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인프라분과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1일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내 노후생활? 국민연금! 알려줘~’에 관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흥 강사(국민연금 서귀포시지부)가 서귀포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알아두면 유익한 국민연금을 활용한 노후 재무설계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부대행사로 명관옥 대표(예지원)의 주재로 교육 참석자 대상 천연모기퇴치제 만들기 체험행사가 추진되었다. 김승남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보장인프라분과 분과장은 “은퇴 이후 윤택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자금이 필요한데 미리미리 계획하여 재무적인 노후준비를 하지 않으면 이러한 자금 마련은 부담으로 다가온다”“이번 교육이 똑똑한 재무설계를 통한 행복한 인생설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는 7개 분과 99명으로 구성되어지역사회보장 증진에 앞장서 왔으며, 현재 내실 있는 제5기(2023~2026) 서귀포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비전, 전략 수립 및
▲ 신례초,‘작가와 거니는 꽃밭과 마음의 길밭’작가와 함께 하는 동시수업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례초등학교는 6월 22일 4~6학년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 작가와 함께 교정을 거닐며 꽃밭과 마음의 길밭을 주제로 하는 동시수업을 실시했다. 작가와 함께 하는 동시수업‘작가와 함께하는 예빛고운 이야기’는 서귀포시청의 늘품마을학교 사업 지원을 받아 이루어지고 있는 활동으로 5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작가와 함께 하는 동시수업을 통해 생활에서 소재를 찾아 동시로 표현하는 과정을 익혀나가고 있으며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생태환경교육활동으로 학생들 스스로 가꾸고 있는 화단과 텃밭, 그리고 학부모와 교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일군 야생화 꽃밭을 둘러보고 자연 속에서 시상을 떠올려보았다. 신례초 관계자는“교육활동을 통해 신례초의 아름다운 교정에 대한 감상을 토대로 마음속 시상을 글로 표현해 보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예술적 표현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 서귀포도서관, 세대공감 독서마라톤 우수다독자 시상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022년 2분기 세대공감 독서마라톤 우수 다독자에 대한 시상식을 6월 22일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했다. '세대공감 독서마라톤 우수 다독자'는 2022년 3월부터 5월까지 석 달 동안 도서 대출 권수를 기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른 수상자들은 초등부박은성(서귀포초등학교), 중등부유현준(대신중학교), 고등부유영준(남주고등학교), 일반부백은비, 가족부김자영 회원 가족 등이다. 우리 도서관에서는 독서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독서운동을 활성화하여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며 모든 세대가 공유할 수 있는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 서귀포보건소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손목시계형 활동량계, 블루투스 연동이 가능한 혈압·혈당·체중계 및 AI 생활스피커)를 제공하여 보건소 전문인력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건강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모바일 앱을 활용한 오늘건강앱을 이용하여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노인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는 제외된다. 서귀포보건소는 2명의 신규인력 추가 채용하여 기존 7명의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과 함께 올해 하반기 150명을 목표로'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추진을 위한 만반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AI·IOT 활용과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함께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능력과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
▲ 창천초, 2022 찾아가는 교육지원청 협의회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창천초등학교는 6월 21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학생안전지원과장, 재정시설지원과장, 학교지원장학사,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교육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찾아가는 교육지원청 협의회를 운영했다. 교육가족 소개와 학교교육활동 안내를 시작으로 교육지원청 사업을 공유하면서 학교 현안을 함께 고민하였고, 특히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한 해결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교육장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고, 비만예방을 위한 노력, 기초학력지원 등 학교에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창천초 관계자는“이번 2022 찾아가는 교육지원청 협의회에서 학교와 교육청은 함께 학교 현안을 공유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 추자초, 추사랑 프로젝트에 따른 행복한 장터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추자초등학교는 2022년 6월 21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우리학교 다목적강당에서 추사랑 프로젝트의 행복한 장터를 운영했다. 2022년 추자초는 새롭게 추사랑(추자초를 사랑하는 너랑나랑 모두랑)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학교생활 전반에 학생들의 신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학교의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유기적이고 일관된 교육을 실천하려는 의도로 계획됐다. 