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연구사업 평가 보고회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2022년 24개 연구과제에 대한 상반기 연구사업 평가 보고회를 8일 개최했다. 24개 연구과제는 △뉴딜 연계 제주해역 해양환경 변화 예측시스템 구축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해조류 증양식 연구 △연근해 어선어업 조업 자동화 시스템 개발 △안전한 수산물 관리 강화 및 품질관리 지도 △유전체 선발육종을 통한 광어 품종개량 연구 △제주특산 품목 자원조성 및 소득화 방안 연구 등이다.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까지 추진한 연구사업을 자체 평가하고, 미흡한 사항은 보완하는 등 효율적인 연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가회에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연구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내년도 해양수산연구사업 예산(안) 편성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고형범 해양수산연구원장은 “이번 보고회 평가 결과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해양수산연구 자문위원회의 종합적인 자문을 거친 후에 신규사업 발굴 및 내년도 연구사업 예산(안)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라기드고 설명했다.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상반기 어업인 건강·연금보험료 지원사업 대상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어업인 건강·연금보험료 지원대상자의 자격요건을 확인하고 자격요건 상실자 지원 제외, 신규 지원대상자 발굴을 위해 시행한다. 건강·연금공단에서 지원대상자와 어업경영체등록정보 등 어업인 관련 데이터베이스(DB)를 대조하는 1차 조사를 하고, 지원을 받고 있으나 관련 공적자료가 없는 지원대상자에 한해 지방자치단체에 조사를 의뢰하게 된다. 제주를 포함한 지자체에서는 현장 확인, 수산물 판매실적, 직불금 수령실적 및 영어고용계약서 등을 통해 어업인 여부를 확인하는 2차 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건강보험료의 경우에는 지원자의 주소지 확인을 통해 지역요건 충족여부(농어촌·준농어촌여부)를 확인한다. 이번 조사는 △어업인 건강보험료의 경우 111명(어업경영체 등 공적자료 등록 내역이 없는 79명, 농어업인주소가 일반시의 동지역으로 된 32명) △어업인 연금보험료의 경우 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는 17일까지 관내 읍면동사무소에서 현지 확인조사 등을 통해 농어촌지역 거주 여부 및 어업 종사 여부 등을 확인한다.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질병관리청이 원숭이두창(Monkeypox)을 코로나19와 같은 2급 법정 감염병으로 8일 지정함에 따라 감시·대응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5월 31일부터 한시적으로 원숭이두창에 대한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 단계로 발령하고,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하기 위한 고시 개정 행정예고를 한 바 있다. 제주지역을 비롯해 국내에서 원숭이두창 의심·확진 사례는 나오지 않았지만, 질병관리청은 세계적인 확산세에 따라 '질병관리청장이 지정하는 감염병의 종류'고시 개정을 통해 신속한 대응 및 효율적인 감염병 관리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2급 감염병은 전파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으로 현재 코로나19, 결핵, 수두 등 23종이 지정돼있다. 발생 또는 유행 시 24시간 이내 신고 의무가 있고, 일부는 격리가 필요하다. 특히 2급 감염병 23종 중 감염병 관리기관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감염병은 코로나19를 포함해 13종이다. 제주도는 도내 종합병원 및 의사회, 약사회 등 유관기관과 유관단체에 관련 내용을 전파하고, 국내외 발생동향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제주지역에 관련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삼별초 대몽항쟁 등의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일 항파두리 삼별초 역사문화장터를 운영한다. 항파두리 항몽유적지는 13세기 말(1271년 ~ 1273년) 원나라 침략에 맞서 끝까지 항거한 고려무인의 정서가 서린 삼별초군의 마지막 보루였던 곳이다. 대몽항쟁의 마지막 항몽 거점으로 문화재 행정에 대한 신뢰와 공감대 확보를 위해 유적지 현장답사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올해 총 5회에 걸쳐 역사문화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항파두리 역사문화장터에서는 문화해설사가 동행해 삼별초의 대몽항쟁과 관련된 항파두성 인근 유적지를 탐방하고 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 플리마켓, 문화 이벤트를 운영한다. 역사문화장터는 지난 2018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총 23회(2018년 8회, 2019년 9회, 2020년 2회, 2021년 4회) 운영된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일상회복 분위기가 조성된 만큼 6·7·9·10·11월 매달 둘째 주 토요일에 대면으로 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변덕승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일대주민과 관광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의 생계 안정을 위해 제6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은 일상회복기를 맞아 온전한 손실보상이라는 정부 기조에 맞춰 그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특수형태근로자와 프리랜서를 두텁게 보상하고자 5차 지원과 다르게 직종을 제한하지 않고 지원한다. 기존 긴급고용안정지원금(1․2․3․4․5차)을 지원받은 특고 프리랜서에게는 별도 소득 심사 없이 200만 원을 지원하고, 기존에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지 않은 특고 프리랜서는 신규 신청을 받아 소득 심사를 거친 후 2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긴급 고용안정지원금(1·2·3·4·5차)을 받은 특고·프리랜서 중 2022년 5월 12일 기준 고용보험 미가입자는 2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 중 별도로 지급계좌 변경 등을 하지 않으면 신청한 것으로 간주돼 최초 신청한 계좌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특히 △지급계좌 변경 △지급계좌가 압류된 경우 △이전 지원금을 타인명의 계좌로 지급받은 경우 △이전 지원금 수급 시 계좌정보를 한 번이라도 변경한 이력이 있는 경우는 반드시 계좌정보를 확인하고 반드시 계좌정보를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등으로 인한 수산물 소비심리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상생할인 지원 사업을 통해 할인행사(직거래 장터, 드라이브스루 등) 개최비 및 운영비용(가공비, 할인비, 시식비, 시설대여비 등),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도내 수산물에 대한 할인 비용을 지원한다. 