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베트남 2025년 7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 비즈니스와 레저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풀먼 다낭 비치 리조트 [https://www.pullman-danang.com/](Pullman Danang Beach Resort)가 중부 베트남에서 마이스 [https://www.pullman-danang.com/meetings-events/](MICE, 회의•포상관광•콘퍼런스•전시) 경험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2024년 9월 전면 리노베이션을 마친 리조트는 유연성과 창의성 및 독특한 해안의 매력을 결합해 현대적인 이벤트 기획자의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새롭게 단장한 마이스 상품을 선보인다. 박 마이 안 비치(Bac My An Beach)의 백사장에 자리 잡은 리조트는 실내외 공간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총 15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리조트는 경영진 워크숍이나 해변 갈라 디너 등 어떤 행사든 스타일과 실속을 갖추고 개최할 준비가 되어 있다. 모든 행사에 적합한 역동적 공간 리조트의 로터스 볼룸(Lotus Ballroom)은 5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세련된 공간으로, 첨단 AV 시스템과 1600만 색상의 맞춤형
-- 미국 포인터 연구 결과, 다중 위험 요인 대상으로 한 구조화된 생활 방식 프로그램이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이 있는 노인들의 인지 기능 개선 효과 드러나 주요 내용 - 미국 포인터 연구에서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이 있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두 가지 생활습관 개입이 모두 인지 기능 개선 효과 보여. 특히 지원과 책임감 요소가 더 많은 구조화된 개입이 자율적 개입보다 더 큰 개선 효과 나타내 - 인지 기능 저하 고위험군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영역 생활 방식 개입, 높은 준수율과 안전성을 보이며 시행돼 - 인지 기능 개선 효과는 연령, 성별, 인종, 심장 건강 상태, APOE-e4 유전자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일관되게 나타나 토론토, 2025년 7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알츠하이머 협회(Alzheimer's Association)가 실시한 미국 포인터 연구(U.S. Pointer Study) 또는 '위험을 낮추기 위한 생활 습관 개입을 통한 미국의 두뇌 건강 보호 연구(U.S. Study to Protect Brain Health Through Lifestyle Intervention)'에서 2년간 다기관 임상시험을 통해 두 가지 생활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들은 지난 10일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서울 지역 주택가격 상승과 가계대출 증가세에 우려를 나타냈다. 정부의 6·27 가계대출 대책에 따른 부동산 시장 및 가계대출 상황과 미국과의 관세 협상 등을 지켜보며 기준금리를 신중히 결정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29일 한은이 공개한 '2025년 제13차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 따르면, 이창용 총재를 제외한 금통위원 6명은 지난 10일 금통위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한 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금리 인하의 필요성은 여전하지만, 금리 인하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주택가격 상승 기대를 자극해 금융 불균형을 확대할 수 있는 위험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다른 위원도 "정부가 강력한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발표했지만, 완화적인 금융여건과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 기대,실수요자들의 대기수요 등을 감안하면 상당 기간 동안 주의 깊은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위원도 "추가 금리 인하를 고려할 시기지만, 일부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과 기대심리 확산, 이로 인한 가계대출 급등이 잠재적인 금융안정 불안 요인이 되고 있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오는 8월 13일부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점심시간(12∼13시) 동안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과거에도 점심시간 단속 유예 운영을 도입했었으나, 교통혼잡 등 민원을 고려해 중단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공영주차장 확충 등 교통 여건 개선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단속 유예를 재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단속 유예는 강화군 전역의 고정형 CCTV 및 단속 차량, 단속 인력에 의한 점심시간 단속을 1시간 동안 유예하는 조치로, 관내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권을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의 주차 편의를 높여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보행자 및 교통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인도 ▲버스정류소 10m이내 ▲소방시설 5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어린이 보호구역 등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단속 유예에서 제외된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신고제 단속 역시 대상에서 제외돼 관·내외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박용철 군수는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 유예가 침체된 지역 상권에 숨통을 틔우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영업환경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지역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가축의 생명과 농가소득을 보호하기 위해 총 3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축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와 환풍기 설치 지원 사업을 긴급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사 내 고온 환경이 가축의 스트레스 증가, 면역력 저하, 생산성 감소 및 폐사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된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폭염 대응책이다. 우선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우, 양돈, 가금 등 축종별 가축 스트레스 완화제를 공급한다. 