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7월 한 달간 공영관광지(6개소)를 방문한 관람객 1,017명을 대상으로 관람환경 만족도, 정보습득 경로, 재방문 의향 등 8개 항목에 대한 공영관광지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서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방문 연령대는 조사자 1,017명중 40대가 212명으로 20.8%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 20대 184명(18.1%), 30대 168명(16.5%) 순으로 20대에서 40대까지 젊은 연령층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방문 연령대 20~30대가 많은 만큼 정보습득 경로 또한 인터넷(블러그,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게된 경우가 39.8%(405명), 지인소개 25.5%(259명), 관광안내 지도 17.5%(178명) 순으로 나타났다. 여행 동반을 묻는 질문에는 가족과 함께 62.6%(637명)방문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 친구·연인·동료 18.8%(201명)순으로 조사되어 가족단위 관광패턴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현상을 보였다. 6개 공영관광지중 두 번이상 재방문한 관광객은 천지연폭포가 53.1%로 가장 많았으며, 정방폭포 32%, 산방산및용머리해안 29.6% 순으로 나타나 천지연폭포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학생들에게 지원해주는 치료지원비를 월 12만원 한도에서 월 16만원 한도로 월 4만원 상향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수교육대상자에게는 제주희망나눔카드를 이용한 재활치료[언어, 놀이, 청능, 미술, 심리운동, 재활심리, 음악, 감각, 운동, 행동(심리행동)] 와 병·의원 치료(언어, 청능, 물리·작업, 심리안정)를 위한 치료지원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 4월 1일 기준으로 특수교육대상자 총 1,795명 중 1,356명이 치료지원을 받고 있으며, 장애영아 78명, 유치원(3세~5세) 114명, 초등학교 775명, 중학교 231명, 고등학교 158명이 치료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치료비 인상 목적은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확대의 일환으로 높은 치료비 비용으로 인한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정책이며, 재활치료 지원 제공기관의 이득을 위한 정책은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기관에서 단가 인상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에서는 특수교육대상자 학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전시·연구에 활용할 가치 있는 교육자료를 수집하기 위하여 오는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교육자료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 이번 공개 구입 대상은 제주교육 관련 자료, 교육일반 관련 자료, 제주역사・문화 관련 자료이며, 매도 신청 자격은 개인,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등이다. 매도 신청은 제주교육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마감 기한은 8월 31일이며 우편 접수는 마감일 도착분에 한한다. 접수된 자료는 제주교육박물관 교육자료검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입이 진행되며, 불법유물(도굴품, 장물, 위조품 등) 또는 출처 및 소유관계가 불분명한 자료일 경우 구입에서 제외된다.
▲ 오임수 서귀포시 신임 부시장 현장 소통 행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은 취임 이후 지속적인 현장대화을 통해 소통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제2공항 예정지인 성산읍 14개 마을과 제주해군기지가 들어선 강정마을을 방문하여 취임 인사와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지역 현안사항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리고 지난 12일과 16일 양일간 한국자유총연맹서귀포시지회 방문을 시작으로 장애인단체, 국민운동단체, 체육회, 보훈단체 등을 잇달아 방문하여 크고 작은 현안들을 경청하고 시정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당부했다. 향후 17일과 18일에는 관내 읍면동 주민센터와 외청 부서를 방문하여 최일선 현장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대화로 시민들의 진솔한 의견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행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은“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현장 행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중앙고, 탈북대안학교‘하늘꿈학교’와 학생교류 체험행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중앙고등학교는 여름방학 기간에 기독탈북대안학교인‘하늘꿈중고등학교(교장 양향자, 이하 하늘꿈학교)’와 학생교류 체험활동 및 민주시민-통일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 제주중앙고는 2021년 하늘꿈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간의 교류활동을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2022년에 교류활동이 처음 시작되었다. 지난 7월 20일 하늘꿈학교가 먼저 제주중앙고를 방문하였고, 8월 2일 제주중앙고가 하늘꿈학교를 방문하였다. 제주를 방문한 하늘꿈학교는 4·3 평화기념관과 유적지, 제주중앙고를 둘러보며 제주의 역사를 배웠고, 제주중앙고는 도라산 전망대, 제3땅굴, 통일촌과 하늘꿈학교를 둘러보며 민주시민-통일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 양교 교류활동을 통해 양교 교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를 이해하며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고, 교류활동의 지속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행사에 참가한 홍지석 제주중앙고 학생회장은“멀게만 느껴졌던 북한에 대해 가깝게 느껴졌고, 탈북청소년들과 더욱 가깝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제주시교육지원청, 2022년 교원힐링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제주시교육지원청 관내 유·초·중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제주시 구좌읍 소재 ㈜바람의언덕·월정에비뉴 리조트에서 2022년 교원힐링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과·비교과교사, 