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에서는 "2022년 제주시 여성지도자 아카데미"를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주체로서 제주 여성의 자존감을 고취하고, 제주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6월 28일과 30일에는 제주시 거주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정리도 배워야 잘할 수 있다 ▲건강하게 나이 들기 ▲컬러를 통한 리더의 퍼스널 브랜딩 ▲부인과 질환 쉽게 이해하기를 주제로 특강이 운영된다. 6월 29일은 여성단체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없는 생활용품 만들기 주제의 생활개선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여성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욱 많은 여성 인재가 양성되길 기대한다”며 “여성의 지역사회 발전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 여성가족과에서는 여성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각 분야 전문가의 실용 교육을 제공하는 여성지도자 아카데미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 찾아가는 Green Book 토크 콘서트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6월 9일 도내 초등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Green Book 토크 콘서트 '멋진 지구인이 될 거야'’를 운영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지난 5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도내 교육기관 및 각급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던‘지구를 쿨하게, '기후행동 7일 실천' 온라인 캠페인’의 학급챌린지 참여 우수학급인 인화초등학교 3학년 1학급과 조천초등학교 6학년 2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토크 콘서트의 강사인 환경만화 작가 박현미는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플라스틱으로 인한 생태계의 위기에 대하여 강의했다. 그리고, 학생들과 일상생활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 및 지구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캠페인과 토크 콘서트를 통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려는 의지를 기르고, 1년 365일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멋진 지구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22년 감성을 담은 라탄공예 교실 개강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6월 9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성인 대상의 2022년 감성을 담은 라탄공예 교실을 개강했다. 초급 캘리그라피 교실은 성인들의 라탄공예 교육을 통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 습득 및 성취함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첫 시간은 도어벨(원형짜기 기법으로 도어벨 제작)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9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10시~12시) 총 7회 과정으로, 강민이(라탄공예 강사) 강사의 지도로 라탄짜임 익히기 및 소품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성인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재료 본연이 주는 따스한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무엇보다 무언가를 손으로 만들어내는 행복감을 향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서는 6월 11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제주발명인재육성협의회가 주관하는‘2022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제주지역예선대회’를 실시했다. 이 대회는 표현과제와 즉석과제로 나뉘어 진행했는데, 표현과제는 안내된 수행과제에 따라 해결 시나리오를 작성한 후 역할극의 형태로 표현하며 이를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즉석과제는 대회 당일 제시된 과제를 현장에서 팀원들과 주어진 재료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팀원들의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및 협업능력을 평가했다. 이번 제주지역예선대회 상위 입상팀에게는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전국 본선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장은‘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롤프 메르쿨레의 말을 인용하여“여러분들이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창의성, 협업, 사고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성장했으리라 생각하고, 그 결과로 미래 모든 인류의 생활이 윤택해질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번 대회를 치루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5일 13:00, 2022년 제주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시와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산도롱한 ᄇᆞ롬”이라는 부제로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제주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관계공무원 등 180명이 참여해 지역복지공동체 의식 확산 및 지역사회보장 수준 제고를 위한 고견을 나눈다. 행사 1부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고관용 제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개회선언을 한 뒤 지역복지 유공자 표창이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주제로 오한진 박사가 주제강연을 하며,읍·면·동협의체 특화사업 발표 공유가 이어진다.