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로 온 바보 호랑이 공연 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2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가람의 가족뮤지컬 '제주로 온 바보 호랑이' 공연을 9월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상용작, 김룡 연출의 가족 뮤지컬 제주로 온 바보 호랑이는 “팥죽할매와 바보 호랑이”를 각색한 작품으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우수레퍼토리 두 번째 작품이다. 우리나라 전래동화에 우리 음악과 가락을 넣어 어린이들에게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가 힘을 합치면 할 수 있다는 협동심을, 부모님들은 어릴 적 놀던 추억의 놀이를 감미하여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즐길수 있는 가족 뮤지컬이다. 본 공연은 제주도민들의 문화향유권 보장을 위한 무료관람 공연으로 24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단체관람 신청 접수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매표소에서 받는다. 개인 관람은 9월 5일 오전 10시 서귀포시-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가능하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청년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도내·외 청년들에게 지역의 경계를 넘는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통한 성장의 장으로 역할을 담당할 ‘청년을 제주로’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오는 19일부터 2박 3일간 제주청년센터와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열린다. ‘청년을 제주로’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청년들과 도외 청년들은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제주청년원탁회의 제안내용을 정책화시킨 본 사업을 비롯해 제주도는 앞으로도 민선 8기 청년 공약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도내·외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3일까지‘청년을 제주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전국에서 총 124명이 지원했다. 계획과 포부를 밝힌 지원자들은 4 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거쳤으며, 30명(도내 21명, 도외 9명)의 최종 참가자가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창업·환경·원도심’ 세 가지 주제로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팀 빌딩, 프로젝트 방향성 설정을 위한 멘토링, 주제에 대한 인사이트 확장을 위한 트렌드 투어
▲ 오영훈 제주도지사, 여름철 전력수급 현장점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6일 오후 전력거래소 제주본부를 방문해 여름철 폭염에 따른 전력수급 현황을 살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2시 21분 제주(북부) 지점 최고기온이 1942년 이후 8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인 37.5도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불볕더위로 인해 11일 오후 8시 기준 제주 최대전력수요(1시간 평균)는 역대 최고치인 110만 4,000kW를 기록하기도 했다. 종전 기록은 8월 10일 오후 8시 109만 7,600kW다. 최대전력수요 기록 경신 당시 예비 전력은 16만 5,600kW(예비율 15.0%)로 전력수급에는 크게 문제가 없었다. 오영훈 지사는 전력수급 상황 및 조치계획을 점검하고, 제주DR 제도 신설 등 도내 전력시장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전력거래소에서는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김영환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장이 배석했다. 오 지사는 “연일 최대전력수요 기록을 경신하고 있지만 전력거래소 직원 여러분 덕분에 15% 이상의 예비전력을 유지하고 있어 다행”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신재생에너지 선두주자인 제주도
▲ 서귀포시 수중 해양쓰레기 수거사업 본격 추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업무 위탁하여 추진 중인 양식어장 정화 및 낚시터 환경개선사업의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수중 해양쓰레기 수거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억 8000만 원(양식어장 정화사업 1억 3000만 원, 낚시터 환경개선사업 1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도서지역, 조간대 위험지구의 수중구역, 마을어장 및 낚시터 등에 방치되거나 퇴적된 해양폐기물을 수거하여 청정 해양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간 현장조사 등을 통하여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으며, 올해는 양식어장 18.9톤, 낚시터 21.69톤의 수중 해양폐기물을 약 4개월간(8월~11월)에 걸쳐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 육상 해안변에 대해서는 올해 초부터 채용한 바다환경지킴이 96명을 통해 현재 7월까지 672.3톤을 수거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지속적인 예산확보를 통하여 접근하기 어려운 도서지역과 조간대 위험지구 등의 수중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여 청정 제주 해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시, 농약 대신 ‘빛’으로 해충 잡는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적 병해충 방제를 위해 ‘시설하우스 친환경 해충방제(광유인트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시행으로 화학적 방제 기준이 엄격해지고 농산물 안전성이 강조되면서 소비자와 생산자의 건강을 위한 농약 저감 및 친환경 농업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 또한 시설하우스는 외부 영향을 직접 받지 않는 환경으로 연중 미소해충 밀도가 크게 늘고 있고, 특히 총채벌레 및 가루이류 등 주요 해충들은 그 자체로 작물에 피해를 주는 것뿐만 아니라 바이러스를 매개하면서 2차 바이러스병*까지 일으키고 있다. 바이러스병에 감염되면 치료방법이 없기 때문에 매개 해충에 대한 사전 방제가 중요하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시설농가 8개소에 사업비 4,800만 원을 투입하고 도내 처음으로 작물별 광유인트랩 2종(GAC형, GACA형)을 설치할 계획이다. 광유인트랩은 해충이 좋아하는 파장의 유인광을 조사해 반경 5m 범위에 있는 미소해충을 포집하므로 시설하우스 30평에 1대씩 설치할 경우 안정적인 밀도제어가 가능하고, 적기에 약제 방제를 겸하면 더 큰 효과
