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제일고, 2022 제67기 학생자치회 정부회장선거 후보자 토론회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에서는 6월 8일 오후 1시 본관224호실에서‘2022 제67기 학생자치회 정부회장선거 후보자 토론회 및 투표’를 실시했다. 토론회 진행은 유투브 스트리밍을 이용해 진행되었다. 후보자들은 자신들의 공약에 대한 소개와 설명을 한 후, 상대방 후보의 공약에 대하여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후보자들은 자신들의 공약을 설명하며 상대후보의 공약이 실천 가능한 것인지 묻고 확인하며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부분은 토론 시간 내내 후보자들은 진중한 모습으로 토론에 임하였으며, 격론이 오가는 가운데도 서로를 존중하는 자세를 잃지 않았다. 교실에서 후보자들의 토론회를 본 학생은“온라인 영상을 통해 진행된 토론회였지만, 후보자들의 열정을 볼 수 있었고, 후보자들의 공약을 들으며 모두가 제주제일고를 많이 사랑하는 학생들임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질문에 대하여 성심성의껏 대답하는 모습이 믿음직스러웠다”며“학생들이 학교생활에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설명하는 후보들을 보니 공약 선정에 많은 고민을 한 흔적을 엿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6월 17일 14:00~16:00 서귀포도서관 2층 평생교육실에서‘부모와 아이 사이에 책과 대화가 있다면’이라는 주제로 제1회 좋은 학부모 교실을 운영한다. 이날 강의는 김은하 책과교육연구소 대표의 강의로 △독서와 대화의 결합이 문해력 발달에 미치는 영향 △문해력 및 사고발달 촉진 방법으로써의 대화 기법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을 촉진시킬 수 있는 방법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하여 부모-자녀 간 대화를 매개로 한 독서가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함과 동시에 아이들의 문해력과 사고능력의 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1:1 맞춤형 읽기학습 프로그램 지도교사 소그룹 컨설팅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6월 7일 ‘2022학년도 1학기 1:1 맞춤형 읽기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지도교사 15명을 대상으로 소그룹 컨설팅 및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1:1 맞춤형 읽기학습 프로그램’은 한글책임교육의 일환으로 한글 깨우치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 및 읽기학습 지도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한다. 언어치료 전문가들의 심층진단과 지도계획 수립을 위한 개별 컨설팅을 기반으로 담임교사들이 1:1 개별 지도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 1학기는 2학년 학생들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1:1 맞춤형 읽기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담임교사와 읽기진단 전문가 지원팀 간 소통하는 자리인 이번 소그룹 컨설팅은 컨설턴트 1인당 5명의 지도교사를 매칭하여 그간의 지도 과정상 어려움을 나누고, 사례를 공유하며 심층적 읽기 진단 결과에 따른 개별 맞춤형 지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장으로 진행되었다. 소그룹 컨설팅에 참여한 교사 중 한 명은“한글 미해득 학생을 지도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이 나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었다는 게 많은 위안이 되었으며, 맞춤형 지도를 위한 여러 아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9일 오후 본청 대회의실에서'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의 날(이하‘제주 학생인권의 날’)'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 3주체가 참석하였으며, △‘제주 학생인권의 날’선포 △퀴즈로 알아보는 학생인권 △학생인권 스피치 축제 순서로 진행되었다. '제주 학생인권의 날(6월 9일)'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2021년 1월 8일)' 제27조에 근거하여 학생들의 인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학생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해 지정된 날이다. 학생인권의 주체인 학생(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참여위원회)들에 의해 제정되었다. 6과 9의 숫자가 대칭되는 모양에서 인간의 권리와 의무가 상응하는 것으로 의미를 부여하였으며, 이에 따라 학생들의 균형 있고 조화로운 권리와 의무를 알리는 날인 6월 9일로 정하였다. 선포식에 이은 교육주체 소통의 시간에는 카훗 플랫폼을 활용한 퀴즈 풀기에 교육 3주체가 참여하며 보편적 인권 및 학생인권조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 인권 스피치 축제는 학교급별 예선을 통과한 총 13팀(초2팀, 중5팀, 고6팀)이 참여하였
▲ 제주학생문화원, 2022 꿈·끼 동아리 개강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꿈과 감성을 키우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2022 꿈·끼 동아리를 6월 8일 시작으로 11월 26일까지 총 22일 44시간 매주 수요일 또는 금요일마다 운영한다. 