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이효주기자 어린이 식욕부진, 원인에 따라 치료하면 좋아진다. 오늘도 엄마는 밥을 입에 물고 넘기지 않고 딴청을 피우는 아이와 밥상 앞에서 씨름을 하고 있다. 엄마는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아 아프지는 않을지, 혹시 계속 이렇게 잘 먹지 않으면 또래보다 작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다. 밥먹고 간식을 준다고 달래도 보고 화도 내보고, 굶기면 잘먹는다고 해서 굶겨도 보지만 아이는 여전히 밥에 관심이 없다. 아이가 안먹는 이유는 타고난 뱃골이 작다거나, 많이 아프고나서 입맛이 떨어졌다거나, 근래 소화가 잘안되서 더부룩한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원인에 따라서 꾸준히 치료하고 관리하다보면 좋아질 수 있다고 한다. 성장기에 지속적인 식욕부진은 면역력저하, 성장부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고 한다. 아이들은 저마다 타고난 뱃골이 있다. 뱃골이 작은 아이들은 또래에 비해 먹는양도 적고 음식에 흥미가 없다. 뱃골이 작다는 것은 소화기관이 크게 발달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뱃골이 큰 아이 중에서도 식욕부진 아이가 꽤 있다. 보통 이런아이는 특별한 경우가 없다면 음식을 잘 먹는다. 하지만 급하게 잘 씹지 않고 먹는다거나, 아이가 소화시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디지털 리터러시는 유네스코가 정한 21세기 가장 중요한 핵심역량이다. 정보를 수집,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 지식, 그리고 태도의 영역까지 포괄하는 개념이다.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을 기반으로 한 영어교육의 기대효과에 대해 교육학적 측면을 살펴보자. 디지털 리터러시 영어 교수·학습의 설계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 개별화 교육, 개인별 맞춤형 교육, 차별화 교육이라고 불리고, 주체에 따라 적응형 교육, 맞춤형 수업으로도 불리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이것은 학습자의 영어 수준에 맞춘 수업설계를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진행 할 수 있다. 또한, 학문 분야에서의 디지털 리터러시 기반의 영어교육의 효과는, 영어교육 학습자의 실제적인 요구를 반영한 교수학습 모델을 개발할 수 있다. 사회 전반에서 높은 관심을 가진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TPACK (Technological pedagogical content knowledge)을 기반으로 한 수업설계의 다양한 사례들은 학술 연구 자료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디지털 리터러시 영어교육의 교육학적,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이혼 소송 2심을 맡은 서울고법이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3808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위자료 액수도 1심 1억원에서 20억원으로 대폭 올렸다. 서울고법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 김옥곤 이동현)는 30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에서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 3808억 1700만 원, 위자료로 20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SK의 상장과 주식의 형성 및 주식 가치 증가에 노 관장의 기여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SK 가치 증가에 대해서 피고(노소영)의 기여가 있다고 봐야 된다"며 "피고는 가사와 자녀 양육을 전담하면서 원고의 모친 사망 이후에 실질적으로 지위 승계하는 등 대체재, 보완재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혼인 관계를 둘러싸고 분쟁이 해소되지 않았음에도 동거인과 공개 활동하는 등 노 관장에게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줬다고 판시했다. 노 관장 측 김기정 변호사는 "무엇보다도 거짓말이 굉장히 난무했던 사건이었는데 실체적 진실을 밝히느라고 애써주신 재판부에 감사드린다"며 "혼인의 순결과 일부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정재용 판사는 18일 협박, 상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씨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구속했다. 김씨는 2019년 1월부터 '상진아재'란 이름으로 유튜브 활동을 하면서 윤석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우원식·서영교 의원, 손석희 JTBC 사장 등의 주거지에 모두 14차례 찾아가 협박 방송을 한 혐의 등을 받는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집행정지 여부에 대한 검찰 결정을 앞뒀던 2019년 4월 말에는 윤 대통령 자택 인근에서 방송하며 "차량번호를 알고 있으니 일부러 차에 부딪혀 버리겠다", "특공대로서 죽여버리겠다" 등의 발언으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이 재판에서 자신이 ‘괘씸죄’에 걸렸다며 무죄를 주장해왔다. 