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다자녀가구 셋째 이상 대학생에 등록금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남시는 다자녀가구의 셋째 이상 대학생에게 등록금을 학기당 최대 100만원(연 200만원)씩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올해 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4월 16일까지 1학기분 대학 등록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만 30세 미만의 셋째 이상 미혼 대학생이다. 사업 공고일(3.6) 현재 학생과 보호자(1명 이상) 모두 1년 이상 성남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지급일까지 지원 대상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재학생은 직전 학기에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평균 B학점(100점 만점 기준 8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은 첫 학기에만 성적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국가장학금, 학교장학금, 부모의 직장 장학금(지원금) 등 타 기관에서 받은 금액을 제외한 실제 본인 부담 대학 등록금을 1학기당 최대 지원금(100만원) 내에서 지급한다. 지원 횟수는 최대 8회(4년제 기준)다. 지원받으려는 대상자는 기한 내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다자녀가구 대학생 등록금 지원)를 접속해 신청서 등을 내면 된다. 시는 자격 조건 심사 뒤 오는
▲ 파주시, 운정 자동집하시설 악취 개선 총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운정 자동집하시설 악취 개선을 위해 집하장 4곳의 탈취설비 내 활성탄 교체를 14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동집하시설은 생활 쓰레기 수집 및 운반의 효율성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운정신도시(1,2지구)에 설치된 자동 수거 시스템으로 주택, 아파트 등에 설치된 투입구에 쓰레기를 넣으면 지하관로를 통해 4곳의 집하장(가람/산내/한울/한빛)에 모여지며, 모여진 쓰레기는 소각장으로 운반·처리하게 된다. 쓰레기 운반 차량으로 직접 수거하는 방식에 비해 소음, 악취 등이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으나, 지하관로를 통해 모이는 4곳의 집하장 주변은 쓰레기 악취가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4곳의 집하장에는 악취 저감을 위해 1차 세정탑 설비 그리고 후단에 2차로 활성탄 흡착시설을 이용해 악취 유발물질을 이중으로 처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9월 이동 시장실에서 건의된 집하장 주변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하장 내부 시설 개선을 완료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는 악취 저감시설 중 활성탄 흡착시설의 효율 증대를 위해 활성탄을 년 1회에서 2회로 늘리기로 한
▲ 수원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2023년 수원시 정보화추진위원회’를 열고, ‘2023년 수원시 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6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위원회에는 고대식(목원대 교수) 수원시 정보화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3명이 참여해 수원시, 수원도시공사, 출자·출연기관의 사업을 심의하고, 기술 자문을 했다. ‘2023년 수원시 정보화 시행계획’은 ▲소통과 협업의 혁신하는 행정 ▲안전하고 즐거운 살고 싶은 도시 ▲배려와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 ▲튼튼하고 똑똑한 진화하는 인프라 ▲협업기관 추진 사업 등 5개 분야 30개 주요 사업으로 구성된다. 주요 사업은 ▲직접민주주의 플랫폼 구축 ▲시민 중심의 수원특례시 홈페이지 운영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복지서비스 ▲안전한 행정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신사 이원화 구축 ▲수원도시공사 통합주차관제센터 전산장비 통합 유지관리 등이다. 수원시는 지역정보화 조례 제5조 ‘지역정보화 시행계획 수립·시행’에 근거해 매년 수원시 정보화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교통·환경·안전·복지 등 모든 행정 분야에 신기술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정보통신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 지난 3월5일 수원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2023 수원특례시 공공기관 혁신방안 보고회’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묵은 관습과 조직, 방법 따위를 완전히 바꿔 새롭게 한다는 뜻의 ‘혁신(革新)’은 한자어로 ‘가죽(革)을 새롭게(新) 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사용하던 가죽을 다시 새로운 가죽으로 만드는 어려운 과정이 혁신이라는 것이다. 수원시가 공공기관 혁신을 위해 ‘무두질(가죽 가공 공정)’을 시작했다. 지방도시공사인 수원도시공사, 수원시정연구원을 비롯한 8개 출연기관, 수원시체육회 등 4개 보조기관까지 총 13개 공공기관의 혁신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수원시, 13개 공공기관 효율성 높인다 수원시는 민선8기 공공기관 혁신방안으로 업무성과 향상, 인사관리, 예산절감, 조직문화 등 4가지 방향성을 제시했다. 인력과 조직, 재정·예산, 사무·기능 등 모든 분야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사회적 책임도 강화하는 공공기관을 만들겠다는 의지다. 먼저 직원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복수직급제를 추진하고, 경영평가 등 각종 평가 결과를 성과급과 연계해 혁신적인