저경력·고경력교사, 담임·비담임교사 등 다양한 구성원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팀 빌딩을 통한 스트레스 날리기 △요가와 명상을 통한 심신테라피 △감정소독을 위한‘멍’때리기 △나만의‘자개 모빌’작품 만들기 △월정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서핑체험 등 다양하게 구성하였으며, 자신의 취향 색채를 통해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치유하기 위한 색채 심리 상담도 부대행사로 이루어진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코로나19 재유행 등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교 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있는 교원들이 교직에 대한 열정을 재충전하고 학교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교육지원청이 역할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뷰티고, 울산미용예술고와 학학협약 체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국뷰티고등학교는 2022년 8월 12일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울산미용예술고등학교(교장 하해용)와 상호 협력 관계를 증진하기 위하여 학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학교와 학교 간 협약은 울산미용예술고등학교장과 4명의 교사가 한국뷰티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이루어졌으며, 2편의 학교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미용고등학교의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용고등학교 간 업무협약의 내용으로는 △미용 직업교육 관련 정책 반영 △학교 교육과정의 편성·운영에 관한 상호 지원 및 협조 △미용 관련 산업체 동향에 따른 교원 활동 및 학생 체험활동 등에 상호 지원 및 협조 △미용 트렌드에 따른 교원연수 상호 지원 △기타 협력사업 추진 및 교류이다. 김순찬 교장은“이 협약을 맺음으로써 상호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공동 발전을 이룰 수 있으며 미용고등학교의 위상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협약이다”라고 말하였다.
▲ 제주서중, 제주국제관악제 청소년 관악단의 날 참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서중학교는 8월 13일 제주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실시된 제주국제관악제 청소년 관악단의 날 행사에 참가하여 많은 관중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제주서중학교 한밝 윈드 오케스트라는 2005년에 창단하여 매년 학교 축제를 비롯해 탐라문화제, 제주 청소년 관악제, 바람의 소리 등굣길 음악회를 통하여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Arsenal’,‘Concerto D' amore’ 2곡을 선보이며 음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의 조화를 배우며 삶을 즐기는 감성과 따뜻한 선율을 관중에게 전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었으며 학생 개개인의 연주실력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 2022년 제주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결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2022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의 우수제안 26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민, 공직자 각 13개 제안을 선정하였고, 시상등급에 따라 제주시장 표창 및 시상금이 주어진다. 2022년 제주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제주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204건이 접수되었다. 접수된 제안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각 실무부서와 시민·학계·언론인 등 외부전문가로 내·외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창의성, ▲실행가능성, ▲효과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한 후,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와 시상등급이 결정됐다. 국민부문 최우수 등급에는 ‘제주형 비상품 감귤 공유 자원화(베이커리)시설 구축’ 제안이, 공직자부문 최우수 등급에는 ‘개인컵(텀블러) 자동살균 세척기 설치’ 제안이 선정되었다. 최종 심사 결과는 우수제안자를 대상으로 개별 통보되며, 제주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제주시 관계자는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국민과 공직자가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시정 발전의 원동력이 마련된 만큼,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영향평가사업장을 대상으로 16일부터 사후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제주도는 환경영향평가 사업장의 협의이행 실태를 3월부터 연말까지 각 분야 대학교수 및 환경단체 등 환경전문가로 구성된 사후관리조사단(20명)과 함께 조사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은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나타날 수 있는 환경훼손에 대한 통제기능을 강화하고 협의 내용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한다. 대상 사업장은 19개소이며,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사후관리조사단에서 지적한 이행조치 요구사항과 자체 오수처리시설 협의기준 준수 여부, 관리책임자 지정 및 변경상태 등 규정된 제반사항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점검할 계획이다. 지난해 특별점검을 통해 15개소 사업장에 대한 사후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행조치 4건, 과태료 부과 1건을 처분한 바 있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환경영향평가 대상 사업장에서는 사후관리 협의내용을 충실하게 이행해 주기를 당부한다”며 “대규모 개발사업의 사후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실제 토지 이용현황과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가 일치하지 않는 지목 불일치 토지에 대해 지적정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적정리 대상은 제주시 지역의 농지․산지․초지전용, 개발행위허가 및 사용승인 등으로 토지 용도가 변경됐으나 지목이 변경되지 않은 토지이다. 