추사랑 프로젝트는 언어 사용 및 갈등 해결에 대한 바람직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여 △학교폭력의 발생 원인 억제 △비만율을 낮추는 등의 학생 신체 활동 강화 △학생과 교사 간의 교류를 강화하여 교권 신장 기여 △독서 습관 형성, 스마트 학습 습관 형성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 등 학교의 전반적인 교육활동이 포함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오늘은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에서 얻은 포인트를 모아 장터에서 물건을 직접 구매해 보는 경제 교육의 장을 마련하였고 행복한 장터는 연간 3회 열릴 예정이다. 추자초 관계자는“앞으로도 추자초등학교는 학교의 교육 목표를 구현하며 학생들이 신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사랑
▲ 오름중, 행복오름교실 요기조깅 사제동행 나눔 마라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름중학교는 행복오름교실(학교 내 대안교실) 학생들과 교내 조깅 동아리‘요기조깅’학생들이 함께 기획한‘행복오름교실 요기조깅 사제동행 나눔 마라톤’을 실시했다. 행복오름교실(학교 내 대안교실)의 정서위기 학생들과 교내 조깅 동아리 학생들이 협업하여 기획한 이번 행사는 제주관광협회에서 주최하는 제주국제관광마라톤 대회에 담임 선생님들과 함께 참여하고 행사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행사였다. 41명의 학생들과 5명의 교사가 약 한 달간의 마라톤 훈련을 통해 체력과 면역력을 함양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서 위기 학생들이 학교 구성원들과 연대를 경험하고 자심감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민주적 협의와 투표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보육원(6월 27일 전달식 예정)에 기부하는 나눔을 실천하여 교육적 의미가 크다. 김상요 오름중 교사는“복합적인 이유로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좋은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사제동행 마라톤 행사를 아이들과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라며“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교육활동이 제한되어 전인 교육을 추구하는
▲ 제주시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학교지원센터 지원학교 93개교(유 37개교, 초 37개교, 중 19개교, 분교장 4)를 대상으로 상반기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한다. 권역별 협의회는 학교지원센터 업무 지원 관련 정보 제공 및 개선 과제 발굴,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실현을 뒷받침하는 현장 지원 확대를 위한 모니터링 등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권역별, 학교급별, 업무 분야별 그룹 구성을 통해 중점 논의 안건 중심으로 협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 학교 상황에 맞는 업무 최적화 방안을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권역별 협의회를 통해 지원센터의 업무 지원 개선 및 문제점 보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사업설명회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6월 22일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사업 수행에 관심을 갖고 있는 관내 비영리 법인 등 관계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제주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활동 서비스 사업 내용 및 제공기관 지정절차 등에 대해 자세한 안내와 함께, 서귀포시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욕구 전수조사 결과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부터 사업이 추진되고 있음에도 현재 읍면지역에는 제공기관이 전무하여 읍면지역 이용 희망자의 접근권을 개선하고 이용률을 높여 나가기 위해 제공기관을 추가 지정코자 설명회를 갖게 되었다. 발달장애인활동서비스는 성인주간활동서비스(만18세 이상~65세 미만)와 청소년방과후활동서비스(만6세~만18세 미만) 사업으로 나눠지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그룹활동 제공으로 발달장애인의 사회성 증진 및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자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바우처 지원 사업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토대로 8월에 신규 제공기관모집 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며, 제공기관
▲ 성산읍 갯벌식생 복원사업 kick-off 회의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21일 성산읍 갯벌식생 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1차 지역협의체 회의를 성산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성산읍 갯벌식생 복원사업’은 지난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서귀포시가 선정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144억 원(국비 101억 원, 도비 43억 원)을 투입하고, 성산읍 광치기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잘피, 순비기 나무 등의 염생식물을 식재하여 해안생태계를 복원하고 탄소흡수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2월에 해양생물, 조류, 토목,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 공기관 및 지역주민대표 등 14명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였고, 5월에 지방재정투자심사, 공기관대행사업 심의 등 사전절차를 완료하였으며, 8월부터 기본조사 및 설계를 실시할 계획이다. 21일 회의에서는 사업추진을 위한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되어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다. 