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제주시와 함께 성장할 지역의 우수한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23년도 제주시 여성대학 제23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2월 6일부터 2월 24일까지로, 선착순 50명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주민등록상 제주시에 주소를 둔 19세이상 여성이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며, 최종 확정 수강생은 3월 6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제주시 여성대학은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되며 교육기간은 2023년 3월 14일 ~ 12월 5일까지 주 1회, 매주 화요일 19:00부터 2시간 가량 교육이 진행되며 수강료는 연간 20만 원이다. 주요강좌는 ▲자기계발 ▲경제 ▲인문 ▲리더십 ▲법률 ▲젠더역량 ▲자치활동 ▲현장체험 등 직접 참여 과정으로 구성되고, 각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강의를 실시하게 된다. 한편, 제주시 여성대학은 1999년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여성 인재 발굴을 위해 개설됐으며, 현재 까지 1,54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사회활동과 연계되는 다양한 교육 제공으로 지역사회를 리드하고 공동체 실현의 역할을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장기 경기침체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되고 있는 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안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50세이상 65세미만 1인 장년층 1,000여명에게 동지역은 주3회, 읍면지역은 주1회에 거쳐 정기적으로 건강음료를 전하며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대상자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장년층 1인가구 실태조사 시에 주거, 사회관계, 경제, 건강, 위기상황, 복지 욕구 등의 사항을 조사하고 결과에 따라 고독사 등의 위험이 있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음료를 지원하고 있다. 전회에 배송된 음료가 그대로 남아 있거나 이상 징후가 발견되는 경우에는 배송업체가 읍면동주민센터로 즉시 알리고 사회복지담당자가 대상자의 안전여부를 확인 및 조사하여 위기상황에 대처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한편, 2020년 1,010명, 2021년 979명, 2022년 974명에게 건강음료지원 및 안부확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장년층 1인가구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중심의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제주시 관내 어린이집 333개소에 대해 △회계처리의 적정성 △급·간식 운영 및 건강·위생 관리 실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운영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아동학대‧통학차량 관리 등 안전 실태 △보육료 및 기타 필요경비 등 상한선 준수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 사항이다. 그 밖에 보조금 부정수급, 아동학대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특정 분야별 특별점검과 이용불편신고 민원사항 해결을 위해 지도점검반을 상시 운영하여 수시 점검한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급식관리지원센터와 맞춤형 컨설팅을 연계하여 어린이집 운영을 지원하고, 부모 참여 모니터링단을 운영하여 어린이집의 신뢰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또는 행정지도를,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부모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조성을 위해 분야별‧시기별 체계적이고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내실있는 지도점검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
▲ 청년원탁회의 발대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청년 당사자가 주도적으로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도정 정책으로 실현해내는 청년참여기구인 제주청년원탁회의 7기가 4일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2시 라마다호텔 제주에서 제7기 제주청년원탁회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7년 청년원탁회의 설립 이래 가장 많은 청년(213명)이 참여한 제7기 제주청년원탁회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3일까지 1년간 운영된다. ‘요망진 제주청년들이 스스로 그려나가는 제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7기 제주청년원탁회의 청년위원 17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 앞서 원탁회의 청년위원들이 우쿨렐레를 연주하고, 비보이 댄스를 선보이는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가혹한 현실에 처한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청년정책을 준비하고 설계하도록 제주도정은 높고 튼튼한 사다리를 놓겠다”며 “청년들이 열의를 갖고 그 사다리를 넘어서 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청년위원들의 질문에 오영훈 지사가 답하는 ‘도지사와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청년위원들은 제주도정의 청년정책과 방향성, 도정 현안, 도지사에게 궁금한 점 등을
▲ 지역국회의원과의 현안정책간담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올 겨울 최강 한파로 도민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5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제주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가스·유류비 인상 등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지역 국회의원과의 현안정책 간담회는 민선8기 출범이후 4번째다. 이번 간담회는 국제 정세로 인한 난방비 급등과 농작물 한파 피해 등 제주가 당면한 각종 현안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공동의 위기 인식을 바탕으로,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가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위성곤(서귀포시)·송재호(제주시갑)·김한규(제주시을) 국회의원과 양영식(연동갑,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이상봉(노형동을, 자치분권위원장) 도의원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국회 지원이 필요한 현안사업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제주특별법(7단계) 국회 입법 ▲에너지 취약계층 긴급지원 ▲농어업용 전기요금 인상 대책 ▲농작물 한파 피해 지원 ▲양식어업 비과세 한도 확대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통한 에너지 자립기반 마련 등을 건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특히 주민자치권 회복과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및 제주
