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제주 우수제품 품질인증제도의 신뢰성 확보 및 인식 정립을 위해 JQ(Jeju Quality․제주 우수제품 품질인증) 제품의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제주도는 제주 우수제품 품질 인증 90개사․349개 제품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2일까지 실태를 파악한다. 점검사항은 인증 기업들이 JQ 마크 사용 등 기준을 준수하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미비점이 발견될 경우 개선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점검 기간에 GAP(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JQ 인증제도 홍보를 통해 기업 제품의 이미지 개선과 매출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제주도 품질인증은 엄격한 품질기준에 따라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최종 인증을 받을 수 있다”며 “인증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고 더 많은 제주기업이 국내 소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일상회복 시기에 맞춰 도내 소상공인의 근로자 고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속화되도록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전면 확대한다. 지금까지는 근로자 1인당 6만원 범위 내에서 사업주가 실제 부담한 금액의 80%를 지원해 왔으나, 올해 2분기 지원금(‘22. 8월 지급)부터는 사업주가 실제 부담한 사회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지원 대상에 선정돼 현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2분기 분 지원금부터 사업주 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며,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지원 대상은 정부의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고용보험과 국민연금을 모두 지원받아야 함)’에 참여하는 근로자 10인 미만의 사업장 중 4대 보험(고용보험, 건강보험, 국민연금, 산재보험) 가입 및 보험료 완납 사업장으로 이전과 같다. 이번 사업은 두루누리 지원사업과 연계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두루누리 지원사업에 참여하지 않게 되면 지원은 자동 종료된다.(두루누리 최대 지원기간은 3년)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사회보험료 전액 지원으로 도내 소상공인 사업주에게 실질적인 도움
▲ 문화예술진흥원 국공립예술단체 우수작품 음악극 '나포리 다방' 무료 공연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재단법인 구로문화재단에서 제작한 음악극 '나포리 다방'을 오는 7월 16일 오후 3시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공립예술단체 우수작품이다. 오랜 세월 동네를 지키며 한때 누군가의 아지트였던 서울의 근현대 발전사와 정서를 담고 있는 실존 장소인 ‘나포리 음악다방’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지역민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청춘들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소통하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창작 음악극으로 각 세대와 계층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풀어내 정서적 공감을 이루고, 새로운 세대와 함께 미래를 향한 전진을 힘차게 시작하는 희망을 노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국공립예술단체 우수작품을 많은 도민이 감상할 수 있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세대와 장르의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도록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하반기까지 고물가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돼지고기, 신선식품, 석유제품 등 도민 소비 비중이 높은 주요 품목의 체감물가를 낮추기 위해 분야별 협력을 강화하고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우선 제주도는 지난 10일 관계부서 회의를 열고 주요 가격 상승 품목의 수급 문제점에 따른 분야별 소비자 물가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수요 증가와 도내 내수물량 감소로 최근 높은 가격에 판매되는 돼지고기와 함께 체감물가에 영향이 큰 신선식품과 석유제품 가격안정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에 16일 제주축협 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돼지고기 가격안정을 위한 유관기관 대책회의’에서는 내수(경매)물량 확보, 경매 상장수수료 지원 등을 검토해 돼지고기 가격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제주도는 중앙 단위 할인행사에 따른 지역 농산물의 역반입 등 유통 문제에 따른 가격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농수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농․수협 등 생산자단체가 신선식품 할인행사를 확대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제주도는 6억 3,900만 원을 지원해 도내 수협 및 유통단체 등과 함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에서는 한울누리공원 만장 시점에 맞춰 동부 공설묘지 자연장지 전환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는 일부(잔디형, 수목형, 정원형) 구역에 대해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선 사용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23일, 제주시 용강동 소재 동부 공설묘지 자연장지 전환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어승생 한울누리공원 만장을 대비해 동부 공설묘지를 자연장지로 전환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사 추진과정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부 공설묘지 자연장지 전환공사는 지난해 9월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자연장지 40,000㎡, 추모관 400㎡, 주차장 8,274㎡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5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레미콘과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공사가 지연되면서 현재 공정률은 50%로 10월 말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자연장지 조성이 완료되면 30,000구가 안장돼 향후 15~20년 동안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한울누리공원 잔여 안장 기수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추진해 달라”며 “1구역 정원형