▲ 아트프로젝트 나무꽃의 덩더쿵 펑키 – 퓨전국악콘서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8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통통 튀는 아트데이 in 서귀포 다섯번째 시리즈 공연으로 아트프로젝트 나무꽃의 덩더쿵 펑키 공연을 8월 31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아트프로젝트 나무꽃은 우리나라 전통 소리와 악기, 재즈와 클래식 연주자들이 모여 우리 전통국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가 어울어진 음악을 이야기로 담아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본 공연에서는 아름다운 섬 제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만나는 전통악기와 서양악기 그리고 전통음악의 리듬에 현대의 색채를 더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10%이내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 초청하며, 일반 관람권은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다. 문화소외계층 무료관람 신청은 8월 22일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전화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일반 관람권 예매는 8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 전석 5천원이며 8세이상 관람 가능하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11월 개원 예정으로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확충 추진 중이다. 외도동과 삼양동에 개원 예정인 2개 국공립어린이집은 수탁체로 재)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이 선정되어 10월 말까지 어린이집 리모델링을 완료한 후 11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복지부로부터 올해 8월 장기임차 방식의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최종 선정된 민간어린이집은 제주특별자치도 보육정책위원회의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심의를 거쳐 11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지역 내 보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매년 신축, 민간시설의 국공립 전환, 관리동 어린이집 전환 및 장기임차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공립 확충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관내 어린이집 334개소 중22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공보육의 양적 확대와 함께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더 많은 아동이 질 좋은 보육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들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보다 많은 중증장애인이 상해보험에 가입하여 불의의 사고에 따른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지난 신청기간 내 신청하지 못했거나, 신청기간 이후 전입 및 신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 상해보험 추가가입을 지원한다. 가입대상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2007.6.30일 이전 출생한 만15세 이상의 중증장애인이다. 단, 지적·정신·자폐·뇌전증·뇌병변 장애인은 상법 제732조에 따라 상해사망 보장에서는 제외된다. 보험가입 기간은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7월 1일까지이며, 보장내용은 △상해사망 1,000만원 △상해 후유장해 최대 1,000만원 △골절발생위로금 20만원 △골절수술위로금 10만원 △화상발생위로금 10만원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은 11월 25일까지 주민등록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가입에 따른 보험료는 서귀포시에서 부담하며, 본인부담금은 발생하지 않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상해보험 가입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애인복지 시책사업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생활안정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플라멩코×국악, 소리로 타오르다!' 공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2년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제주지역 문화예술 단체 소리께떼의 '플라멩코×국악, 소리로 타오르다!' 공연을 오는 8월 20일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소리께떼’는 플라멩코 기타리스트 박석준, 플라멩코 댄서 최유미, 퍼커셔니스트 임진혁, 소리꾼 정애선이 2017년 함께 모여 제주에서 결성된 단체로 플라멩코의 노래, 기타, 무용과 국악의 절묘한 크로스오버를 통해 이국적이면서도 전통적인 ‘한(恨)’과 ‘흥(興)’을 노래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리꾼의 호흡으로 재탄생한 ‘정통 플라멩코’부터 플라멩코 선율 위에 ‘새타령’, ‘사랑가’, ‘흥부가’, ‘수궁가’, ‘육자배기’까지 플라멩코와 국악이 서로의 음악에 녹아들어 세상에 없던 소리께떼 만의 새로운 장르인 ‘코리안 집시 사운드’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오는 8월 16일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하여 선착순 330명까지 예매할 수 있다. 김정문화회관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공연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독거노인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추경예산 1억 원을 확보해 저소득 노인 주거비를 추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65세 이상(2022년 12월 31일 기준 만 65세 도래자) 무주택 독거노인이다. 주거비는 연 임대료 300만 원 미만에 거주하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지원되며, 공공임대, 매입임대, 전세임대 거주자 및 기 지원대상자는 제외된다. 지원 신청자는 오는 8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임대차 계약서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제주시에서 검토한 뒤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 금액은 임대료 연 ▲100만 원 미만은 40만 원 ▲100만 원 이상 200만 원 미만은 60만 원 ▲200만 원 이상 300만 원 미만은 70만 원이다.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비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 한편 제주시는 7월 말 기준 1,110명의 저소득 무주택 독거노인들에게 7억
