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남근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제408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의 목소리를 높였다.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은 제17대 김광수교육감의 10가지 핵심공약 중 하나로, 도내 초등학교 3학년 및 중학교 입학생에게 스마트기기(태블릿, 노트북)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161억원을 편성하고 있는데, 이남근 의원은 △ 스마트 기기 지원의 교육적 목적의 모호성 △ 초등학생 태블릿 교육활용 방안 △ 스마트기기 과몰입 및 게임중독 예방대책 △ 고사양 노트북 필요 여부 △ 일선학교의 스마트기기 관리대책 등에 대하여 집중 질문하였다. 이남근 의원은“이 사업은 매년 해당 학년에게 단순 보급하는 일회성 사업이 아니라, 내구연한 6년을 감안한다면 최소한 6년간 거의 천 억원이라는 막대한 교육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중기재정계획은 물론 사업계획이나 교육적 활용방안도 제대로 마련되지 못한 상태”라고 하면서 금회 추경안에 급하게 추진하지 말고, 사업 추진계획을 신중하게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이 의원은 최근 방문했던 ‘제주 어린이도서관(별이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동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독서아카데미’에 선정되어 ‘위기의 지구, 지구와의 공존을 모색하다’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총 3차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1차 '쓰레기 위기편', 2차 '기후 위기편', 3차 '소비 위기편'으로 주제를 세분화하여‘지구의 현재’의 위기와 그에 대응 방안을 다루는 내용으로 각 5회차씩, 총 15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1차 '쓰레기 위기편' 종료되었고, ‘2도가 오르기 전에’의 저자이자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바다야, 지구를 구해줘’의 남경현 서울대 교수가 2차 '기후 위기편', 기후 위기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에 대해 5회에 걸쳐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성인 대상으로 이달 9일부터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운영기간은 8월 2일~8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온라인 강연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강연을 통해 우리가 지구를 구할 기회를 가진 마지막 세대임을 인식하고 교육에서 그치지 말고 개인, 사회, 국가차원의 행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
▲ 서귀포시와 수산초등학교 우·수·해가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22일 수산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과 함께 수산초등학교 인근 3.6km 구간에 대해 "서귀포시와 수산초등학교 우·수·해(우리는 수산 해결사)가 함께하는 플로깅"을 실시했다. 플로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활동은 성산읍 수산1리 수산초등학교 인근을 2구간(1.8km/구간)으로 나눠 진행되었고,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약 40kg(10L 종량제봉투 22개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플로깅에는 수산초등학교 4학년 학생 9명, 선생님 2명, 수산리 부녀회장님 외 마을주민 4명, 서귀포시청 직원 4명, 성산읍 직원 2명 총21명이 활동에 동참했으며, 활동 시 교통안전에 유의하고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마스크를 전원 착용하고 활동했다. 이번 플로깅 활동을 하게 된 계기는 지난 7월 12일 수산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꾸려진 우·수·해(우리는 수산 해결사)가 서귀포시로 보낸 편지로부터 시작되었다. 편지의 내용은 △클린하우스 만들기, △분리배출 교육, △수산 주민들과 플로깅 활동 등의 의견이 담겨 있었고, 그 중 플로깅 활동 의견에 대해 생활환경과에서는 적
▲ ‘탐라도서관, 성인지 감수성을 담은 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한 달간 ‘성인지 감수성’을 담은 프로그램 '페미니즘 고전에 접속하다', '그림책으로 배우는 오늘의 성교육'을 운영한다. '페미니즘 고전에 접속하다'는 시몬느 드 보부아르를 시작으로 주디스 버틀러, 도나 해러웨이 등 시대별 여성운동가의 철학을 통해 페미니즘의 역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교육은 총 6회차로 구성됐으며, 이현재 교수(서울시립대), 황주영 번역가 등 4명의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그림책으로 배우는 오늘의 성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성관념을 알려주기 위해 어른이 배우는 ‘포괄적 성교육’프로그램으로, 성별 고정관념을 벗어나는 과정을 다양한 그림책을 통해 알아본다. "오늘의 어린이책" 저자 윤아름 초등교사가 진행을 맡는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시민들이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성역할을 인지하고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행정과 JDC, 시니어클럽 3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노인취업교육 프로그램인'다시 잡(Job)는 시니어 아카데미'를 오는 7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서귀포시노인복지지원센터 내 취업교육센터에서 운영한다. 사업비는 JDC 사회공헌사업비 1억원과 도 자체사업비 등 4천여만원을 투입하고, 사업운영은 노인 일자리 제공 및 취업교육 전담기관인 서귀포시니어클럽에서 맡게 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시니어 움직임 지도자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한국어학습 전문지도사, 창업아카데미(Ⅰ, Ⅱ), 드론(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양성과정, 스마트강사 양성과정 등 10개 과정이며 147명을 대상으로 교육하여 취·창업으로 연계되도록 추진하며, 그동안 산북 지역에 집중되었던 노인취업교육 과정을 서귀포시가 본격 추진하면서 노트북과 드론 등 교육에 필요한 장비 및 설비를 갖추고 양질의 강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초고령사회 도래 및 베이붐 세대의 노인인구 진입으로 경력과 활동역량을 펼칠 수 있는 일자리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교육 실시 및 민간기업으로의 취업 연계까지 확대 운영해 나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지난 4월 분양해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사라봉공원 도시텃밭이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도시텃밭은 가족과 이웃이 모여 휴양과 함께 도시농업 활동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사라봉공원 내 모충사 남측에 위치한 도시텃밭은 2천여㎡로 구성됐다. 