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2022 역량강화 컨퍼런스가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탐라도서관"가해자들"정소현 작가 북토크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6월 북토리 주제 ‘아파트’와 관련한 정소현 작가의 "가해자들" 대면 북토크를 오는 18일 14:00에 개최한다. 북토리(Booktory)는 제주시민이 월별 주제에 대한 다양한 책을 접하고 작가와의 북토크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북토리 주제 ‘아파트’와 관련한 책 20권은 6월 한 달간 도서관로비에 전시되며, 문헌정보관 및 어린이자료실에서 대출할 수 있다. 정소현 작가는 2008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양장 제본서 전기' 당선을 시작으로 소설집 "너를 닮은 사람", "품위 있는 삶"을 펴냈으며, 젊은 작가상과 김준성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가해자들"은 ‘층간소음’이라는 키워드 아래 이웃 주민들이 가진 각자의아픔과 고통을 담아낸 중편소설이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토크를 통해 ‘아파트’라는 삶의 공간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만들어질 것”이라며 제주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서귀포고 프로젝트 봉사단 4·3 유적지 답사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고등학교는 프로젝트 봉사단 22명을 구성하고 자율적 소모둠을 재조직하여 지난 5월부터 학생들 스스로 4·3 유적지를 답사하고 개선 방향을 토의하는 세미나를 2022년 6월 9일 운영했다. 프로젝트 봉사단의 소모둠은 문헌자료를 바탕으로 답사계획서를 작성하고 정방폭포 소남머리(7명), 중문 신사터(4명), 천제연 폭포 주차장(8명), 의귀초등학교·현의합장묘·송령리골(3명)을 자율적으로 답사하며 서귀포시내 유적지 현황을 직접 분석했다. 학생들은 문헌자료를 토대로 유적지 현황판의 위치, 위령비 내용, 유적지 내 추모공간, 도심지에서 접근성 여부, 관련 분쟁 요소를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봉사단 세미나에서 소모둠별 답사 내용 및 관련 자료를 공유하며 현재 모습과 개선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제주 4·3이 많이 알려졌지만, 당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는 제주도 내 존재하는 수많은 4·3 유적지들이 생각보다 제대로 보존이 되지 않아 안타까움을 느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공공 지하수 관정 등 농업용 수리시설 유지관리 및 농업용수 공급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농업용수 수리계에 대한 운영실태를 조사중이다. 서귀포시 관내 수리계는 총 250개로서 1개 농업용 관정의 수혜구역을 관리하는 관정단위 개별 수리계 및 개별 수리계를 마을단위(읍면의 경우 행정리 단위)로 통합한 통합 수리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영기준은수리계별 실정에 맞게 자체 규약을 정하여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조사목적은 수리계 운영 관련, 조례에서 정한 수리계 의무사항 이행 여부 및 규약에 따른 사용료 부과 기준 등 운영실태 전반에 대하여 조사하고 수리계 운영에 따른 문제점을 도출하여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행정지도 및 제도 개선 하기 위함이다. 주요 조사내용은 수리계 운영절차(총회 및 결산보고 등) 이행 여부, 수리계 규약에 따른 운영경비(가입비, 사용료 등) 부과 기준, 수리계가입 제한 규정(수리계원 편입 거부 사유) 등 지금까지 수리계 운영에 따른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조사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수리계 운영실태 점검을 통하여 농가 농업용수 사용에 불편․부당함이 없도록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제도 개선 및
▲ 디지털체험존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장애인회관 2층에 지역 내 디지털 약자에게 키오스크 교육 및 체험, 스마트폰 등 기기 체험을 제공하는 디지털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6월부터 연말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체험을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 예약 없이 방문해 누구나 디지털 기기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최근 비대면 서비스와 무인상점, 키오스크 등이 급증하면서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불가피한 경우가 늘고 있어, 디지털 약자를 대상으로 일상 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체험 및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디지털체험존 운영은 제주특별자치도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공모 선정된 사업으로 ㈜ KTcs가 수행하고 있으며, 서포터즈가 상주하여 내방객에게 체험 및 교육을 진행하고 스마트폰 헬프데스크도 병행하여 운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경로당 및 기관 등의 시설을 활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디지털 체험과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소규모 항포구 안전시설물 유지보수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항포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상반기 일제점검 결과를 토대로 27개 항포구의 안전시설물 보수보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관내 항포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대비 안전시설물 일제점검을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27개 항포구의 안전시설물을 6월 내 조치할 계획이다 안전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추락주의 표지판 신설 및 보수(23개소), ▲차량추락방지턱 보강(85개), ▲인명구조함 신설 및 보수요(12개소), ▲폐기물 처리(6개소), ▲안전난간 신설(10m) 등) 안전시설물 보수·보강 공사(1억원) 이다. 