▲ 한진오 작가‘제주도 무속과 신화 속의 주술적 사실주의’주제 강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제주시민 추천 작가 릴레이 북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오는 9월 3일 우당도서관 북카페에서 제주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주도 무속과 신화 속의 주술적 사실주의’를 주제로 진행되는 북 콘서트는 2022 제주시 올해의 책 시민추천도서로 선정된 ‘모든 것의 처음, 신화’에 실린 내용을 소개한다. 이야기는 '예술계의 끝자리에 편승한 이력을 토대로 제주도의 굿을 바라보는 작가의 관점', '제주섬 어디에나 지천인 돌에 대한 이야기', '바람과 바다에 대한 이야기', '‘여신의 섬’으로 널리 알려진 제주신화 속의 젠더담론' 등으로 구성됐다. 북 콘서트 다섯 번째 강연자로 나선 한진오 작가는 '사라진 것들의 미래', '모든 것의 처음, 신화', '제주동쪽' 등 다작의 작품을 집필했으며 제주 신화 및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3차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2020년부터 매해 실시하여 올해 3차로 추진하고 있는 모니터링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전반적인 만족도와 효과성을 연차별로 비교하고 향후 서비스 개선 및 노인 돌봄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서비스 이용자(노인) 및 보호자,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공공기관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조사내용으로는 △통합돌봄 만족도 및 충분성 △보호자 부양부담 감소 △통합돌봄 서비스 효과성 및 개선방안 △공공과 민간기관 간의 협력 실태 △지역공동체 의식 변화 등 통합돌봄 사업 전반에 관한 의견을 수렴한다. 모니터링 설문조사는 4주간에 걸쳐 진행되며 결과 수합 후 수치화를 통해 9월 30일까지 효과성 분석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2019년 139명 지원을 시작으로 해마다 서비스 대상자를 점점 확대하여 현재까지 총 2,795명에 서비스를 지원함은 물론, 지난 모니터링 결과 서비스 이용자(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제주시니어클럽,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그중 182개 기관을 선정해 유형·등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제주시는 2개소가 우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총 4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수상 내역으로는 ▲복수유형(공익,사회서비스,시장) 분야에서 제주시니어클럽이 3천 5백만 원 ▲단일유형 공익형활동 분야에서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가 5백만 원의 성과금을 확보했다. 제주시는 현재 7개 기관 총 66개의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운영해 총 6,89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및 다양한 일자리 창출·사회활동을 위해 노력한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고 확대하는 데 여러 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보전과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해
▲ 지역주민의 욕구 충족을 위한 종합사회복지관 특화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의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여 지역주민의복지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서비스 욕구를 가진 모든 지역사회주민을 대상으로 그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가족기능 강화 및 주민상호간 연대감 조성을 통해 각종 지역사회문제를 예방·치료하는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전달 기구로서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주시는 올해 관내 7개소 복지관의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총 6억 1천 410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복지관별로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현재까지 총 358,788명(7월 말 기준 연인원)이 제주시 복지관을 이용했다. 상대적으로 문화·복지 서비스 소외 지역인 읍면에 위치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애월읍, 한림읍, 한경면 관할)과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구좌읍, 조천읍, 우도면 관할)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복지 욕구에 부응하는 등 각종 문제해결에 앞장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지방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기초수급보장 탈락가구 권리구제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활보장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격 중지·탈락, 급여 감소 등 위기 발생가구가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매월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개최한다. 위원회는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혼·가출, 가정폭력 등의 생활실태를 확인한 후 부양의무자로부터 부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한다. 이러한 가구는 기초수급권자의 소명과 담당 공무원의 사실확인조사를 거쳐 매월 개최되는 생활보장위원회에 상정·심의·의결하여 기초보장급여를 지속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7월 말 기준 ▲부양거부·기피 및 가족관계 해체 인정 233가구 330명 ▲소득환산에서 제외하는 재산 인정 3가구 3명 ▲자동차 일반재산 인정 4가구 8명 ▲보장비용징수 제외 3가구 3명 총 243가구 344명에 대해 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권리구제를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기초수급보장 탈락 위기가구의 적극적인 권리구제로 저소득층의 생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