이 스트레스 완화제는 체온조절, 수분전해질 보충, 소화 기능 개선 등에 효과가 있어 폭염 시 가축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2억 원의 예산을 별도로 확보해 축사 환기시설(환풍기) 설치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고흥군에 등록된 축산농가이며, 농가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현장 확인과 선정심사를 거쳐 8월 중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행정절차를 최소화해 폭염 대응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신속하게 예비비를 투입한 사례"라며,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응 조치를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빈집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계획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지난 22일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등급별 정비·활용 방안과 행정조치 방향 등을 검토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정비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순희 구청장을 비롯해 구 간부, 담당 부서 직원, 용역 수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와 서울시의 정책 변화 흐름을 짚고, 강북구 빈집의 주요 특징과 정비·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빈집을 ▲즉시 활용 가능한 1등급 ▲보수·관리가 필요한 2등급 ▲철거 등 정비가 필요한 3등급으로 분류하고, 각 등급별 대응방안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검토했다. 붕괴 위험 등 안전 문제로 인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구는 등급에 따라 자진 정비를 유도하되, 안전 우려가 큰 경우에는 '안전조치 명령'이나 '직권철거' 등 행정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다만, 주택별 여건 차이가 큰 만큼 정비 시 건축물 상태는 물론, 위치, 부지 여건, 도로 현황 등 다양한 요소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와 함께 빈집을 주민공동이용시설이나 생활SOC 등으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1개 동 주민센터에 신청기관이 각기 다른 돌봄 서비스를 한 곳에 모은 '통합돌봄 지원창구'를 설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의료·돌봄 위기가구의 복지서비스 신청 편의를 높여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통합돌봄 지원창구를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한 ▲의료 ▲건강 ▲주거 ▲돌봄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한다. 이후 의료·돌봄 필요도를 판단하는 평가를 거쳐 '통합지원계획'를 수립해 보건-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연계한다. 제도 시행에 앞서 구는 21개 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이후 복지 업무 실무자, 방문간호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친 업무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구는 동 단위 통합돌봄 업무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일상보듬 케어매니저' 3명을 신규 채용했다. 선발된 일상보듬 케어매니저는 어르신 인구 비율이 높거나 통합돌봄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은천동, 청룡동, 난곡동에 배치됐다. 이들은 전담 공무원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취약 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건강 상태 ▲일상생활 등을 모니터링하고, 초기상담을 통한 맞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자신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치매 환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강서구는 서울시에서 노인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추정 치매 환자가 약 9천여 명에 달한다. 이에 구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지역사회에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서구치매안심센터는 ▲초록기억카페 바리스타 ▲치매안심마을 환경 조성 ▲치매안심약국 관리 등의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 '초록기억카페 바리스타'는 만 65세 이전에 치매 진단을 받은 초로기 치매 환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들이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하며 음료 제조와 카페 운영과 같은 자립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환경 조성' 사업은 인지기능이 저하됐으나 일상생활이 가능한 경도인지장애 진단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치매안심마을 4곳에서 공원 표지판 정비와 정류장 광고물 설치와 같은 마을 환경 개선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 치매 환자 가족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대학(원)생들의 학자금대출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년 하반기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신청을 오는 8월 4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은 대학(원)생과 취업 준비생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19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시행 중인 제도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하며, 이번 신청은 2025년 상반기(1∼6월)에 발생한 이자에 대한 지원이다. 기존 지원자도 반드시 재신청해야 한다. 2025년 하반기부터는 소득 8분위 이하로 제한했던 '소득제한'이 폐지돼, 소득과 관계없이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지원 자격은 부모 또는 본인이 인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내 대학(대학원 포함) 재학생, 휴학생, 미취업 졸업생이다. 미취업 졸업생은 대학생은 졸업 후 5년 이내, 대학원생은 2년 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다른 지자체나 기관에서 동일한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 시간은 2025년 8월 4일 오전 9시부터 9월 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인천시 누리집(www.incheon.go.kr)의 '학자금대출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지역 내 구립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인 '서리풀 시니어 레스토랑'의 중식비 인상분 전액을 구비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가 오는 1일부터 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의 중식비 단가를 기존 4,000원에서 4,500원으로 500원 인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마련된 조치다. 이번 단가 조정은 그간 보류돼 왔던 급식비 인상을 물가 상승 등 현실적인 여건을 반영해 조정한 것으로, 구는 서리풀 시니어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해당 식당의 식사 이용 금액은 기존 4000원으로 유지되며 인상된 500원은 구에서 전액 부담할 예정이다. 