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실내마스크 의무를 권고로 바꾸는 시점과 범위를 확정할 방침이다. <사진=SNS> 한 총리는 이르면 오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부분 해제하는 시점을 확정해 오늘 발표키로 했다. 정부는 1단계 완화 시점으로는 설 연휴 이후 행정적 준비를 거쳐 이르면 30일부터 해제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실내마스크 의무를 권고로 바꾸는 시점과 범위를 확정할 방침이다.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감염병 자문위)는 지난 17일 회의를 열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1단계 해제할 수 있다는 권고안을 도출했다. 다만 구체적인 완화 시점을 권고안에 담지는 않았다. 발표일이 설 연휴(21~24일) 시작 하루 전날인 만큼 실제 실내 마스크 의무가 해제되는 시점은 설 이후가 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사실상 발표 당일인 20일 오후부터는 귀성길에 오르는 등 인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앞서 정부와 방역 당국이 지난해 5월과 9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두 단계에
▲ 윤석열 대통령, 다보스 한국의 밤 행사 참석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현지시간)1. 18일 다보스 아메론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올해 한국의 밤은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마련됐다. 한국의 밤은 글로벌 정·재계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다보스 포럼 중 한국에 대해 알리고 네트워크를 다지는 자리다. 윤석열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중 이명박(2010년)·박근혜(2014년) 前 대통령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한국의 밤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는 세계경제의 복합위기와 기후위기, 양극화 등 어느 한 나라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한국은 민간 기업과 함께 인류 공통의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를 유치하여 한국의 경험을 나누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 및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열렸습니다. 여성 보컬 나윤선, 소향의 공연과 함께 댄
▲ 1월 18일 윤석열 대통령은 글로벌 CEO와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대한민국은 열려 있고, 제 집무실도 항상 열려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글로벌 CEO 오찬은 분열된 세계 속에서 글로벌 경제위기를 헤쳐 나가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참석한 CEO들은 포브스 매거진에서 ‘세계 금융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스테판 슈왈츠만, 블랙스톤), 타임지의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로버트 스미스 비스타 에쿼티 파트너스, 제이미 다이먼 제이피모건 체이스)에 선정된 글로벌 리더들로 공급망 구축과 기술 개발에 있어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세계 유수의 글로벌 그룹 CEO들이 대한민국 대통령과 경제부총리 등 국무위원, 참모들과 대거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는 전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찬 시작 전 리셉션에서 참석한 CEO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갔으며, 윤 대통령의 “저는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입니다”라는 첫 소개는 오찬 분위기를 익숙하고 활기 있게 이끄는 촉매제가 됐다. 오찬은 예정된 시간보다 20분 가까이 늘어난 오후 2시 50분쯤 마무리 됐다.
▲ 1월 18일 윤석열 대통령은 베스타스 투자신고식에 참석했다.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다보스 포럼 참석 계기에 1. 18일 저녁 스위스 다보스 시내 호텔에서 개최된'VESTAS社 투자신고식'에 참석했다. 풍력터빈 제조 세계 1위 기업인 덴마크의 베스타스(VESTAS)의 헨릭 앤더슨(Henrik Andersen) CEO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3억 달러의 투자를 신고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를 한국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베스타스는 한국에 대규모 터빈부품 생산공장을 설립하여 풍력터빈의 핵심설비를 한국에서 생산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수출할 계획이다. 또한, 아태지역본부 이전을 통해 한국을 아태지역의 핵심 혁신거점화 한다는 계획으로, 이는 한국이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 거점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 베스타스는 전 세계에 160GW 이상의 풍력터빈을 공급한 글로벌 풍력터빈 기업으로서, 이번 투자가 한국의 아태지역 풍력발전 제조허브 도약 및 국내 풍력발전 보급 가속화에 크게 기여하고, 수출 확대 및 고용 창출과 함께 첨단기술의 국내 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 대통령은 투자신고식 모두 발언을 통해 작년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과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3 신년인사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당대표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김기현 의원이 40.3%를 기록, 해 선두를 지켰다. 김기현 의원의 지지율은 5일 전 발표된 조사에 비해 7.8%p(포인트) 올라 나경원 전 의원(25.3%)과 15%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19일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6~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2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층 520명 중 40.3%가 차기 당 대표로 김 의원이 선출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답했다. 이어 나 전 의원이 25.3%, 안철수 의원 17.3%, 유승민 전 의원 8.1%, 윤상현 의원 3.1% 순이었다. 기타 인물은 1.6%, '잘 모르겠다'는 비율은 4.3%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14일 발표된 리얼미터 조사에서 김 의원은 처음으로 나 전 의원을 제치고 여당 지지층에서 당 대표 적합도 1위를 차지했다. 당시 김 의원은 32.5%, 나 전 의원은 26.9%로 집계됐다. 