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에서는 2022년 채소·화훼하우스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6월 22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추가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채소·화훼하우스 스마트팜 지원사업은 시설기반 구축 자동화 온실 등에 시설물 자동·원격제어를 통한 온·습도 관리 등 최적 생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환경제어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스마트팜 시설은 노동력 부족, 생산성 저하, 농가 소득 정체 등을 해결해 주면서 노동력, 에너지, 양분 등을 이전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생산성 및 품질 향상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채소‧화훼류‧특용작물(버섯, 인삼, 인삼 ‧ 약용채소) 재배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이다. 사업비는 보조 60%, 자부담 40% 부담비율로, 시설원예 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시설장비 및 정보시스템(센서장비, 영상장비, 제어장비 등)에 지원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6월 22일까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계획서의 총사업비 산정액에 대한 산출근거(계약서, 견적서, 원가계산서 등)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여러 농가
▲ 제주영지학교, ㈜담심포에서 기증한 점자 촉각 교구를 수업에 활용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영지학교은 주식회사 담심포에서 무상으로 기증한 점자 촉각 교구를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에 활용했다. 이번 점자 촉각 교구는 2차 기증된 것으로 점자 촉각 단어카드 100개, 점자 숫자 놀이책 40개, 점자 촉각 인형 30개, 미니 점자 촉각책 30개, 점자 만년 달력 15개, 점자 촉각 교통안전놀이 2개가 지원되었다. 이번 기증된 교구는 종류가 더 다양해짐으로써 학생의 흥미와 집중도에 맞게 놀이학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영지학교 관계자는“학생들은 기증된 점자 촉각 교구 활용을 통해 감각 및 눈·손협응 기능을 향상시키고 인지․조작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제주시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6월 18일부터 오는 7월 16일까지 주말을 이용하여‘2022학년도 상반기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반기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7개 종목(농구, 배드민턴, 줄넘기, 탁구, 티볼, 플로어볼, 피구)에 40개교(초22, 중18) 90팀 1031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3년만에 대면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한라중 체육관 등 6곳에서 진행된다. 첫날 종목은 티볼로 6월 18일에 제주중앙초 운동장에서 7개팀이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배드민턴은 6월 19일에 한라중 체육관에서 7개팀, 피구는 6월 26일에 노형중 체육관에서 10개팀이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농구는 6월 26일과 7월 10일 이틀간 제주일중 체육관에서 25개팀, 플로어볼은 7월9일에 한라중 체육관에서 16개팀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탁구는 7월 10일 한라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12개팀이 리그전으로, 줄넘기는 7월 16일에 남광초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이 경쟁과 성적 중심이 아닌,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즐기며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안동우 제주시장은 15일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개최된 제주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지역복지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산도롱한 ᄇᆞ롬”이라는 부제로 사업 집행 대표 주관인 안동우 제주시장(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임태봉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여성국장과 행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고관용 제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개회선언과 지역복지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강상철 대표협의체 부위원장(제주시)과 박희성 아동청소년분과장(서귀포시)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개인 표창을 받는다. 도의회의장 표창은 이은경 시민건강분과위원(제주시)과 박선영 노인분과장(서귀포시)에게 수여됐다. 제주시장 표창에는 열정을 갖고 지역복지 사업추진에 헌신한 강춘임위원(조천읍), 이창익위원(이도1동), 박인자위원(용담2동)이 개인 표창을 봉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득)가 단체 표창을 받았다. 2부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주제로
