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번 주 기조 갈등관리…해결방안 제시”주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8일 오전 9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주간정책 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주 도정 기조는 ‘갈등관리’”라며 “각 실국에서 소관 갈등 사항을 확인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것”을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아직 해결하지 못한 갈등 사안이 49건”이라며 “각 부서에서 갈등 내용을 신속히 확인하고 현재 상황에 대한 해결방안, 대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오늘 강정마을, 이번 주 월정마을 등 현안 해결과 관련한 방문 일정이 잡혀있다”면서 “도민 소통을 위해 필요한 경우 현장행보를 강화할 것이며, 각 실국장들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해달라”고 덧붙였다. 제주도는 이와 관련해 8월 10일까지 공공갈등 사업에 대한 전수조사와 갈등 진단을 추진한 뒤 중점 관리에 나선다. 갈등 진단은 공공정책 수립·추진 시 갈등 예상 및 발생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4대 항목·14개 분류·36개 세부 항목별 진단 후 배점에 따라 등급별(1~4등급) 상시 모니터링과 책임 관리가 이뤄진다. 오영훈 지사는 내년도 국비 확보에 대한 노력
▲ 제주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리더 양성 아카데미 운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전문성을 갖춘 복지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복지리더 양성 아카데미’를 20~21일 운영한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지역의 복지문제를 지역 내에서 해결하고자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주민 네트워크 조직으로 43개 읍면동 현장에서 914명(제주시 518명, 서귀포시 39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제주대학교와 협약으로 위탁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남진열 교수(제주대학교 미래대학융합대학 학장)의 제주지역 중심 사회복지의 이해, 김상미 교수(제주대학교 실버케어복지학과)의 복지리더가 갖추어야 할 실천기술, 최인덕 교수(공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의 문제를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등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핵심적 역할수행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리더 양성 아카데미는 도내 43개 읍면동 협의체 신규 위원 등 145명을 대상으로 행정시 별 1일 5시간 교육
▲ 제주도, 어업인 수당 1인당 40만원 11월 지급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어업인 수당 1인당 40만원을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올 11월 지급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18일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제주도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를 열고 연내에 어업인 수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어업인 수당은 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 보장 및 증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어업‧어촌 환경을 조성하고 제주 고유의 어업 특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주도는 8월 중 어업인 수당 지급 지침을 수립해 신청접수 기간, 추진절차 등을 확정한 뒤 양 행정시에서 주민 홍보계획 등 세부시행지침을 마련하고 11월 중 지급할 방침이다. 지급대상은 신청연도 1월 1일 기준 제주도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2년 이상 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어업인이다. 지급액은 어업인 1인당 연 40만 원이며, ‘탐나는전’으로 지급한다. 지급 제외대상은 건강보험가입자, 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최근 2년 내 각종 보조금을 부정 수급했거나 지급 제한기간 내에 있는 자, 최근 2년 내 수산업법 등 관계
▲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발달장애 국제심포지엄 개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21·22일 이틀 동안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발달장애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발달장애인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 등 400여명이 대면과 줌(Zoom)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형식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뉴노멀시대,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새로운 길을 묻다’로 발달장애인이 자립해 안정적인 독립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방안과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위기상황에서의 지원방안 등을 모색한다. 