▲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의정역량 강화 워크숍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남)는 2023년 2월 3일 오전 10시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원 및 전문위원실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자치위원회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접근 및 설계 전략’,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과정과 향후 정책대응 방향’ 등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의원들의 질의·응답 및 토론을 진행했다.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회 소관 현안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도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대안제시를 할 수 있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웃돕기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3일 집무실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전달했다. 특별회비는 재난구호 활동, 소외계층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병삼 시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인도주의 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적십자회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2월부터 3월까지 집중 모금되는 적십자회비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소규모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소규모 민간단체 공익활동 촉진사업’을 공모한다. 사업신청 기간은 2월 13일부터 2월 20일까지이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 사업은 ①생애주기별 공익활동 활성화 ②환경보전·자원재활용 ③교통·안전문화 개선 ④자원봉사 활성화 ⑤도민 의식개선 ⑥도민화합 등 6개 분야다. 지원자격은 제주도내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를 제외하고, 공고마감일(23.2.20.)로부터 1년 이전에 발급된 고유번호증을 소지한 비영리 임의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대상 단체는 자체 심사 및 제주도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말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사업은 사업내용, 단체역량, 신청예산 등을 고려해 심사할 예정이다. 선정단체는 추후 제주도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보조금 집행교육을 이수헤야 하며,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등 모든 사업수행 과정을 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수행해야 한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제주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가 지역사회기반 공동체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워킹그룹 2차회의가 2월 2일 목요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2차회의에서는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소속 도의원을 비롯해 돌봄 현장가와 정책 전문가, 돌봄시범사업 담당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25명이 참여했고, 발표는 김영지 이사장(경력잇는여자들협동조합), 박정경 대표(별난고양이꿈밭사회적협동조합), 박미란 센터장(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 김은영 소장(제주시일시청소년쉼터), 이은경 센터장(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현명헌 센터장(前)제주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 임현정 사무국장(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 각각 지역공동체 돌봄 운영현황과 사례중심으로 발표하고, 지역사회내 돌봄의 추진방향과 과제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경미 위원장은 이미 현장에서는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주민이 서로 돌봄을 실천해오고 있었으며, 돌봄 정책이 새로운 관점으로 시도할 필요가 있다며, 지역에서 공동체 돌봄체계의 구축을 위해 제도적 장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영훈 제주도 지사, 오임종 전 4・3유족회장에 감사패 전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일 오전 집무실에서 지난 2년간 4・3희생자 유족회장 직을 수행하며 제주4・3의 정의로운 해결에 이바지한 오임종 전(前) 4・3유족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 지사는 “오 전 회장님께서 그동안 제주4・3 희생자 명예회복과 진상규명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덕분에 4・3특별법 전부개정과 일부개정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 전 회장은 “4・3청년회 시절부터 같이 4・3운동을 해온 기억이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국회의원 시절 4・3에 큰 관심을 갖고 힘이 돼주셔서 어려웠던 4.・3특별법 개정과 보상금 지급 등 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아울러 “제주4・3평화공원을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와야 하고, 전 세계적으로도 알려지는 공원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임기는 끝났지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어디서든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임종 전 회장은 지난 2021년 2월
▲ 제주-서울 교류강화 업무협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여야를 넘어 상생과 통합이 함께하는 ‘경제(京濟) 동맹’을 맺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오후 제주도청에서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등 지역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속가능 상생협력을 기념하는 울림어린이 합창단 문화공연에 이어 인사말씀, 업무협약 상호 서명·교환, 오세훈 시장이 제주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와 오세훈 시장은 협약식 인사말씀을 통해 주민들의 삶에 실익을 안길 수 있도록 통합의 의지를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제주도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될 정도로 자연경관이 수려한 세계적인 휴양 관광지”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도와 서울시가 여러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상생 발전의 시대를 함께 열어가는 건 물론이고 지속적으로 경제활동이 이어질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서울시민들이 제주를 1년에 평균 3.5회나 방문해 실제 고향보다 더 많이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서울시민에게 있어 제주는 제2의 고향으로 제주도민
▲ 제주도, 대외협력 및 경제 분야 정책고문‧자문 위촉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3일 대외협력과 경제분야 정책고문 및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대외협력분야 정책고문에는 문대림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이, 경제분야 정책고문은 강태선 BYN블랙야크 회장, 정책자문위원에는 정귀일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장이 위촉됐다. 문대림 전 이사장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운영 및 대통령비서실 제도개선비서관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대외협력 전반에 대한 자문역할을 맡는다. 제주출신 대표 기업인인 강태선 정책고문과 무역·통상전문가인 정귀일 정책자문위원은 기업성장을 통한 제주지역 경제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아세안플러스알파 정책을 비롯해 해외 수출시장 확대 등 민선8기 주요정책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촉 기간은 2년으로 2025년 2월 2일까지다. 한편, 정책고문 및 정책자문위원은 도정 주요정책의 방향 설정과 시책 추진에 대한 자문을 위해 도입됐으며, 현재 총 26명의 정책고문 및 정책자문위원을 위촉해 운영 중이다.
