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대구 동구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학습 환경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디지털 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습을 돕기 위한 것으로, 가스공사가 탄소중립 실천과 기부·봉사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KOGAS 걸음 기부 캠페인'과 연계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저소득 아동·청소년 학습 환경 조성 지원 사업을 한 차례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속 시행을 원하는 수혜자 다수의 요청으로 올해도 이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기존에는 대상자 수요에 따라 학습용 태블릿 PC와 스터디 책상, 학용품 세트 중 하나를 지급했으나, 이번에는 지난해 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태블릿 PC를 일괄 지원하기로 했다. 가스공사가 기부금 2천 5백만 원을 들여 태블릿 PC 총 100대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협업 기관인 대구 동구청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수혜 대상자 발굴·선정 및 물품 지원 등 제반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이들 기관은 가구 소득과 학습 환경 등을 종합 고려해 기초생활수급자
LG유플러스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선도 기업 오픈AI(OpenAI)와 협력해 Agentic AI 컨택센터(AI Contact Center, 이하 AICC)를 개발한다. LG유플러스(www.lguplus.com)는 오픈AI와 AICC 솔루션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LG유플러스는 오픈AI의 기술을 적용해 고객 상담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AICC 사업을 가속화한다. 일반 상담부터 전문성과 정확성이 요구되는 영역까지 가능한 AI 에이전트가 개발되면 기업 고객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이번 협력으로 LG유플러스는 LG AI 연구원의 '엑사원(EXAONE)'과 오픈AI의 API를 결합한 멀티 엔진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AICC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엑사원의 한국어 및 도메인 특화 역량을 STT(음성인식), 요약 등 상담 서비스의 핵심 영역에 지속 적용하고, 오픈AI 기술을 결합해 고객사별 서비스 목적과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모델 조합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범용과 추론 모두 가능한 엑사원과 오픈AI 모델의 장점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상담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장기간 거래해 온 단골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하나 더 퍼스트 여름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 더 퍼스트 손님'을 위해 마련됐다. '하나 더 퍼스트 손님'은 하나은행과 10년 이상 거래를 지속해 온 손님을 위한 특별한 호칭으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꾸준히 하나은행과 금융 거래를 이어온 손님을 예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하나 더 퍼스트 손님'이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을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그동안의 거래실적과 관계없이 10년 이상의 거래 이력만으로도 모든 손님께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여름 휴가철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와 제휴를 맺고 1만 5천 원 상당의 공항 택시 할인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여행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해외 eSIM 무료 이용권과 귀국 후 남은 외화를 환전할 때 유용한 환율 우대 재환전 쿠폰도 맞춤형 혜택으로 증정한다. 또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직접 작성한 여름맞이 감사 편지를 통해 오랜 기간 하나은행을 신뢰해 준 손님들께 진심 어린 감
LG유플러스(www.lguplus.com)가 통신사 최초로 고객센터에서 각 가정 내 IPTV 리모컨을 원격으로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상담에 활용한다. 오는 31일부터 도입되는 이번 시스템은 경우에 따라 3일가량 소요되던 조치를 즉시 완료해 고객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의 원격진단 시스템이 도입되면 고객센터 상담사는 원격으로 리모컨의 연결 상태(페어링), 버튼입력, 배터리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이 번거롭게 상황과 증상을 설명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상담사가 직접 문제의 원인을 확인할 수 있어 고객의 불편을 획기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연결 상태 불량 혹은 어플리케이션의 예상치 못한 오류로 인해 리모컨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 고객의 설명에만 의존하면 리모컨의 고장으로 오인할 수 있었다. 이 경우 택배를 이용한 리모컨 교체가 진행되며, 반납 및 수령과 작동 확인까지 평균 약 3일이 소요됐다. 반면 새롭게 도입한 원격진단 시스템을 이용하면 연결 상태 불량을 즉시 확인하고, 셋톱박스를 재부팅해 신속한 해결이 가능하다. 