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늘 오후 3시, 본회의장에서 동홍동 어린이 주민자치위원 12명과 동홍동 주민자치위원 8명이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의회 의정체험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오늘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은 의회소개, 개회식, 도의원과의 만남, 모의의회 운영 등으로 이뤄졌다 이 날 참가한 학생들은 의장 및 의원, 도지사, 교육감, 의사담당관의 역할을 맡아 보고사항 보고,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심사보고, 조례안 찬반 토론 및 표결, 5분 자유발언 등 모의의회를 직접 체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대진 부의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학생들이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학생 스스로 1일 도의원이 되어 직접 의사진행 기회를 가져봄으로써 민주적 의사결정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정 우도 업무협약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국내 최초 관광분야 자원순환 모델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가 ‘섬 속의 섬’ 우도에서 시작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 우도면 주민자치위원회, SK텔레콤, 행복커넥트는 17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관광분야 자원순환 모델 구축 '청정 우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 대표 관광지로 각광받는 우도에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접목하려는 시도로,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재활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최초로 행정구역 단위의 관광분야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청정 섬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①청정 우도 자원순환 관광 모델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②우도 내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한 ‘1회용 컵 없는 청정우도’ 캠페인을 추진한다. ③페트병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과 관광객, 주민 공동 참여 캠페인도 펼친다. ④우도 친환경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⑤자원순환 프로그램 관광객 참여 확산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와 이벤트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2022 삼양동 유적 청동기 축제’를 19~20일 이틀간 제주 삼양동 유적에서 개최한다. 삼양동 유적은 청동기~초기 철기시대의 마을 유적으로 제주지역 청동기시대 문화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는 삼양동 유적의 역사성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유적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삼양동 지역주민들의 공연, 움집 무드등·방향제 만들기, 갈돌·갈판체험, 플리마켓 등이 진행된다. 19일 저녁 삼양동 민속보존회의 길트기 공연을 시작으로 소리께떼의 공연이 펼쳐지며, 20일 저녁에는 마이매직 마술팀의 마술 공연이 이어진다. 변덕승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 역사의 중요한 유적인 삼양동 유적의 가치를 다시금 조명하고, 선사시대 문화체험을 통해 선사문화의 숨결을 느끼며 도민과 관광객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씻어낼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마트트랩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스마트 트랩(지능형 덫)을 이용한 실시간 원격 자동 병해충 예찰·진단이 이뤄진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실)는 올해 사업비 5,600만 원을 투입, 애월읍 소재 새파란유리온실영농조합법인(대표 김봉석, 파프리카)에‘스마트 트랩 이용 디지털온실 실시간 병해충 자동예찰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지난해 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것으로 사람이 직접 시설 내의 해충을 살피면서 발생하는 고비용, 저효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고안됐다. 시설 내 스마트 트랩을 설치해 해충을 유인·포획하고, 해충 밀도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해 자동 진단 후 매뉴얼에 따라 방제가 진행된다. 스마트 트랩으로 유인 가능한 해충은 4종이며 트랩 당 47마리까지 유인 ․ 포획이 가능하다. 스마트 트랩은 여러 종의 해충을 각 해충의 생리에 맞게 유인 ․ 포획할 수 있도록 다파장 발광 다이오드(LED), 성페로몬, 집합페로몬을 활용한다. 시설 내 해충 자동 예찰 기술은 딥러닝 기반으로 이미지 분석 결과를 3초내로 신속 진단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농가는 트랩 안의 해충 종류와 밀도, 주변
▲ 백서 표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의 청사진과 제39대 제주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 활동 결과 등을 담은 백서(白書)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가 발간돼 도민들에게 공개된다. 이번 백서는 제주도정 사상 첫 법정 인수위로 구성돼 운영된 ‘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위원장 송석언, 이하 미래준비위)’의 출범과 주요 활동 및 성과, 도지사 당선인 활동과 취임 과정 등을 오롯이 담아냈다. 백서는 ‘도민 중심 정부시대’를 내건 오영훈 제주도정의 비전과 슬로건, 5대 기본 가치와 도정 기조 등의 선정 배경과 추진과정을 글로 풀어내 도민들이 오영훈 도지사의 철학과 비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새 도정 비전인‘위대한 도민시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를 실현하기 위한 7대 도정 목표와 이를 이행하기 위한 7대 핵심과제, 27개 전략별 101개 세부 도정과제 등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미래준비위와 관련해서는 첫 법정 인수위 출범 의미와 3개 소위원회 및 8개 분과별 주요 활동 내용 및 평가·제언을 비롯해 특별위원회와 정책지원단 및 자문위원, 행정지원단 등의 활동 사항을 자세하게 정리했다. 여기에 오영훈 도지사 당선인의
