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는 올해 '중증장애인 상해보험'의 가입률 제고를 위해 신청서류를 간소화하고, 최초 1회 신청으로 매년 재신청 없이 상해보험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여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총 4,042명의 중증장애인에 대한 상해보험 가입 신청이 완료되어 오는 7월 1일부터 상해보험 적용이 시작된다. 또한 더 많은 중증장애인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중 추가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여 수시로 접수할 수 있다. 중증장애인 상해보험 지원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의 피해로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보험가입을 지원하는 사업(자부담 없음)이다. 가입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2007년 6월 30일 이전 출생자) 장애인 중 2022년 6월 30일 이전 등록된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9,448명으로, 보장기간은 2022년 7월 1일 ~ 2023년 7월 1일(365일)이다. 지원되는 상해보험은 상해로 인한 사망, 골절 및 휴유장해 발생 등에 따라 보장되는 것으로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장이 가능
▲ 송당초,‘책과 함께 신나는 예술여행을 떠나요! ’찾아가는 책공연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당초등학교에서는 6월 27일 본교 다목적강당에서‘책과 함께 신나는 예술여행을 떠나요!’를 주제로'찾아가는 이야기꾼 책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책공연은 책을 사랑하고, 그 책을 자신만의 양식으로 즐겁게 표현하는 방법을 학생들과 함께 경험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이야기꾼의 책공연'팀이 학교를 방문하여 이루어졌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그림동화책‘커다란 순무’와‘마쯔와 신기한 돌’을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와 함께 오감을 통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연극 무대를 선보여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6학년 학생은“평소에 알고 있던 이야기였는데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배우들의 연기를 보니 우리 몸에 대한 재미난 상상력이 일어나고 환경의 소중함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다”라며 공연 관람 소감을 밝혔다. 송당초 관계자는“이번 공연이 송당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동화 속 이야기에서 호기심과 상상력을 발휘하며 세상을 들여다보고 다른 사람들과 나의 생각을 나누며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 제주도내 모든 학교, 다양한 김치 직접 제조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개구리 급식’관련 언론보도에 우려를 표명하며 이와 관련하여 도내 모든 학교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다양한 김치를 직접 담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타시도 학교급식에서 제공된 열무김치에서‘이물질(개구리 급식) 관련’언론보도로 인하여 학교급식에서 제공되는 김치에 대하여 급식수요자인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의 불안감과 불신이 커지고 있으나, 제주도내 모든 학교 급식실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김치는 학교에서 직접 국내산 재료를 이용하여 직접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확보뿐만 아니라 위생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21년 제주도청에서 국산김치 사용확산 및 소비자의 알 권리 제고를 위해‘국산김치 자율표시제’에 대해 안내를 하였는데, 도내 모든 학교(초 118개교, 중 45개교, 고 30개교, 특수 3개교)가 신청·등록하여 관리되고 있다. 도교육청 학교급식담당은“정성과 사랑을 담아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는 학교의 모든 급식종사자의 노고이며, 이에 감사드린다. 교육청
▲ 탐라교육원, 2022 인권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6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중등 교사 29명을 대상으로 2022 인권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인권 의식을 향상하고 인권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인권친화적 학교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22년에 신설되었으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인권교육센터와 협업하여 운영했다. 국가인권위원회 김민태 조사관, 광주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허창영 조사관을 모시고 학생인권과 교권의 관계에 대한 이해, 학생 인권과 학생 생활규정, 학생 인권 침해 사례 및 판단 기준 등의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또한 서울 발산초 이은진, 선사고 김유진 선생님이 실천하는 인권교육 사례를 듣고, 토의ㆍ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한 선생님은“학교 현장에서 무엇보다 먼저 실시되어져야 할 교육이라고 생각하고 좀 더 많은 선생님들의 관심과 연수를 통해 교육현장이 바뀌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탐라교육원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인권이 보장되고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림여중, 제주어 시화집‘모도락이’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림여자중학교는 제주어 시화집‘모도락이’를 제작하여 7월 4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자작시를 제주어로 읽어보는 특색있는 책 출판 기념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제주어 시화집은 3개의 주제로 구성되었다. 1주제는 1학년 자유학기 주제선택활동‘제주어 사랑반’학생들이 제주어 시화 모음편이다. 2주제는‘또똣’제주어 동아리 학생들이 한림·대정·조천 지역의 항일 및 4·3 유적지를 제주어로 해설하는 대본 및 음성자료(큐알코드)가 소개되었다. 3주제는‘플로렌스’청소년 평화공감도전 프로젝트 동아리의‘4월의 소망’이라는 단편만화가 수록되었다. 