이 자리에서 미국 일리노이주 발달장애인 지원기관인 레이그램의 킴 졸러(Kim Zoeller) 회장을 비롯해 임종한 인하대 의과대학 학장, 현경림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장, 정희경 광주대 교수, 서해정 한국장애인개발원 팀장, 강경균 제주시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센터 센터장이 발달장애인 자립과 통합돌봄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미국의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자립과 통합돌봄을 위한 정책 및 서비스, 코로나19 위기 속 의료, 보건, 돌봄 서비스 제공에 대한
▲ 제주도 청년농업인, 하우스 전기 안전관리 과정 만족도 93%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 전문능력 향상교육 ‘하우스 전기 안전관리 전문가 양성반 교육’을 6주간 운영한 결과, 93%의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 시설면적은 6,000여 헥타르(ha)로 전국 12%에 달하며, 노지작물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시설재배는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청년농업인들은 원격․자동 관리로 편리성을 높인 스마트팜에 관심이 커지면서 시설농사를 선호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설 내 환풍기 ․ 냉난방기 ․ 관수관비시설 ․ 커튼 등 각종 기자재의 설비 및 제어 등 전문기술을 요하는 작업인 경우 업체 의존도가 높아 재해 시 즉각적인 대응이 어렵고 경영비 부담이 크다. 이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시설하우스를 운영하는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9일부터 7월 14일까지 하우스 전기설비 및 자동제어 시스템 이론 ․ 실무, 전기 점검 방법 및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하우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화재 예방 안전교육 및 전기설비 시 주요 항목 점검 방법 등에 대한
▲ 제주도 2021년산 감귤 조수입, 사상 최초 1조 원 돌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감귤출하연합회는 2021년산 감귤 유통처리 현황을 최종 분석한 결과, 조수입이 1조 271억 원으로 추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산 감귤 조수입 9,508억 원보다 8% 증가한 수치로, 감귤산업 역사 이래 처음으로 1조 원대를 돌파했다. 이번 조수입의 증가는 만감류(한라봉, 천혜향) 출하 전 품질검사제 의무화, 만감류 출하조절 장려금 제도 시행, 만감류 생산량 증가, 규격 외 감귤 시장격리, 월동감귤 품질 향상 등을 주요 요인으로 꼽는다. 감귤류 전체 처리량은 61만 3,118톤으로 전년(63만 2,921톤)보다 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귤 조수입은 1조 271억 원으로 2020년산 감귤조수입 9,508억 원 대비 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1년산 감귤류 품종별 조수입을 살펴보면 노지온주 조수입은 4,873억 원으로, 2020년산 4,719억 원보다 154억 원(3.3%) 증가했다. 2020년산 대비 처리량은 3만 396톤 감소했고, 단가는 95원(kg당) 증가했다. 드론 장비를 활용한 덜 익은 극조생 감귤 수확 단속, 극조생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농지법 및 하위법령 개정에 따라 농지 취득심사를 강화하기 위해 8월 18일부터 시‧읍‧면에 농지위원회를 설치, 운영한다. 기존 지자체 담당자 단독으로 농지 취득자격 심사하는 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역 농업인, 지역 소재 농업 관련 기관‧단체 추천인,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인 및 농지 전문가가 참여하는 10명 이상 20명 이하로 구성되는 심의 기구이며, 주된 역할로는 농지 취득자격 심사에 관한 사항, 농지 전용 허가를 받은 농지의 목적사업 추진상황 확인, 농지 소유 등에 관한 조사 참여 등이 있으며, 주요 심의 대상은 농지 취득 자격 심사에 관한 사항은 토지거래 허가구역의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 농지소재지·연접지역에 주소를 두지 않으면서 그 관할 소재 농지를 2022년 8월 18일 이후 처음 취득하려는 자, 3인 이상 공유 취득 농지·농업법인·외국인 및 외국 국적의 동포 등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농지위원회 설치, 운영으로 농지 취득자격증명 심사 제도 미비점을 보완하여 투기우려지역, 농지 쪼개기 등에 대한 심사를 강화함으로써 농지 거래가 실수요자 중심으로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어업인의 소득 보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되는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에 2,165 어가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수산직불제는 어업 생산성이 낮고 정주 여건이 불리한 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에게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 5월에 사업 공고를 통해 지원 대상 2,360 어가 중 2,165 어가가 신청했다. 