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녘도서관, 2022년 세계음식문화체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8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종달지역아동센터와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에서 구좌읍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2022년 세계음식문화체험’을 각각 운영했다. ‘세계음식문화체험’은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과 지역주민의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평생교육동아리 배우미(美)동아리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유부초밥과 주먹밥의 유래를 알아본 후 어린이들이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는 체험이 진행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여러 나라의 음식문화 풍습을 이해하고 음식 만드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 자립기반 확충을 위한 시설‧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사회적경제기업 시설기능강화사업'참여기업을 오는 8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총사업비 5,696만4천원으로 기업당 1,250만원 범위 내(자부담 30%)로 지원하며, 신청대상은 관내 예비 또는 인증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중 지정(인증)일로부터 1년 이상 및 법인 설립 후 2년이 지난 기업이다. 다만 임금체불, 보조금 횡령 등 사회적 물의를 빚은 기업과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동일한 사업으로 정부・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을 지원받은 업체 등은 제외된다. 이번 공모는 시설기능강화 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하고자 2022년 제1회 추경 시 5,000만원을 증액하여 추가 지원하는 사항으로 지원대상은 서면심사로 결정되며 심사기준은 기업의 성장가능성 (매출액 증가율), 재정건전성(매출액 경상이익률, 자기자본비율) 및 일자리 창출실적(유급근로자 수 증가율)이다. 제주시 담당자는 “이번 사업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 이도초, 이도초학부모회‘자녀와 함께 화과자 만들기’강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이도초등학교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18:30~19:30) 초록우산어린이재단(도남로 121) 대강당에서 이도초등학교 학부모회 주관으로‘자녀와 함께 화과자 만들기’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화과자 만들기’는 방학 중 자녀와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자녀와 즐거운 추억 만들기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자녀와 함께 화과자 만들기’ 프로그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2번째 행사(1차 이도교육가족 I-DO 행복 올레길 걷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가 상호 협력하며 행복한 이도 마을 만들기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19일 ‘2022년 반부패·청렴 직장교육’을 쌍방향 화상교육으로 실시했다. 이번 직장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직원 360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청렴의식 향상 등 조직의 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하였다.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이해충돌 방지제도와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공익·부패 신고 등을 청렴 관련 법규의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청렴도 제고와 조직 구성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김광수 교육감은“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며 다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을 펼쳐나가자”고 했다. 또한 이번 직장교육을 통해 공직자가 지켜야 할 사항을 재인식하고 직무수행을 공정하고 청렴하게 하여 신뢰하고 공감하는 청렴 제주교육을 실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19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4일간 17시간 과정의 ‘2022 난독학생 지도를 위한 읽기전문가 심화 과정 연수’를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읽기전문가 기초 과정’을 이수한 초등교원(교육전문직 포함) 및 특수교사 중 읽기전문가 심화 과정을 신청한 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난독학생 읽기 평가 및 분석, 사례별 지원전략 등을 연수하면서, 교사들의 난독학생 지도를 위한 전문성을 확립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초등학생 중 난독증으로 판정된 118명의 학생들에 대해서는 병․의원 검사비 및 치료비를 연간 20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교육청은 난독증 및 읽기부진 학생을 조기에 진단하고,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읽기 능력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학교교육과 강승민 과장은“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난독학생들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난독 학생들을 책임 있게 지원하는 데 전념을 다할 것”이라며“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한 교사들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이번 연수를 마
