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례초,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의 소규모 학교지원 영어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하례초등학교에서는 7월 4일 3~6학년 대상으로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의 소규모 원거리 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Around the world 주제로 세계 여러나라의 지리와 전통 게임, 만들기를 하며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을 익히고 의사소통을 하는 활동을 하였다. 하례초 관계자는“체험활동을 통하여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외국문화체험학습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며, 글로벌 시대의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고, 학생들이 외국 문화에 관심을 갖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외도초,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생존수영 이론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외도초등학교는 지난 6월 29~30일 3학년을 시작으로 7월 6~8일에는 4·5학년, 15일은 6학년까지 총 6일간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서 운영하는 생존수영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격증을 가진 전문 강사들의 지도로 생존수영의 기초, 구명조끼의 착용법, 물에 뜨는 법, 매듭법 등을 학생들이 코너별로 이동하며 직접 체험하는 실습형 이론교육으로 진행된다. 외도초 관계자는“이번 생존수영 이론교육을 통하여 2학기에 있을 생존수영 실기 수업과 관련하여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생존수영법을 통해 스스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뿐만 아니라 외도초 어린이들의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의 효과도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어도초병설유치원 영양 및 비만예방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어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7월 4일 서부 보건소 강사가 오셔서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영양 및 비만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헨젤과 그레텔’이라는 동화를 통해 몸에 좋은 음식과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알고 구분해보며 각각의 음식들은 어떤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OX 퀴즈도 풀어보고, 편식송도 불러보면서 비만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알아보았다. 학생들은 아침밥 꼭 먹기, 과일과 채소 등 골고루 먹기, 매일 운동하기 등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지키기로 다짐했다.
▲ 하도초,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에서는 7월 4일(월)에 1·3학년을 대상으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서 운영하는‘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연안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물놀이 안전수칙, 사고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고 구명조끼를 착용해보며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도초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수중 위급 상황에서 생존하는 방법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이달 22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지특성조사는 각종 공부자료와 현장 확인을 통해 토지이용상황 등 토지특성의 변동 사항을 조사하는 것으로, 이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5370필지 가운데 도로․구거․하천 등 비과세 토지를 제외한 4079필지이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건축물대장 등 공적 장부 확인과 각종 인‧허가 자료 등을 검토하고 토지이용상황, 도로 조건 등 23개 토지특성 항목에 대해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토지특성조사가 완료되면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의 특성과 비교해 토지가격비준표에 의한 가격 배율을 산출한 후 필지별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산정된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토지소유자의 의견제출 및 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오상석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게 산정될 수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 의원, 2022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특별상 수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 의원(삼도1동·삼도2동, 더불어민주당)은 사단법인 환경보전대응본부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가 주최·주관한 '2022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본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은 대한민국 환경을 위해 크게 기여도가 있는 개인이나 단체, 공직자, 기업, 사회, 해외 특별활동 등 총 6개 분야로 시상하는 상으로, 주최 측은 수상자 심사를 위해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 약 1개월 간 후보를 공모했으며, 주최측 내 학술위원회 위원장, 전문위원, 자문위원, 교수 등 전문심사위원이 대상자의 공적서를 세심히 심사하여 선정하였다. 정민구 의원은 제주에서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채식급식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채식급식을 통해 학생 건강권 확보 및 보장, 그리고 탄소배출 감소로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모두 달성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특히 조례 제정 과정에서 기후위기대응 채식급식지원조례 제·개정 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여러 차