그는 현재 윤 대통령의 팬클럽인 윤지사(윤석열 지키는 사람들)의 대표로 활동 중이라고 한다. 이 대표 외에도 우파 활동가 이희범 한국NGO연합대표와 박준식 자유언론국민연합 사무총장이 법정 구속됐다. 우파 시민단체가 이희범 한국NGO연합대표 등에 대한 재판부의 법정 구속을 두고 "명백한 표적 반결이며 우익진영 죽이기"라며 강하게 비판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잠을 푹 자지 못하거나 밤새 자주 깨는 증상을 한방에서는 ‘야제(夜啼)’라고 한다. 야제증은 낮에는 정상적으로 잘 놀고 잘 지내다가 밤에 잠을 자는 동안 자주 놀래고 깊은 잠을 자지 못한 채 수시로 깨는 증상으로, 주로 신생아부터 만 3세 미만의 아이에게 나타난다. 이 시기는 1차 급성장기에 속하며 잠을 자는 동안 성장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어 아이의 평생 성장에 있어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반드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해 주어야 한다. ◇3세 미만 어린아이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야제증, 대표적인 원인은 속열 한방에서는 야제증의 원인을 크게 5가지로 볼 수 있다. 속열이 많은 경우, 소화기가 약한 경우, 잦은 감기를 하는 경우, 구내염이나 생치 등이 생기는 경우, 평소 잘 놀라는 경우로, 이 중에서도 속열이 많은 아이가 자주 깨는 야제 증상이 심해지기 쉽다. 보통 생후 3개월 전까지의 아이는 신경발달과정의 일환으로 깊이 자지 못하지만 생후 백일이 지나면 괜찮아 지는 것이 정상이다. 백일 이후에도 잠 때문에 고생한다면 관리가 필요하다. 야제 증상을 보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수면관리이다. 자는 방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고 취침 전 흥분
연방타임즈 = 고순희기자 | △ 이재원씨 별세, 조정(법무법인 대경종합법률사무소 공동대표), 조승현 모친상, 박남열 김정운 시모상 = 28일 별세, 경북대학교병원장례식장 특 101호, 발인 30일 오전 9시 00분, 장지 영천시 대창면 대재리 선영 ☎053-200-6464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대구미래인 여성 단체는 대구 시내 무궁화 꽃길조성을 위하여 무궁화 묘목 150그루를 구천지에 3월 23일 (토) 심었다. 구천지 무궁화 꽃길 조성 활동은 2050 탄소 중립에 조금이나 힘을 보태기 위해 대구 미래인 여성 주관으로 수성구청 협조하에 진행이 되었다. 대구미래인 여성 단체는 대구의 차세대 지역 여성리더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창조적이고 전문적인 여성인재들의 잠재된 역량을 개발하고 리더십을 함양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 신만수씨 별세, 신경원(전 한국경제신문 영남본부장, 연방타임즈 편집국장, (주)바우어베카 대표)씨 부친상 신성원(전 현대자동차 상무, 지멘스소프트웨어코리아 전무), 신인원씨 부친상, 배기영 김현주 시부상 = 23일 오후 7시, 경북대학교병원장례식장 특 104호, 발인 26일 오전 5시 30분, 장지 대구 명복공원-선영 ☎053-200-6464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무인 매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전망도 좋다. 무인 문구점, 무인 키즈카페, 무인 사진관, 무인 과일가게, 무인 당구장 등 우리의 삶에 스며든 무인 매장 분야는 빠른 속도로 성장 확산하고 있다. 무인 매장은 적은 투자 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고, 8시간 동안 근무하지 않아도 되고, 본인이 시간이 있을 때 관리를 해도 되고, 고정 지출이 적으므로 큰 리스크 없이 사업을 시작해 볼 수 있다. 물론 초기에는 수입이 적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 자리매김을 하면 적은 노동으로도 꾸준히 수입이 창출되는 마법 같은 매력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점점 무인 매장을 선호하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도 밝다. 무인 매장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무인 창업의 성공 노하우 대공개" 이 책은 무인 매장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에 대한 생각은 있지만 엄두가 나지 않는 분들을 위한 도서다. 왜 무인 매장 창업을 해야 하는지, 무인 매장 창업을 위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꼭 알아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등 모든 정보를 담았고, 무인 매장 종류와 장단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하루 2시간만 일해도 월급만큼 벌 수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삼가 감사 인사 드립니다. 