▲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보건소는 6월 22일 '2022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외도다목적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고, 지역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삶을 영위하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2022년에는 외도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됐으며, 기존 치매안심마을로는 건입동, 삼양2동, 화북3단지 아파트가 있다.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되면 다양한 지역사회 민간 자원들과 연계를 통해 수요자 관점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찾아가는 인지건강증진 프로그램, 치매안심센터 미등록자의 등록 지원 및 집중 사례관리, 치매가족교실과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이날 열린 '2022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에서는 치매안심마을 내 외도다목적생활문화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치매안심마을 기획·운영·평가에 대한 의사결정,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 및 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활동을 한다. 구성원은 위원장(보건소장) 1인 및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에서는 해수욕장의 여름철 안전한 이용객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7월 1일 제주시 관내 해수욕장이 일제 개장돼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제주시 지정해수욕장 8곳(협재·금능·곽지·김녕·월정·함덕·삼양·이호)과 연안해역 물놀이 지역 10곳(한담·평대·세화·하도·종달·신흥·판포·모진이·하고수동·서빈백사)이 있다. 제주시는 이에 앞서 민간안전요원 230명을 채용했다. 채용된 민간안전요원은 전년과 달리 체력시험을 도입하여 입영, 50m 수영을 추가로 실시해 전문성 확보로 개장 기간에 이용객의 안전을 책임진다. 또한 각 해수욕장의 편의 시설물 보수공사도 마무리에 한창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청정 제주 바다 이미지를 심어주고 다시 찾고 싶은 제주 바다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 관광객이 해수욕장으로 집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지난해에 이어 9년 연속 인명사고 제로화는 물론 민원 발생 최소화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 해수욕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는 농지법 개정에 따라 농지 취득 자격 심사 강화를 위해 오는 8월 18일부터 농지위원회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위원회는 △농지 취득 자격 심사에 관한 사항, △농지 전용 허가를 받은 농지의 목적사업 추진사항 확인, △농지의 소유 등에 관한 조사 참여 등의 기능을 목적으로 신설되는 심의 기구이다. 농지위원회는 제주시 동 지역 1개소와 읍․면 지역 7개소에 각각 설치하여 운영한다. 기존 지자체 담당자 단독으로 농지 취득 자격 심사하는 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역 농업인, 농지 전문가, 비영리민간단체 등이 참여한 10명 이상 20명 이하로 구성된다. 주요 심의 대상은 농지 취득 자격에 심사에 관한 사항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의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 ▲농업법인 ▲3인 이상의 공유취득 농지 ▲농지소재지․연접지역에 주소를 두지 않으면서 그 관할 소재지 농지를 처음 취득하려는 자 등은 농지 취득 시 농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농지위원회 설치․운영으로 농지 취득자격심사제도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투기우려지역, 농지 쪼개기 등에 대한 심사를 강화함으로써 투기를 목적으로 하는 농지 취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6~7월 미국, 베트남, 대만 등에서 제주상품 홍보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대면 판촉행사를 연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남체인마트 플러톤점에서 6월 26일까지 제주기업 6개사 27개 제품의 홍보 및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7월에는 대만 현지 유통매장(몽시대 타이난점, 충효점)과 베트남 호치민 스카이마트에서 제주기업 8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43개 제품의 판매 및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로 10만 불 이상의 판매액 달성을 예상하고 있으며, 판촉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협약을 맺은 현지 유통판매사를 통해 제주상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판촉행사는 코로나19 완화 및 해외 온라인몰(역직구) 이용 증가 등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제주상품 글로벌 커머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제주상품 글로벌 커머스 지원사업은 해외 유통체계를 갖춘 유통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제주상품을 해외 유명 온라인몰에 입점시키고, 해외 현지 대형 유통매장 오프라인 판촉행사 등을 열어 제주상품 판로를 확대하는 수출시장 개척 사업이다. 도와 진흥원은 해외 유통 네트워크를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149곳(총 149개소 외식업 125, 이미용업 16, 숙박업 6, 세탁업 2)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인센티브는 총 26,075천 원으로 업소당 175천 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20ℓ 60매, 30ℓ 60매, 50ℓ 40매)를 지원하며, 오는 6월 24일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인센티브 지원 규모는 지난해 30,000천 원 보다 25,000천 원 증가한 55,000천 원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원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가 고물가 위기 속에서도 꾸준히 저렴한 가격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가격, 위생․청결, 서비스․만족도, 공공성 등 4가지 분야를 평가해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월 2022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선정 공고에 총 28개소가 신청해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말 최종 선정된다.