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조직 안정화와 능력 중심 인력 배치 등에 초점을 맞춘 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3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의 첫 정기인사로, 코로나19 및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현안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도민 중심 일하는 도정’으로 체감형 정책 추진에 무게를 뒀다. 정기인사 규모는 총 461명으로, 승진 126명, 전보 333명, 신규 2명이다. 지난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 규모 747명에 비해 461명으로 인사 폭은 적지만 조직 안정화 원칙에 따라 단기 보직 전보는 최소화하고 일하는 분위기 쇄신에 역점을 뒀다. 제주도정 최초로 도시계획직 4급 승진과 함께 도시건설국 주무과장으로 전진 배치하고,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16년 만에 처음으로 보건복지여성국 주무과장에 사회복지직을 전격 발탁한 것도 특징이다. 제주도 최초로 인사팀장과 예산총괄팀장에 여성 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인사·조직·예산·자치 등 주요 보직에 능력을 갖춘 여성 공무원을 전진 배치했다. 주요 현안 해결 및 핵심 공약의 원활한 추진과 도민 소통창구 확대 등을 위해 능력 중심 인사도 고려했다. 민생경제의 활력 회복 정책 강화를 위해
▲ 노인학대 예방 및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2일 정부 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보비스 선포 15주년 기념식 및 보훈복지인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출범 15주년을 맞이한 보비스(BOVIS)는 ‘Bohun Visiting Service’의 영문 약자로 ‘이동 보훈’과 ‘노후복지’를 통합한 국가보훈처 이동보훈복지 서비스를 뜻한다. 보비스를 통해 그동안 나라에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이 안락하고 명예롭게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보훈 현장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기념식에는 총 15여 명의 보훈복지인력이 참가했으며 직무에 필요한 노인학대 예방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병행됐다. 양홍준 보훈청장은 “현장에서 든든한 보훈을 몸소 실천하는 보훈복지 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들이 코로나19와 폭염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건강 수칙을 안내하는 등 친밀한 체감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스마트 그린도시 환경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스마트 그린도시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마을 주최 물놀이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용천수 물순환 교육을 실시하고 용담1동 환경선언을 진행했다. 제주시 용담1동 동한두기 마을에서는 지난달 말 병문천 물놀이터를 꾸며 에어컨 사용량을 줄이고 마을주민과 도민이 함께 더위를 해소할 수 있도록 물놀이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용담1동 주민들의 교류 증진 및 주변 상권 활성화 도모와 함께 스마트 그린도시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물순환 실천과 교육을 실시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제주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은 쓰레기 중량제 시범사업, 바다로 버려지는 용천수를 활용한 물순환 체계 구축, 생태공원 조성과 환경교육을 통해 미세먼지와 탄소 저감을 목표로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스마트 그린도시 환경교육을 통해 마을마다 공동체 형성의 매개체가 되어 온 용천수들이 관리 부실로 매립되거나 바다로 버려지는 상황을 재조명하고, 지역에서부터 지속적인 관리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는 점을 알리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용담1동장과 스마트 그린도시 환경교육 물총놀이에
▲ 정무특보 김태윤, 대외협력특보 김태형, 서울본부장 정원태, 공보관 여창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전 9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정무특보에 김태윤, 대외협력특보에 김태형, 개방형직위로 지정된 서울본부장에 정원태, 공보관에 여창수씨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정무특보는 대내‧외 행정정책 변화 대응과 도정 전반 정책·기획의 수립에 대한 보좌 역할을, 대외협력특보는 대내외적인 다양한 여론 수렴 등 대외협력정책 보좌 역할을 맡게 된다. 김태윤 정무특보는 환경분야 전문가로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태형 대외협력특보는 신문기자에서 편집국장까지 역임한 언론인 출신이다. 이들은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의 핵심·주요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밑거름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월 5일부터 공개모집 한 서울본부장 및 공보관도 이날 함께 임용됐다. 이번에 서울본부장으로 임용된 정원태씨는 20대, 21대 국회 수석보좌관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본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국회 및 정당 협력체제 강화, 대 중앙 절충 등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여창수 신임공보관은 1994년부터 언론계에 몸담아온 언론
▲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출범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후 2시 제주시소통협력센터에서 민간·공공기관·대학·지방자치단체 등 33개 기관·단체와 함께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민·관·공 등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새로운 유형의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식이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행정안전부가 2019년부터 시작한 공모 사업으로 현재 13개 광역 시·도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제주도는 올해 선정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도정은 49건의 지역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앞으로 민‧관이 함께 의제를 발굴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해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실패박람회 인(in) 제주’를 통해 발굴한 의제들이 이번 플랫폼의 실행의제로 선정돼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플랫폼을 통해 제주지역 문제가 하나씩 해결되는 즐거운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제주지역 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지역문제가 해결되도록 도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해법을 찾아나갈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충전기 설치 시 주차 공간 부족 등의 이유로 발생하는 주민갈등을 완화하고,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과금형 콘센트 설치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공동주택 주차장에 과금형 콘센트 설치가 가능한 구역을 확보한 민간충전사업자이며, 지원규모는 과금형 콘센트 300기다. 