▲ 제주학생문화원, 탐나라공화국과 청소년이 행복한 문화예술사업 업무협약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과 탐나라공화국은 청소년이 행복한 문화예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학생문화원과 탐나라공화국은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 인력풀을 적극 지원하고, 각 기관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지원하여 상호 교류의 장을 만드는데 협력하게 될 것이다. 협약식에는 이금남 제주학생문화원장, 강우현 탐나라공화국 대표 및 실무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심신이 건강한 청소년 문화의 밑거름을 마련하여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대기고, 2022학년도 람사르습지 생태환경답사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기고등학교는 6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2학년 학생 중 희망 학생 66명(22팀, 3인 1팀)을 대상으로 람사르습지 생태환경답사 활동을 진행했다. 람사르습지 생태환경답사는 제주 도내의 생식물의 종 다양성과 그 가치를 이해하기 위한 활동이다. 학생들은 육지와 다른 제주도만의 독특한 식생과 분류학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교육받고, 가시리 곶자왈과 김녕 해안 일대를 직접 탐방하며 제주도 중산간 지대와 해안가에서 관찰할 수 있는 식생을 비교 분석했다. 또한 각 지역을 탐방하면서 채취한 식물을 이용해 표본을 제작하는 활동과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동시에 수행했다. 대기고 관계자는“이번 생태환경답사 활동은 신청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보인 행사로 학생들은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식물들의 감춰진 속 이야기를 듣고 이 식물들을 표본으로 제작하면서 종 다양성과 그 가치를 이해하며 즐겁게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에서는 가축분뇨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축산악취를 해결하기 위해 가축분뇨 부숙 효율화 및 냄새저감을 위한 미생물 생산시설 및 미생물 공급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냄새저감 미생물생산시설은 고초균·질화세균·광합성균을 생산 및 공급하며, 2년간(2021~2022년) 약 20억 원(보조 9, 융자 5, 자부담 6)을 투입해 7월 준공 목표로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한림읍) 내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에는 축산농가에서 미생물을 자가 제조하거나 농업기술센터와 민간업체에서 일부 구입·공급받아 사용해 왔다. 앞으로 미생물 생산시설이 구축되면 연간 525톤을 생산(고초균 175, 질화세균 175, 광합성균 175)하여 미생물이 원활하게 공급되고, 농가의 악취 저감으로 축산악취 발생이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제주양돈농협에서는 2019년 사료첨가용 미생물생산시설을 준공한 후 분말형 미생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사료와 혼합한 뒤 공급해 근원적인 악취 발생을 저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원활한 미생물 공급 및 효과적인 미생물 사용방안을 지도하여 가축분뇨 처리 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할 수 있도록 노력
▲ 송악도서관, 이야기를 담은 공예교실 참가자 모집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관내 학생들이 직접 공예품을 만들어 보면서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2022년 이야기를 담은 공예교실’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혜영(공예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그림책과 연계하여 양말목 텀블러 가방, 열쇠고리, 무드등, 노트 등 생활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좌는 초등학생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6월 1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도내 해수욕장 12개소와 연안해역 물놀이지역 6개소를 대상으로 수질 및 백사장 오염조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7월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대장균과 장구균 등 2개 항목에 대한 수질 검사와 카드뮴, 납, 비소, 수은, 6가크롬 등 5개 유해중금속에 대한 백사장 토양오염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것이다. 검사 결과 대장균 0~340MPN/100mL, 장구균 0~120MPN/100mL 검출로 해수욕장 수질기준(각각 500 이하, 100 이하)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백사장 내 납 1.8~6.7mg/kg(토양관리 기준 200 이하), 비소 불검출~21.17mg/kg(25 이하), 수은 불검출~0.01mg/kg(4 이하), 카드뮴 0.11~0.74mg/kg(4 이하)이었으며, 6가크롬(5 이하)은 모두 불검출돼 백사장 토양관리 기준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근탁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해수욕장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개장기간 중 수질조사를 4회 추가 실시해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4·3군사재판 수형인의 명예회복을 위해 4·3 군사재판 수형인에 대한 문헌 등을 심층 조사·분석하고 제적부 등을 면밀하게 확인하면서, 직권재심 청구와 4·3희생자 보상금 지급이 어려운 ‘제적 없는 희생자’의 제적을 찾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제적 없는 희생자’는 희생자 신고 당시 제적이 없는 것으로 신고돼, 지금까지 연고가 없는 경우로 분류돼 직권 재심이 어려울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제적부를 찾아 신원확인이 이뤄졌기 때문에, 향후 직권재심 청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제적없는 희생자’의 제적을 찾은 사례는 총 5건·7명이다. 이는 제주도 4·3사실조사단의 희생자 이명(異名) 기록 확인, 합동수행단·유족회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진 것이다. 이제까지는 이웃 등이 희생자로 신고하였다가 직계비속의 추가신고를 통해 제적이 확인된 사례는 있으나, 행정에서 사실조사를 통해 직접 발견한 사례는 처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적 없는 희생자들은 신고 당시 이웃이나 먼 친척 또는 4·3유족회 등을 통해서 신고 당시 호적을 첨부하지 않은 체, 피해사실의 신고만 이뤄진 경우이다.
