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2022 문화예술X성평등 네트워크 인 제주(in Jeju) 운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 문화예술계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더 성평등한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문화예술×성평등 네트워크 인 제주(in Jeju) 사업’ 은‘움틀움틀 성평등 모두가 틔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한 성평등 문화 확산 및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다수의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추진하며,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에 맞게 온·오프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성평등문화 씨앗 배달 캠페인 ‘see:art’ △예술인의 성평등 메시지 행사 ‘A.C.E 틔움 프로젝트’ △성평등 문화 담론 형성과 아젠다 발굴 등을 위한 ‘A.C.E 예술제’ △다양한 인물·공간에서의 성평등 문화 현장 공유를 위한 ‘문화예술×성평등 아카이브 랩’ 등이다. ‘see:art’는 문화예술 현장에서 건강한 성평등 문화가 확산되도록 100인의 문화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씨앗을 심고 싹을 틔워 자라나는 과정을 성평등 메시지와 함께 서로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A.C.E. 틔움 프로젝트’를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와 중국 닝보시, 일본 나라시가 매년 공동 추진해 온 '한중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참가자를 1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7회 차를 맞는 '한중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제주 문화외교관’으로 활동할 15명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도내 고등학생(1,2학년)과 대학생(1학년)이며 한중일 문화에 관심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주문화예술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해 제출 자료 및 내용 확인 후 구글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선발된 청소년들은 문학과 영화를 주제로 중국, 일본의 또래 친구들과 8월 28일부터 11월 27일까지 6회에 걸쳐 밀도 높은 온라인 교류를 펼칠 계획이며, 결과물은 ‘온라인 낭독음악회’ 형태로 발표한다. 한편, '한중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는 2016년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제주도, 중국 닝보시, 일본 나라시가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 문화역량과 리더십을 갖춘 미래세대를 양성하자는 취지의 사업으로, 매년 음악, 미술, 무용, 영상, 문학 등 문화예술 활동을 매개로 청소년들에게 교류의 장
▲ 이비즈니스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실)는 6~7월 2개월간 교육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이(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 2과정 운영을 완료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온라인 판매반과 농장 홍보 영상 제작반 2과정 총 10회로 진행됐으며 전체 교육생 48명 중 89.5%인 43명이 이수했다. 농산물 온라인 판매 기초반에서는 △스마트스토어 플랫폼의 이해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운영 △홍보 및 고객 관리 요령 등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한 농산물 온라인 판매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교육이 진행됐으며, 농장 홍보 영상 제작반에서는 △유투브, 구글에즈 활용법 △한 농장 홍보 채널 개설 △ 홍보 영상 제작 및 편집 기법 등의 주제로 교육생들이 직접 영상을 제작해보고 개인 채널에 적용하도록 구성했다. 교육과정 만족도 조사 결과 89.4%가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앞으로 농산물 온라인 판매와 농장 홍보 기초를 마련하는데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답한 비율도 87%에 달했다. 또한 ‘교육과정을 계속 유지·발전시켜야 한다’에 92.3%가 ‘매우 그렇다’라고 답해 교육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기타 의견으로는 기초 및 심화