이번 2022 꿈·끼 동아리는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반영하여 외발자전거, 농구, 가야금, 바이올린, 보컬, 토털뷰티, 댄스 총 7개 동아리로 구성되었으며,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총 70명의 학생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참여하게 된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꿈·끼 동아리는 도내 유능한 강사들의 지도로 학생들의 개성과 소질을 계발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 신장과 건전한 여가 선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창천초, 지역학교 연계 어린이 예술교실‘마음이름 호’프로그램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창천초등학교는 6월 8일 제주추사관의 학예연구사를 모시고 지역학교 연계 어린이 예술교실,‘마음이름 호’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마음이름 호’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나만의 이야기, 삶의 목표가 담긴 호(號)를 짓고, 1인치의 예술인 전각에 새겨 액자를 만드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우리 역사에 더욱 관심을 갖고, 추사 김정희를 비롯한 선조들이 호를 사용한 까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 제주남초, ‘2022 찾아가는 청소년 안전센터’ 부스체험 안전교육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남초등학교에서는 2022년 6월 8일 1~4학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현장 맞춤형 부스체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용 소화기 실습, 연기대피 체험,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 방법 등)교육, VR을 이용한 생활 속 교통안전 위험 상황 교육을 4개의 부스별로 모둠별 순회 방식으로 실시했다. 소화기의 원리와 작동 방법을 익히고, 연기 속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행동 요령 및 VR을 이용한 교육활동 등을 현장감 있게 익히는 시간이 되어 학생들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제주남초 관계자는“각 부스별 체험 안전교육을 통해 스스로 안전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자발적인 안전의식 개선 및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 서귀포도서관, 시작! 캘리그라피 참가자 모집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캘리그라피 서체를 배우며 손글씨의 즐거움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하고자‘시작! 캘리그라피’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민정 강사의 지도로 성인 대상으로 2022년 7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다양한 캘리그라피 서체를 배우고 학습한 글씨를 이용하여 작품을 만들어보며 예술적 감수성을 자극하는 새로운 여가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 제주교육박물관, 박물관에서 영화 세상을 만나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6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10일간'박물관에서 영화 세상을 만나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교육박물관 영화관람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에서 유아와 학생들이 쉽게 영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영화는 다양한 나라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 중에서 교육적이고 인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교육관박물관 지하 뮤지엄극장(224석)에서 10시 20분부터 상영한다. 개인, 가족의 경우 당일 방문해서 관람할 수 있지만, 단체 관람(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의 경우 사전에 교육박물관으로 신청하면 관람할 수 있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유아,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하게 되었으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와 나아가는 박물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 송악도서관,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 참가 가족 모집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가족 단위 이용자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2022년 6월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홍경하(천연염색 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직물에 색을 물들이는 천연염색 과정을 이해하고, 직접 면티와 토시를 염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좌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20가족을 대상으로 6월 26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운영된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의심증상 학생을 위한 분리고사실 운영에 관한 기말고사 응시 관련 방역 및 조치 사항을 제시한 "코로나19 관련 1학기 기말고사 운영 가이드라인"을 6월 8일 수요일에 학교로 안내했다. "코로나19 관련 1학기 기말고사 운영 가이드라인 계획"에는 기말고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단계별 준비 사항(사전준비→고사 중→사후관리)이 포함되어 있으며, 코로나19 확진·의심증상 학생은 원칙적으로 등교가 중지되지만, 이번 조치로 분리고사실을 운영함으로써 확진자도 시험 응시가 가능하게 되었다. [사전 준비 단계] 도교육청 및 학교는 24개의 소방센터, 6개의 보건소, 114개의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확진 학생 증상 악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학교는 기말고사 운영을 위한 세부 계획을 마련하고, 교직원·학생·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 또한 확진·의심증상 학생은 사전에 응시 신청서를 제출해야 분리고사실을 사용할 수 있다. [고사 기간] 고사기간에는 일반학생과 분리고사실 응시 학생 간 시차 등·하교를 하도록 한다. 