▲ 주간정책회의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14일 여름철 태풍, 장마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난자원 관리, 배수로 정비,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등 각 분야별 사전 점검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9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열린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올 상반기 실·국, 행정시, 직속기관 및 사업소의 현안과제와 중점정책을 점검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재난관리 자원 사전 점검 및 현행화와 관련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변수를 고려해 재난자원 관리를 다시 한 번 검토하고 필요한 품목이 있으면 보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도내 일부 배수로에 쌓인 쓰레기가 배수로를 막지 않도록 집중호우 전 신속하게 정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장마철 건설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 조치”라고 강조하며 “한시라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행정의 대응 역량을 기를 것과 함께 이날 시작하는 제405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구 권한대행은 “최근 국제 정세로 인한 원자
▲ 제주도 단호박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단호박 수확기를 앞두고 올바른 수확과 함께 수확 후 큐어링 및 후숙으로 품질과 당도를 높일 것을 강조했다. 단호박의 도내 재배면적은 450ha로 지난해 242ha의 186% 수준으로 크게 늘었다. 단호박은 당도가 높으며 크기가 작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소비자가 선호하고, 생육기간이 짧아 겨울작물 후작물로 재배가 용이해 당분간 재배 면적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베타카로틴(4,783㎍/100g)과 칼륨(435㎎), 비타민 C(25.99㎎) 등 영양소를 고루 함유하면서 칼로리(66㎉)는 낮아 1끼 다이어트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단호박은 적기 수확과 수확 후 큐어링(아물이)*으로 품질과 당도를 더욱 높여야 한다. * 큐어링: 수확 시 발생된 과피의 상처를 아물게 하는 것 단호박은 노지 터널재배가 주를 이루며 4월 정식하고 6월 하순부터 7월까지 수확하는 작형으로 6월 중 마무리 생육관리, 착과시기별 적기 수확, 수확 후 관리가 품질을 크게 좌우한다. 단호박은 개화 및 착과가 일시에 진행되지 않으므로 과실 성숙에 따라 순차적으로 수확해 미숙과 출하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은 기획공연 ‘2022년 대한민국발레축제 in 제주 '스페셜 발레 갈라 축제'’를 7월 2일 오후 6시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문화예술진흥원과 대한민국발레축제추진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국립발레단과 미국 뉴저지발레단 등 국내·외 최고의 발레 스타들이 출연해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무대를 꾸민다. 주요 작품으로 이루다 블랙토의 'W', 윤전일 댄스이모션(DanceEmotion)의 'Uno, Dos, Tres, Cuatro(1,2,3,4)', 전 우루과이 발레단 윤별과 제주출신 무용수 오연이 출연하는 '돈키호테' 그랑 파드되,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박슬기와 허서명이 꾸미는 '이매진(Imagine)' 등 창작 발레작품과 클래식 발레작품을 엮어 총 7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무대에 오르는 작품 '돈키호테'는 클래식 발레 가운데 드문 희극 발레이며, 3막 그랑 파드되는 발레리노의 연속 점프와 회전, 발레리나의 32회전 푸에테 등 화려한 기교로 작품을 대표하는 최고의 춤으로 꼽힌다. 공연은 무료이며, 예약은 6월 15일 오전 9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에서 1인
▲ 제주관광 설명회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코로나19로 막혔던 제주 기점 국제노선이 지난 2일 제주-방콕 노선에 이어 15일부터 제주-싱가포르 간 국제선이 정기 취항하면서 도민들의 해외여행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의 제주방문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정원 201명 만석으로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을 이륙한 스쿠트항공기 TR812편이 15일 오전 8시 50분경(싱가포르 현지 출발 오전 1시 35분)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국적 스쿠트항공은 이날을 시작으로 주 3회(수, 금, 일)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인천에 이어 한국에서 출발하는 두 번째 직항노선으로, 비행거리를 감안해 총 201석을 갖춘 A321 neo 항공기로 운항한다. 제주도는 스쿠트항공 첫 취항을 축하하기 위해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등 관련 유관기관과 에릭 테오(Eric Teo) 주한(駐韓) 싱가포르 대사와 함께 환영행사를 계획 중이다.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1층 게이트 5번) 앞에서 이뤄지는 환영행사를 통해 탑승객에게 안심여행키트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입국장 주변 포토존과 환영배너에서 개별 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다. 특히 첫
▲ 불턱으로 찾아가는 만성병 찾기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동부보건소는 지역내 해녀들을 대상으로 불턱으로 찾아가는 만성병(고혈압⸱당뇨병 등) 찾기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큰 호응 속에 성황리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월 1회 3개 마을(신천, 온평, 신양) 해녀 대상 숨어있는 만성질환을 찾아내고 조기 치료 및 관리에 동기를 부여하여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해녀분들을 위해 직접 불턱으로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에서 혈압⸱혈당 검사는 물론 생업으로 인해 보건소 또는 병⸱의원으로 찾아가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치매선별검사 등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135명의 해녀분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있으며 혈압이 높으나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대상자 3명도 발견해 병원 진료를 연계 했다. 또한, 현장에서 치매선별검사는 76명에게 실시했으며 치매예방관리사업 안내, 건강생활실천교육, 우울증검사, 국가 암 검진사업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연계하여 만성질환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동부보건소에서는 해녀들의 건강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