▲ 안덕면상생협의회, 도 광역폐기물 소각시설 현장 견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안덕면상생협의회 및 안덕면은 지난 8일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 및 색달동 남부광역환경관리센터 등 도내 폐기물 소각시설 운영 상황을 살피기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도 광역폐기물소각시설 안덕면상생협의회'는 지난 6월, 12개 모든 마을 이장 및 각 단체 대표, 외부 전문가 등 22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광역폐기물소각시설 공모사업 입지 후보지인 상천리 마을과 관련 주변 마을 간에 불거진 갈등 문제를 면민의 화합으로 원만하게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슬기로운 합의점을 도출하고자 출범하게 되었다. 이날 안덕면상생협의회의 첫걸음으로 도내 폐기물 소각시설 두 군데를 비교 견학하며 쓰레기 반입부터 처리까지의 전반적 공정 흐름을 직접 확인하고, 폐기물 소각시설 사업에 대한 설명회 및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 전반사항을 이해하고 지역민의 우려 사항 등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의 신규 폐기물 처리시설을 둘러보며 최신의 친환경 기술로 위생적·안정적으로 폐기물을 처리·관리하는 현장을 견학했다. 안덕면장은“이번 현장 방문이 폐기물 소각시설이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발로 뛰는 방문간호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지난 6월 27일 제주 동부지역에서 올해 첫 폭염주의보 발령됨에 따라 때 이른 무더위에 대비하기 위하여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방문건강관리 강화에 나섰다. 이번 방문건강관리는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암환자 등 관내 취약계층 2,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간호사 5명이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폭염 대응 교육, 온열 질환 예방물품 전달 외에도 혈압 및 당뇨검사, 관절운동, 우울증 예방 등을 돕는다. 동부보건소는 지난해 폭염 대비 물품으로 인견바지를 지원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는 폭염 취약계층에게 인견이불, 부채, 아이스팩 등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간호사들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살피고 있다. 또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등록대상자는 오늘건강 앱을 통하여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대낮 야외활동 삼가, 적절한 수분 섭취 권장, 제때 약 먹기, 주기적인 혈압·혈당 측정을 하도록 독려하여 폭염에 대비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따라 거동불편자, 노인 등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의 건강관리 및
▲ 세계보안엑스포조직위·․㈜메디원헬스케어 공동으로 서귀포해오름주간활동센터에 자동심장충격기(AED) 기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세계보안엑스포(SECON)조직위원회, ㈜메디원헬스케어와 함께 지난 12일 표선면 소재 서귀포해오름주간활동센터를 방문해 자동심장충격기(AED) 1대를 기증하고, 시설 전직원을 대상으로 사용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AED 설치 행사는 서귀포시가 2015년부터 세계보안엑스포조직위원회, ㈜메디원헬스케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 안전공헌 프로젝트 ‘Save Life, Save korea 생명나눔 AED 기증’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로 6번째 이뤄졌다. 서귀포해오름주간활동센터는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이유로 홀로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에게 활동지원 급여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가족 부담을 줄여 장애인의 삶의 질 증진을 목적으로 2019년 설립된 장애인 주간 보호시설이다. 이번 AED 설치와 교육을 통해 서귀포해오름주간활동센터는 언제든 위급상황이 올 수 있는 환경에서 골든타임 내에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응급처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심정지 응급 사고는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까지
▲ 사계절 전지훈련팀 유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속적인 사계절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하여 전지훈련 방문이 집중되는 동계시즌과 더불어 하계 전지훈련팀 유치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7월 12일부터 한국가스공사 프로농구단을 시작으로 창원시청 축구단(K3) 등 총 7개팀 200여명이 서귀포시를 방문하여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천연잔디 축구장 및 체육관 등 각종 훈련시설 무료사용 등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또한 서귀포시는 제30회 백록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및 아시아 U-18 국제축구대회 등 각종 스포츠대회 개최를 통해 전지훈련 유치를 확대하고 있다. 대회 참가와 병행해서 전지훈련이 이뤄지기 때문에 대회기간 전후 훈련장 제공 등 참가팀들이 서귀포시에 오랜 기간 체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6월말 기준 축구, 야구, 육상 등 20개 종목 533팀 16,548명을 유치했으며, 총 426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두었다.