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을 접목한 교통사고 예방 시스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달 30일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이마트 삼거리 등 4개소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교통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한 교통사고 예방 시스템은 영상인식을 기반으로 실시간 차량 및 보행자, 퀵보드, 자전거 등 모든 사물을 실시간으로 분석·인식하여 이를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양방향 경고하는 시스템으로, 교차로 진입 시 지대의 높낮이 차가 크거나, 교차로 각이 커 사각지대가 크게 발생하고, 보행자가 많아 사고 위험성이 높은 교차로인 서귀포 이마트 삼거리, 외돌개입구 교차로, 천지연폭포입구 교차로, 동홍대림아파트 인근 교차로에 시범 설치하였다. 보행자 보호 의무 강화를 위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과 함께 사각지대에 위치한 보행자를 경고해주는 시스템이 도입되어 보행 안전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상호 접근하는 차량과 보행자를 인식하면 LED전광판과 안내음성, 그림자조명을 통해 위험상황을 3중으로 경고하게 되며, 이는 우회전 시 발생하는 사각지대로 인한 사고를 줄여줌과 동시에 운전 부주의,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 또한 방지
▲ 화북1동 2130-6번지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 조감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주차심화지역인 화북동 지역 일원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화북1동 2130-6번지 기존 공영 노외주차장을 대상으로 현대식 복층화사업을 추진한다.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 대상지인 화북1동 2130-6번지 인근은, 주차 공간이 부족해 이면도로에 주·정차하는 차량이 많아 그간 지역 상인들로부터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사업비 54억 원을 투입해 기존 46면을 수용하는 주차장의 규모를 3층 4단에 54면이 증가한 총 100면의 규모로 신축한다. 본 공사는 지난 6월 착공하여 2023년 6월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제주시는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이 완료되면 주차면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교통체증 및 시민의 주차 불편을 완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차 심화 지역 내 점진적인 부지 매입을 통한 공영주차장 조성, 나대지를 활용한 공한지 주차장 조성 및 복층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차장 이용률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부보건소, 진드기 밀도 조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6월 29일부터 관광객 및 지역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올레길, 곶자왈, 오름 출입구 등 11곳을 대상으로 진드기 서식지 밀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105마리의 진드기가 채집되었고, 주요 채집된 장소와 개수는 △안덕면 군산오름 입구(29마리) △대정읍 신평-무릉곶자왈 입구(신평리방면, 15마리) △안덕면 돌오름 입구(15마리) 순으로, 가장 많은 개체수가 나온 안덕면 군산오름 입구는 보건소에서 추가 해충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제주보건환경연구원에 채집된 진드기의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 보유 여부를 검사의뢰 확인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나왔다고 밝혔다. 4~10월에 많이 발생하는 SFTS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모자, 장화 착용 △기피제 사용(옷 위에 뿌리기) △귀가 후 바로 샤워 및 활동복 분리 세탁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다. 그리고 만약 물린 흔적이 있다면 고열, 구토 등 증상 발생을 잘 관찰하고, 증상 발생시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기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대정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2년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 처리된 유기한 민원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2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행복민원·청렴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지난달 6월 중에 실시했다. 객관적인 조사를 위하여 전문기관에 설문조사를 위탁하여 민원처리 만족도(신속성, 전문성, 공정성, 친절도, 전반적 만족도)와 청렴도(투명성, 알선·청탁 여부, 금품·향응 제공 요구, 전반적 청렴도)를 조사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고객만족도 점수는 총 93점으로 민원처리 만족도는 총 91점, 청렴도는 총 95점으로 나타났다. 민원 처리 만족도는 업무 친절성(93점), 업무 공정성(91점)이 높게 나타났고, 업무 신속성(90.5점), 업무 전문성(89.5점)으로 타 항목보다 다소 낮게 나타났다. 청렴도는 알선·청탁 여부(100점), 금품·향응 제공 여부(100점)으로 높게 나타났고, 업무 투명성(91.3점)이 타 항목보다 낮게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상반기 민원서비스 만족도 총점은 93.2점으로, 서귀포시는 작년에 이어 고객 만족도 지수가 우수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민원처리 부서의 지속적인 업무연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양병우 의원(무소속, 대정읍)은 13일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여성국 대상 주요 업무보고에서 “현재 정부에서는 지역의료격차 해소를 강조하지만, 아직까지 취약지에 대한 의료격차를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는 산더미”라며 “읍·면지역 의료활성화를 위한 정책 확대”를 제안했다. 양 읜원 “제주의 주요 보건의료 정책과제로 ‘필수공공의료 강화’와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및‘의료취약지역 문제’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 있다”며 이 중 의료취약지와 서귀포시의 응급의료 주요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양 의원은 의료취약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현재 대정에서 추진되고 있는 민관협력의원이 개원을 앞두고 있다”며 “제주 동부지역의 민관협력의원 확대 추진 및 취약지 응급원격협진 네트워크 운영사업 확대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이어 양의원은 “서귀포뿐만 아니라 도내 읍·면지역 의료 문제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더미”라며 “도정에서 서귀포시를 포함한 의료취약지인 읍·면지역의 의료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현지홍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3일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여성국 대상 주요 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상반응 인과성 인정을 받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도정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모색해 볼 것”을 제안했다. 