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교육지원청, 2022 학습자 주도 프로젝트 수업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2022 학습자 주도 프로젝트 수업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삶과 수업이 연계된 학습자 주도 프로젝트 수업 설계 역량과 실천 의지를 제고하고 자신만의 프로젝트 수업 철학을 세워 수업을 기획하고 실천하고 성찰하는 수업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의 이음학기에 학생의 학습력과 탐구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론과 사례, 실습으로 구성하여 프로젝트 수업 운영을 위한 교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프로젝트 수업의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팀을 이뤄 프로젝트 수업을 기획해 봄으로써 2학기에 바로 적용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이 유익했다”며 연수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미래사회에 대비한 학생의 역량 함양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프로젝트 수업에 대한 열의가 높아 초등과 중등 각 2회씩 연수가 진행된다”며“앞으로도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추자중, 고려대학교와 함께하는 여름 비전 캠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추자중학교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고려대학교와 함께하는 여름 비전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2박 3일 간 고려대학교 12명의 학생이 전교생 19명의 멘토가 되어 꿈과 비전의 씨앗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자중학교는 도서 지역 소규모 학교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그동안 고려대 사회봉사단 원격 화상교육‘마이크책’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중단되었던 여름 비전 캠프를 다시 시작하게 되어 학생들에게 의미 있고, 재미있는 꿈끼 탐색주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대학생과 추자중 학생들의 멘토링 활동을 바탕으로 퍼스널 브랜딩, 추자 아카이빙, 해양탐사활동(수질오염 진단키트) 등 학생들에게 진로 의식과 학업 동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름 캠프를 진행하는 담당 교사는“코로나19 확산과 기상 변동 등 업무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시기이지만 우리 학생들이 고려대학교 학생들과 만나는 이 시간을 통해 작은 섬 추자를 넘어 큰 꿈을 꾸고, 앞으로 열정을 지닌 사
▲ 한수풀도서관,‘2022년 한수풀 수필 창작 교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난 7월 15일 오후 7시에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생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2022년 한수풀 수필 창작 교실’을 도서관 별관 1층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택훈 작가의 지도하에‘마음사전으로 수필쓰기’라는 주제로 7월 15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첫 번째 수업으로 좋은 수필을 함께 읽고 그 특성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일상에서 느꼈던 감정과 일들을 수필로 직접 써보고 자신의 감정을 정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 학교발전기금(장학금) 기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 임원들은 7월 18일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박종관)를 방문하여 회원들로부터 모금한 장학금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총동창회 회원들과 졸업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자금으로 총 5백만원이 모금되었다. 총동창회장 및 임원들은“선배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이 어려움이 있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장학금과 학교발전을 위해 사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관 제주중앙여자고 교장은“기탁해주신 발전기금은 형편이 어려운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학교발전을 위해 기탁 목적에 맞게 잘 사용하겠다. 선배들의 모교에 대한 관심과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어 후배들도 모교에 대한 자긍심과 애교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 연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7월 16일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 소속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듣기 중심 영어습득 사례를 공유하고 학부모 동아리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외국어듣기능력신장과 지속가능한 학부모 동아리 만들기'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는‘일상에서 편안하게 듣기 환경을 제공하여 가랑비에 옷이 젖어 들 듯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힌다’라는 목표로 2008년부터 시작된 학부모 동아리이다. 이번 연수는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되어 있는 울산교육청 다듣영어 학부모 지원단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듣기 중심의 자연스러운 영어 습득 사례들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동아리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으로는 언어습득을 위해서는 가정에서는 편안한 듣기 환경 조성을 통해 습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학교에서는 체계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가 서로 협력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동아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성공적인 영어 습득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시장의 질서 유지를 위하여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건설사업자 4곳에 대해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처분은 종합 ․ 전문건설업을 운영하는 건설사업자 16곳을 대상으로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사항을 조사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건설공사 대장 미통보, ▲영업정지 중 하도급,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미발급, ▲국세청 사업자 폐업 등이다. 