또한 확진 학생과 의심증상 학생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가족관계 등록사무처리규칙」(이하 대법원 규칙) 개정이 8일 입법 예고됐다고 밝혔다. 대법원 규칙 개정의 주요 내용은 가족관계등록부의 작성 등의 대상과 신청권자를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가족관계등록부의 작성 대상자는 종전 ‘희생자’에서 ‘희생자로 결정된 사람, 유족으로 결정된 사람, 그 밖에 위원회의 결정으로 가족관계등록부 작성 등의 대상이 된 사람’으로 개정됐다. 또한, 신청권자는 종전 ‘희생자 또는 그 유족으로 결정된 사람’에서 ‘희생자로 결정된 사람, 유족으로 결정된 사람, 위원회의 결정을 받은 사람’으로 개정해 가족관계등록부의 작성·정정을 위한 그 대상 및 신청권자가 확대된 것이다. 이로써 뒤틀린 희생자와 유족과의 관계가 정리될 수 있는 단초가 마련된 것이다. 종전 대법원 규칙에서는 대상자와 신청권자가 각각 ‘희생자’, ‘희생자 및 그 유족으로 결정된 사람’으로 한정돼 가족관계 불일치 문제를 해소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그동안 작성·정정대상이 ‘희생자’로만 한정되어 가족관계등록부의 작성은 희생자 본인의 가족관계등록부에만
▲ 용역보고회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관광 미래성장포럼 대표 오영희의원(국민의힘, 비례)은 6월 8일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주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관광 매력성 향상 방안 연구’를 주제로 제16차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오영희 대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관광매력성 향상방안으로는 ‘전통시장별 특화 영역 발굴’의 필요성이 가장 중요하게 나타났다”라고 하면서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전통시장별 특성을 파악한 후 적합한 특화 기능 영역과 상품을 선정하고 개발 전략을 마련해야 하겠다”라고 주문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집객력 향상을 위해 주기적인 전통시장 축제 운영과 ‘할인판매’등 이벤트를 강화하여 전통시장 상품의 우수성을 인식시키고 재미와 체험을 곁들인 관광매력도를 강화 할 필요가 있다 ”라고 강조하면서 “도출된 정책과제들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제주지역 전통시장의 관광명소 구축의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용역보고를 발표한 (사)제주관광문화산업진흥원 김형길 원장은 관광매력성 국내외 사례를 통한 시사점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의 공통 요소’를 잘 활용할 것을 주문했으며, ‘특화요소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어촌 개발로 인구를 유지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3년 어촌 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마을단위 특화개발) 신규지구 3개소를 공모한다. 사업대상은 제주시 한림읍, 구좌읍,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으로, 2023년도 신규사업 지구로 선정되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1개소 당 약 20억 원씩 총 60억 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어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에 투자되는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방안 마련을 위한 산업육성기반 조성, 어촌 지역의 경관적 가치를 살리는 지역경관 개선, 지역 주민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지역역량강화로 구분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리)에서는 오는 7월 20일까지 행정시(해양수산과 및 마을활력과)로 신청하면 되고, 이후에 행정시 및 도청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지구 3개소를 8월까지 발표할 계획이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다양한 소득 창출을 지원해 어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살기 좋은 어촌 조성에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계획한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 4개소에 대한 설계 및 행정절차를 마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범사업에 착수한다.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구역 내 시설물과 공공공간에 총 5억 원을 투입하고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시설 이용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인다. 기존 이동약자의 접근이 힘들었던 아라2근린공원 북쪽사이트에서의 접근 및 이용이 원활하도록 진입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여름철 도민과 관광객이 다수 방문하는 탑동1공원은 노후화된 화장실 리모델링을 통해 시설물을 개선하고, 3D시범사업과 연계해 공원 전반의 환경을 개선한다. 신산공원과 탑동광장은 산책로 보행 쉼터와 경사로를 추가 설치해 공원과 광장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올해 2월부터 세부계획 수립과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지난 5월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가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6월 착공해 10월까지 공사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재관 제주도 도시디자인담당관은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을 통해 제주도민 및 방문객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증진시키고, 유니버설디자인이 도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