▲ 제주도농업기술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은 청년농업인들이 농업에 대한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펼칠 수 있도록 2023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은 농촌진흥기관에서 개발된 신기술과 청년농업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융복합해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이끌어 내고 나아가 청년농업인들의 영농 조기 정착과 농촌 유입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유형은 ▲신기술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가공·상품화 ▲체험·치유·관광 ▲유통·마케팅 5개 분야로 나뉘며, 분야별 신제품 개발, 가공·상품화, 시제품 제작, 포장재 개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에 소요되는 비용, 브랜드·상품 로고 제작과 앱·전자상거래 홈페이지 구축 및 홍보영상 제작 등 유통·마케팅 개선비용 등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개소당 5,000만 원(보조 4,500, 자부담 500)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1983년 1월 1일 ~ 2005년 12월 31일 출생자)의 청년농업인으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이다. 농업기술원은 오는 9월 14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1차 서면 및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가을철인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 확보와 편의를 위해 입산 및 하산 시간을 조정한다. 입산 시간은 오전 5시에서 5시 30분으로 조정됐으며, 코스별 탐방 가능 시간을 최저 30분에서 최장 1시간까지 단축한다. 코스별 변경시간은, ․ 어리목 ․ 영실코스(탐방로 입구) 오후 3시 → 오후 2시 ․ 윗세오름대피소 오후 2시 → 오후 1시 30분 ․ 성판악코스(진달래밭 대피소) 오후 1시 → 오후 12시 30분 ․ 관음사코스(삼각봉 대피소) 오후 1시 → 오후 12시 30분 ․ 돈내코코스(안내소) 오전 11시 → 오전 10시 30분 ․ 어승생악코스(탐방로 입구) 오후 6시 → 오후 5시 ․ 석굴암코스(충혼묘지 주차장) 오후 6시 → 오후 5시 현윤석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출발 전에 체력과 건강상태에 맞는 탐방로를 선택하고,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을 한 뒤 안전하게 산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성판악과 관음사코스는 산행 중 식수를 구할 수 있는 곳이 없으므로 생수를 충분히 준비해 달라”고 덧붙였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9월 13~16일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현장심사를 앞두고, 성공적인 재인증 달성을 위해 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됐으며, 2014년과 2019년 연속 재인증 성공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도전이다. 제주도는 재인증을 위해 올해 1월 유네스코에 4년간의 경과보고서, 자체평가서, 관리계획, 증빙자료를 제출했다. 이번 재인증 현장평가자는 그리스의 아리어스 바리아코스(Ilias Valiakos)와 일본의 아슈코 니나(Atsuko Niina)로 선정됐다. 이들은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대표명소인 성산일출봉, 수월봉, 산방산ㆍ용머리해안, 교래삼다수마을 등을 중심으로 방문하고 지난 4년간 지질공원 관리현황과 발전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지오브랜드 파트너업체를 방문하고 지역주민과 지질공원해설사의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현장평가를 진행한다. 현장평가자들이 현장에서 평가를 진행하고, 평가점수가 일정 기준 이상(그린카드)을 받아야 세계지질공원의 지위를 이어갈 수 있다. 최종 결과는 올해 12월 예정인 유네스코 총회를 통해 발표된다. 제주도는 세
▲ 제주해녀항일운동 제90주년 기념행사 개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항일운동인 제주해녀항일운동 90주년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17일 오전 10시 제주 구좌읍 해녀항일운동기념탑 일원에서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전‧현직 제주해녀들과 함께 오영훈 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한규 국회의원, 김태민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사업회 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사전행사, 본 행사, 특별전 관람으로 구성됐으며, 홍보영상 상영, 대깃발 퍼포먼스, 태극기 행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해녀 항일운동 90주년을 맞은 올해, 제주해녀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며 자랑스러운 제주의 해녀문화를 지속가능한 문화로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일제의 폭압 속에 온몸을 던져 항거했던 애국선열들의 명복을 빈다”고 추모하며, “해녀 항일운동의 주역들이 정당한 평가와 합당한 예우를 받도록 높은 수준의 보훈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오 지사는 “제주 해녀 항일운동은 240여 회에 걸쳐 연인원 1만 7,000명이 참여하는 전국 최대 여성 항일운동으로 확대됐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에서 운영하는 공립나무병원 수목관리 상담이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도 공립나무병원은 2012년 1월에 개원한 이래 가정, 아파트단지, 학교, 도심공원 등 생활권 주변의 수목관리에 대해 무료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366건, 2021년 473건, 올해 7월말 기준 276건 등 매년 300건 이상의 현장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건강에 대한 중요도가 커지는 등 생활패턴 변화로 실내‧외 식물 식재가 늘어나고, 코로나19 이후 반려식물 등 수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물의 각종 이상증상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공립나무병원은 수목 진료분야별 자체 전문인력과 축적된 기술을 갖추고 있어 상담 요청 시 현장에 직접 찾아가 병해충, 식재지 환경 등 현장확인 및 조사를 통해 수목상태를 진단하고 조치 방법을 제공하며 수목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상담을 하고 있다. 