산책가자’행사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매주 토요일마다 공연, 체험,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해 제천시민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은 오는 3월 25일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생일'을 3월의 운영 테마로 정하고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3월의‘토요일에 산책가자’ 프로그램은 △4일, 사회학자 오찬호 작가와의 만남'일상 속 차별과 혐오의 씨앗들' △11일, 장명루 장수 팔찌 만들기 체험△18일, 이베스트 투자증권 염승환 이사 초청 콘서트'염블리가 들려주는 쉽고 재미있는 주식 이야기' △25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1주년 축하 공연 및 3월 생일자 이벤트로 운영될 예정이다.
▲ 충남도, “한민족에 새겨진 불굴의 의지로 새 미래 개척”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태흠 지사와 보훈단체 및 주요 기관·단체 대표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으로 향하는 길을 열었다. 한민족의 가슴에 새겨진 불굴의 의지와 민족단결의 3.1운동 정신이 우리의 운명을 바꿨다”라면서 국가·민족을 위한 애국선열의 고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제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이라며 상생과 연대를 통한 국민 통합, 새로운 미래 도약을 위한 시대적 과제 극복을 다짐했다. 김 지사는 “대립과 갈등이 아닌 상생과 연대가 3.1운동의 정신”이라며 “국민 통합의 가장 큰 걸림돌인 불공정과 비상식 등 낡은 관행과 차별 구조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강한 안보의 힘으로 한반도 평화의 길을 열고 탄소중립경제를 통해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저출생 흐름을 반전시키고 초고령사회에 대비하는 등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야
▲ 충남건설본부 지방도 정비에 1260억 원 투입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건설본부는 도내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전년 대비 3.3배 늘어난 1260억여 원을 지방도 정비 사업에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민선 8기 첫 시군 순방 당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교통인프라 확충이 가장 시급하다는 도민 의견을 반영해 지방도 정비 사업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도 건설본부는 올해 지방도 22개 지구에 대한 정비를 본격 추진하며, 국지도 등 18개 지구를 포함해 40개 지구 190.68㎞에 국·도비 145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달에는 삭선-원북, 화성-장곡, 구용-용두, 고암-역재 지방도 4개 지구와 우성-이인 국지도 1개 지구 등 5개 지구 신규 도로공사에 착공한다. 상반기 내에는 대봉-흥산 등 지방도 3개 지구 설계용역에 착수하고, 연 내 규암-청남 등 6개 지구 준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조속히 해결한다. 도 건설본부는 40개 지구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간 단절된 교통망 연결에 따른 주민의 이동 편리성은 물론, 고속도로 접근성도 향상돼 물류비용 절감 등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도민 수요에 따
▲ 청주시, 소규모 해썹(HACCP) 인증업소 유효성 검사비 지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관내 소규모 식품안전관리인증 업소에인증 유지를 위한 유효성 검사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해썹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판매 등 모든 과정에서 유해 물질이 식품에 섞이거나 식품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 과정의 위해요소를 확인·평가하고,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기준이다. 해썹 인증 유지를 위한 유효성 검사는 미생물 검사(세균·대장균 등), 이화학(理化學) 검사 등으로 이루어지며 매년 1회 시행해야 한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인증 품목당 최대 30만 원(검사비 60만 원 기준 50%)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 5억 원 미만 또는 종사자 21명 미만의 소규모 해썹 인증을 받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이다. 업체당 인증 품목 최대 2종까지 검사 비용을 지원하고, 2023년에 이미 검사를 시행한 업소는 소급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3월 말까지 사업신청서, HACCP 적용업소 인증서 등을 첨부해 방문·우편(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청주시청 위생정책과 위생관리팀)·전자우편·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
▲ 세종시, 앱 하나로 똑똑한 건강관리 시작하세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휴대전화 앱 하나로 음식을 사진 촬영하면 칼로리를 분석해주고, 간단한 기초체력검사와 측정까지 받을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 건강관리 플랫폼 ‘세종 똑똑건강앱’의 고도화 사업을 완료하고 1일부터 신규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건강관리앱인 ‘세종 똑똑건강앱’은 전액 국비사업으로 2020년부터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세종 5-1 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정부 위·수탁 협약사업’으로 추진됐다. 신규 서비스는 음식사진만으로 칼로리 정보를 제공해주는 인공지능 식이관리 서비스와 이용자에 따라 알림핏 200종, 코칭핏 65종, 추천핏 500종 등 총 765종의 맞춤형 건강코칭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똑똑건강존, 가정용 의료기기, 건강검진정보 등 건강데이터가 연계되고 기초검사와 체력측정이 가능한 똑똑건강존 9곳도 운영한다. 이용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세종 똑똑건강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달 13일부터 28일까지 문제점 등을 보완하며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정식 서비스 제공 준비를 마쳤다. 최근용 감염병관리과장은 “똑똑건강앱을 활용한