제주시는 개발행위로 인하여 토지대장 및 지적도와 불일치한 토지를 전수조사하기 위해 관련 부서에 토지자료를 요청했으며, 자료검토 후 지목 불일치 토지를 일제 정리할 계획이다. 불일치 토지 전수조사가 완료되면 오는 9월·11월 2회에 걸쳐 토지소유자에게 지목변경 신청 안내 후, 11월까지 신청이 없을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직권으로 지적정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상석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이번 지목 불일치 토지 지적정리 완료 시 지적공부 공신력 제고와 시민의 재산권 행사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원활한 지적정리를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076필지의 지목 불일치 토지를 전수조사한 뒤 454건에 대해 지적정리를 진행했으며, 이에 따른 지목변경 등기를 관할 법원에 의뢰해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7월말 기준 도내 가족친화인증기업 신규 및 재인증 신청 접수 결과, 44개 기업(신규 16, 유효인증 10, 재인증 18)이 가족친화인증기업 신청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m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해마다 12월경에 최종 가족친화인증기업이 선정된다. 제주도는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친화 사회 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동참하는 분위기를 이끌기 위해 가족친화인증기업·기관에 대한 금융기관 금리 우대, 근로자 문화 활동 지원, 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 및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15개 업체를 발굴했으며, 이 업체들과 가족친화지원사업 관련 수탁기관인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간 ‘제주가치이음’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 7월에는 제주가치이음 협약 업체 중 하나인 노형씨지브이(CGV) 후원으로 가족친화인증기업 근로자 초청 시사회를 열고 가족친화문화 실천을 위한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전시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대형재난, 국지도발 등 위기 상황에서의 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2022년 을지연습’을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시 일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에는 제주시 직원(4백여명)을 비롯해 제주‧동부‧서부 소방서, 동부‧서부 경찰서, 제주시교육지원청, 도내 공공기관 등 총 50여개 기관에서 6천여명이 참가한다. 연습은 크게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민방공 대피훈련 세 부문으로 나누어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도상연습에서는 전쟁 실상에 부합하는 복합적인 상황을 상정한 다양한 복합사건계획을 작성 및 처리하고, 모의 상황에서 도상 및 메시지에 의한 통합 상황조치를 연습한다. 전시 현안과제 토의에서는 중점 과제를 선정 및 토의하고 충무 계획과 기관별 전시대비계획, 위기관리 대응 절차 등을 보완·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민방공 대피훈련은 기존 대피중심 훈련에서 탈피하여 대피장소 점검, 비상시 행동요령과 개인별 임무 등 실전교육 및 대피유도 활동 등을 민방공 대비 전 대응과정 숙달을 위해 추진한다. 제주시에서는 “앞으로도 각종 연습·훈련을 통해 위기관리 및 비상 대비 태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복지서비스 제공 공간을 확대하고, 장애인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8월 중 제주도 장애인종합복지관 북부분관 증축공사를 추진한다. 제주도 장애인종합복지관 북부분관 건물은 제주 북부지역 장애인 복지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15년 2월 신축됐으며, 현재 사회복지법인 춘강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기존 건물은 연면적 144.53㎡의 1층 건축물로 프로그램실 등 공간이 협소해 이용 장애인 수 증가 및 복지 욕구 해결에 대응하기에는 공간 상황이 열악한 실정이었다. 이번 증축공사를 통해 연면적 313.84㎡, 2층으로 증축해 다목적 강당, 프로그램실, 창고 등을 추가로 조성하고, 승강기 및 계단실 등 장애인 편의시설 보강 및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등 소방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현재 증축공사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라 설계 안전성 검토를 국토안전관리원에 의뢰했다. 제주도는 증축공사 설계의 안전성 검토, 공사 발주 및 입찰을 거쳐 지역장애인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시설을 증축함으로써 촘촘한 장애인 복지 인프라를 확충해나갈 방침이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이번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올해 7월까지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민원 354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316건과 비교해 12% 증가한 수치다.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는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라 건축 연면적 150㎡를 초과하는 신축 또는 증축 건축의 정보통신설비에 대한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도입된 것으로, 건축물 준공 전 정보통신설비가 기술기준에 적합하게 시공됐는지를 검사한다. 또한 사용전검사 시 부적합에 따른 재시공 등을 방지하기 위해 건축 인허가 단계에서 정보통신공사 착공 전 설계도 확인 협의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제주지역 건축허가 면적 증가와 정보통신공사 착공 전 설계도 확인 협의 증가(총 1,609건)에 따라 올해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민원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사용전검사 처리기한 단축, 온라인 필증 발급 확대 등을 통해 신속․정확한 민원 편의를 지원할 방침이다. 참고로 정보통신공사 감리원 배치현황 신고는 “문서24” 를 통해 온라인으로 처리 가능하다. 제주시에서는 “더욱 신속하고 공정한 정보통신공사 민원 처리 및 건축물 정보통신 인프라 발전 개선 등 민원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