총 사업비 6억 3,900만 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에는 총 9개 업체(수협 6개소, 수산물 가공·수출 협회 3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상생할인 지원으로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 및 온라인 쇼핑몰로 판매되는 갈치, 참굴비, 옥돔 등 제주 수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 부담을 덜고, 도내 어업인들은 수산물 소비량 증가로 경영 안정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등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가격 및 물량 동향 등을 면밀히 검토·예측해 어업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중앙대 김누리 교수를 초청해 ‘명사 초청 행복 특강’을 진행한다. 6월 행복특강의 주제는 ‘우리 사회는 얼마나 민주적인가? 한국 민주주의의 위대성과 한계’다. 이번 특강은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알아야 할 내용과 관련한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누리 교수는 ‘차이나는 클라스’, ‘미래수업’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 사회를 통찰하고 이 시대의 현대인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400명 선착순 모집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상반기 아랍에미리트와 나이지리아에서 진행한 제주해녀 해외 공동 전시사업이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한국문화원 아리랑홀에서 ‘제주해녀-바다의 여인들’ 전시가 3월 4일~4월 24일 열렸다. 제주도가 제공한 제주해녀복, 테왁망사리 등 물질도구, 해녀 물질 사진, 제주해녀 기념품 등이 전시됐으며, 부대행사로 해녀 오르골 만들기, 바다 향초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23회 마련됐다. 참가자 설문조사에서 ‘전시를 본 후 제주를 방문하겠다’는 항목에서 5점 만점에 4.9점을 받는 등 제주도 및 제주해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킨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제주해녀 전시는 수도 아부자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지난 5월 16~27일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나이지리아예술위원회, 아프리카세계기록물재단, 나이지라아영화협회, 국립미술관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했다. 제주도의 독특한 해녀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사진, 영상 자료들과 해녀물질 도구가 전시됐으며, 해녀복을 직접 입어보는 체험 코너와 포토존이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제주도는 2019년도부터 벨기에, 스웨덴,
▲ 블루베리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서부지역 소득작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블루베리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생 80명을 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블루베리 산업과 전망, 품질향상 재배기술, 전국 생산 및 소비 동향 등 정보를 제공해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제주지역에 적합한 블루베리 품종, 주요 병해충 진단 및 방제, 토양 및 양‧수분 관리, 하계‧동계 전정 기술, 시설재배 시 애로사항 해결 등 제주 블루베리 경쟁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6월 2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28일까지 월 1회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5회 20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도내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거나 앞으로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에게는 전체 교육시간의 30% 이상 출석한 경우 이수증, 80% 이상 출석한 경우에는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한편,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눈 건강 개선, 뇌 건강 증진, 신체 노화억제 등 항산화 능력이 우수해 미국 타임지에서 현대인이 먹어
▲ 마늘 재배 기계화 매뉴얼 개발·보급 전시관 운영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전국 최대 마늘주산지 서귀포시 대정읍의 ‘2022 대정 암반수마농 박람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하모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가 '마늘 재배 기계화 매뉴얼 개발·보급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전시에서 ▲마늘 국내 육성품종 보급 체계 ▲마늘 품종별 재배 특성과 함께 특히 최근 3년간 추진했던 ▲마늘 재배 기계화 매뉴얼 개발·보급 성과를 공유한다. 마늘 국내 육성품종 보급과 관련해 우리나라 마늘 품종, 제주 마늘 품종 및 용도, 농업기술원 육성 품종 보급 시스템, 보급종 생산과정, 주아재배 마늘 종구 생산기술 등을 전시한다. 대사니, 대서, 홍산, 남도, 장세미 등 마늘 5품종의 특성을 소개하고 실물도 전시한다. 또한 마늘 재배 기계화 매뉴얼 개발보급과 관련해 마늘재배 기상변화, 마늘재배 생력 기계화 매뉴얼, 마늘 품질향상 기계화 매뉴얼, 마늘 액상멀칭 실증 결과, 마늘재배 기계화 재배 기술 등을 선보인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마늘 생산 전 과정 기계화 및 새로운 품종 보급 등 제주 마늘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영구보존문서에 대한 훼손 및 위․변조 방지를 예방하고 날마다 늘어나는 중요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지적 영구보존기록물의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전산화 추진은 2016년 10월 이후 생산된 측량결과도 3,634매를 데이터베이스(DB)화하여 기존에 구축된 시스템에 추가로 등재하는 작업으로 용역 사업비 1900만원을 투입했다. 