▲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어린이집·유치원 대상 치아관리교육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13일부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치아관리교육사업 ‘내 치아는 소중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의 치과위생사가 유치원 및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교육으로 교육 내용은 ▲올바른 칫솔질 방법 ▲충치 발생 원리와 예방법 ▲치아 건강을 위해 피해야하는 음식과 섭취해야 하는 음식 등이다. 마스크 의무착용 기간 동안 다소 소홀했던 아동들의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구강 모형 인형 및 동영상 자료를 통한 눈높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보육교사가 교육을 지도할 경우 해당 보육기관에 교육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과 같이, 어릴 때 치아 관리 습관이 평생의 치아 건강을 좌우한다. 교육이 아이들의 좋은 구강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주차공유사업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민간·공공 주차장을 지역주민에게 공유하는 ‘주차공유사업’에 참여할 시설을 수시로 모집한다. 주차공유사업은 종교·업무시설 등 민간·공공 주차장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수원시가 경기도 보조금 50%를 지원받아 운영한다. 공공·민간이 관리하는 주차장이 참여할 수 있다. 20면 이상 2년 동안 유지하고 하루 7시간, 한 주 35시간 이상 공유해야 한다. 참여자는 주차장 운영을 위한 시설개선과 보조금 가운데 선택해 1개소에 최대 1억 원(개방 1면당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시설개선 이후 운영에 필요한 유지관리비로 1개소당 연 최대 50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시설개선 지원 사항은 ▲옥외보안등, CCTV 등 방범시설 설치 ▲주차장 내 주차면 도색, 아스콘 포장, 시설 보수 ▲안내판, 표지판 설치 ▲주차편의시설 보수 ▲무료개방 주차장 배상책임 보험료 등이다. 공유주차장은 무료개방 외에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될 수 있으며,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하면 보조 지원 없이 수익금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현재 공유 주차장 11개소를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으
▲ 파주시치매안심센터 ‘기억을 품은 학교’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오는 17일부터 지역 노인기관 연계사업인 ‘기억을 품은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억을 품은 학교’는 파주시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75세 이상, 인지선별검사상 인지저하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으로, 매주 1회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신문을 활용해 기사 내용 중 일부 단어의 초성자음을 단서 자극으로 새로운 단어를 떠올리는 과제로 누구나 기억할 만한 과거 신문 기사나 사진을 이용한 회상요법 등 다양한 훈련법을 도입해 운영되며 대상자의 주관적 기억력 향상과 치매예방 생활수칙을 실천하고, 사회관계 능력 유지 및 우울감 감소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관내 노인복지기관들과 더 많은 연계를 통해 연령대에 맞게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치매인식개선과 예방이 함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여주시 곤충산업진흥연구회 「곤충먹이원 제조 현장기술교육」 추진!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여주시는 곤충산업진흥연구회 현장기술교육을 지난 3월 9일 연구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해 각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여주 곤충산업진흥연구회는 2017년 결정하여 현재 43명의 회원들이 여주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기술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 날 현장기술 교육내용은 『곤충먹이원 제조기술교육』과 『치유농장 시범사업 선정사례교육』으로 축산미생물팀 김상민 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곤충먹이원 제조기술교육은 다양한 먹이원에 따른 고품질 굼벵이 먹이제조 방법 및 급여기술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치유농장 시범사업 선정 사례교육은 농업 관련 치유농장의 운영 및 시범사업 선정사례 교육으로 연구회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곤충단백질을 활용한 새로운 단백질 음료 개발 시음회를 가졌으며빠른시일내에 신제품을 출시 할 계획이라고 곤충산업진흥연구회는 밝혔다. 곤충산업진흥연구회 담당자 김민재 주무관은 “이번 곤충산업연구회 기술교육 및 시범사업 선정 사례 설명회를 통해 자체적인 곤충먹이원기술의