▲ 농수축경제위원회 워크숍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연호(국민의힘, 서귀포시 표선면)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들은 소속 전문위원 및 정책 연구위원들과 함께 7월 5일, 농수축경제위원회 회의장에서 ‘농‧수‧축‧경제분야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제12대 도의회 개원 및 새로운 상임위원회 구성이 이루어지고 바로 7월 중 예정되어 있는 제주도의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농‧수‧축‧경제분야의 상임위 소관 주요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새로운 제도개선 사항 발굴 등을 논의하기 위한 학습의 장으로 계획되었다. 특히, 워크숍 주제를 농축산업, 해양수산, 미래산업과 지역경제의 3개 분야로 설정하고 정책연구위원의 주제발표 후 질의 답변 및 자유토론으로 금년도 후반기 농수축경제위원회 각 분야별 의정활동의 운영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다. 강연호 농수축경제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농어업인 및 영세 소상공인들 삶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점검하고, 제주 발전을 위한 농수축경제위원회 차원의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하였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7월 8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읍·면·동을 포함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실태 이행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각 부서장 책임하에 자체 보안점검을 실시하고, 자체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부서를 방문하여 지도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정보화 및 정보통신망 사업 진행 시 보안규정 준수 여부, 행정 전산장비 및 휴대용 저장매체 보안관리,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 여부 등을 확인한다. 특히 전년도 대비 개인정보보호 관리실태 점검을 강화함에 따라, ▲개인정보 수집·이용 절차 준수 여부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조치 여부 ▲범죄예방 및 시설 안전 등을 위해 설치된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운영 절차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한편 제주시는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보호 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제주시 홈페이지의 개인정보 노출점검 시스템과 정보통신실의 환경감시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이버보안 모니터링을 적극 강화해나갈 예정”이라며 “전 직원 교육 운영 등
▲ 도순초, 꿈을 찾아 진로여행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도순초등학교는 2022년 7월 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서귀포시진로교육센터와 연계하여‘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이라는 주제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이 만나고 싶은 직업군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디저트플래너 △목공예가 △원예치료사 △유튜버 △반려견행동교정 전문가 △특수분장사 등 전문 직업인 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보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활동에 즐겁게 참여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의 꿈을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 오영훈 제주도지사, 성산항 찾아 어선 화재 진압 및 피해 현황 점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4일 서귀포시 성산항에서 발생한 선박화재 현장을 찾아 “신속하고 안전한 진화와 피해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4일 오전 4시 27분경 성산항에 정박한 선박에서 화재가 일어나 소방과 해경이 초기 진화에는 성공했으나 낮 12시 10분경 선내 유류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선박은 성산 선적 근해 연승어선 3척으로 각각 29톤, 39톤, 47톤 규모다. 소방과 해경, 유관기관은 화재 발생 직후 장비 28대와 인원 234명을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내에 머무른 인원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해경은 오전 10시 20분경 기름 유출에 대비해 오일펜스 설치를 마쳤다. 이날 기존 일정을 취소하고 화재 현장을 긴급히 찾은 오영훈 지사는 화재진압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오영훈 지사는 “소방대원을 비롯해 진화 과정에서 다치는 일이 없도록 안전 관리와 현장 통제에 애써 달라”며 “조기 진화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7월 4일 개원행사를 통해 제12대 의회의 시작을 알렸다. 송재호, 위성곤 국회의원과 오영훈 도지사, 김광수 교육감, 역대 의장 및 역대 도지사, 의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의회 개원식, 경축연회가 진행되었고, 제2차 본회의가 종료된 후 호국원 및 4·3평화공원 참배행사를 실시했다. 개원식은 지난 1일 전반기 의장이 선출됨에 따라 공식적으로 제12대 의회의 출범을 알리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의원의 의무와 공정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는 의원선서, 개원사, 축사(도지사, 교육감) 순으로 진행됐다. 개원식 종료 후에는 제12대 의회의 성공적인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경축연회를 열어 제12대 의회 출범을 기념했다. 또한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임위원장 선출이 완료된 후,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포함한 전 의원은 국립 제주호국원과 4·3평화공원을 찾아 호국영령과 4·3영령을 참배하고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고 도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개원식을 통해 “도민의 마음을 읽고 헤아리며 현장을 직접찾는 ‘민생의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으며,