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저신용 소액 금융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도내 저신용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비 1억 원을 확보한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엄격한 대출 심사와 고금리를 적용받는 도내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경영안전자금을 지원해 신용회복을 촉진하고 재기를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금융기관인 농협은행과 구축한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계를 갖췄다. 제주도는 저금리 특별융자를 통해 이자 차액을 지원하고 제주신용보증재단과 농협은행은 특례 보증 공급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저신용 소상공이 제도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장려한다. 특별융자는 50억 원 규모이며 업체당 최대 1,000만 원의 융자 지원을 통해 도내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500여개 업체가 이번 사업으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대상은 개인신용평점 744점(예전 6등급) 이하 소상공인으로 지원기간은 2년이며 업체당 최대 1,000만 원, 수요자 최대 부담금리 0.5%로 대출을 받으면 된다. 7월 제1회 추가경정예산 반영과 협력 기관과의 지원 계획 확정 등 협의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정책 방향의 기반이 될 '2022 제주 청년통계'작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 청년통계'는 도내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제주 청년들의 삶 전반에 관한 인식조사(제주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와 관련 행정통계로 구성된다. '2022 제주 청년통계'는 통계청 제주사업소와 협업으로 추진하며, 설계부터 결과보고서 작성 단계까지 청년 자문위원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2022 제주 청년통계 실무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제주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항목 변경 설계 과정에 청년자문위원 5명이 참여해 조사항목을 확정하고, 도 청년원탁회의 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험 조사를 마쳤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와 통계청 제주사무소는 오는 7월 8일부터 7월 29일까지 도내 청년(만19세 ~ 39세) 1,500명을 대상으로 ‘2022 제주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는 3년 주기 통계로, 2019년 처음으로 개발된 국가승인통계이며, 올해는 조사에 앞서 타 조사와 중복되는 항목을 정리하고 새로운 항목을 추가 발굴해 조사의 폭을 넓혔다. 조사항목은 일반, 주거, 가족, 교
▲ 도시농업전문가 ‘마스터가드너’ 육성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전문가 ‘마스터가드너’ 육성으로 도시농업을 확산하고 도시민의 치유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스터가드너는 농업을 기반으로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하는 사회봉사단체로,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제주지회 회원 50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마스터가드너 회원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전문가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6월부터 9월까지 월 1회, 총 4회 과정으로 치유농업, 식물가꾸기 및 재배기술 활용법을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22일 시작된 첫 교육에서는 △마스터가드너 회원 자격과 규정 △치유식물 ‘스토캐시아’ 재배이론과 식재 실습 등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마스터가드너 회원들이 농업 및 원예 전문지식을 습득해 농업을 매개로 하는 생산적 여가활동을 영위하며 도시 속에서 사회봉사자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승호 회장은 “회원들의 원예활동 역량을 함양하고 봉사팀을 구성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원 가꾸기와 원예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혜정 근교농업팀장은 “농업
▲ 어도초병설유치원, 북버스 체험 활동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어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6월 22일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탐라도서관 북버스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탐라도서관 북버스는 어린이들이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유치원으로 직접 방문해 버스 안에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슈퍼 거북’이라는 그림책을 읽어주고 거북이 머리띠도 만들어 보고 자기가 읽고 싶은 책을 골라서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어도초병설유치원 관계자는“북버스라는 색다른 장소에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독서에 흥미를 갖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3일에 도내 각급 학교 교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탐라교육원 연수관 대강당에서 마음챙김(명상) 애니메이션 활용 연수를 실시한다. 마음챙김(명상) 애니메이션 활용 연수는 학생건강증진추진단에서 개발한 마음챙김 동영상 (초등 3편, 증등 3편)을 활용하여 학생이 스스로 정서적 안정감과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사의 학생 지도 능력 향상 및 소진감을 완화할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의 강사는 박용한 대한명상의학회 회장과 곽영숙 명예 교수(학교 명상 TFT 위원회 위원장, 전 제주대병원 교수)로 연수는 학교 마음챙김 프로그램 개괄, 마음챙김 애니메이션 활용법, 교사를 위한 마음챙김 실습의 순서로 진행한다.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은 2021년에 정서위기학생 지원 및 안정화를 위해 대한명상의학회의 자문을 받아 초․중등용 마음챙김(명상) 애니메이션 6편을 제작한 바 있다. 내용은 자신의 신체, 감정, 감각에 집중하여 자기 이해 및 정서 치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초등용 3편은 신체편, 자연편, 감정편으로 구성되었고 중고등용 3편은 신체편, 관계편, 감정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