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보건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확대되는 코로나19 4차 접종자 확대 안내 및 영유아 예방접종 누락을 최소화하기 위해‘정기 예방접종 사전알림 서비스’를 지속 시행하고 있다. 본 서비스는 문자 수신에 동의한 경우 휴대전화 문자전송 또는 전화상담 통하여 예방접종 시기를 사전에 알려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사전 알림대상 예방접종은 영유아, 성인, 코로나19 등 복잡하고 다양해진 접종을 보호자나 본인에게 알려줌으로써 적기접종이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재유행이 우려되는 방역상황에서 코로나19 4차접종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사전예약 및 당일접종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을 콜센터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코로나19 4차접종 대상자는 7월 18일부터 50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 및 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종사자로 확대되었다. 또한 학령기의 집단생활에서의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작년 중단됐던 초·중학교 입학생 접종력 확인사업을 재개함에 따라, 시기별 적기접종 및 다음 접종일을 안내하고 있다. 오인순 소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중증화와 사망 예방에 50% 이상의 효과가 있고, 감염병에 대한 방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7월 21일부터 7월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408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코로나19 및 신3고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하여 8,510억 원을 증액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제출하였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코로나 19에 따른 학력격차 해소 등을 위하여 2,873억 원을 증액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제출하였다. 또한 의원발의 조례 11건, 도지사 제출 의안 18건, 교육감 제출 의안 15건을 포함한 총 44건을 소관 상임위에서 처리하게 된다. 김경학 의장은 “예산안을 꼼꼼히 살펴 신3고 위기에 직면한 도민들에게 경제위기, 민생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예산안이 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7월 31일까지 2023년도 교통유발부담금 교통량 감축 활동 이행계획서를 접수한다. 내년도에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은 시설물의 소유자(또는 관리자)가 2022년 7월 31일까지 교통량 감축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항목 및 이행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감축 이행 계획서를 서귀포시 교통행정과로 접수하면 이행 여부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최대 90%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 교통량 감축활동의 종류로는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교통정비 촉진에 관한 조례에서 정한 주차장 유료화 시행, 대중교통 이용지원, 업무용 택시 이용 등 13개 이행 프로그램이 있다. 감축활동 이행기간은 2022년 8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까지이고, 3개월 이상 연속 이행하여 이에 따른 반기별 이행 보고서를 제출하여야 경감받을 수 있다. 제주지역에서 2020년도부터 부과되고 있는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근거하여 교통혼잡의 완화를 위해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연면적 1천㎡ 이상 업무용, 상업용 시설물의 소유주에게 매년 10월 연 1회 부과한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242건 12억 5600만 원을 부과하였으며 올해 5월 말 기준 12
▲ 제20회 예래생태체험축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제20회 예래생태체험축제가 오는 7월 30일부터 2일간 예래동 소재 논짓물 일원에서 개최된다. 예래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예래생태체험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2년 동안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지역 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일정별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날인 30일에는 11시부터 수중보물찾기, 수영대회, 생태마을 탐방, 어르신 민속경기, 19시 개막식 이후 태평소 공연, 불란지 밴드 공연, 각설이 공연 등 21시 30분까지 흥겨운 축제마당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31일에는 11시부터 즉석 레크레이션, 가요제, 태리져스와 함께하는 가면 부도회 등 축하공연으로 20시 50분 마무리된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키링만들기, 텀블러 에코백 만들기, 휴대폰 그립톡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등이 있다. 특히, 제8회 예래생태마을 사진콘테스트에 응모한 총94개 작품중 수상한 13개의 작품 전시회도 진행된다. 정성만 예래생태체험축제위원장은 “철저한 축제준비로 방문객 모두에게 신명나게 즐기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