▲ 제주 전통 떡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표선면은 지난 3일 표선면 성읍민속마을에서 전통음식 보존회의 협조로 정착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제주 전통 떡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에서 자란 식재료를 제주 전통 방식으로 재현하여 빙떡과 기름떡을 제조하였다. 직접 반죽부터 성형 굽기까지 전 과정을 주민들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표선면 관내 거주 중인 정착주민 18명, 지역주민 12명이 참여하였다. 정착주민에게는 제주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제주 먹거리를 소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서로 이해와 공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빙떡과 기름떡은 먹어보기만 했지 자녀와 직접 만드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색다른 경험이었으며 음식에서도 제주 사람들의 솜씨와 지혜를 배울 수 있었다.”고 말하였으며, 현은주 성읍민속마을 전통음식보존회장은 “코로나19로 각종 음식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많이 축소되어 운영되어 왔으나, 앞으로는 제주 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민선 8기 첫 ‘소통과 공감의 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민선 8기 첫 ‘소통과 공감의 날’에서 ▲도민 한 분 한 분이 빛나는 제주를 만들기 위한 공직자들의 헌신 ▲도민께 감동을 드리는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 ▲사람 냄새나는 공직사회 분위기 전환 등 세 가지 사항을 강조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전 9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소통과 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오영훈 지사는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민선 8기 제주도정 슬로건으로 정하면서 중점적으로 고민한 부분은 빛나는 제주를 만들어 도민과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빛나게 하자는 것이었다”며 “도민이 빛나도록 공직자들은 봉사자이자 조력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도민 공감과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강조했다. 오 지사는 “업무 추진에 속도를 내야 도민에게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다”면서 “민원을 받으면 해결 기한을 구체적으로 알리고 빠르게 피드백을 해야만 도민이 감동을 느낀다”며 “도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도정의 변화를 가시적으로 보여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오늘 해야 할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학대피해 장애인의 치료회복과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독립 주거공간을 매입해 피해장애인쉼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는 4일 제주특별자치도 피해장애인쉼터를 개소했다. 피해장애인쉼터는 인권침해 및 학대 피해로 인해 긴급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을 가해자로부터 분리해 임시보호하고 심리치료,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기존 피해장애인쉼터는 단기거주시설의 부속시설로 운영돼 왔으나, 피해장애인의 보호에 대한 공공의 책임을 강화하고 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별도의 주택을 매입해 공립 시설로 설치했다. 또한 입소정원을 기존 4명에서 8명으로 확대하고, 남녀 생활공간을 분리함으로써 학대피해를 입은 남성 장애인도 입소할 수 있게 공간을 구성했다. 이에 앞서 제주도는 학대피해 장애인에 대한 심리치료, 사회복귀를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운영법인을 공개모집했으며, 사회복지법인 유진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피해장애인쉼터는 위치 및 연락처를 비공개로 운영하며,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나 경찰이 현장조사를 통해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입소를 의뢰할 수 있다. 강석봉 제주도 장애인복지과장은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28일부터 5일간 열리는 제32회 일본 유바리국제 판타스틱영화제에 제주를 담은 단편영화 2편이 초청됐다고 밝혔다. 안선유 감독의 ‘꼬마이모’는 집안의 골칫거리 꼬마이모 지란과 그런 이모를 세상에서 제일 멋지다고 말하는 열두 살 조카 소영의 찌릿찌릿한 ‘가슴’을 다룬 성장 영화다. 오유찬 감독의 ‘그렇담, 안녕히’는 제주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서현이 고등학교 친구들 모임에 가던 도중 우연히 짝사랑하던 홍규를 만나 제주여행을 하며 그려가는 이야기다. 이 두 작품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제주다양성영화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돼 작품 당 2,000만 원씩 지원받았다. 지난 3년간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제작지원을 받은 영화 5편이 유바리국제영화제 초청작으로 국제무대에 선보이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로 32회를 맞는 유바리국제영화제는 도쿄판타스틱국제영화제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판타스틱영화제이며 스페인 ‘시체스’,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유바리국제영화제는 홋카이도의 탄광촌이던 유바리시가 폐광을 하게 되자 지역개발을 위해 만든 영화제이다. 매년 전 세계에서 출품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