충전기의 안정적인 운영 및 관리를 위해 충전사업자에게 5년 동안 관리‧운영 의무를 부과했으며, 섬 지역의 특수성에 따른 충전기 유지보수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제주도 상주인력 및 지역협력업체를 보유한 업체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과금형 콘센트는 공동주택 주차장 벽면에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어 전기차 이용자가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기존 급‧완속 충전기처럼 일정 면적을 차지하는 별도의 충전시설을 구축할 필요 없이 벽면에 통신장비와 계량기가 내장된 콘센트를 설치하는 방식이다. 3kw 용량으로 10시간 충전 시 15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급속충전기 및 일반 완속충전기에 비해 요금도 저렴하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과금형 콘센트 설치지원 사업을 통해 공공주택에 거주하는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 편의를 개선하고 안정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2대 의원불자모임 ‘길상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불자모임인‘길상회(吉祥會)’가 3일 강철남 의원을 회장, 임정은·고의숙 의원을 부회장, 박두화 의원을 총무간사, 원화자 의원을 재무간사로 선출해 임원진을 구성하고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길상회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원으로서 도정과 불교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창립되어 제12대에는 김경학 의장을 비롯한 강철남 의원, 임정은 의원, 고의숙 의원, 박두화 의원, 원화자 의원, 강경흠 의원, 강동우 의원, 강봉직 의원, 강상수 의원, 강연호 의원, 고태민 의원, 김승준 의원, 김창식 의원, 양병우 의원, 양용만 의원, 정이운 의원, 하성용 의원, 한동수 의원, 현지홍 의원이 참여한다. 회장 강철남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과 더불어 길상회 회원 간 우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불교종단 및 불교계와 유대를 강화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도민사회에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비대면 온라인 전시 플랫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3개 공립미술관(이중섭미술관, 기당미술관, 소암기념관) 대표작품들의 고해상도 이미지, 영상 콘텐츠, 오디오 도슨트(음성해설)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전시 플랫폼‘SSAM(Smart Seogwipo Art Museum)’을 8월 8일부터 운영한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포함한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11월부터‘스마트 서귀포시 공립미술관(3개) 전시 플랫폼 구축’사업을 진행하여, 올해 6월 사업을 마무리하고 테스트 및 안정화 기간을 거쳐 오는 8월 8일 정식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서귀포시 3개 공립미술관(이중섭미술관, 기당미술관, 소암기념관)을 대표하는 이중섭, 변시지, 소암 현중화 등 총 10인의 작가 작품 120여 점을 디지털로 고해상도로 아카이빙하고, 온라인에서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 플랫폼을 구축하여 코로나 19로 제한된 관람여건을 극복하고 온-오프라인의 통합관람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에 구축된 전시 플랫폼을 통해 관람하게 될 작품들은 8K급
▲ 2022 미래전략팀 결과발표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8월 2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올해 4월부터 운영된 미래전략팀이 발굴한 시책에 대하여 '2022 미래전략팀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결과발표회 결과 일사천리팀이 제안한 ‘온타임 운전자 신호등 타이머 설치 사업’시책이 대상을 차지하였고, 서귀포를 빛내조팀의 ‘임산부 전용 택시 앱 개발을 통한 교통 지원’시책이 최우수상을, 파워J들팀의 ‘서귀포시가 알려주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앱 개발’시책이 우수상을, 탐나는 팀의 ‘워크온 연계 걸음 마일리지 T-머니 적립카드 제도 발굴시책’과 C·C팀의 ‘제주안심코드 재활용을 통한 관광 정보 공유 플랫폼 개발 시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결과발표회에서 심사위원들은 ‘올해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과제가 발굴되었다며, 미래전략팀 참가자들이 서귀포시에 애정을 가지고 발굴한 과제라는 것이 실감된다’라고 강평했다. 인센티브로 대상팀에게는 해외시찰, 최우수팀·우수팀에게는 국내시찰의 기회가 주어지고 장려 2팀에게는 포상금이 주어진다. 미래전략팀이 발굴한 시책은 관련부서와 후속조치에 대한 최종적인 검토를 거쳐 시정 반영여부를 결정하여 추진하게 된다
▲ 한국 동요와 가곡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하는‘우리노래’공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나는 한국동요와 가곡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우리 노래” 공연을 8월 29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원하는‘방방곡곡 문화공감 국공립우수단체 선정 사업“에 응모하여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한국동요 ‘과수원 길’, ‘파란마음 하얀마음’, ‘아빠 힘내세요’, ‘된장 한 숟가락’, ‘꼭 안아 줄래요’ 등 오케스트라에서 엄선한 동요와 한국가곡들을 오케스트라 편곡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소프라노 박하나과 바리톤 김종표가 협연하고 배우 박영수의 스토리텔링 기반 해설을 곁들여 이해와 감상의 묘미를 더할 예정이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다음날인 8월 30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과 강의실 등에서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 서귀포지역 클래식 지망 청소년들에게 실기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한다. 