서리풀 시니어 레스토랑은 양재·방배·서초중앙구립노인종합복지관 3개소 내에 위치한 경로식당이다. 기존의 단체 급식소 이미지를 탈피하고 호텔 레스토랑 수준의 품격 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 돼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는 이 레스토랑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식사공간으로 거듭나도록 각 복지관마다 설문조사를 실시해 어르신 동선에 적합한 구조와 쾌적하고 위생적인 조리환경 개선사항을 설계에 반영했다. 현재 서리풀 시니어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결혼식을 꿈꾸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미루고 있는 청년,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무료 야외 결혼식을 8월부터 11월 말까지 지원한다. 우선 오는 8월 29일에는 솔트베이 골프클럽(시흥시 소재) 내 야외 웨딩홀에서 예비부부 2쌍을 대상으로 첫 무료 결혼식을 진행하며 현재 예비부부를 모집하고 있다. 결혼식에 필요한 드레스, 예복, 메이크업, 웨딩사진 촬영, 50인 규모의 피로연(식사 포함) 등은 솔트베이 골프클럽, (사)대한미용사회 시흥시지부, 드레스 업체 르씨엘, 사회적기업 ㈜함께하자 등이 시와의 협력을 통해 전액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가 추진 중인 '취약ㆍ위기 가족 맞춤형 복지' 및 '결혼문화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형식과 비용의 부담 없이 존중받는 결혼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8월 29일 첫 결혼식 이후에도 예비부부 총 10쌍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결혼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다문화가정 4쌍, 취약계층 4쌍, 취약계층 리마인딩 웨딩 2쌍이다. 신청 기간은 9월 5일까지며,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는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장
하동군이 지역 농가의 유통비 절감을 위해 추진하는 '2025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에 올해도 농가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변화한 유통 환경 속에서, 소규모 농가들이 겪는 판로 확보의 어려움과 유통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하동군이 2022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하동군이 유통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는 전체 13개 읍면에서 1657개 농가가 신청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신청 택배 건수는 총 24만 1219건, 신청액은 6억 3백만 원에 달한다. 올해 사업 예산은 총 2억 7천만 원으로, 신청액 대비 부족한 예산에도 불구하고 하동군은 적격심사를 거친 모든 농가에 지원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업 포기자 발생 시 즉시 대체 신청자를 선정하고 하반기 추가 수요조사와 추가예산 및 내년도 예산 확보에도 박차를 가해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택배 1건당 2500원씩(정액 지원), 농가당 연간 최대 200건(50만 원 한도)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타지역 발송뿐만 아
대구광역시는 지역 경기 회복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1일(금)부터 대구 지역사랑상품권인 '대구로페이' 할인 판매를 개시한다. 이번에 발행되는 대구로페이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한 7%이며, 1인당 월 구매한도는 50만 원, 총 발행규모는 2,800억 원이다. 지속되는 지역경기 침체 속 소비 진작을 위해 월 구매한도를 전년 대비 20만 원 상향했으며, 8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함께 소비 촉진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월 발행 한도 없이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무더운 8월 땡볕 더위 아래 대기 없이 언제든 구매 가능해진다. 향후 정부 2차 추경에 따른 추가 발행도 예정된 만큼, 시민들이 서두르지 않아도 충분히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에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에 한해 발급해 온 실물카드를 올해부터는 전 연령층으로 확대 발급해, 결제 수단 선택의 폭을 넓히고 이용자 편의성도 크게 개선한다. 실물카드는 8월부터 iM뱅크 영업점 또는 모바일 앱 'iM샵'에서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해 받은 '대구로페이 카드' 역시 iM뱅크 영업점 또는 모바일 앱 'iM샵' 본인 등록을 통해 자유롭게 충전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무더운 여름 관악산 자연환경에서 치유하고 아이와 가족들이 소통하며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6월부터 진행 중인 1박 2일형 '캠프 온(ON) 가족'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게임 ▲달빛 곤충 탐험대 ▲황토숲 발놀이 산책 등 당일 오후∼다음날 아침까지 1박 2일간 캠핑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109팀 388명이 참여했고, 참여자들이 92.5%의 높은 만족도를 드러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박 2일형 프로그램은 8월 1일 종료되지만, 아쉬울 틈 없이 오는 14일부터 관악산 계곡 캠핑장에서 새로운 피크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는 올해부터 기존 숙박형이 아닌 언제와도 부담없도록 당일치기 피크닉 형태의 '피크닉 온(ON) 캠핑! 샌드위치 한 입, 파르페 한 입'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캠핑 테마로 '캠핑 요리활동' 및 '가족 숲놀이 체험'이 마련돼 있으며,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유대감이 강화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오전 프로그램은 '샌드위치 아트 및 과일 요정의 비밀 파르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정해진 시간에 우리 가족만의 스토리가 담긴 창
충북 증평군이 지역의 역사와 정신을 간직한 조선시대 정려각(旌閭閣 : 조선시대 효자·충신·열녀 등을 표창하기 위한 건물)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군은 정려각이 각 마을의 역사·문화·전통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사료적 가치를 지닌다고 보고,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를 위한 향토유산 지정에 나선 것이다. 지정 추진 대상은 증평읍 ▲곡산연씨 열녀각 ▲김환극 효자각과 도안면 ▲곡산연문 쌍효각 ▲효열각 ▲김창익 효자각 ▲강릉유문 쌍열각 등 총 6개다. 군은 현재 '향토유적 보호 조례' 개정을 준비 중이며, 조례가 정비되는 대로 소유주 및 종중 협의를 거쳐 '향토유산 보호위원회' 심의를 통해 늦어도 연말까지 지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조선시대 세워진 정려각은 당시 마을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유산"이라며 "지역 문화자원의 보존과 역사의 정체성 확립 차원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증평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