▲ 여름 휴가철 공중화장실 위생관리 특별점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여름 휴가철 공중화장실 이용객 증가를 대비해 주요 관광지 및 유원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382개소에 대하여 각 관리 주체별로 오는 8월 31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관광지, 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 휴게소 등 시민 및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승지 및 다중 이용시설 내 공중화장실이며, 공중화장실 내․외부 청결 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비상벨 정상 작동 확인 등을 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하고 정비나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선을 완료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다. 한편,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내년 7월까지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공중화장실 내 안심비상벨 설치를 적극 추진하여 범죄 및 위급상황 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시민 및 관광객들이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용객들 또한 화장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도내 최초로 시각장애가 있는 납세자의 알 권리 충족 등 납세 편의를 위해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점자 안내문을 발송했다. 대상자는 제주시 관내 장애 정도가 심한 시각장애인 가운데 재산세 납부 대상자인 139명이다. 그동안 시각장애인들은 주변 지인의 도움으로 과세 내역과 금액을 확인한 뒤 납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각장애인용 재산세 점자 안내문에는 부과세목, 금액, 과세대상, 납부방법, 납부기한, 문의전화 등 필수 정보가 점자로 번역되어 있어 시각장애인이 직접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점자 안내문과 함께 글씨 크기를 확대한 지방세 납부 안내문을 발송해 점자를 모르는 시각장애인에게도 편의를 제공했다. 한편 올해부터 발송되는 지방세 고지서에는 음성전환 바코드가 인쇄된다. 음성변환 장치 또는 스마트폰에서 보이스아이앱을 통해 지방세 부과 내역 등을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점자 안내문 발송으로 세금 정보에 소외됐던 시각장애인이 직접 재산세에 관한 내용을 확인하는 등 그동안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표선초, 영화로 교육 공동체와 소통해요 ‘한빛 영화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표선초등학교는 2022년 7월 18일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본교 체육관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를 대상으로‘한빛 영화제’를 운영했다. 5학년 학생들은 1학기 마지막 탐구 단원으로‘소통의 비밀-How we express ourselves’을 운영했다.‘우리는 예술을 통해 어떻게 소통하는가’,‘예술을 통해 우리는 어떻게 변화하는가’의 두 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한 마무리 여정으로‘안녕’,‘마법의 학교’,‘우리들의 블루스’등 직접 제작한 10편의 단편영화를 교육 공동체와 공유했다. ‘한빛 영화제’는 IB 초등학교 프로그램의 학생 주도적인 탐구를 통하여 바른 품성을 길러가며 탐구 결과를 교육 공동체와 나누는 날인‘탐구 나눔의 날(Sunshine Day)’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경험이 가득 담긴 여러 종류의 예술 작품들과 직접 설명해주는 작가들이 있는 3학년의‘예술 작품 전시회’가 열렸고, 영화제 식전 행사로 학부모회 주관의 다양한 부스 체험 활동이 진행되기도 했다. 표선초 관계자는“‘탐구 나눔의 날(Sunshine day)’
▲ 표선고,‘지역과 함께하는 표선고등학교 수학체험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표선고등학교는 7월 15일‘2022학년도 지역과 함께하는 표선고등학교 수학체험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표선고등학교에서는 연초부터 전 시도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수학체험전을 교내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외부 수학 교구 관련 업체 3곳과 교내 수학동아리 학생들을 포함한 1, 2학년 학생 63명이 17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수학체험전을 운영했다. 전교생이 341명이며 IB학습자인 1, 2학년 학생들이 총 244명인 점을 감안할 때 1/4이나 되는 63명의 학생들이 부스를 운영한 셈이다. 표선고등학교는 IB월드스쿨로, 2022학년도인 현재 1·2학년이 IB 교육과정에 따른 수업과 평가에 임하고 있다. IB학습자인 해당 학년 학생들이‘열린 마음을 지닌 사람’,‘도전하는 사람’,‘배려하는 사람’등의 IB학습자상을 계발할 수 있도록 해당 행사를 준비했다. 지역공동체와의 상생을 중요시하는 IB 교육의 특성상, 본 행사는 표선 인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교내 교직원과 학생을 넘어서 개방했다. 이로 인하여 행사에는 표선고등학교 학부모를 비롯해
▲ 제남도서관, [비대면] 2022년 여름 독서교실 참가자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여름 방학 동안 다양한 독서 경험을 통해 독서능력 함양 및 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자‘[비대면] 2022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8월 8일부터 12일까지 총 4회,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주제로 미술 창의 활동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줌(zoom) 프로그램을 통한 비대면 운영방식으로 운영된다. "글자가 자라서 도서관이 되었대!"