다만 두 후보의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7일(현지시간) 취리히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스위스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에서 공연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SNS>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다보스 아메론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18일(현지시간) 오후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스위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이날 행사에 동참했다. 윤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세계 경제의 복합위기와 기후위기, 양극화 등 어느 한 나라의 노력 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한국은 민간 기업과 함께 인류 공통의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2030 부산 세계박람회를 유치해 한국의 경험을 나누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 및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의지도 다졌다. 한국의 밤은 다보스 포럼 기간에 글로벌 정·재계 주요 인사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역대 대통령 중 이명박(2010년)·박근혜(2014
▲ 1.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8일 창녕군을 방문해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 상생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군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직접 현장에서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그 의견을 도정에 반영해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대화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조현홍 창녕군수 권한대행, 김재한 창녕군의회 의장, 성낙인․우기수 도의원, 군의원, 창녕군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도정비전 발표, 군 현안보고,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군은 지역의 각종 현안사업과 관련해 ▲이방 안리․초곡지구 양수장 증설 및 용수로 정비사업 ▲남지 신전마을(농103호) 진입로 확포장사업 ▲우포 자연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 ▲유어마수원지구 배수개선사업 ▲영산 국민체육문화센터 건립 등의 지원을 경남도에 건의했다. 약 100분간 진행된 군민과의 대화 시간은 도지사와 군민과의 진솔한 답변으로 이어져 앞으로 경남도와 군의 상생발전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이날 참석한 군 관계자
▲국민의힘 유력 당권 주자였던 나경원 전 의원의 지지율이 급락하면서 전당대회 구도가 윤심을 업은 김기현 의원과 '윤 대통령 운명공동체'라 자부하는 안철수 의원 2파전으로 압축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사진=SNS> 나경원 전 의원의 지지율이 급락하면서 전당대회 구도가 김기현-안철수 의원 2파전으로 압축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18일 여권 관계자들은 전날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나 전 의원의 해임에 대해 이례적으로 '대통령의 정확한 진상 파악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힌 데 대해 "사실상 윤심이 떠났다는 확인사살"이라는 평가가 다수다. 당내 초선의원 40여명이 나 전 의원 비판 성명서를 낸 데 이어 재선의원들도 집단행동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히면서 나 전 의원의 당권 도전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나 전 의원의 당대표 후보 지지도가 급락한 점도 주목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 중 여당 지지층 397명에게 당대표 적합도를 물은 결과 나 전 의원은 21.6%로 2위를 차지했다. 직전 조사(12월27~29일) 30.8%에서 9.2%포인트
▲ 18일 열린 정책간담회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대전 서구는 1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박병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구 갑지역 시‧구의원 6명을 초청해 지역발전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촌산업단지 방위산업 거점 육성 ▲KT인재개발원 부지 첨단산업 집적 복합단지 조성 ▲노루벌 장태산 일원 국가정원 지정 ▲도마1‧2동‧정림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 및 구정 발전방안이 논의됐다. 서철모 청장은 “지난 1월 초 24년의 전통을 지닌 국리민복상 역대 최다인 17번째 수상하신 박병석 국회의원님께 진심 어린 축하와 함께 국가발전을 위한 늘 한결같은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병석 의원은 ”소통은 만사의 출발점이자 공감대 형성과 폭넓은 이해를 돕는 중요한 단초“라며, ”주민을 늘 가슴에 두고 구민들의 기대 부응과 권익 향상을 위해 여야 없이 협력해 나가자“라고 화답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대통령실과 친윤 그룹과 갈등을 빚고 있는 나 전 의원은 21.6%에 그쳐 2위에 머물렀다. <사진=SNS> 김기현 의원과 나경원 전의원 간의 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에서 김의원이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실과 친윤 그룹과 갈등을 빚고 있는 나 전 의원은 21.6%에 그쳐 2위에 머물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8일 발표한 여론 조사 결과를 보면 자신을 여당 지지층으로 응답한 397명 중 김 의원을 지지한 이가 35.5%를 기록했다. 뒤이어 나 전 의원 21.6%, 안철수 의원 19.9%, 유승민 전 의원 7.4%, 황교안 전 대표 3.7%, 조경태 의원 2.5%, 윤상현 의원 1.5% 순이었다. 직전 조사(12월 27일~29일)와 비교할 때 김 의원은 무려 20.3%포인트 급등한 반면 나 전 의원은 9.2%포인트 빠졌다. 김 의원은 12월 2주차 시행된 1차 조사에서 9.8%를 보인 이후 10.3%(12월 4주차) → 15.2%(12월 5