▲ 무릉초, 학생 및 교원 대상 찾아가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무릉초등학교는 8월 18일 학생(4~6학년) 및 전교원을 대상으로 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도교육청 전담 변호사의 강의로 학생과 교원 각각 1시간씩 진행되었다. 학생들은‘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유형 및 사례 알아보기’주제로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뜻과 그 유형들을 학습했다. 그 후로 OX 퀴즈를 통해 배운 내용을 돌아보고 활동을 통해서 확실한 이해 다지기 시간을 가졌다. 교원들은‘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자료’를 근거로 △교육활동 침해 행위란?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따른 조치 △교육활동 침해 행위 발생 시 대응 절차 △유형별 문제풀이 및 사례로 알아보는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해서 배우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무릉초 관계자는“교육활동이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가 향유하는 공통의 법익이며, 교육활동 보호 관점에서 접근할 때 모든 교육주체가 보호주체로서 교원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는 인식과 태도가 학생과 교원 모두에게 확립되는 기회가 되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8월 26일 14:00~16:00 서귀포시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코로나/언택트 시대 우리 자녀 슬기로운 게임 생활’이라는 주제로 제2회 좋은 학부모 교실을 운영한다. 이날 강의는 홍성관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겸임교수의 강의로, △ 컴퓨터·모바일 게임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 △ 아이들이 게임에 중독되는 이유 △ 무분별한 게임중독 예방 및 효과적인 교육적 활용 방안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하여 부모가 컴퓨터·모바일 게임의 다양한 효과를 올바로 인식하고 이를 자녀의 인지·정서 발달에 유익한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안목을 지니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학기 온전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지난 5월부터 축소 운영해오던"코로나 대응 학교지원 긴급대응본부"를 22일부터 확대 가동하기로 했다. 최근 제주의 경우 매일 300명대의 학생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 재유행 상황에서 2학기 개학을 맞이하고 있어 도교육청 차원의 대응본부 확대 가동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또한, 5월부터 적용된‘현장체험학습 전면허용’기조에 따라 대부분의 학교가 2학기 도외 수학여행을 추진(81개교)하고 있는 만큼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긴급대응본부 내에 '수학여행 현장지원단'을 추가 구성하여 안전한 수학여행이 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수학여행 현장지원단은 전담콜을 개설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현지에서 사안 발생 시 현장 컨설팅 및 초동 조치사항 안내, 현지 긴급 파견 등을 통해 학교 지원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당초 행사 시작 24시간 이내 코로나 음성 확인 후 참가하도록 했던 것을, 동거가족 확진 또는 의심 증상 등 감염위험이 높은 학생
▲ 서귀포도서관, 입체북 만들기 참가자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입체북 만들기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입체북 만들기 체험은 이경숙 강사의 지도로 어린이 25명을 대상으로 9월 3일, 17일 2회 진행되며, 바다동물 스무고개 퀴즈, 입체동화 구연, 바다 스토리북 만들기를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2022년 8월 19일부터 서귀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행사로 9월 한 달 동안 생활 속에서 책을 가까이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예산 2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2022년 채소작물 생분해성 멀칭필름 지원사업을 오는 8월 2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추가 신청받고 있다. 2022년 채소작물 생분해성 멀칭필름 지원사업은 관행 농업에 이용되는 합성수지 멀칭 비닐 사용 감축으로 영농폐기물 발생 감소와 폐비닐 수거·처리 비용 절감을 통한 농업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생분해성 멀칭필름(채소작물)과 마늘 액상멀칭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제주시내 밭작물 경작 농민으로,'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이며 농가당 최대 1ha까지 지원된다. 사업대상자 농가 선정은 사업계획의 적정여부를 검토하여 우선순위에 따라 보조금 심의회를 통해 최종 선정하게 되며, 사업비 지원비율은 시 지원금 60%, 농가 자부담 40%로, 생분해성 멀칭필름(채소작물), 마늘 액상멀칭제 구입 시 지원된다. 사업신청 희망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8월 24일까지 사업신청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에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상권활성화(舊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상권 활성화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정책 기조를 개별 상인에서 상권 단위 지원으로 변화 시키면서, 역점 추진 중인 권역 단위 공모 사업이다. 지원분야는 일반상권 또는 도심형 소형상권이며, 사업기간은 5년으로 최초 3년 운영성과에 따라 평가 후 추가 2년 연장이 가능하다. 제주시에서는 칠성로 상점가와 중앙지하상가 및 그 일대를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하여 신청하고 있다. 