▲ 지난 10일 열린 ‘김포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김포시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고 김포시 농업발전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함께 2023년 농정사업 대상자 선정, 2024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 등에 대한 심의·의결을 시행했다. 농정시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정책심의회에서는 2023년 농정사업 및 기술 보급 시범사업인 83개 사업 167억 원에 대한 사업의 타당성 및 적정성, 지원규모 등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또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52개 사업 예산인 199억에 대한 사업성을 검토, 심의·의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2024년 분야별 예산 신청내역은 ▲농산분야-기본형 공익 직접지불금 등 26개 사업 162억 원 ▲축산분야-가축방역 사업 등 26개 사업 37억 원이다. 시는 이날 의결한 사항을 오는 17일까지 경기도에 신청할 계획으로,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심의를 거쳐 2023년 하반기에 최종 확정된다. 정책심의회를 주재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
▲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 대형수조 촬영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고양특례시는 주요 방송사, 제작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등이 위치한 대표적인 대한민국 방송영상 콘텐츠 생산기지다. 올해도 콘텐츠 창작에서 유통‧체험까지 한번에 가능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콘텐츠 제작 역량 확대를 위한 복합 스튜디오 단지 조성 등 K콘텐츠 글로벌 확장 흐름을 주도할 인프라를 갖춰나가고 있다. 4차 산업 기반,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콘텐츠 창작부터 유통‧체험까지 고양특례시는 킨텍스 2단계 지원부지(일산서구 대화동 2705번지)에 콘텐츠 IP 기반 혁신 공간인‘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현재 설계를 위한 제반사항을 준비중이다. 글로벌 OTT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K콘텐츠가 부상하면서, 여러 장르와 산업으로 확장 가능한‘콘텐츠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확보가 신성장 동력의 핵심이 되고 있다.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는 기업-창작자-기관을 연결해 자체 콘텐츠 창작‧제작과 유통, 콘텐츠 체험‧소비까지 가능하게 하는 IP융복합 공간이다. 내부에는 창작자들이 서로 모여 아이디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창작공
▲ 협약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통합놀이환경 조성 1000일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동 누구나 장애‧연령 등의 제약 없이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아이들의 놀 권리를 인정하는 사회 인식과 분위기, 그리고 그에 걸맞은 놀이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구는 지난 3일,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과 협약을 맺고 모든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공간 개선사업과 인식 제고에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은 올해 2월 24일부터 2025년 세계 아동의 날인 11월 20일까지로, 1000일 동안 유지된다. 통합놀이환경 조성 1000일 프로젝트는 크게 ▲우리동네 무장애 통합놀이환경 진단 ▲진단 결과에 따른 놀이터 개선계획 실행 ▲통합놀이터 조성 관련 주민참여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먼저 지역 내 어린이공원의 놀이환경을 진단한다. 올 8월까지 장애 아동, 비장애 아동, 성인으로 구성된 총 150명의 ‘노원구 통합놀이환경진단 조사단’을 꾸려 지역내 어린이공원 놀이터를 전수조사할 예정이다. 통합놀이환경 진단이 완료되면 놀이터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에 나선다. 내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노해체육공원(노원로22길