위반사항에 대한 건설공사 대장 미통보 3곳은 시정명령 및 과태료 처분을 했다.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건설업을 폐업하지 아니하고 국세청 사업자를 폐업한 1곳은 건설업 등록말소 처분을 하였다. 이외에도 영업정지 중 하도급 위반에 대한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1곳은 건설산업기본법 및 행정절차법에 따라 청문을 진행하여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처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조사 대상 16곳 중 11곳은 위반사항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어 해당없음으로 처리되었다. 제주시에서는 “건설업 등록기준 미달 및 불공정 하도급 관행 등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상시 단속을 추진하여 건전한 건설사업자를 보호하고 위반 행위에 대해 강력히 행정처분을 하는 등 공정한 건설시장의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사업장의 체계적 관리와 인접 토지 피해 방지 및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미준공 사업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지난 2020년도와 2021년도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중 준공 절차가 완료되지 않은 사업장 231곳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점검반 2개조를 편성하여 주 2회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사업추진 시 불법 사항 ▲허가내용과 일치하게 사업을 추진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점검 결과 사업이 완료되었으나 준공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자에게는 개발행위 준공검사 절차를 안내한다. 또 미착공 현장에 대해서는 기간 연장 또는 직권취소 등의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지난 6월까지 미준공사업장 231곳 중 2020년도에 허가받은 사업장 137곳을 완료했다. 이에 미착공 사업장 8곳, 공사 완료 후 준공 절차를 미이행한 13곳의 사업장에 대해 사업 기간 연장 및 허가 취소 등 행정절차를 이행토록 요청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재고하기 위해 앞으로도 개발행위허가 미준공 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현장점검 및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월 하순부터 8월까지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운영 중인 야영장 및 골프장 26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고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야영장 및 골프장에 대한 이용 급증이 예상된다. 이에 하수처리 실태 특별점검을 통해 오수의 적정 처리를 유도하고 지하수 등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오수를 무단 배출하는 행위 ▲시설 고장·노후화 등 관리기준 준수 여부 ▲방류수수질기준 준수 여부 ▲내부 청소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령에 따라 개선명령, 과태료 및 고발 등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행정조치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최근 야영장 및 골프장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오수 처리가 적정하게 이뤄지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관련 법령에 따라 시설이 적합하게 운영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야영장 및 골프장 39곳에 대한 오수 처리 실태 특별점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올해 건축신고 효력상실 농지․산지 부담금 58건, 4억 2천7백만 원을 환급 결정했다고 밝혔다. 농지보전금은 42건 3억6천7백만 원, 대체산림자원조성비 16건 6천만 원이다. 지난해까지 건축신고 후 1년 이내에 공사에 착수하지 아니한 경우 신고의 효력이 자동 상실돼 건축주는 물론 협의부서에서도 인지하지 못해 부담금 환급 결정이 제때 이뤄지지 않았다. 올해부터는 건축신고 효력상실 기한 만료 전 사전 안내로(상반기 211건 안내) 민원 편의를 제공했다. 또 분기별 효력상실 건에 대해 대상자 확인 후 환급 절차 안내문 발송과 현장 조사를 거쳐 환급 결정 처리하는 절차를 정립해 시행하고 있다. 제주시는 “건축신고 효력상실 안내 및 부담금 환급 절차 시행으로 시민 편의를 위해 적극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환급 결정통지를 받으신 건축주들께서는 환급금 청구 및 수령으로 개인 재산권을 지킬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까지 환급 결정통지 후 33건, 2억 3천7백만 원이 환급금 청구를 하지 않았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8일 호텔샬롬제주에서 제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TF위원, 제주시 사업부서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는 민·관이 함께 소통하여 제5기 제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를 구성하고, 추진전략에 따른 중점 추진사업과 세부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 앞서 지난 5월 계획수립 연구진에서는 자체사업을 추진하는 부서와 ‘행정간담회’를 실시했다. 6월에는 3개 지역(동지역권, 동부·서부권)의 사회보장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FGI(집단심층면접)’을 실시하는 등 지역에 맞는 보장계획을 수립하고자 활발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다 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제주시 실현을 목표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간보고회, 공고, 공청회 등을 거쳐 9월 말까지 대표협의체 심의 후 제주특별자치도로 제5기 제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을 제출하게 된다.