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집중되는 동계전지훈련 운영을 대비하여 효돈축구공원, 시민축구장 시설보수 공사 및 강창학경기장 내 트레이닝센터 조성 등을 통해 훈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동수 의원(이도2동 을, 더불어민주당)은 제407회 임시회 기획조정실 대상 주요업무보고 회의에서, 제주형 청년보장제는 청년들이 도전을 멈추지 않도록 안전하게 실패하도록 보장하는 청년실패보장제가 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우선 오영훈 도지사의 6대 핵심공약 중의 하나인 “제주형 청년보장제”에 대한 제주청년들의 관심이 매우 높으나 아직 그 내용이 구체적이지 못한 것은 사실이며, 청년들이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지 않도록 조속한 구체화 작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중환 기획조정실장은 청년보장제의 구체화를 위해 우선 자체 TF를 운영할 계획이며, 필요에 따라 연구용역 실시 여부를 결정하여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한동수 의원은 “자체 TF운영 이후 관련 연구용역이 시행되면 실제 정책 추진은 민선 8기 시작 후 1~2년이 지나도 요원할 것으로 보다 행정이 발빠르게 대응해야 할 것이며, 특히 일자리만이 아니라 청년들의 복잡다단한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영역에서의 청년보장제가 수립되어야 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제주의 1·3차 산업구조로, 소상공업종의 청년 창업이 많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읍면동별 지역 특색(현안)을 반영한 주민자치센터별 특화프로그램이 활기를 찾고 있다. 올해 총 90백만 원의 특화프로그램 사업을 투입해 주민자치센터별 특화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주민자치센터당 3백4십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에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26개 센터 242명의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참여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화프로그램 선정은 ▲지역 특색을 반영하거나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프로그램 ▲가족 친화 프로그램 ▲단순 행사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우선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센터별 프로그램 개발이 완료되는 읍면동에 대해 순차적으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14개 주민자치센터에서 14개 특화프로그램이 발굴·운영 중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로 침체되었던 주민자치센터가 이번 사업을 통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지역주민이 특화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다시 행복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서귀포시 사계항 어촌뉴딜사업, 지역역량강화용역 착수보고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7일 안덕면 사계리사무소에서 지역주민과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사계항 어촌뉴딜300사업 지역역량강화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사계리 어촌계장, 지역주민, 관련 전문가,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 기본계획 수립 용역사, 지역역량강화 용역사 등이 참석했다. 지역역량강화사업은 어촌마을이 경제적으로 자생할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 개발 ▲레시피 개발 ▲브랜드 개발 ▲소득법인 운영 컨설팅 ▲전문가 양성 교육 등을 중점으로 추진된다. 한편 사계항 어촌뉴딜300사업은 2021년 12월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2024년까지 사업비 79억 원(국비 56억 원)을 투입하여 ▲어구보관창고 신축 ▲방파제 연장 ▲레저선박 계류시설 조성 ▲사계교류센터 조성 ▲사계 온라인 수산물직판장 조성 ▲해녀역사전시실 조성 등이 추진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사계항 어촌뉴딜사업은 다양한 지역주민 의견과 전문가 의견, 행정적인 검토 및 지원으로 기본계획이 수립되고 있다”며, “본 사업을 통
▲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일 1조 6,524억원 규모의 2022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당초 예산 1조 3,651억원보다 2,873억원 늘어난 1조 6,524억원 규모다. 이번 추경은 장기간 코로나19에 따른 학력격차 해소 등 교육회복에 중점을 두고, 당선인의 공약사항을 포함하여 미래교육 대비 교육여건 개선, 학생건강 및 안전 등 시급한 현안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 학력격차 해소 등 교육회복과 학생 맞춤형 지원(313억)에 자기주도학습 능력 신장을 위한 초·중학생 스마트기기 지원 161억원, 교육회복 지원,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74억원 등이 있으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247억)에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지속적인 학교방역인력 지원 51억원, 급식비 단가를 전국 평균 이상으로 인상하여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제주도청과 협력을 통해 학교급식비 46억원을 편성하였고,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교육 여건 개선(116억)에 고교학점제 교실 증축 27억원, 영어 GATE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71,863건·670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2022년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선박·항공기 소유자로 납부 기간은 오는 8월 1일(월)까지다. 