리모컨 분실 고객을 위한 '리모컨 찾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당 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경남 창원시 빗돌배기마을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말테마 체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시범사업 지역으로 해당 마을(영농조합법인 빗돌배기 마을)을 선정한 한국마사회는 말테마 콘텐츠의 보급을 통해 방문객 증가 및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방문객들에게도 보다 유익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빗돌배기마을에서 보유 중인 조랑말 '다롱이'를 테마로 한 다롱이 교감존, 포토존이 조성돼 있으며 말의 품종이나 특성 등을 그림으로 소개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말테마 체험공간도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국민들이 '말'이라는 동물과 좀 더 가까운 곳에서 교감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보급하고 있다"며 "창원 빗돌배기 마을에서 말에 대한 친근감은 물론 가족들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2025년 07월 24일 09시 50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7월 23일 대구 본사에서 안전 관련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과 전사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2025년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전국 사업소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 발굴 및 개선해 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 안전 의식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가스공사 직원만 참여하던 기존과 달리 협력업체와 함께 팀을 구성해 실제 현장에서 도출한 위험성 평가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효과적인 개선 결과를 공유했다. 가스공사는 총 18개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우수 사례 6건을 선정한 가운데, 최우수상은 유소아 행동 관찰을 바탕으로 가스 홍보관의 중대시민재해 예방체계를 구축한 삼척기지본부와 코가스서비스얼라이언스 합동 참가팀이 차지했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뽑힌 우수 사례를 전 사업소 현장과 협력업체에 확대 적용하는 한편, 위험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고위험 요인에 대한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본사에서 HDC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정경구)과 웰니스 레지던스 사업 활성화 및 입주자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 전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니어 세대의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하나금융그룹과 웰니스 레지던스 사업을 추진 중인 HDC현대산업개발이 시니어 손님의 자산관리 니즈 충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사는 ▲자산관리·세무/상속 등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 ▲시니어 특화 공간 내 금융·비금융 프로그램 제공 ▲입주자를 위한 보증금 관리 신탁 등 주거상품 연계 금융 상품 개발 ▲하나은행 및 제휴사 혜택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종합 금융부동산기업이 운영하는 민간 임대주택 형태의 웰니스 레지던스 사업에 은행이 전략적 금융 파트너로 참여한 국내 첫 사례로, 단순한 서비스 제휴를 넘어 ▲입주자 보증금 신탁과 은퇴자산 운용을 통한 금융 안정성 강화 ▲금융사·건설사 간 입주자 생애주기 공동관리 체계 구축 ▲실거주 기반 금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2025 맥스서밋 어워즈'에서 은행·카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맥스서밋 어워즈'는 지난 17일 국내 최대 디지털 마케팅 컨퍼러스인 '맥스서밋'에서 진행됐으며, 가전/금융/뷰티/커머스/통신/패션 등 총 17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는 마케팅 업계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독창성, 고객 중심, 효과성을 평가 기준으로 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하나은행이 대상을 수상한 '돈나와라 머니클락'은 '돈들어왔송 또들어왔송'이라는 중독적 알람 송을 탑재한 한정판 굿즈(탁상용 알람시계)로, 매일 아침 '부자의 기운'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특히, 5만원권 폐지폐만을 활용함으로써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라는 ESG 가치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돈나와라 머니클락 캠페인' 영상도 화제다. 영상은, 아침을 깨우는 닭 울음소리의 익숙한 고정관념을 비틀며 시작된다. 목 놓아 우는 닭 울음소리에도 불구하고 집주인이 일어나지 않자, '돈나와라 머니클락'이 등장하며 닭 대신 집주인을 깨워주는 위트있는 스토리로 구성했다. 특히, 영상 속 웨이브하며 마치 춤을 추는 듯한 닭은 CG가 아닌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정부의 부담금 개편으로 인한 출국납부금 인하분을 환급하기 위해 '출국납부금 온라인 환급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출국납부금은 관광사업의 효율적 발전 및 관광을 통한 외화 수입의 증대를 위해 1997년에 도입된 부담금으로, 국내 공항을 이용해 출국하는 만 2세 이상의 여객을 대상으로 항공권에 포함해 징수해왔다. 최근 정부는 관광진흥개발기금법 시행령 개정(2024.6)을 통해 2024년 7월 1일부터 출국납부금을 인하하고 면제대상을 확대했으며,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출국납부금 징수 및 환급업무를 위탁받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환급절차를 진행 중이다. 환급대상은 2024년 6월 30일 이전 항공권을 발권해 2024년 7월 1일 이후 국내 공항을 통해 출국한 여객이며, 환급금액은 2세∼12세는 1만원, 12세 이상은 3천원이다. 환급신청을 원하는 경우 인천국제공항 공식 홈페이지(https://www.airport.kr) 내 팝업 창을 통해 환급 서비스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환급 서비스 사이트(https://tour-refund.kr)에 직접 접속해 본인인증 및 계좌정보 입력을 완료 해 신청하면 된다. 환급금은 신청 접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취약계층을 대신해 가스 요금 경감을 신청하는 '대신신청' 사업을 공공기관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을 통한 '경감신청 대행' 제도 신설에 따른 것이다. 기존에는 공공요금 경감 혜택을 받기 위해 대상자 본인이 직접 신청(신청주의)해야 했으나, 가스공사는 이러한 절차가 복잡하고 어려워 고령자나 장애인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국민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대신신청 사업을 전격 시행하게 됐다. 가스공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22일부터 '도시가스 요금 경감 대신신청 콜센터'를 운영하며, 이곳은 총 20명의 전담 상담원으로 꾸려져 요금 경감 제도 안내 및 대신신청 동의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가스공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새로 개발한 '미신청자 발굴(사각지대 확인) 시스템'을 통해 보건복지부와 국가보훈부, 각 도시가스사에서 취약계층 개인정보를 제공 받아 경감 혜택에서 누락된 수요자 리스트를 작성했다. 