▲ 오영훈 제주도지사“4·3의 화해·상생 정신으로 평화·통일 새로운 전기 맞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8일 “제주는 화해와 상생의 4·3정신으로 보상 문제를 해결하고 행방불명인 무죄판결을 진행하며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며 “제주도는 평화통일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제12대 도의회 의원 45명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자문위원 임기는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다. 위원들은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오영훈 지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준비해주신 김성수 민주평통 부의장님,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자문위원직을 기꺼이 수락해주신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도의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는 1991년부터 감귤보내기 사업을 시작으로 당근보내기 사업도 성공시키며 평화 통일을 위해 선구적인 역할
▲ 제주도, 노인돌봄종사자 혹서기 안전활동 위한 냉방용품 지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한 노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생활지원사 등 돌봄 종사자에게 혹서기 폭염에 안전하게 활동하도록 냉방용품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연이은 폭염으로 취약노인에 대한 안전 돌봄이 절실한 시기에 최일선에서 돌봄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200만 원을 확보해 휴대용 목 선풍기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제주도개발공사와 협업해 돌봄종사자들에게 삼다수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난 5월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독거노인 등 안전에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강화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재난문자시스템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종사자(생활지원사 등)를 사전에 등록해 폭염특보 발효 시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에게 전화, 가정방문을 통해 일일 안전확인 및 보고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취약노인의 보호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24시간 상시 안전 모니터링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ICT)도 확대 추진하고 있다. 노
▲ 제주도, 청년친화헌정대상 '4년 연속 종합대상' 쾌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광역자치단체 평가에서 2019년부터 4년 연속으로 종합대상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5회를 맞는다. 심사는 대학교수, 최고경영자(CEO), 변호사, 언론인 등 전문가와 청년 선정위원으로 구성된 300인의 선정위원회에서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정책·입법·소통 및 청년활동 지원 사업 등 청년정책 전반을 평가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제주도는 청년 전담부서와 청년정책 관장 담당관인 ‘청년정책담당관’을 중심으로 청년정책 컨트롤타워 체계를 구축·가동하고, 청년정책 기초자료인 제주청년통계 개발 등을 통한 청년정책 기반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았다. 청년의 정책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제주청년원탁회의, 대학생 도정정책 모니터링단 등 운영과 청년들과의 소통 기회를 확대한 청년 반상회, 도 각종 위원회의 청년 참여율 향상 노력 및 청년 관련 조례 제정, 청년이 제안하고 참여한 청년참여예
▲ 글로벌 네트워크 타고 제주관광 세계 속으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주의 매력을 전 세계 잠재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관광 시장의 회복과 주요 해외 시장의 수요 선점을 위해서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인 ‘2022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한국관광 홍보 사업’촬영이 제주 곳곳에서 이어지며 케이팝과 함께 제주를 널리 알리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6일 곽지해수욕장에서 그룹 2AM의 멤버 이창민씨가 외국인 뮤지션들과 함께 케이팝 버스킹 공연을 펼쳤으며, 17일에는 제주곶자왈도립공원에서‘2022 제주 외국인 체험여행테마 콘텐츠 공모전’에 선정된 사운드 워킹 체험을 통해 제주의 자연을 느끼는 새로운 방식을 소개했다. 오는 19일에는 사려니숲길, 성산일출봉, 종달리 마을 등 제주의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로컬 관광지에서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함께 뮤직비디오와 웹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글로벌 엠지(MZ)세대를 타깃으로 제작되는 이번 제주 관광 콘텐츠는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 TV)과 유튜브 등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8월 말 전 세계 103개국 소비자들과 만날 예
▲ 제주도, 대한민국 워케이션 선도지역 육성 ‘총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속적인 제주여행 수요 창출과 잠재적 투자기업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워케이션 상품개발 및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일상회복 추세에도 여전히 재택근무를 선호하는 근로자의 요구가 높아 스타트업을 비롯한 여러 기업들은 근무지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복지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이 중 워케이션은 자유로운 환경에서 업무 효율을 높이며 근로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근무 체제로 꼽히는데, 특히 청정 자연환경을 지닌 제주가 워케이션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제주도는 7월중 워케이션 공간 및 여가활동을 패키지로 구성하는 등 워케이션 상품을 기획하고, 8월 중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워케이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9월부터는 카름스테이, 웰니스 등 새롭게 선보인 여행콘텐츠를 근무 이후 여가활동으로 본격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 등과 공동 민간투자를 통한 워케이션 빌리지를 조성하고 농어촌빈집, 유휴시설 등을 활용한 체류형 워케이션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주의 읍면 권역별로 워케이션 거점 공간을 구축하고,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