등 주제 도서를 읽고 미리 배부한 체험키트를 가지고 픽토그램 그리기, 전등갓 만들기 등 미술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 한림중, 자유학기제 활동 작품 전시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림중학교는 2022년 7월 11일부터 19일까지 꿈끼탐색주간을 맞아 2022학년도 1학기 1학년 학생들의 자유학기제 활동 작품 전시회를 학교 전시 공간인 아트 포레스트에서 개최했다. △영어 교과에서 활동한‘팝송 포스터 만들기’△This is me 미니북 △사회 교과‘여행 상품 아이디어 공모전’△국어 교과‘환경 포스터 만들기’△나의 장래 진로 리플렛 만들기 △미술 교과‘우리동네 공간 그리기’△우리동네 간판 리디자인 △스포츠 동작 전신 입상 만들기 △제주이해동아리‘제주 문자도’등 다양한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전시를 감상한 후 1학년 학생들은 1학기 자유학기제를 되돌아보고 기억에 남는 활동과 느낀점을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자유학기제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가진 끼를 마음껏 펼친 작품들을 감상하고 친구들, 선생님들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2022학년도 1학기 교육장과 중학교 학생과의 대화 한마당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7월 19일 15개 중학교 학생대표와‘2022학년도 1학기 교육장과 중학교 학생과의 대화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대화 한마당은 학생이 주체로 참여하는 민주적 학생자치문화를 확산시키고, 학생들과의 소통으로 학교 운영 및 교육정책 전반의 학생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1부에서는 각 학교의 학생자치활동 운영사례, 학생 주도의 학교문제 해결 및 학교문화개선 사례 등을 공유하고 2부에는 학교 문화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건의하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이 교육지원청에 바라는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 이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답변을 통해 비전 공유의 기회를 갖도록 구성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 행사를 통하여 학생자치회의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학생들이 제안한 내용에 대해서는 지원청 각 부서의 의견 및 협의과정을 통하여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수풀도서관,‘2022년 캘리그라피-붓 끝으로 만나는 세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7월 19일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2022년 캘리그라피-붓 끝으로 만나는 세상’을 도서관 별관 1층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덕수 캘리그라피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캘리그라피 기초 이론부터 이를 활용한 다양한 실습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첫 시간으로 캘리그라피 소개를 통한 오리엔테이션 및 선긋기 연습 등을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나만의 감성이 담긴 개성 있는 글씨체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 향상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 임업분야 직불금 신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임업분야 직불금 신청이 7월 29일로 마감한다.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기 위하여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소규모 임가 ‧ 면적)과 육림업 직불금으로 나뉘는데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임업인의 경우 최대 2,196만원, 농업법인은 3,596만원이며, 육림업의 경우는 임업인 1,410만원, 농업법인 2,0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다만 임산물 생산업 직불금중 소규모 임가 직불금은 임가당 120만원이 제공되며 다른 직불금과 이중지급은 안된다. 한편, 6월 말 기준 서귀포시 임업경영체에 등록한 임업농가는 64임가, 103필지이며, 면적은 103ha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임업분야 직불금 사업이 처음 도입되어 다소 혼란이 있을 수 있지만 해당되는 임업인은 서둘러 해당 산지 소재지의 읍면동을 방문하여 신청해줄 것”을 당부하였고, 또한, “올해 6월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못하여 직불금을 신청하지 못한 임업인은 올해 9월 3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고액 체납자 대상 공공기록정보 등록을 시작으로 하반기 체납 징수 활동을 강력하게 전개하고 있다. 고액・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부동산부터 가상자산까지 다양한 자산에 대해 압류를 진행하여 신속하게 채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실익이 있는 재산은 적극적으로 공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세의무를 해태하고 재산을 은닉할 때는 특정금융거래정보(FIU)‧사해행위 취소소송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끝까지 추적 징수하고 있다. 공공기록정보 등록‧관허사업 제한 등의 행정제재 또한 재차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에 행정력이 닿기 힘들었던 소액체납자는 제주체납관리단이 지속적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있으며,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통해 즉각적으로 징수하고 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 등을 통해 경제 회생을 지원하는 등 납세자 여건에 맞는 징수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년 7월 18일 기준 제주시의 지방세 체납액은 173억 2천 5백만 원이다. 백만 원 이상 고액 체납액은 101억 1천 2백만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58.4%를 차지하고 있다.
▲ 한림항 어선 화재 잔해물 수중 수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지난 7월 7일 발생한 한림항 어선 화재 사고와 관련해 사고 선박 인양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한국어촌어항공단(어항제주1호선)과 협력해 수중에 어선 화재 잔해물 수거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중 잔해물 수거 작업은 7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3일간 실시했으며, 대략 100톤의 고철 및 폐그물 등을 수거했다. 제주시 해양수산과장은 “한림항 선박 화재 사고 이후 어선 항행에 위험이 없도록 수중 잔재물 수거작업을 실시했다”며 “지역주민 및 어업인의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양오염 방제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