신청 어가 어업경영체 등록정보, 거주의무, 공익교육 이수, 관계 법령 위반 등 신청정보 검증 및 적격 여부를 확인을 거쳐 최종 지급대상자 선정된다. 올해 지원금액은 지난해보다 5만 원 인상된 80만 원으로 이중 20%(16만원)는 공익 기능증진, 어촌마을 활성화, 마을주민 복리 향상 등을 위해 어촌마을 공동기금으로 적립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신청정보 검토 및 적격 여부 확인을 통해 부정수급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원 미 대상인 동 지역 일부 어가에 대해서도 제도개선 등을 통하여 지원 가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에는 2,159 어가가 지원 신청해 2,057 어가에 15억 원의 직불금을 지원한 바 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제주시 유통기업 상생발전 실태조사 및 추진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7월 25일까지 주민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제주지역에 대형할인점, 지역 중․대형 마트 등 진출로 지역 내 전통시장과 중․소 유통업체의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대·중소 유통업의 균형발전 및 상생협력에 대한 방안 마련이 지속해서 제기됐다. 이에 제주시는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 및 지역 유통산업의 활성화 등 유통기업이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23일까지 실태조사 후 추진계획(안)을 마련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다. 현재 공람 되는 자료는 중간 검토자료로 주민 의견수렴 과정에서 제안된 내용을 반영해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협의와 논의를 거쳐 추진계획(안)을 보완해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등 유통기업 간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만큼대·중소 유통업의 상생하고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제안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점포 등 등록 제한 조례에 따라 매년 추진계획을 수립하게 되어있다.
▲ 장애인 재활 및 비만예방교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7월부터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재활 및 비만 예방교실'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동에 제약이 있던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및 활력 증진을 위해 보건소 내 체력단련실을 활용하여 주 3회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체력단련실을 장애인 및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운영하도록 내부방침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신체활동 증가 및 재활 지속성을 위해 특별제작된 ‘장애인 특화차량’을 운행하여 휠체어 사용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지체장애인협회의 이동 지원 서비스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물리치료사, 간호사, 요가강사로 구성된 재활전담팀이 사전/사후 허리둘레 측정, 균형능력평가, MBI(기능평가), 개별 운동상담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비만예방교실은 4회 16명 운영하였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장애인에게 운동기구를 활용한 1대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가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2022년 서귀포시민대학’제3회 공개강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와 제주관광대학교는 지난 15일 서귀포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서귀포시민대학 제3회 공개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작가 도전’을 주제로 현승도 사진작가를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스마트폰 카메라의 속성을 이해하고 카메라를 잡는 방법부터 피사체의 구도를 잡는 방법 및 인물․풍경․야경별 사진 촬영의 노하우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의에 출석한 한 시민은 “이번 공개강좌는 스마트폰 카메라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일상 속 행복에 접근할 수 있었던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했으며 “사진을 통해 기록된 뜻깊은 추억들이 훗날 행복으로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민대학 공개강좌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군산오름을 방문하는 ‘현장탐방’ 및 관내 기관․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강의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명품강의’ 또한 계속하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는 중이다.