▲ 탐라국 입춘굿 세경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3일, 제주목관아에서 열린 탐라국 입춘굿 축제에서 ‘세경제’봉행 및‘사리 살성’ 행사에 참여했다. ‘세경제’는 하늘에서 내려와 오곡의 씨를 뿌리는 자청비 여신에게 풍농을 기원하는 유교식 제례이며, ‘사리 살성’은 항아리를 깨트리며 모든 액운을 내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탐라국 입춘굿’은 2월 4일까지 제주민예총 주관으로 열린다. 초감제 등의 입춘굿과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제주의소리 TV 및 유튜브와 관덕정 마당 LED 모니터를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순간들을 이겨낸 시민들이 이번 행사로 새봄의 활력을 얻고 일과 삶터를 힘차게 경작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입춘대길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탐라국 입춘굿은 일제강점기에 제주인들의 결속을 막기 위해 중단됐다가 1999년에 다시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 이대호 전 야구선수 제주도에 고향사랑기부금 위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전 야구선수가 제주도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대호 전 야구선수가 3일 오후 NH농협은행 연북로지점을 찾아 고향사랑기부 연간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대호 전 선수는 2001년 프로야구팀인 롯데 자이언츠로 데뷔해 KBO 리그에서 유일한 타격 7관왕과 은퇴 시즌 골든글러브 수상, 두 번의 트리플 크라운, 9경기 연속 홈런(세계신기록), 한국인 최초 일본 시리즈 MVP 수상 및 한‧미‧일 리그 두 자리 수 홈런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이대호 전 선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면서 “더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도에 함께해서 제주도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대호 전 선수는 답례품을 신청한 후 고향인 부산 소재의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대호 전 선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에 앞서 이날 오후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도청 집무실에서 면담을 가졌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제주를 찾는 많은 체육인들이 제주도를 마음의 고향으로 여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윤관석 위원장 건의문 전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하성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안덕면), 강상수 의원(국민의힘, 정방·중앙·천지·서홍)은 대규모점포 개설 등록 관련 권한을 현재 행정시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수행하도록 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건의하기 위해 2월 2일에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2020년 람정제주개발의 제주신화월드 내 '제주 프리미엄 전문점' 대규모점포 개설과 관련하여 서귀포시가 등록개설 과정에서 지역 내 상권 및 인접 행정시인 제주시 기존 상권의 의견 청취 및 조율 등이 원활히 진행되지 못함으로써 상인회 반대 시위, 경찰 고소, 감사위원회 감사 청구 등 지역 사회 내 각종 갈등이 야기된 바 있다. 이에 대해 한권 의원은 지난 해 9월 도정질문에서 유통산업발전법 상 개설등록 등의 권한이 ‘법인격이 없는 행정시장’에게 부여되어 있기 때문에, 지역 내 상권 및 인접 행정시인 제주시 기존 상권의 의견 청취 및 조율이 원활히 진행되지 못해 반대 시위, 경찰 고소, 감사위원회 감사 청구 등 갈등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별도의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