본 공연은 8세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대극장 1층 2만 원, 2층 1만 5천 원 서귀포시-E티켓을 통해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다. 일반 온라인예매는 8월 12일 오전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는 8월 9일 오후 3시 30분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성산 및 표선지역 초등학교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IB 학교 신규 지정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당 지역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은 IB 학교 운영과 관련하여 교육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제17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 기간에 도민제안방을 통해 접수된 IB 교육 관련 제안은 총 29건 중 10건이었다. 이번 설명회는 이러한 도민의 요청과 제안을 반영하여 해당지역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일환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설명회는 IB PYP(초등학교프로그램), IB MYP(중학교프로그램), IB DP(고등학교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IB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제고하고 IB 학교에 대한 정책 방향 및 신규 학교 지정 절차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설명회는 IB 학교 운영과 관련하여 묻고 답하기 순서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IB 학교 운영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 생기회복! 찾아가는 노래교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남원읍주민자치위원회가 남원읍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생기회복! 찾아가는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남원읍주민자치위원회에 따르면 '생기회복! 찾아가는 노래교실'은 전문 강사가 경로당을 직접 순회하며 가창 수업을 하고 함께 노래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수업이다. 지난 6~7월동안 남원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남원읍 관내 1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하여 노래교실 희망 경로당을 선착순 모집하였으며 그 결과 신흥1리경로당, 한남리경로당, 위미2리경로당, 위미3리경로당이 참가에 희망하는 뜻을 내비쳐 교육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남원읍 출신 가수 윤정이 강사로 나서는 가운데 운영되는 '생기회복! 찾아가는 노래교실'은 지난 2일, 신흥1리경로당에서 개강하여 순회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1개 시설당 6회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수 윤정은 한국가요강사협회 소속 전문 노래강사로서 다양한 전문 경력을 바탕으로 참석한 어르신의 눈높이와 경로당 분위기에 맞는 수업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양영일 남원읍주민자치위원장은“지난 2년 동안 어르신들 예능 활동이 위축되었던 점이 안타까워 찾아가는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여성농(어)업인 임신·출산에 따른 영농어업 활동 지원을 위한 출산 농어가 도우미 지원사업 신청을 당부했다. 농어가 도우미 지원사업은 출산으로 인한 영농어업 중단에 따른 인력지원과 동시에 출산을 장려하고 농가 소득 보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일 현재 농어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도내 전업 여성농어업인으로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거나 농어업인 확인서를 발급받은 사람이면 가능하다. 신청 시 출산(예정)증빙서, 본인 및 농어가 도우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어선원부 또는 어업확인증을 첨부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농어가 도우미는 1일 기준단가 70,000원(보조 56,000, 자부담 14,000원)이며, 기간은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90일까지 총 180일 중 최대 90일 범위(지원금 5,040,000원) 이용 가능하며, 신청접수일 기준부터 적용 받을수 있다. 이용 범위는 출산(예정) 여성농어업인이 경영 또는 경작하는 관련 영농어작업에 한한다. 단, 가사 일 등 영농어와 무관한 일은 제외된다. 제주시에서는 “앞으로도 지원 대상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해수욕장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해수욕장 운영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제주시는 해수욕장을(지정 8개소, 연안해역 물놀이지역 10개소) 지난 7월 1일부터 개장하여 8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해수욕장 안전 확보를 위하여 민간안전요원을 채용하여 배치하고 있으며, 각 해수욕장 종합상황실에 행정직원을 배치하여 해수욕장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아울러 제주시에서는 주말마다 기동순찰대를 운영하여 해수욕장 해양환경, 코로나19 방역관리, 근무자 복무 점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작년에 이어 9년 연속 인명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민원 발생 최소화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 해수욕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해수욕장 내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샤워·탈의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50인 이상 모여 행사를 진행하는 경우 실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 서귀포도서관,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 개강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최신 인기있는 트랜드를 반영한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교육 욕구를 충족하고자‘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프로그램을 8월 2일 오후 2시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원식 강사(한국 미래비전교육원 대표)의 지도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8월 2일부터 11일까지 총 6회 운영된다. 유튜브의 개념, 영상의 종류, 동영상 편집 등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법을 배워본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미디어 활용을 통해 자기표현 및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