올해 부과 대상별 부과액은 주택 258억 원(186,571건), 건축물 370억 원(83,722건), 선박 3억 원(1,495건), 항공기 38억 원(75건)으로 지난해보다 4.2%·29억 원이 증가했다. 이는 1세대 1주택자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한 공정시장가액 비율 인하 및 세율 감면 적용으로 세수 감소요인도 있었으나, 주택가격상승 및 신규 과세 대상 증가 등으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주택의 경우 지역자원 시설세, 지방교육세를 제외한 본세액 20만 원 이하는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위텍스, 인터넷지로, ARS,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 계좌, 모바일앱(카카오, 네이버, 페이코) 등을 이용해 납부하면 된다. 또 재산세과 및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도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7월 25일까지 납부한 조기 납세자를 대상으로 컴퓨터 추첨을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6월 말부터 시작된 장마와 더불어 7월부터는 무더위가 기승(최근 7월 8일 ~ 11일까지 제주 남부 폭염주의보)을 부리는 등 지역 열대야가 관측되고 있어 폭염 등으로 인한 가축질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종별 가축에 대한 대응 방역관리와 질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폭염시 방역관리 요령으로 고온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 방목을 금지하거나 운동장에 차양막 등을 설치하고, 필요한 경우 가축의 몸에 차가운 물 살포, 축사 벽·지붕에 단열재 설치 및 주기적인 강제 환기 실시 등으로 축사 내 적정온도를 유지하도록 해야 하며, 가축의 탈수 예방을 위해 신선한 물을 수시로 공급하고 비타민제, 대사 촉진제 및 칼슘·소금 등 미량 광물질을 급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울러, 열사병이나 일사병 증세를 보이는 가축 확인 시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안정을 시킨후 수의사에게 신속히 진료를 의뢰해야 한다. 서귀포시는 지난 6월 중순부터 축산과 및 공수의사 27명으로 구성된 폭염 대비 비상지원반 및 동물진료지원반 운영을 통해 폭염 대응 가축전염병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에게 폭염 가축 질병 발생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권 의원(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더불어민주당)은 제407회 임시회 기획조정실 대상 주요업무보고 회의에서, 청년정책 및 공기관대행사업과 관련한 세밀한 현황 분석을 토대로 생산적 정책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공기관대행사업은 행정에서 직접 추진하기 곤란한 정책사업을 도내 출자·출연기관에 위탁하는 사업을 말하는 것으로, 한권 의원은 제주청년센터, 제주지역균형발전센터, 중국어체험학습관, 꿈바당어린이도서관 등이 공기관대행사업으로 추진됨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를 다음과 같이 조목조목 지적했다. 첫째, 출자·출연기관들이 공기관대행사업으로 인해, 본래 업무에 충실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공기관대행사업을 맡아 줄 기관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 초래되고 있음 둘째, 일부 대행기관의 과도한 지도감독으로, 사업 추진에 오히려 방해가 되는 센터 등도 발생하고 있음 셋째, 센터 운영 등의 공기관대행사업의 예산은 1년 단위 확정되고 있기 때문에 사업이 지속 운영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매해 퇴직 후 재계약하거나, 정규직 전환 문제로 인해 2년 단위로 공기관대행기관을 교체해야 하는
▲ "서귀포시 어린이 창업교실" 참가자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어린이들에게 경제와 창업에 대한 실전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2022년 서귀포시 어린이 창업교실'참가자를 모집한다. 어린이 창업교실 참가 신청기간은 7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모집 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으로, 모집인원은 총 60명이다. 이번 어린이 창업교실은 1·2차 각 30명으로 나누어 8월 6일부터 8월 7일 양일간 운영되며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서(NH농협은행 남제주지점 2층)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경제와 창업 이야기 및 모의 창업 게임, 경제와 창업 용어를 배워보는 팀별 미션 게임, 팀별로 획득한 금액으로 원하는 물건을 구입해보는‘나도 경매왕!’, 마술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본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경제와 창업의 개념 및 흐름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진로 탐색에 대한 동기부여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