이번 안전시설물 보수보강 공사를 통하여 다가오는 여름철 항포구 안전사고가 발생이 우려되는 장소에 선제적으로 안전시설물을 보강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항포구 유지를 위하여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시설물 보수보강 공사를 통하여 안전사고 우려 장소에 안전시설물을 정비함으로써, 여름철 항포구를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에서는 시민들이 보유하고 있는 중고도서 수집을 위해 ‘수눌음 책사랑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 교육청, 학교, 아파트 단지 등과 적극 협력해 추진한다. ‘수눌음 책사랑터’는 '기후 위기를 막을 수 있는 작은 실천'으로 집안에 묵혀있는 중고도서를 수집·재사용함으로써 중고도서 이용·보급을 확대하고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취약계층 자활사업으로 기획됐다. 이에 2021년 10월에는 버려지는 자원재활용 및 책 읽는 환경조성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책사랑 나눔 운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5월부터는 제주시청, 제주동광초등학교, 하귀휴먼시아아파트, 도두크로바어린이집, 재사용나눔가게, 수눌음알뜰가게 요디 등 제주시내 6개소에 총 7개의 도서기부함을 설치했다.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9개 학교 및 7개 도서수거함에서 총 11,000여 권의 도서를 기부받았으며, 실제 재사용 도서는 1,830여 권이다.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에서는 “도서 기부사업이 활성화되면 중고 도서들이 작은 도서관 설치, 자활 북 카페 운영 등에 사용되어 지역 독서문화 진흥과 취약계층 일자리
▲ ‘따뜻함, 스며들며 함께’담임교사 만남의 날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지난 6월 10일 재적학교 담임교사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 재적학교 담임교사들은 위탁학생과 사제동행 체험활동을 하며 친밀감을 형성하였고, 어울림학교 교직원과 위탁학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 방향에 대해 소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꿈을 잇는 곳·어울림학교 1학기 수시과정에 2학년 4명의 학생이 적응교육을 거쳐 운영위원회에서 위탁선정 되었으며, 면담주간을 거쳐 6월 13일부터 본격적인 교육활동을 시작한다. 정시·수시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7월 8일까지 삶을 일구고 나를 찾는 맞춤형 교육과정과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해 온전한 생활의 힘을 키우며 사회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6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조천중학교를 시작으로 19개 중학교의 1학년 2,853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의 장을 제공하고자 2022 자유학기 지원 프로그램‘꿈끼이음 예술나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청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예술나무 콘서트"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며 공연 체험으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공연팀으로 구성하였다. 피아니스트‘김한돌’, 풍물패‘버라이어티 이서’, 타악 전문 연주단체‘오퍼커션 앙상블’, 인문학을 노래하는 래퍼 ‘박하재홍’, 바이올리니스트‘백진주’,‘소프라노 강혜명’, 클래식 음악단체‘자작나무숲’이 참여하게 된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자유학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이 되고, 학생들의 정서 회복과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장마철에 대비해 도내 모든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여름철에 집중되는 호우기간에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해, 지반 붕괴 등 각종 위험 상황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과 시공·품질 적정성 및 하도급 분야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도·행정시·산하기관 등에서 발주 및 인·허가한 모든 건설현장이다. 제주도는 유관기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전문건설협회 등)과 합동으로 도내 대형 건설현장 중 집중호우로 인한 지반 등 붕괴 위험 현장 11개소를 대상으로 표본 점검을 실시한다. 나머지 건설 현장은 발주·인허가 부서에서 장마철 점검표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집중호우에 따른 배수계획 등 수방대책 수립 여부 ▲지반·흙막이 지보공·거푸집·동바리 등의 붕괴 위험요소 ▲품질관리 및 시험·검사의 적정성 ▲건설공사 표준하도급 계약서 등 각종 계약 및 대금 지급의 적정성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고, 위험 요인이 있는 현장은 공사 중지 후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그 외의 경우에는 집중호우 시기 이전까지 모두 개선하도록 통보할 방침이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 8월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신청 마감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며 기한 내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법은 등기부등본 상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돕는 법으로 오는 8월 4일 종료된다. 신청 대상은 읍·면 지역은 모든 토지와 건물, 동 지역은 농지·임야 및 묘지가 해당된다. 1995년 6월 30일 이전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됐거나 상속받은 부동산과 보존 등기되지 않은 부동산이며, 소유권 관련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법은 과거와 달리 보증인 중 변호사·법무사 자격이 있는 1명을 반드시 포함해 5명 이상 보증인의 보증서를 첨부해야 한다. 해당 토지에 대한 사실조사 후 2개월 간 공고를 거쳐 이의가 없을 경우 확인서를 발급받아 등기소에 등기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허위 보증서 작성 등 위반사항이 있으면 법적 처벌을 받게 되며, 경우에 따라 장기미등기 과징금 부과 대상이 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