지난 3월 10일 저희 부친상에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조문과 부의로 위로해 주신데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살펴주신 덕분에 무사히 장례를 치르고 부친은 가족묘지에 안장하였습니다. 제 부친은 1949년 경남 합천에서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어릴 때 성주으로 이주하였습니다. 부친은 어린 시절 부모님을 모두 여의셨고 ,1960년대 단신으로 대구에 오셔 미군부대 군납업체 등 직장생활을 하시다가 1980년 설비기계를 설립하여 대구에서 식품기계 설계 제조업을 42년간 운영하였습니다. 부친은 식품업체,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다양한 식료품, 특산품 등 가공을하는 기계를 주문제작 후 공급하였고 대학교의 실험기자재 또는 화장품 제조라인을 공급하는 등 오랜 기간 설계 및 제조업을 해오셨습니다. 조실부모하여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지 못하셨던 부친은 자녀들에 대해서는 무한한 사랑을 내려주셨습니다. 음식료 유통업까지 확장한 사업이 IMF 시절 매우 어려워 막대한 채무가 발생하였고 이를 갚기까지 약 10년 이상의 시간이 걸렸지만 부친은 가족들에게 힘든 내색을 비치지 않으셨고 특히 자녀들에게는 어려움을 절대로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 이종학씨 별세, 박춘옥씨 남편상, 이정진(법무법인 세영 파트너 변호사, 사시 50회 사법연수원 40회)·선애씨 부친상, 권혁진 빙부상, 시윤씨 조부상, 권태희 권나윤씨 외조부상=10일 경북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205호실, 발인 12일 오전 7시20분. 장지 명복공원(대구화장장) - 성주, 용암(선영) ☎053-200-6464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사)대구미래인여성 (대표 김경이) 주관으로 대구미래여성정기총회가 비슬산 유스호스텔에서 2월 23일(금) ~24일(토) 1박2일로 진행되었다. 이날 정기총회를 비롯하여 회원 70여명이 연수 그리고 교육평가회를 개최하여 차세대 여성 리더를 위한 분임 토의까지 진행했다. 정기총회 이후에 정책, 홍보, 교육, 봉사 총 4개 조로 각자 토의를 하고 2일 차에는 토의한 내용을 조별 1인이 대표로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대구미래인여성은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 인권향상, 차세대 여성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연방타임즈 = 권옥랑기자 | 이솝우화를 영어로 옮겨서 볼까요 ? 오늘 살펴볼 우화는 여우와 두루미입니다 영어제목은 The Fox and The Crane 또는 A Fox and A Crane(Fox and Crane)입니다. 심술궂은 여우가 두루미를 골탕 먹이다가 자신도 똑 같은 방식으로 골탕먹는 게 원래 내용입니다. 이렇게 남에게 상처를 주게 되면 자신도 같은 방식으로 상처를 받게 될수 있으니 나와 입장이 다른 사람을 배려해야 합니다. 골탕먹은 여우가 힘이 세어 보이니깐 두루미를 잡아먹으면 어쩌나 싶기도 한데요 두루미는 여우보다 훨씬 크고 싸움도 잘하기 때문에 오히려 싸움을 걸다간 여우가 도망갈 처지랍니다 여기서 하나 더.. 이 우화가 주는 교훈은 남의 입장이 되어 상대방을 배려하라는 것이라서 영어로는 Put yourself in others' shoes 정도로 얘기하면 되겠습니다 입장바꿔 생각해봐!! 하지만 이 만화는 결과가 좀 변형되어서 끝까지 여우가 영리한 모습입니다 . 여우가 먼저 두루미를 식사에 초대했지만 두루미가 먹지 못해 낭패를 봅니다 I wonder if you like this food. 여우: 네가 이 음식을 좋아하는지 궁금
성(性)은 태어나면서부터 시작된다. 태어나면서 남자와 여자로 태어나고, 개체로서 역할을 익히며 점차 아이에서 어른으로 넘어가는 사춘기를 거치고, 어른이 되어 결혼과 더불어 자녀를 낳고 키우며, 노인으로 살아가는 삶 자체가 성이며, 이것이 모여 인생이 된다. 성(性)이란 우리 성인들도 남녀, 성폭력, 성매매와 같은 특정 의미와 관계를 떠올리게 된다. 성(性)은 생물학적인 성(sex)이 아니라 사회문화적으로 형성된 성(gender)과 포괄적인 의미입니다. '성(性)은 특별한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개개인의 생활 즉 삶 속에서 이어져 나가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성교육이라고 하면 신체적인 것 생식기, 성관계 등이 먼저 떠올리고, 성폭력예방교육이라는 개념의 오류를 범한다. 그래서 부끄러워하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성을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것으로 생각하여 소극적으로 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 채팅한다거나 미니 홈페이지를 개설해 놓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과 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일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성(性)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 중요하다. 성(性)에 대한 우리들의 인식, 개념을 먼저 정리한 후에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