▲ 1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3.1절 기념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이 기념사를 하는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4주년 기념 제7회 3.1절 기념식이 1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개최됐으며, 유공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기념식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행사에 앞서 독립운동가가 돼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스티커 타투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이어 만세삼창을 위해 수기 태극기를 사전에 배부하고, 3.1절 기념영상을 시청했다. 본행사에서는 간단한 의식행사를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영상 시청, 3.1절을 주제로 춤사랑예술단 퍼포먼스와 서산시립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 참석자 전원의 만세삼창으로 3.1절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4주년 3.1절 기념식으로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과 대한민국의 현재 모습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갖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에서는 3.1절 기념행사 외에도 태극
▲ 진천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은 28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적안전망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의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 지역주민을 말한다. 군은 지난 2016년 각 읍․면 마을 이장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주민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최초 구성해 현재까지 557명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는 진천군노인복지관, 진천군장애인복지관,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위기가구 신고 의무자인 사회복지기관의 종사자와 노인돌봄사업의 수행인력인 생활지원사 200여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인적자원망을 넓히게 됐다. 또한 진천군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시행 중인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생거진천 안부확인서비스’의 대상자 발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덕희 주민복지과장은 “최근 난방비와 물가상승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그날의 숭고한 뜻, 세종의 미래로 이어갈 것”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그날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미래전략수도를 완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롭게 여는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이야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이라고 강조하고 시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일제로부터 민족을 해방시킨 독립운동의 중요성과 그 역사적인 가치를 재인식하며, 다음 세대에게 이어 나갈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주요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온누리 어린이합창단이 ‘노래하는 친구들’, ‘꿈꾸지 않으면’ 등의 곡을 합창하는 것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정훈 광복회세종시지부 운영위원의 독립선언서 낭독와 최민호 시장의 기념사, 3․1절 노래제창, 독립유공자 유족대표 임용순 님의 선창에 따른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기념사에서 “3‧1운동 정신은 가난과 전쟁을 딛고 일어나 민주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버섯 중금속 안전성 집중 검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22년 도내 유통 버섯류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중금속 함량에 관한 조사연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안전성 검사는 도내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버섯류 8품목(양송이, 느타리, 새송이, 표고, 팽이, 목이, 아위, 만가닥), 총 80개 시료에 대해 중금속 9항목(납, 카드뮴, 비소 등)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이다. 국내 버섯의 중금속 기준은 납과 카드뮴에 대해 0.3mg/kg 이하를 규정하고 있으며 양송이, 느타리, 새송이, 표고, 송이, 팽이, 목이버섯 총 7종에 한하여 적용하고 있다. 충북지역 유통되는 버섯의 중금속 함량을 분석한 결과 납과 카드뮴 검출량은 납 0.0086mg/kg, 카드뮴 0.0180mg/kg으로 국내 기준 규격보다 훨씬 낮아 안전한 수준을 보였다. 또한 FAO/WHO에서 설정한 PTWI(Provisional tolerable weekly intake value) 또는 PMTDI(Provisional maximum tolerable daily intake)와 미국 EPA에서 설정한 RfD(Reference 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