▲ 1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미래비전 두바이 포럼에 참석했다.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17일 오전, 두바이 미래박물관에서 개최된 미래 비전 두바이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윤 대통령이 글로벌 지도자로서 미래 설계에 대한 철학을 처음 밝히는 자리였다.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인간의 존엄을 지키고 ‘글로벌 과학기술 연대’를 통해 인류 문제 해결 필요성을 제언한 후, 각 분야 석학 및 양국 장관들이 인류의 미래를 위한 대통령의 제언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윤 대통령과 함께 리처드 데이비드 헤임즈 아시아미래기획원 회장, 린다 밀스 뉴욕대 수석부총장, 레이 오 존슨 UAE 기술혁신연구소장 등 석학들과 사라 알 아미리 UAE 첨단기술 특임장관, 추경호 경제부총리,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등 양국 정부 관계자가 패널로, 양국 각료,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청중으로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과학기술 미래비전 및 글로벌 연대를 위한 제언을 통해, 과학기술에 기반한 인류 공통의 위기 극복 및 인간의 존엄이 최고의 가치로 존중받는 미래를 위한 글로벌 연대를 제안했다. 대통령실은 오늘 윤 대통령이 제안한
▲ 1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UAE 총리 겸 두바이 통치자와 면담을 가졌다.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 17일 두바이에서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UAE 부통령 겸 총리(두바이 통치자)와 면담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관해 협의했다. 윤 대통령은 모하메드 부통령 겸 총리의 비전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두바이가 혁신적 발전을 이뤄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한국과 UAE가 양국 협력은 물론 인류의 공통 관심사에 관해 함께 기여해 나가자고 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두바이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강의 기적과 사막의 기적을 각각 이루었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하며, 현재의 글로벌 불확실성과 위기에 대응하여 한국과 UAE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를 위해 우주, 디지털, 그린 테크놀로지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UAE와 협력을 대폭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특히 그간 한국 기업이 두바이의 건설, 인프라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두바이의 발
▲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7일 밀양나노융합 국가산단 내 경남테크노파크를 방문해 박일호 밀양시장의 산단조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7일 2023년 첫 시군방문으로 밀양시를 택해 민생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박일호 밀양시장, 정정규 밀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강당에서 ‘도지사-도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박 도지사는 밀양시의 첫 일정으로 밀양나노융합 국가산단 현장을 방문해 산단 조성 현황에 대한 브리핑에 참석했으며, 이후 박일호 시장 및 상인회 관계자들과 함께 밀양아리랑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전 민생물가를 점검하는 한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살폈다.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도지사-도민과의 대화’에서는 2023년 도정 운영방향을 밀양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경남특화형 농식품 수출가공클러스터 조성’, ‘나노융합 국가산단 조성 2단계 추진’ 등 밀양시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경남도가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완수 도지사가 직접 대화를 주재하면서 시민들의 질문과 건의에 대해 진솔한 답변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와 시민들에 대한 도지사의 애정이 느껴
▲ 한-UAE 비즈니스 포럼 기조연설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UAE 국빈방문 계기에 1월 16일, UAE 아부다비 릭소스 마리나 호텔에서 개최된'한-UAE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통해 한-UAE 경제협력 비전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어제 UAE가 한국에 300억 불 투자를 발표한 점을 언급하며, UAE의 투자와 한국의 첨단산업 역량이 시너지를 이루어 세계 시장에서 많은 성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하며, 바라카 원전을 통해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양국이 에너지, 인프라 건설 등 전통적인 협력 분야 이외에 방위산업, ICT, 게임콘텐츠, 스마트팜, 관광서비스, 소비재 등 전방위적으로 협력의 지평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비즈니스 포럼은 어제 개최된 한-UAE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키고, 전방위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한 이후, 양국 기업 간 다양한 경제협력 프로젝트들을 구체화하고, 경제인들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양측은 이번 비즈니스 포럼 계기에 최소 61억 불 규모, 총 24건의 양해각서 및 계약이 체결됐으며, 에너지, 방산 등 전통적인 협력 분야
▲ 윤석열 대통령, 동행 경제인과의 만찬 간담회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저는 대한민국 영업사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동행 경제인 만찬 간담회에서 “공무원들은 늘 기업에 대한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저도 공직에 있다는 생각보단 기업 영업부서나 기획부서의 직원이라는 생각을 갖고 임하고 있습니다”라며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 셋째도 경제라는 각오로 국정을 운영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경제는 기업 중심, 시장 중심입니다. 기업 혼자 뚫기 어려운 시장을 정부가 나서서 함께 뚫어내는 것이 진정으로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하고, “억지로 늘리는 재정으로 만드는 고용이 아니라, 또한 투쟁해서 만드는 임금인상이 아니라, 기업이 수익을 창출해서 저절로 일자리가 생기고, 임금이 저절로 올라가는 올바른 순환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일단 부딪혀 보는 도전정신이 우리 대한민국 성장을 견인해 왔습니다”라면서 "늘 도전과 투지로 기업을 키워온 여러분들께서 공무원들을 좀 많이 가르쳐 주시고, 공무원들을 상대하실 때 ‘갑질이다’ 싶은 사안은 제게 직접 전화해주십시오. 여기 우리 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