특히, 가스공사는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오남용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지정 전문 기관과 함께 보안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부 및 남부 지역의 피해 국민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구호금은 경남 산청·합천군, 광주광역시 등 큰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구호활동과 이재민들의 피해복구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윤희성 행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구호활동과 피해지원에 신속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한국수출입은행 보도자료
LG유플러스(www.lguplus.com)는 아리랑국제방송(이하 아리랑TV)과 글로벌 방송 유통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북미 FAST 시장 진출과 아프리카·중남미 지역 위성 송출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G유플러스가 지난 6월 아리랑TV의 북미 FAST 진출 및 아프리카·중남미 위성 송출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이어, 향후 중장기 글로벌 방송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공식화한 것이다. 양사는 아리랑TV의 글로벌 송출망을 위성과 IP 기반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모델로 확장하도록 공동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아프리카와 중남미 지역에서의 시청 가능 지역 확대를 위해 LG유플러스의 위성 인프라 및 마케팅 역량과 아리랑TV의 글로벌 송출 네트워크를 연계하기로 했다. 더불어 국내 방송 콘텐츠의 글로벌 유통 허브 구축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LG전자의 'LG채널'을 통해 아리랑TV의 FAST 채널을 신설하고, 북미 지역에서 최초로 공공미디어 기반 한국 FAST 채널 론칭을 추진한다.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는 광고 기반의 무료 방송 서비스로, 최근 유료방송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6일 혹서기 폭염으로 인한 항공기 이동지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여름철 항공기 무결점 운항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하계 합동 항공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형 항공사 및 조업사뿐만 아니라 중소형 조업사와 급유업체의 안전관리자 등 총 21개 유관기관의 5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항공기 이동지역 내 안전수칙 위반을 단속하고, 옥외근로자들에게 온열 질환 예방용 쿨 토시와 쿨 키트(재사용 냉 찜질팩, 쿨링 스프레이, 전해질음료 등)를 배부하는 등 공항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공사는 매년 항공사 및 지상조업사와 함께 합동 항공안전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전의식 및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공사는 조업구역 인근에 냉난방 시설을 갖춘 공용 조업 대기시설 31개소를 운영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종사자들의 건강과 항공기 운항 안전이 유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인천공항 지상조업은 조업 환경 특성상 옥외작업이 많아 폭염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만큼, 공사는 하계 캠페인을 비롯해 조업구역 인근에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7월 16일 대구 본사에서 '2025년 전사 안전·보건 담당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고취해 산업 현장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전사적으로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연혜 사장과 김환용 안전기술부사장을 비롯한 본사 및 사업소 안전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 재해 감축 방안 및 주요 사례'에 대한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초빙 강연과 2025년 전사 안전·보건 업무 현안 토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올해 가스공사가 기획재정부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2등급)을 달성한 것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연혜 사장은 "가스공사가 정부 주관 안전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은 실행력 높은 현장 안전 관리에 매진해 온 직원 여러분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안전 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 최고로 안전한 에너지 공기업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자사의 수탁기업협의회인 'KT파트너스협의회'가 1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4차 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KT파트너스협의회는 2013년에 제정된 대·중소기업상생협력촉진법(제17조)에 근거해 KT의 수탁기업들이 KT와 대등한 거래관계를 유지하고 기술과 정보의 교환 및 공동기술개발 등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결성한 단체다. KT파트너스협의회 제4차 총회에는 40여개의 회원사와 250여개의 협력사 대표를 비롯해 KT 임직원이 참석했다. KT파트너스협의회는 KT의 AICT 전환에 발맞춰 파트너스협의회를 확대 개편하고 KT와 협력사 간 동반성장 교류 차원에서 이번 총회를 기획했다. KT파트너스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KT의 새로운 협력사 체계에 맞춰 운영 분과를 확대하고, 확대되는 분과에 대한 신규 회원사 유치 및 회장단 참여를 위한 정관개정을 의결했다. 아울러 KT파트너스협의회와 KT는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하며 KT와 협력사 간의 공정한 거래 관계를 위한 상호 노력을 약속했다. 또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정부 예산과 KT가 출연하는 '상생협력기금'을 매칭하는 방식으로 협력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