▲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수원시 청년 정책과 지원사업을 홍보하는 ‘2023 수원시청년지원센터 홍보 서포터즈’ 15명을 모집한다. 영상(유튜브) 6명, 블로그 4명, 카드 뉴스 5명 등 3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수원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이 모집 대상이며 3월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고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3월 29일 합격자를 발표하며 서포터즈는 4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활동한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 내 청년 지원사업과 수원지역 청년 월별 이슈 등을 SNS 콘텐츠로 제작하고, 청년 행사에 참여한다. 서포터즈에게는 ▲활동비 월별 지급 ▲영상 및 카드 뉴스 제작 관련 역량 강화 교육 제공 ▲70% 이상 참여시 활동 증명서 및 수료증 발급 ▲우수 활동자 포상금 수여 ▲센터 사업 참여 우선권 부여 혜택이 주어진다. 왕건 수원시청년지원센터장은 “홍보 서포터즈가 관내 청년들과 행정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많은 청년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중구에서 제작한 식품위생관리 지침서 '슬기로운 식품위생 관리생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중구가 3월부터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품위생 컨설팅'을 실시한다. 주요 대상은 신규 음식점, 희망 음식점, 면적 50㎡ 이하 소규모 업소 등1500개소이다. 컨설팅은 식품위생관리 전문 인력이 음식점을 찾아가 진행한다. ▲음식점에서 지켜야할 위생수칙 ▲식중독 예방관리법 ▲ 원산지 표기법 ▲ 가격표시제 등을 중점 지도한다. 컨설팅 참여 업소엔 식품위생관리 지침서 '슬기로운 식품위생관리 생활'과 위생모 등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식당을 단속하기에 앞서,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업장에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이같은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는 식품위생컨설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2023년 1월 기준 중구에 등록된 일반음식점은 6,372개소다. 서울 자치구 중 면적 대비 음식점 소재 비율이 가장 높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에는 명동관광특구와 을지로 오피스 밀집가, 40여곳의 시장이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고 음식점도 많다"며 "중구 소재
▲ 포트홀을 보수하는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아스팔트 위 구멍인 포트홀로 안전을 위협받는 시민을 위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포트홀은 염화칼슘, 수분 유입 등으로 아스팔트가 파손돼 아스팔트 표면에 생기는 구멍을 말한다. 해빙기와 집중 호우 때 주로 발생하며 신속히 보수해야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 2월부터 포트홀에 신속히 대응하는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하고 있다. 시·구 5개 반 104명을 편성, 3월 말까지 수원시 관내 도로 950km(국도 32km, 지방도 23km, 시도 895km)를 정비할 계획이다. 신속한 보수를 위해 시간과 관계 없이 포트홀을 발견하는 즉시 조치하고, 민원이 발생하면 24시간 이내 보수한다. 포트홀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도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민원 시스템(모니터링시스템·국민신문고·안전신문고·생활 불편 등)을 상시 확인한다. 버스, 택시 기사 등 시민들과 협조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기동대응반을 운영하기 시작한 2월 6일부터 3월 5일까지 한 달 동안 578건의 포트홀을 조치했다. 2019~2022년 같은 기간 연평균 397건의 포트홀을 조치했는데, 조치 건수가 45.6% 증
▲ 성동구가 스마트쉼터를 활용하여 유기·유실동물의 가족찾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유기동물의 입양 활성화를 위하여 '스마트쉼터를 활용한 유실·유기동물 반려가족 찾기' 사업을 운영한다. 성동형 스마트쉼터 내부의 사이니지(홍보판)와 대중교통 종합안내 키오스크에 구 동물보호센터(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 보호 및 공고하는 유실·유기동물의 정보를 게시하여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입양 활성화를 돕는다. 지난해 구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한 유실·유기동물 중 22%는 주인에게 돌아갔고 19%는 새로운 가족에게 입양되는 등 많은 유실·유기동물이 보호되고 있으나 이 중 일부만 가족에게 돌아가거나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구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이용하는 스마트쉼터를 활용하여 입양 홍보를 하여 유실·유기동물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성숙한 반려동물 입양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반려가족 찾기 홍보 사업은 동물보호센터의 유실·유기동물을 알려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며 "홍보를 통해 많은 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