특히 염생식물 식재를 위한 주변 연안 및 해양환경의 면밀한 사전 조사와, 종자 확보 방안 마련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대가 이루어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의 갯벌식생 복원사업으로서, 제주도 토종 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이 제74주년 4·3에 맞춰 제주에서 진행했던‘제주4·3-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및 교류’가 이번에는 여수·순천 일원에서 이어진다. 제주도교육청은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여수·순천 일원에서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33명을 대상으로 '여수·순천10·19와 함께하는 제주4·3평화·인권교육 현장체험'을 진행한다. 제주4·3 및 여순10·19 한국현대사 이해와 타지역 교육 현황 및 명예교사 경험 사례 공유 등을 통해 평화·인권교육 역량을 강화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교육청과 전남교육청이 상호 교류를 통한 평화·인권교육의 전국화를 위해 맺은‘제주4·3-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업무협약’에 따라 열린다. 지난 4월 3일 당시에는 전남교육청 교원 23명이 제주4·3평화공원 및 북촌, 다랑쉬굴, 성산 4·3유적지 등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6월 23일 오후부터 역사공간벗 주철희 대표연구원의 안내로 신월동 14연대 주둔지로부터 진남관, 마래터널, 만성리형제묘까지 여수지역 10·19 현장을 답사한다. 6월 24일 오전 9시부터는 순천문화재단 박병섭 지역전문가의 안내로
▲ 동홍초, 찾아가는 평화사진전‘평양이 온다’순회 전시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홍초등학교는 통일교육 주간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평화사진전‘평양이 온다’를 본관 2층 중앙로비에 순회 전시했다. 평양의 거리, 평양에서 만난 사람들, 평양의 아이들, 평양의 예술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진 사진 25점을 본관 2층 중앙로비에 전시하여 교과(창체) 시간에 학급별로 관람했다. 관람 후에는 학급별로 다양한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홍초 관계자는“평화사진전‘평양이 온다’전시와 학급별 다양한 통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북한 사회의 현실과 통일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 2022. 6. 20. 좌측 김용범의원, 우측 신건산 원장(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범의원이 ‘서귀포시 헌혈의집 유치’와‘4·3지방공휴일 전국 달력 공식표기’등 굵직하고 알찬 결실로 제11대의회를 마무리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범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은 21일, 의회차원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서귀포시 헌혈의집 유치’와 ‘4·3지방공휴일‘월력요항(月曆要項) 등재’성과와 당부사항을 제4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보고했다. 서귀포시 헌혈의집은 20년 전 폐쇄된 이후, 서귀포시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유치를 희망했던 숙원사업으로, 김용범 의원은 중앙절충과 조례개정 및 예산반영을 통해 적극적으로 유치를 추진해 왔다. 김용범 의원은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저는 꿋꿋이 최선을 다 했고, 다음 달 7월 15일, 서귀포시 헌혈의집이 서귀포시청 인근 중앙치안센터 옆 건물(서귀포시 중앙로 101번길 11 2층)에 드디어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하면서 서귀포시민께 의정활동 결과를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도정과 서귀포시를 향해 “헌혈의집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 땅콩 총채벌레 피해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우도 특산작물인 땅콩에 총채벌레가 발생해 피해를 입히고 있어 철저한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이상기후로 예년에는 피해가 없거나 미미했던 병해충이 예기치 않게 확산되고 있다. 올해 5월 기상현황(성산기상대)을 보면 평균온도 18.5℃로 전년 18.4℃, 평년 17.5℃ 보다 다소 높으며, 강수량은 20.2㎜로 전년 154.1㎜ 대비 13.1%, 평년 179.5㎜ 대비 11.3%로 역대 두 번째로 적었고 강수일수도 3.5일로 가장 적었다. 기온이 높고 건조한 날씨는 총채벌레를 비롯한 해충 발생에 좋은 조건으로 작용한다. 우도 땅콩은 재배면적 133ha으로 5월 상순에 파종하는 1모작 재배 40%, 맥주보리 후작으로 5월 하순 ~ 6월 상순에 파종하는 2 모작 재배 60%로 추산하고 있다. 우도 땅콩은 우도 특산작물로 고소하고 부드러우며 크기가 작고 떫은맛이 적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해져 재배면적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우도 땅콩 병해충 예찰 결과, 5월 상순 파종한 땅콩에서 발생한 총채벌레가 신초에 피해를 입혀 생육에 지장을 주고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서귀포YWCA는 여성 1인 사업장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여성안심 비상벨’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여성안심 비상벨 지원사업"은 전국대비 발생 증가율이 높은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시범적으로 여성 1인 사업장 70개소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안심 비상벨은 실내 보안장비인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실시간 영상 확인 및 양방향 소통)과 비상벨(위급상황 시 현장출동)로 구성됐다. 여성안심 비상벨 지원 1차 접수는 6월 30일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마감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선정된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계획이며, 1차 접수 신청자는 7월 중 현장 확인 및 선정심의를 거쳐 지원할 계획이다. 이현숙 제주도 성평등정책관은 “제주지역 성평등 지수 중 상대적으로 낮은 안전 부문에서 도민들이 체감하는 정책을 실현하고, 이와 함께 성평등 평화 도시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