현 의원은“현재 정부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강조하지만, 정작 도내 중증 이상반응 신고건은 총 60건이 신고되었으나, 심의가 완료된 50건 중 이중 백신과의 인과성이 인정된 사례는 없다”며 “백신 접종의 이상반응 보상 지원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코로나19 백신은 기존 다른 바이러스 백신과 다르게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사용승인 시간이 기3존의 백신보다 단축됐다. 때문에 백신으로 인한 이상 반응이 발생할 가능성이 타 백신보다 높고, 실제로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백신 부작용에 따른 이상반응 신고뿐만 아니라 중증 상해나 사망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현 의원은 “지난 제11대 의회에서도 정부의 접종 이상반응에 대한 피해 지원에 대한 규정 및 절차가 어려움에 따라 지자체에서 정책적으로 자체적인 지원을 요청한 바 있으나 달라진 점이 없는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강하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3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코로나방역추진대응단 소관 주요 업무보고에서 “현재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의 낙후된 시설과 열악한 운영 지원”에 안타까움을 언급하며, 이에 대한 “행정의 소극적인 지원”을 지적했다. '모자보건법'제15조의 17(지방자치단체의 산후조리원 설치)에 근거하면,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관할 구역 내 산후조리원의 수요와 공급실태 등을 고려하여 임산부의 산후조리를 위한 산후조리원(이하 이 조에서 “공공산후조리원”이라 한다)을 설치·운영할 수 있다. 이는 ‘수익’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산모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리원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강 의원은 “제주 공공의료시설인 서귀포의료원이 2곳의 산후조리원을 운영하는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법령에 근거하여 시에서 운영하는 산후조리원을 서귀포의료원이 대행기관으로서 운영하고 있지만 서귀포의료원이 2곳의 산후조리원을 운영함에 따라 업무의 효율성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고 언급했다. 이어 강의원은 “서귀포 산모들의 의견이 반영된 산후조리원이 필요할
▲ 서귀포시 기당미술관 '추억에 잠겨'展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7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과거로의 추억을 소환’해보는 소장 작품전 '추억에 잠겨'를 기당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소장품 전시는 기당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강광, 석철주, 홍종명, 조덕현, 문범 등 국내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과 부현일, 고영우, 현충언, 문행섭, 조윤득 등 도내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하여 총 30여점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는 추억 속 장면들과 물건들로 과거의 옛 기억을 소환해보는 전시로, 잠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볼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전시주제는 크게 2개의 소주제로 구성되는데, ▲첫번째 '기억을 거슬러'에서는 행상의 여인, 아이를 업은 어머니의 모정, 옛 도자기와 사진을 담은 작품을 통해 나에게 영향을 준 옛 기억과 물건들을 추억하게 한다. ▲두 번째 '장소의 재발견'에서는 옛 느낌을 온전히 담고 있는 두산봉과 오조리, 강변의 풍경과 바닷가, 제주오름 등 동네의 모습, 추억의 장소를 담은 작품을 통해 따뜻했던 그 시절의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지난 일을 돌이켜 생각해보는 추억은 현재의 나를 있게 만든, 진솔한 나의 모습의 일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이경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제407회 임시회 보건복지여성국 등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권익 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며, 이를 위하여 사회복지사권익옹호지원센터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사회복지사의 권익과 인권 보호를 위한 법적 근거와 각종 위원회, 사회복지 관련 기관의 상담 창구가 마련되어 있으나 사회복지현장에서는 지속적으로 인권침해, 직장내 괴롭힘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기존의 노무·법률·심리 상담서비스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어 보다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사회복지사의 인권이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부분에 대하여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코로나19의 위기 극복을 위하여 현장을 묵묵히 지켜준 사회복지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조례를 근거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 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권익옹호지원센터 설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여름철(6월~8월) 폭염으로 인한 옥외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초까지“여름철 폭염 대비 종사자 건강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 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스스로 자율점검 등 온열질환 사전 준비를 통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폭염에 의한 열사병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중대 산업재해에 해당돼 옥외 작업근로자가 있는 부서를 중심으로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집중·지도 점검하고 있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환경미화원 및 공공근로, 바다 환경지킴이 등 옥외작업 근로자가 있는 부서에는 팔토시, 땀흡수와 통풍을 위한 안전모용 내피, 아이스박스 등 보냉 용품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선별진료소 의료진 및 근로자, 환경미화원, 바다 환경지킴이 등의 옥외 필수근로자에게 아이스 목 튜브와 아이스 목 수건 등 1,150개(7백50만원)를 지원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폭염특보 등 기상 상황 확인, 3대 기본 수칙(물·그늘·휴식 제공)의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사업장별로 열사병