학교관계자는“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점점 사라져가는 제주어 보전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갖기 위해 제주어 관련 학생 작품을 책으로 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는 다양한 복지 욕구가 있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지자체 통합사례관리 맞춤형 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시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설팅은 6월 28일 14:00,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이음마루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지자체 통합사례관리 맞춤형 컨설팅은 통합사례관리를 효율적으로 실행하고 활성화하고자 추진한다. 특히 지자체 사례관리 현황을 비교・분석하여 지역별 취약 분야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여러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해당 컨설팅은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 전영호 책임, 경인여자대학교 조현순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며, 읍・면・동주민센터 복지 담당 공무원, 복지기관 실무자 등 60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통합사례관리 중심의 효과적인 지역사회 연계협력 체계 구축・운영을 위한 실무자 간의 논의가 이뤄진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복지 욕구가 있는 위기가구에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와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여 자립 및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한다.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취약 분야 개
▲ 2022 제주교육학 2차 포럼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대학교와 공동으로 '2022 제주교육학 2차 포럼'을 6월 24일 제주대학교 중앙디지털도서관 라이브러리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제주교육학 정립을 위한 토론과 공유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제주교육학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도교육청과 제주대학교는 제주학, 제주이해교육 등 그동안 축적되어온 다양한 학문적 성과를 종합하고 제주교육의 이론적 배경을 뒷받침하기 위한 연구의 필요성에 대하여 논의하여 왔으며, 지난 1차 포럼(5월 27일 개최)과 이번 2차 포럼을 통하여 제주교육학 정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포럼에서는 ▲허남춘 교수(제주대학교)가 ‘제주정체성과 제주교육학구비철학적 측면’ ▲김성열 명예교수(경남대학교)가 ‘제주교육학의 방향과 과제교육학적 측면’ ▲최성욱 교수(한국교원대학교)가 ‘제주교육학의 정립과 과제교육이론적 측면’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했다. 주제별 토론에는 ▲강현석 교수(경북대학교), 양영자 교감(고산중학교) ▲이인회 교수(제주대학교), 신은아 교사(종달초등학교) ▲박철홍 명예교수(영남대학교), 김일방 교수(제주대학교)가 참여했다
▲ 제주교육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올해 두 번째 수능 모의평가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8월 31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이번 모의평가 응시 자격은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는 자 중에서 응시를 원하는 자(검정고시 합격자, 2022년도 제2회 검정고시 접수자 포함)이며, 접수 기간은 2022년 6월 27일 9시부터 7월 7일 오후 5시까지이다. 응시를 원하는 자는 재학생인 경우 재학 중인 고등학교,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비학원생 접수 가능 학원), 검정고시 합격자 등 출신 고등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된 학원(비학원생 접수 가능 학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 서귀포 새연교 음악분수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을 제한해 온 새연교 야간 분수에 대해 일부 보강작업을 마치고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에는 점검을 위해 운영을 하지 않으며, 하절기인 8월 31일까지는 오후 8시 30분부터 30분간 운영하며 9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는 오후 8시부터 30분간 운영할 예정이다. 새연교 음악분수는 서귀포 야간조명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9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0년 6월에 완료하여 시범운영을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운영을 중지하였다. 이후 2021년 10월부터 12월까지 LED 조명을 추가 설치하고 일부 분수 시설을 보강했다. 6가지 음악과 2가지 레이저 영상으로 새연교와 새섬의 야간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연출하였고, 각종 텍스트 및 모션 등을 LED 영상으로 송출하여 볼거리를 풍성하게 하였다. 매주 월요일과 명절 기간에는 운영하지 않고, 우천 또는 강풍 등 기상 조건에 따라 운영 불가 시 사전 안내 방송을 하고 있다. 새연교 음악분수는 서귀포항과 천지연폭포, 새연교와 새섬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 미니정원(마을숲) 조성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생활권 주변에 시민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아름다운 녹색힐링공간을 제공하고자 미니정원(마을숲) 조성사업을 지난 4월에 사업 착수하여 최종 완료하였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되었던 미니정원(마을숲) 조성사업은 마을 공공시설 내 유휴토지를 활용하여 녹색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총 7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성산읍 수산2리 마을회관 외 1개소에 조성을 완료하였다. 