▲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천체망원경 관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칠석을 맞이하여 ‘견우직녀별’ 관측 프로그램을 오는 1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서귀포시 1100로 506-1)에서 운영한다.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 번 만난다는 칠석(七夕). 견우와 직녀가 서로 사이가 좋아 일을 게을리 하자 옥황상제가 크게 노하여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살게 했다. 견우와 직녀는 서로를 그리워하며 지냈는데 이를 안타깝게 여긴 까마귀와 까치가 하늘로 올라가 다리(오작교)를 놓아주었고 그 날이 바로 칠석이다. 견우성은 독수리자리의 알타이르(α별, Altair)로 알려져있지만 옛날 천문 관측 자료에 따르면 염소자리 다비흐(β별, Dabih)로 기록되어 있고 직녀성은 거문고자리의 베가(α별, Vega)이다. 두 별 사이에는 실제로 은하수가 펼쳐져 있다. 올해 칠석은 8월 4일(음력 7월 7일)로 견우와 직녀가 잘 보이는 날 약 한 달간 ‘견우직녀별’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견우와 직녀뿐만 아니라 은하수 주변의 여름철 별자리도 함께 관측할 수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 제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4·3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제11대에 이어 제12대에서도 4·3의 새로운 의제와 미진한 과제에 대한 정치적·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4·3특별위원회 활동을 조속히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4·3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제11대 후반기 4·3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강철남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송영훈 의원, 김경미 의원, 송창권 의원, 이승아 의원, 강연호 의원, 김창식 의원, 양병우 의원, 양영식 의원, 강충룡 의원, 한 권 의원, 양용만 의원, 강동우 의원, 강경흠 의원 등 14명이 공동발의했다. 결의안에는 △4·3특별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 점검 및 지원, 보완입법 △보상금 지급에 따른 지역 내 갈등 방지 대책 논의 △4·3 유적지 활성화 및 재정 확보 방안 논의 △4·3의 전국화·세계화를 위한 국제교류체계 마련 △4·3의 자원화를 위한 제도 정비 △그 밖에 4·3 관련 주요 현안 해결 등을 위한 의회 차원의 대응과 역할이 담겨 있다. 강철남 의원은 “제11대 4·3특별위원회 활동을 통
▲ 100걷기동광숲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관할 11개 보건진료소팀은 '2022년 건강채움 혼디모영 걸을 락(樂)'을 주제로 3개월간 주1회 (6월~8월 매주 목요일 18:00부터) 주민들과 함께 마을별 좋은 걷기 코스를 발굴하여 함께 걷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정에서 안덕지역을 대상으로 마을 안길 걷기, 곶자왈 숲길 걷기, 해안도로 걷기 등 보건진료소 인근 2개~3개 마을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연과 더불어 힐링하는 시간도 공유하며 행복한 시간들로 채워가고 있다. 3개월 간 12회/500명 계획으로 지금까지 실적은 6회 / 300명이 참여하여 주민의 참여도가 높은 편이다. “환경 플로킹(걸으멍 쓰레기 줍기)”을 실천하면서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 가꾸기 인식 개선은 물론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자"는 걷기 일상화를 통해 근육 강화 및 신체 유연성을 좋아지게 하는 효과와 더불어 비만율 감소 등 건강 채움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서부보건소 관할 11개 보건진료소에서는 각각의 마을별 '치매 극복 걷기'및“걸음은 사뿐히 내 몸은 가뿐히”라는 소제목으로 주 2~3회/1일 7,000보 걷기를 실천하며 심뇌혈관질환 및
▲ 북적이는 해수욕장 이용객에 코로나 생활방역 수칙 준수 당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중문색달, 표선, 화순금모래, 신양섭지 4개 해수욕장을 7월 1일 개장하여 운영 중이다. 현재 서귀포시 해수욕장 이용객은 7월 14일 기준 32,790명으로 작년대비 약 29% 감소하였지만, 코로나19 전인 2019년 대비 약 10% 증가하며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해수욕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2021년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제주가 해외여행 대체 관광지로 급부상하며 해수욕장 이용객 수가 대폭 증가했었다. 한편, 코로나19 유행 조짐에 따라 해수욕장 이용자들에게 파라솔 등 차양시설 간격 최소 1m 이상 유지 및 다중이용시설 내 마스크 의무 착용 등 생활방역 수칙 안내 방송과 지도‧점검 등으로 방역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물놀이 시 생활방역 수칙 주요내용은 (거리두기) 물놀이 시, 파라솔 등 차양시설 간격 최소 1m 이상 유지, (마스크 착용) 다중이용시설 내 마스크 의무 착용, 실외 15분이상 거리두기(1m 이상) 불가능한 경우 마스크 착용, 50인 이상 행사 개최 시 마스크 의무 착용, (다중이용시설) 시설별 방역관리자 지정, 주기적인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