지적 영구 보존문서는 △구토지대장(부책, 카드) △폐쇄지적도 △토지이동 신청서류 △측량결과도 등으로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요 기록물로서 지금까지 1,738,446매의 DB 구축을 완료하였다. 한편, 지적 영구 보존문서 시스템은 부동산지번 조회 후 구 토지대장 및 토지이동, 측량결과도 등이 연계되어 연도별 열람 및 출력이 가능하여 일일이 기록물을 찾는 시간과 수고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영구보존문서인 중요 지적 기록물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적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민관협력 색채개선사업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11일 도심 속 거리를 밝고 아름답게 개선해 나가기 위해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 회원 및 도시과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대포동마을 복지회관 일대 약 120m 거리에 노후 담장 및 벽체 등 시설물 색채개선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의 색채개선사업은 도심 속에 미관을 저해하고, 처져있는 어두운 공간을 찾아 민관협력으로 개선하여 쾌적한 도심으로 탈바꿈시켜 나가기 위해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와 거리경관 개선 민관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꾸준히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비예산 사업으로 색채개선에 참여 및 재능 기부로 노후 된 도심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심각했던 2020년을 제외하고, 2016년 중앙동(중동로, 동문로 주변)을 시작으로 올해 6년째 시행하고 있다. 이번 색채개선사업은 대포동 마을 주 도로변 일대(L=120m) 건축물 외벽과 울타리 등이 노후로 인해 지저분하고 칙칙해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이를 아름답게 바꾸기 위해 서귀포시 도시과와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지부와 함께 대포마을과 어울리는 패턴과 색을 입혀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사고 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2022년도 자전거 보험 가입을 추진했다. 최근 자전거 이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그에 따른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2018년부터 서귀포시민을 위한 자전거보험을 가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8000만 원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외국인포함)이 보험가입 대상이며, 사고 지역에 관계없이(도 내·외) 자전거 사고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요 보험가입 내용으로는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진단 및 입원 위로금, 벌금, 변호사 선임비, 자전거 교통사고처리 지원금 등 약관에 따라 지급하여 사고로 인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이 보험은 개인적으로 가입한 다른 보험과 별개로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따른 자전거보험 가입 홍보를 위하여 읍·면·동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또한 팜플릿 제작·배포 및 각종 행사 시 홍보를 통하여 모든 시민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동부보건소 그린리모델링 공사로 6월 13일부터 진료 및 민원업무 일부가 중단된다. 동부보건소 행정 사무실과 진료업무 등은 보건소 본관 건물 옆 힐링센터와 시민건강증진센터로 이전하여 운영된다. 이번 공사는 6월부터 11월까지 동부보건소 본관 지상2층 연면적 1,903㎡ 규모로 동부보건소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하는데 내부공사가 시작되는 6월13일부터 일반진료(치과, 물리치료), 건강진단결과서 발급(보건증), 건강검진 업무, 건강증진센터 운영 등이 중단된다. 보건소 업무 공백과 민원 불편 최소화를 위해 내과 진료, 예방접종, 금연상담실 업무는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1층, 일반 행정업무는 별관 힐링센터 2층으로 이전하여 운영되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은 보건소 주차장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그대로 운영된다. 다만, 보건소 1층 진료실, 민원실, 방사선실, 병리검사실 운영과 건강진단결과서 발급(보건증) 등의 업무는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까지 조속히 마무리하여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산과 표선보건지소는 정상적으로 운영되며, 건강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서귀포시는 2022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자 105명을 모집한다.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서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자격은 2022년 6월 8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가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 재(휴)학생이다. 모집인원 105명 중 53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 장애인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52명은 일반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선발예정인원보다 신청 인원이 초과됐을 경우, 6월 21일 오후 2시에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2022년 7월 4일부터 7월 29일까지 4주간 서귀포시 각 부서 및 읍면동에 배치되어 현장업무 및 행정업무보조 등을 맡게 되며, 보수는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을 적용하여(85,280원/1일) 근무 종료 후 지급받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하계 방학기간 중 관내 대학생들이 시정 전반에 대하여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사회경험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될 뿐만 아니라 생활임금 적용에 따라 학비 마련 등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