▲ 서귀포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11일 서귀포시청 별관 4층 셋마당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2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날 컨설팅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 중 16곳에서만 진행 되고 있으며, 매년 각 지자체에서 수립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분석하여, 업무에 대한 지자체 관계자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기본계획의 실행력을 촉진 및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문 컨설턴트로 강남대학교 오단이 교수와 행정안전부 이영광 사무관이 참석하였으며, 서귀포시 주민복지과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민간 종합복지관 등 직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및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컨설팅을 통해 타 시도 우수사례 비교 및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면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의 방향성과 추진력을 얻을 수 있었으며, 하반기 계획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2 지역독서 대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 선정으로 총 40백만 원(국비20백만 원, 지방비20백만 원)이 지원돼 2022 제주 독서 대전 등 지역독서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에 활용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민의 균등한 독서 활동 기회 보장 및 지역 시민들의 독서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한민국 독서 대전을 유치하여‘책의 도시’로 선포된 도시 중 5곳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책의 도시로 선정된 지자체 중 사업 이해도 및 관련 실적, 수행기관 전문성, 사업수행계획 등을 전문가 심사를 통해 평가하여 제주시 포함 최종 5개 지자체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22 제주 독서 대전은 오는 9월 30일 ~ 10월 2일 3일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독서 대전과 연계한 다채로운 지역독서 활성화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2022 지역독서대전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수도권과 균등한 지역독서문화를 선도하여 많은 시민들이 함께 독서문화로 빛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원화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제407회 임시회 업무보고에서 ‘서귀포지역 신장장애인 투석 치료 병원 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원 의원은 ‘서귀포지역에서 신장투석이 필요한 신장장애인은 350여명이 있지만, 서귀포시에 투석을 받을 수 있는 병상은 195병상으로 나머지 160여명은 투석을 위해 제주시까지 왕복해야하는 것이 현실이다’며 ‘야간 투석의 경우엔, 서귀포의료원 단 1곳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시에 거주중인 신장장애인은 ‘서귀포시에 신장투석이 가능한 병원이 3곳에 불과해 불친절과 의료 질 저하에도 옮기지 못하고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그냥 받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 누구나 전문적이고 질 높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것 아니냐’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원 의원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투석 치료 병원 부족으로 인해 신장장애인이 생명의 위협을 받는 일이 없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제주서중, 중3 전환교육 프로그램‘문제해결의 神’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서중학교는 7월 12일 (재)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센터 주관으로 중3 전환교육 프로그램‘문제해결의 神’을 운영했다.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중3 전환교육 프로그램‘문제해결의 神’은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긍정적이고 능동적으로”미래에 겪을 만한 문제에 대해 미리 생각해보고, 한 단계 더 나아가 문제를 극복하고 혁신하여 문제를 해결하려는 도전 정신을 함양하고자 마련되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학교와 학교 주변 환경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 문제점을 해결하는 활동 과정을 통해 해결 방법을 찾아낼 수 있었고, 친구들과의 모둠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향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성무 제주서중 교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비판적 사고와 혁신적인 사고로 그것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나누는 활동이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학생들이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김녕중,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김녕중학교는 7월 11일부터 18일까지 꿈·끼 탐색주간동안 독서 활성화를 위하여‘도서관 돌림판 이벤트’와‘독서 나무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돌림판 이벤트’는 학부모 독서동아리에서 준비하고 진행한 것으로 도서 대출 시 돌림판을 돌려서 상품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이다. 이러한 이벤트는‘도서관 보물찾기’에 이어 두 번째로 학부모 독서동아리에서 준비하고 진행하여 그 의미가 더 크며 학생들의 도서관 방문을 더욱 재미있게 해주고 있다. ‘독서 나무 만들기’는 꿈·끼 탐색주간 동안에 자신이 읽은 책에서 인상 깊은 구절을 나뭇잎 모양의 종이에 작성하여 이를 모아서 독서 나무를 만드는 행사이다. 독서 나무의 나뭇잎을 만든 학생에게 다양한 상품을 뽑을 기회를 주어 많은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김승빈 교장은“다양한 도서관 행사를 통해서 학생들이 도서관에 자주 방문하고 독서를 친밀하게 여기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