또한 생활권 수목관리 상담뿐만 아니라 관광사적지, 가로수 등 도내 주요지역에 대한 병해충 등 수목피해를 주기적으로 조사해 산림자원 및 자연경관 보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신창훈 한라산연구부장은 “나무가 아프거나 나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가칭)제주환경보전분담금 제도 도입 실행방안 마련 용역’을 수행하기 위해 17일 한국환경연구원(KEI)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용역은 기존 환경보전분담금 타당성 조사 용역(2018.05.) 결과를 기반으로 관련 부처 및 국회 협의 과정에서 제시된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쟁점사항에 대응할 논리와 대안을 마련하고자 추가로 시행하는 것이다. 특히 쟁점사항에 대한 대응 논리는 도민이나 제주도의 입장이 아닌 국회, 관련 부처, 실제로 분담금을 납부해야 하는 국민의 시각에서 개발돼야 설득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제주도가 이번 용역의 수행기관으로 선택한 한국환경연구원(KEI)은 국내 유일의 환경 분야 국책 연구기관이다. 한국환경연구원은 환경정책의 경제성 분석, 환경경제규제, 환경자원의 가치평가 연구 등 충분한 연구자료를 축적하고 있고, 환경법, 환경경제학, 환경가치, 경제학, 환경심리, 갈등관리, 환경데이터 분석 등 환경 및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어 내실 있는 용역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환경보전분담금 제도 도입은 윤석열 정부의 지역 정책과제이자 민선8기
▲ 새연교콘서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7월과 8월, 총 3주에 걸쳐 개최한 ‘2022 새연교 콘서트’가 지난 13일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제5호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취소된 7월 30일 일정을 제외하고 7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서귀포항 새연교 일원에서 개최된 새연교 콘서트에는, ‘서귀포의 토요일, 뜨거움이 넘치다(토뜨넘)’라는 주제에 걸맞게 매회 600여 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았다. 연일 밤 기온 25도 이상의 열대야가 진행된 가운데에도 ‘무드트리’, ‘신기영’, ‘홍조밴드’, ‘주낸드’ 등 도내 실력파 공연팀이 새연교를 찾아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꾸몄다. 또한, 올해 새연교 콘서트에서는 본 공연 전 무대공연을 희망하는 참가자들을 위한 열린 무대 ‘오픈 마이크’를 선보였으며,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협업하여‘전문작가와 함께하는 야간 스냅촬영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야간 관광 수요 충족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했다. 서귀포시에서는, 새연교 콘서트 외에도 야간 관광이벤트인 ‘야해(夜海) ․ 야호(夜好)페스티벌’을 늦여름과 가을에 개최할 예정이다. 서귀포 밤바다의 숨은 명소를 찾아 개최할 ‘야해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주산지 기상 문제로 인한 국제 곡물가격 상승, 국고보조예산 감축 등 농가부담 가중으로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기반 마련을 위하여 추경예산 3억 원을 확보하고 추가 지원에 나선다. 본 사업은 사료작물 및 목초 재배에 필요한 종자구입비를 예산 범위 내 보조금(보조 60%, 자부담 40%)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 농업인(축산업 등록농가 등), 농업법인, 생산자 단체 등 조사료 생산을 위한 종자를 구입하고자 하는 자는 8월 22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 모집 이후 신청자에 대한 서류검토 및 경영규모 등을 확인하여 물량을 선정하고,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절차 등을 거쳐 사업수행기관인 지역조합(서귀포시축협)에서 보조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원되는 종자의 품종은 목초·풋베기 및 트리티케일 등 사료작물로 사용 가능한 것, 수입종자의 경우 수입적응성 시험을 받고 대상작물에 등재된 것에 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조사료생산 종자 구입비 지원으로 초식가축(한우·젖소·말 등) 사육농가의 축산물 생산비 절감 및 품질 고급화로 축산업 경쟁력이 강화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적재조사(덕수1차)지구(안덕면 덕수리 683-2번지 일원 315필지, 202천㎡)의 합리적인 지적 경계 설정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청취 기간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드론, GPS 등을 활용한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을 완료하였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알아보기 쉽도록 기존 지적공부상 토지경계와 실제 이용 중인 현황경계를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영상에 중첩한 도면을 가지고 측량결과를 설명할 계획이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서귀포시청 종합민원실 지적재조사팀을 방문하여 지적재조사 측량결과에 대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이와 더불어, 시는 찾아가는 상담실을 병행 운영하여 적극적으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토지의 실제 현황대로 경계를 설정하면 토지 형태가 바뀌고 면적증감이 발생하는 등 재산권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의견 청취기간을 운영하고 나면 임시경계를 설정하고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작성하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사용승인일로부터 7년이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관리비용 지원 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원 규모는 5,200만 원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다. 지원 대상 사업은 주민복리시설 보수, 부대시설 보수, CCTV 설치ㆍ보수, 옥상 방수ㆍ지붕 마감재 보수, 승강기 교체사업(사용 승인일로부터 15년 경과) 등이며, 지원받은 실적이 없거나 오래된 공동주택, 재정력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세대수가 소규모인 공동주택 등을 배점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공모에서 선정된 공동주택에 대하여 총 세대수에 따라 50~70%범위 내에서 각 2,000~3,500만 원(상한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대표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입주자 동의서 등의 서류를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