영유아보육시설(단체)과 일반시민(일반)을 대상으로 총 35구획을 분양했으며, 현재 어린이집 3구획 및 시민 32구획을 운영하고 있다. 텃밭 분양 기간은 2023년 11월 30일까지이다. 제주시는 분양된 도시텃밭을 계절화가 함께 있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월에는 봄꽃 금어초를, 6월에는 여름꽃 맨드라미를 준비해 1구획당 각각 50본씩 식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텃밭 정원은 공원시설 중 도시농업시설로 분양 기간 내 초화류, 농작물 등의 재배 등 경작은 가능하며, 다른 행위는 제한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텃밭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기가 높아 8월 중 미경작 텃밭에 대한 운영자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라며 “텃밭정원이 시민들의 건강, 교양 및 정서 함양에 기여하는 기회의 장이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오는 8월 말까지 관내 폐수배출시설을 대상으로 중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물 사용량이 많은 하절기 수질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지난달 장마철 대비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자율점검을 독려했던 공업단지, 농공단지 및 하천 인근에 있는 식료품 제조, 세차장 등 폐수배출시설 129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 및 운영 ▲폐수 무단배출 행위 ▲수질오염 방지시설 정상가동 ▲배출시설 운영일지 작성 ▲환경기술인 법정교육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여름철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악취 등 생활불편 민원과 수질오염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환경민원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나간다. 이를 통해 환경오염 취약시기 관련 사고 대비와 민원 처리에 철저를 기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각 사업장에서는 폐수처리시설을 적정하게 운영하는 데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5일 제408회 임시회 제2차회의에서 8.15 광복절을 맞아 강정마을 주민 명예회복 및 사회통합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 관련 강정마을 주민 사법처리자 사면․복권 촉구 결의안’을 행정자치위원회안으로 마련하여 통과시킬 예정이다. 그동안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 사업추진 당시 강정마을은 많은 아픔을 겪었고, 국가는 조상대대로 내려온 삶의 터진을 지키려는 강정주민 253명에 대해 사법처리함으로써 여전히 도민의 아픔으로 남아 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사면․복권되지 못한 212명에 대하여 사면․복권을 결의하여 정부에 제출하고자 마련되었다. 정부 및 정치권에 대하여 이 결의안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2022년 2월5일 강정마을 방문시 약속한 사법처리자에 대한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반드시 지켜 사면․복권되지 못한 212명에 대한 사면․복권을 촉구함 집권여당인 국민의힘 강령에는 ‘갈등과 분열을 넘어 국민통합을 위해 노력하며 진영논리에 따라 과거를 배척하지 않는다’고 하고 있고, 더불어 민주당
▲ 제주시 기적의도서관, 2022년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에서는 도내 초등학생 대상 2022년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즐겁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인식하는 것을 돕고, 초등학생들에게 독서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된다. 교육은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매주 주말마다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1~2학년 대상 '바다야, 푸른 바다야!' 프로그램은 폐그림책을 활용한 입체북 만들기 체험으로 자원의 재활용을 실천하고, 평면에서 입체로의 활동을 통해 공간지각능력을 키워본다. 초등 3~4학년 대상 '코딩으로 만나는 이야기 속 발명품' 프로그램은 엔트리와 마이크로비트를 이용하여 위인들의 발명품을 코딩으로 재현하는 창작 활동을 진행한다. 초등 5~6학년 대상 '메타버스 공간디자인'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플랫폼 ZEP를 활용하여 MAP을 제작해보고 나만의 공간을 디자인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기적의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
▲ 제주국제교육원, 호주 뉴잉글랜드대학 연계 실시간 쌍방향 원격 화상프로젝트 수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7월 22일부터 8월 4일까지 도내 고등학교 2학년 39명 학생을 대상으로 호주 뉴잉글랜드대학(University of New England, Australia) 연계 실시간 쌍방향 원격 화상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인문사회과정, 자연과학과정으로 편성되었으며, 각 과정별로 5일 동안 운영된다. 인문사회과정은 7개교(서귀포고, 세화고, 오현고, 제주사대부고, 제주여고, 제주외고, 제주중앙여고) 21명, 자연과학과정은 6개교(서귀포고, 서귀포여고, 오현고, 제주사대부고, 제주여고, 제주외고) 18명이 참가하고 있다. 수업은 주제별 사전 주제 탐구 활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거꾸로 수업 6시간과 전문가 강의 6시간으로 구성되었다. 거꾸로 수업 시간에는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한 달여 기간 동안 사전 탐구활동을 거친 산출물을 발표하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는다. 거꾸로 수업 후 이어지는 전문가 화상강의 시간에는 주제 관련 전문 지식을 공유하며 심화학습을 하게 된다. 이번 전문가 화상강의 수업은 뉴사우스웨일즈 국회