미니정원(마을숲) 조성지에는 교·관목 느티나무 외 5종, 1,640주를 식재하였고, 파고라, 벤치 등을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조성된 미니정원(마을숲)은 마을과 협력하여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주민 의견 청취 및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을 경우 확대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권 주변에 유휴토지를 아름다운 녹색공간으로 조성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숲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미래지향적 스마트 축산 구현을 위한 2022년도 축산분야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확산사업에 총 10억원을 투입, 스마트 축사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축산 ICT 사업은 한우, 양돈, 양계(육계, 산란계, 종계), 낙농(젖소, 육우)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자동, 원격제어 장비와 축사 모니터링, 경영관리를 위한 정보시스템 등의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예비 신청을 받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이어 컨설팅을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본 사업 신청을 받아 시설기준, 생산성 등을 토대로 농가별로 점수를 산정해 2개 농가(한우 1, 양돈 1)를 대상자로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추가 신청을 원하는 축산농가는 6월 3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7월에도 사업대상자 모집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축산 ICT융복합사업을 통해 최적의 사육환경 조성으로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스마트 축산 구현을 위해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
▲ 적색종 용과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적색종 용과의 품질 향상을 위해 수확시기별 과실특성 및 과실비대성숙기 관수조건이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다고 밝혔다. 제주지역 용과는 1999년에 도입돼 현재 16농가, 4.9ha에서 재배되고 있다. 이 중 적색종 용과는 신소득작물로 2020년 도입돼 10농가 3.0ha(함덕농협, 2019 정예소득단지사업)에서 재배되고 있다. 적색종 용과는 11∼15브릭스로 당도가 높고, 과육에 포함된 붉은 색소인 베타시아닌으로 항산화, 항염증 및 항당뇨와 심혈관 질환 감소 등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다. 지난해까지 농업기술원은 적색종 용과의 적정 인공수분 시간 및 결과지 당 적정 착과수 확립을 위한 연구사업을 추진했다. 적색종 용과의 적정 인공수분 시간은 오전 7~8시와 오후 7~8시이며, 결과지 당 적정 착과수는 1~2과로 3과 이상 착과 시 양분 경합으로 낙과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는 제주지역 여건에 맞는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확립에 주력한다. 농업기술원은 내년까지 ①품질향상을 위한 관수량 설정 ②수확 시기별(7∼10월) 과실 특성조사 연구를 추진한다. 1년 차인 올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는 6월 27일 제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2022년 제1회 제주시 공무직 공개채용” 최종합격자를 발표하였다. 이번 공무직 공개채용 최종합격자는 총 17개 분야, 8개 직종19명으로서 분야별로 살펴보면△ 청사 시설물 내외 환경정비 등(총무과) 1명, △ 공영유료주차장 요금징수·정산 및 통합 운영관리 등(차량관리과) 1명, △ 아동복지교사_주25시간(주민복지과) 1명, △ 체육시설 매표 및 사용료 징수 등(체육진흥과) 1명, △ 환경미화원(생활환경과) 2명 △ 환경미화원_우도면지역제한(생활환경과) 1명, △ 청소차 운전원(생활환경과) 1명, △ 청소차 운전원_우도면지역제한(생활환경과) 1명, △ 소규모 도로시설물 보수 및 동절기 제설업무 보조(건설과) 1명, △ 방문건강관리사업(제주보건소) 2명 △ 치매안심센터 운영(제주보건소) 1명, △ 국가예방접종관리사업(제주보건소) 1명, △ 추자보건지소 물리치료실 운영 등(제주보건소) 1명, △ 지역사회중심 금연지원서비스사업(서부보건소) 1명, △ 치매안심센터 운영(동부보건소) 1명 △ 상수도 검침 등(구좌읍) 1명, △ 한경면 종합복지회관 시설물 관리 등(한경면) 1명이다.
▲ 헛개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7월 1일부터 각 읍면동 사무소에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직불금 지급 대상은 6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로 한정되므로, 올해 직불금을 수령하려면 이달 말까지 반드시 임업경영체로 등록해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 시에는 사전에 지급 대상과 수령을 위한 자격요건, 의무 준수사항 및 유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한 후 등록신청서를 작성하고 첨부서류와 함께 신청해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7월 31일)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대상자를 확정(8월)한 후, 의무사항 이행을 점검(8~9월)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산정한 최종 금액을 지급(11~12월)할 계획이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임업직불제가 임가 소득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행 첫 해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이 가능할 것으로 추산되는 임업 농가 1,046호(2021년 임업통계연보 전국 기준) 중 현재 등록건수는 144건(등록률 13.7%)으로 파악된다.
▲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안전사고예방 시설물 설치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탐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 CCTV 및 주차관제시스템 설치사업을 마무리하고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은 이번 통신장비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주차장 안전사고 및 재난에 항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의 불편을 최소화 하여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은 지난 2012년도에 개장한 이후 매년 15만명 이상 방문하는 등 제주도 주요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으며, 올해 6월까지 73,143명이 붉은오름을 방문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산림휴양 및 산림복지에 있어 모든 이용객이 안전하고 불편하지 않도록 시스템 관리와 시설물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