구역 내 점포 수는 964개다. 이번 점포수 800~999개 일반상권 분야에 선정되면 5년간 최대 10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 받아 칠성로 상점가와 중앙지하상가 일대에 인프라 조성(HW)과 특화 콘텐츠(SW)를 구축할 계획이다. 인프라 조성(HW) 사업은 장인(匠人)의 거리 조성, 고객 서비스 공간조성, 보행로+야간경관조성 등 6개 사업이며, 특화콘텐츠(SW) 사업은 로컬크리에이터 연계사업, 에코×로컬 마켓 운영, K-뷰티 체험거리 운영 등 16개 사업이다. 사업 완료 시 파급효과는 일일 방문객이 1.7배로 늘고, 월매출이 1.8배 증가로 소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18일 본원 세미나실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국제 농기계 전동화 · 자율주행 엑스포’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 농기계 전동화 · 자율주행 엑스포’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엑스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한국 전동화·자율주행 농기계정책포럼, 세계전기차협의회, 제주도 농업기술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농기계 전동화와 자율주행을 이슈로 하는 세계 첫 엑스포다. 이번 행사는 제1회 국제 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관(단체)별 엑스포 참여계획 공유, 발전방안 협의와 성공개최 다짐 기념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엑스포는 농업 부문 탄소중립과 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비전 실행을 위한 국내외 거버넌스 구축과 함께 기업과 수요자들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마련되며 첨단 전동화·자율주행 농기계 현장전시관, 스마트‧친환경 농기자재 현장 전시관, 디지털 가상공간 등 300여 개 부스가 차려질 예정이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주요 단체별 엑스포 참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협업을 통해 제주목관아를 공간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하고, 구축된 데이터를 민간에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2년 전통문양 활용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참여기관에 제주도가 최종 선정돼 이뤄지게 됐다. 전통문양 활용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사업은 한국 전통의 원천 콘텐츠를 메타버스의 창조적 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구축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3D 데이터를 민간에 제공해 메타버스 콘텐츠 산업으로의 진입장벽을 낮춰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제주도는 공간 분야(제주목관아) 외에 사물 분야(전통 소품 등)도 협의를 통해 데이터 구축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올 상반기에 일반인이 쉽게 촬영할 수 없는 만장굴 비공개 구간, 김녕굴, 한라산 백록담 등 16개소의 고해상도 영상물(공공저작물)을 제작·개방했으며, 하반기에는 제주의 여름철 자연경관을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물을 개방해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 극사실주의 회화를 대표하는 제주 출신 고영훈 화백의 그림 3점이 용산 대통령실 2층 국무회의실에 걸렸다고 밝혔다. 고영훈 화백의 작품 중 대통령실 회의실에 걸린 그림은 ‘패랭이 꽃’(160.5×126.5cm) 그림 2점과 ‘난’ 그림(162×128.5cm) 1점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을 대통령실로 이전한 것이다. 고영훈 화백은 이 작품에 대해 “패랭이꽃이 세월이 흐르면서 난으로 변화하는 일련의 과정을 묘사했고, 이는 과거-현재-미래 흐름에 따라 패랭이꽃이 난으로 또는 난이 패랭이꽃으로 변화하기도 하는 상황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고 화백은 “해당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이 주최한 '한국미술 어제와 오늘 DNA'를 주제로 한 전시에서 추사 김정희의 ‘난’ 그림 옆에 전시된 이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난’은 선비의 올곧음과 순수함을, ‘패랭이 꽃’은 부모 공양과 윗사람을 존중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영훈 화백은 극사실주의 회화로 한국 구상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연 국내 대표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3월 제주 출신 작가들의 전시를 위해 마련한 공간인 서울 인사동 제주갤러리의 개관 기
▲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2021년 연구원보 제32권 발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1년 한 해 동안 도민 건강을 증진시키고 청정 제주를 지키고 관리하기 위해 추진한 연구 결과를 수록한 '2021 보건환경연구원보 제32권'을 발간했다. 이번 연구원보에는 제주도의 보건·환경 분야 정책 수립 기초자료 및 현안문제 해결을 모색하기 위한 과제를 수록했다. 연구과제는 전문가로 구성된 보건환경연구원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했으며, 중간보고회 및 최종 평가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개선·보완을 거친 결과물이다. 연구원은 신종 감염병 진단검사 업무의 폭발적 증가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주도의 미래를 다지는 기초연구를 내실 있게 수행해왔다. 이번 연구원보의 주요내용으로 ‘제주에서 분리된 병원성대장균의 유전학적 상관성 조사’, ‘안정동위원소비를 활용한 유기식품의 진위 추적 조사’, ‘제주 도심지역 극초미세먼지(PM1.0)의 농도 특성연구’ 등을 비롯한 연구논문 7편과 ‘제주지역 인플루엔자 실험실 표본감시 결과보고서’, ‘제주도내 해수욕장 수질조사’ 등 연구초록 14편이 포함됐다. 이번 연구원보는 국가기록원을 비롯한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