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6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옴부즈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옴부즈맨 60여명은 올해 첫 번째 전체회의를 갖고 2023년도 활동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연간 활동 계획은 옴부즈맨 개별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연말 우수 옴부즈맨에 대한 표창패 수여, 분과위원회 현장 방문 등 활동계획, 운영위원회 활동 계획 등이다. 또한 이날 옴부즈맨의 역량강화를 위한 박원철 前 도의원을 초청하여 소통의 가교로서의 옴부즈맨의 역할에 대한 특강, 옴보즈맨 3명의 제보·제안 우수사례 발표도 진행했다. 이번 전체회의에서 김경학 의장은 “옴부즈맨은 의회와 도민을 연결하는 가교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면서 “시민감시관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9월 출범한 제6기 도의회 옴부즈맨은 지금까지 전체회의와 운영위원회 구성을 완료했고, 2023년 1월 기준 27건의 제안・제보 활동을 펼쳤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를 2월 28일까지 기한에 맞춰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출대상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로, 2022년에 내국법인과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 이자소득이나 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지방소득세(법인세 원천징수세액의 10%)로 특별징수해 신고·납부한 자를 말한다. 이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관내 600여 특별징수의무자 및 세무사, 회계사를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제출방법은 특별징수의무자가 위택스(지방세 인터넷납부시스템)를 이용하여 전자파일로 제출하거나, 전산매체(CD, DVD, USB) 또는 서면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특별징수명세서는 2022년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시 기납부한 세액으로 공제할 때 검증자료로 활용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특별징수명세서 제출은 법인지방소득세의 신속한 정산을 위한 자료로,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와 자치단체간 정산업무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한 내 제출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3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지역별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전국에서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제주시 관내 7만 8천여 사업체이며, 조사기준일(2022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지역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로 가구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도 포함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현장 면접조사로 이루어지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 및 사업체 편의 증진을 위하여 조사방법도 다양해진다. 인터넷조사가 도입됐으며, 전화조사와 배포조사도 병행한다. 특히, 인터넷조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2. 28일까지 방문한 조사원에게 참여 신청하면 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10개 항목이며, 조사결과는 올해 12월에 확정 공표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는 경제정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는데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이며,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는 만큼 각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
▲ 2023 겨울방학 고등학교 과학교사 실험 연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과학 교사의 실험 수업지도 전문성을 높이고자 2023년 2월 1일부터 2일까지 제주미래교육연구원 및 제주과학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과학 교사 실험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에 있는 고등학교 과학 교사를 연수 운영위원으로 위촉하여 교사들이 고민하는 교육과정-실험 수업-평가–기록의 연계성 강화를 통한 학생성장 지원 부분을 연수에 포함하는 등 현장의 요구를 100% 반영하여 설계했다. 또한, 도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우수한 과학 교사를 전공별 심층 실험 연수 강사로 위촉하여 저경력 교사에게 효과적인 실험 수업 운영 방법을 알려주고, 연수 후 멘토-멘티 역할을 겸할 수 있게 했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이 연수의 효과를 분석하여 앞으로 과학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실험 연수를 기획·운영한다. 이 과정에서 여러 개의 모듈로 구성된 연수를 운영함으로써 교사가 자신이 필요한 모듈만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게 모듈형 실험 연수를 추진하여 교사의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자체처리기(감량기) 설치 사업비를 지원하기 위하여 오는 2월 17일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자체 처리기 지원사업’ 신청·접수 받는다. 이번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보급사업은 다량배출 사업장의 감량기 설치에 따른 부담을 줄여주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23년 총사업비 3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보급사업을 자세히 살펴보면 신청 대상은 영업장 면적이 200㎡ 이상인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관광숙박업, 1일 평균 총 급식 인원이 1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이며, 자체 감량기 설치 보조금 지원은 사업장 1개소당 최대 1000만 원으로 처리용량 99kg/일 이하의 기기를 신청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및 필요서류를 준비하여 신청기간 내에 서귀포시청 생활환경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2023년 2월 17일까지 사업신청을 접수한 후 3월 중 보조금 심의까지 끝낸 후 6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음식물쓰레기가 일부 감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대상자(업소) 홍보 및 안내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
▲ 강병삼 제주시장과 최낙균 변호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월 2일 목요일 9시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제주시 고문변호사 1명에 대해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기존 고문변호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2월 1일자로 위촉된 최낙균 변호사는 2025년 1월 31일까지 2년간 제주시 고문변호사로서 제주시와 관련한 각종 행정심판, 소송, 법령해석 등에 대해 자문을 하게 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시정 전반에 관한 다양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함함으로서 적법한 행정 수행 기반을 구축해 나가 주실 것”을 당부했다.