▲ 한경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한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8월 한 달간 코딩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교육 체험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그림책을 읽은 후 토론 활동을 통해 책의 내용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메이킹과 코딩의 다양한 창작 활동으로 연계한 체험 실습을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당일 오후 14시부터 총 2시간 동안 운영되며, 교육 장소는 한경도서관 2층 디지털 자료실이다. 참여 신청 기간은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28일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2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한경도서관에서는 “독서와 코딩을 결합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어촌 어린이들이 책 읽기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제주미래교육연구원,‘제주수학체험관과 함께 하는 여름방학 수학체험교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2022년 7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전농로 88)에서‘제주수학체험관과 함께 하는 여름방학 수학체험교실’을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제주수학체험관과 함께 하는 여름방학 수학체험교실’은 초·중 교육과정과 연계한 방학 중 프로그램으로 △수학 보드게임 체험과 제작 △커팅프린터기 활용 도형 탐구 △ 8차시 과정인‘알지오매스(AlgeoMath) 활용 수학과 코딩’△ 12차시 과정인‘수학 생각으로 생활용품의 색다른 발견’으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수학 보드게임 체험과 제작’은 마방진, 아줄, 스트림스, SET게임, 다빈치 코드, 파라오 코드, 머긴스 게임, 루미큐브를 활용하여 수의 대소관계, 연산, 순서쌍과 좌표의 개념,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과정이며, △‘알지오매스(AlgeoMath) 활용 수학과 코딩’은 대수(Algebra)부터 기하(Geometry)까지의 모든 수학(Mathematics)를 다루는 소프트웨어‘알지오매스(AlgeoMath)’를 활용하여 순서쌍, 규칙성 찾기, 좌표평면
▲ 2022 여름방학 합동 교외 생활지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5일, 23일 고등학교 지구별 학생생활교육지원단 교사들과 함께 합동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교외 생활지도는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많이 몰리는 해수욕장에서 안전한 물놀이 안내 및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하였으며, 최근 코로나의 급속한 확산세가 우려되는 상황이라 코인노래연습장, PC방, 볼링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지양과 개인 방역수칙 준수 철저를 안내했다. 이번 생활지도는 방학 중 학생의 일탈행위를 막고 비행 및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 사전 예방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민주시민교육과 김용관 과장은“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이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학부모, 학교 및 지역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하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내외 생활교육을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 및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등학교 지구별 학생생활교육지원단은 여름방학 동안 해수욕장,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합동 교외 생활지도를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도
▲ 조천초, 다정다감‘우리 가족 소통체험’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는 7월 23일 본교 과학실에서 다문화가족(학생과 학부모) 26명을 대상으로 다정다감‘우리 가족 소통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제주대학교 박정환 교수의'부모-자녀 간의 지혜로운 소통 방법'강의와 가온교육 김래성 대표 진행으로 '신나는 체험활동(워킹 로봇)', '보드게임을 활용한 부모와 자녀의 즐거운 소통 놀이'가 운영되었다. 이 외에도 본교 교사들의 도움으로‘우리 가족은 모델!’,‘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사진 미션!’등이 진행되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한 소통 놀이에서 부모들은 자녀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건네며 미소 지었고, 사진 미션에서도 서로를 바라보며 눈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조천초 관계자는“이번 행사에서 다문화가족 간 어울림 활동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서로 공유하며 소통하는 과정에서 자존감 향상과 동시에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게 되었다. 또한 부모들은 자녀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으며, 가족 간 신뢰의 폭이 커져서 앞으로 더욱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이 이어지리라 기대해본다”라고
▲ 보목초 동문 문필봉, 학교발전기금 300만원 기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보목초등학교를 사랑하는 모임인 문필봉 회원들이 7월 21일 보목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 체육복 구입에 사용해 달라며 학교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발전기금은 보목초등학교 동문으로 구성된 문필봉 모임에서 마련한 것으로 한용옥(보목초 총동문회장)외 강만익, 이경익, 이운경, 이방현, 허중철, 현창호, 현승훈, 한정협 동문이 마련한 것이다. 고춘매 교장은 동문들이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과 관심 표현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보목초등학교 동문은 해마다 많은 발전기금을 기탁함으로써 후배들을 꾸준히 후원하고 지원해주며 학교의 발전의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