▲ 2023년 1차 책 읽어주기 교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29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2023년 1차 책 읽어주기 교실을 개강했다. 책 읽어주기 교실은 유아 및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그림책 읽기 및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 흥미를 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시간에는 그림책‘열두 띠 이야기’를 읽고‘똑딱똑딱 토끼시계 만들기’독후활동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5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6회에 걸쳐 김미영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높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영구 보존 문서에 대한 훼손 및 위․변조 방지를 예방하고 날마다 늘어나는 중요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적 영구 보존 기록물에 대하여 전산화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전산화 추진은 2018년 1월 이후 생산된 측량결과도 11,200매와2015. 7월 이후 생산된 토지이동 서류 20,000매를 데이터 베이스(DB)화하여 기존에 구축된 시스템에 추가로 등재하는 작업으로서 용역사업비 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지적 영구 보존 문서는 지적공부인 구토지대장(부책, 카드)과 폐쇄 지적도, 토지이동 신청 관련 서류 및 측량결과도 등으로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요 기록물로 보관되어 왔다. 지금까지 구토지대장(부책, 카드) 및 토지이동 서류, 측량결과도 등1,738,446매의 촬영 및 스캐닝 작업으로 전산화 구축을 완료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적 관련 영구보존 기록물 전산화 구축으로 시민의 재산권과 연관된 기록물 정보가 빠른 시간내에 확인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시책으로 시민분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제주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3일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전국 최초로‘찾아가는 원서접수’,‘방문하는 검정고시’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원서 접수 기간은 2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이다. 이번 시험부터 운영되는‘찾아가는 원서접수’,‘방문하는 검정고시’ 서비스는 중증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 경로우대자를 대상으로 본인이 희망하는 장소에서 원서접수를 하거나 시험(중증장애인만 해당)을 치를 수 있게 하는 서비스이다. 신청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4일간이다. 유선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2월 13일부터 2월 15일까지 교육청 민원실에서 희망하는 장소로 찾아가 원서를 접수한다. 중증장애인(지체‧뇌병변장애인 중 와상장애인)인 경우는 원서접수와 동시에 ‘방문하는 검정고시’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방문하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신청하게 되면 4월 8일 시험일에 고사장 방문을 하지 않고, 본인의 자택이나 희망하는 장소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된다. 현재는 서울특별시교육청(2018년 2회 시작)에서만 운영 중이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응시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 암 검진 안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암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은 낮추기 위해 국가 암 검진(6대 암)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당해 건강보험료 부과기준에 해당하는 자(지역가입자 월 보험료 114,500원 이하, 직장가입자 월 보험료 61,000원 이하)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 폐암은 만 54세 ~ 74세 남녀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 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이 대상이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6대 암(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간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 발견이 가능하며 조기 치료 시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국가 암 검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적기에 암 검진을 실시하여 건강한 삶과 행복을 영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과 김규율 울릉군 부군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과 김규율 울릉군 부군수는 울릉군과 제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안 부시장은 “고향사랑 기부제 확산으로 양 지역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 긴밀한 교류관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는 2월 4일부터 5일까지 울릉군을 방문하여 상호 교류 및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제주시와 울릉군 자매결연 추진 차 인적교류, 울릉도 거주 제주해녀 지원 방안 등 업무협의를 하고 있다.
▲ 위치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조천읍 함덕 해수욕장 인근 지적불부합지 712필지(36만 53㎡)를 대상으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지구는 토지 실제 현황과 지적도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 지역으로, 경계분쟁 및 지적측량 불가 등으로 인해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제주시는 실시계획 수립 및 주민공람 등을 거쳐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사업의 목적·절차를 설명하고 현장에서 주민의견 등을 수렴했다. 현재는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위해 토지소유자들로부터 동의서를 받고 있으며,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은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동의가 필요하다. 2월 3일 현재까지 24.2%대의 동의율을 보이고 있다. 동의요건이 충족되면 제주특별자치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하고, 지적측량을 실시해 면적 증·감에 따른 의견수렴 등 일련의 행정절차를 진행한 뒤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게 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사업지구인 대림․한동지구(965필지·54만920㎡)에 대해 올해 내로 사업을 완료하
▲ 자매도시 경기도 안성시 김보라 시장,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와 자매결연은 맺고 있는 경기도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2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농협은행 안성시청 출장소를 찾아 제주도(서귀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교류도시의 발전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되어 뜻깊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그동안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자매도시의 교류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경기도 안성시장의 기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두 지역의 상생협력을 통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류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시와 경기도 안성시는 2011년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상호시정 벤치마킹, 각종 축제 초청, 농산물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국내 11개 교류 도시와의 상호 협력을 통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2월 27일에는 경기도 내 3개 교류도시(경기도 안성시, 의왕시, 이천시)를 직접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답례품 등의
▲ 도내 수련교육기관 합수연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2월 2일부터 3일까지 도내 수련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합동연수회를 서귀포학생문화원 야영수련장에서 개최했다. 현재 도내 교육청 소속 학생수련교육기관으로는 제주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 △탐라교육원 인성예절교육부 △제주학생문화원 교학부가 있고, 타지역 교육청 소속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해양수련원 △충청북도해양교육원제주분원 총 5개 기관이 있다. 기관 간의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다양한 수련교육프로그램 정보 공유, 수련교육의 질적 향상 도모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가 주관하여 각 기관의 교육요원과 교육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수과정은 교육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운영 방안과 리더십 프로그램 운영 방안, 기후환경위기에 대응한 생태환경교육(제주숲이해)으로 진행했다. 한국지속가능문화교육개발원 대표 전미경 교수와 환상숲제주곶자왈공원 이지영 부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전문성을 높였고, 학생수련교육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와 실습 위주로 진행함으로써 현장감과 활용도에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연수에 참가한 각
▲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공론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등을 위한 공론화 추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2일 도 농어업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행정체제개편위원회 및 관계 공무원 7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보고회에서는 특별자치도 성과분석,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필요성, 도민 공론화를 통한 제주형 행정체제 모델 제시 등 과업 추진내용과 더불어 도민 공론화 추진 일정이 제시됐다. 공론화는 과업 단계별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해 도민들이 충분한 논의를 할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2~3월은 특별자치도 성과분석, 4~6월은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필요성 및 모형안, 7~8월은 행정체제 구역 설정안, 9~10월에는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안 및 실행방안에 대해 도민설명회 및 토론회, 전문가 토론회, 미래세대 포럼, 공청회, 여론조사 등을 실시해 11월경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권고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보다 세대별 특성에 맞는 접근, 논리적 수용성과 더불어 사회적․심리적 수용성 고려 등이 필요하다는 제안과 함께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제주특별법 개정 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논리 개발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