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조합원들은 화합을, 시민들에겐 사랑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구미시지부는 28일 구미 개인택시지부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환경교통국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경북도의원, 시의원, 경북개인택시운송조합 김광호 이사장, 구미개인택시 회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제13대 개인택시구미시지부장 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신임 김성달 지부장은 취임사에서“택시조합원들의 화합을 이끌고 처우개선과 소득 안정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며, 택시 서비스 개선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개인택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4년으로 2026년까지이다. 김성달 지부장(만 62세)은 2019년 제12대 지부장으로 선출되어 4년간 활동했으며 2022년 11월 제13대 개인택시 지부장 선거에서 당선되어 연임하게 됐다. 구미시는 물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업계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택시 공익광고 3억원, 카드수수료 6억8,600만원, 통신비 2억2,400만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김성달 지부장과 임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지부장을 중심으로 구미개인택시가 한마음 한뜻으로
▲ 구미시 '41만 인구 회복' 위해 전 행정력 집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지난 2월 28일 14:00 김호섭 부시장 주재로 관련 실·국·소장과 사업별 담당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구미시 인구정책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0월, 11월에 가진 1, 2차 보고회 시 채택된 주요 과제와 추가로 발굴한 신규 사업 등 총 100여 건의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해소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보고회는 구미시의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업무 분위기 확산을 위한 영상회의 확대 분위기에 발맞춰 부서별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로는 처음으로 PC 영상회의를 시도해 회의의 집중도와 효율성을 높였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 시책을 바탕으로 인구 감소세 완화와 V턴 반등을 위한 '도시 재창조 프로젝트', 생활인구 확대와 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을 위한 '미래사회 준비 프로젝트'를 핵심으로 하는 '2023 구미시 인구정책'을 3월 중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날 김호섭 부시장은 “구미시민을 위한 특별한 혜택과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제공, 기업 유치 등 시민의 기대와
▲ 외식업 청도군지부, 제56회 정기 총회 열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청도군지부는 지난 27일 청도군새마을회관에서 장상열 청도부군수, 김효태 군의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대의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음식문화개선사업과 안전한 외식환경조성에 기여한 공이 큰 관내 일반음식점 3개소가 군수 표창패를 받는 등 우수회원 18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청도군지부 소속 회원 자녀 6명에게 장학금 300만 원(50만 원씩 6명)이 전달됐다. 이어, 지난해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와 결산 감사 보고 및 승인, 올해 사업 예산안 승인과 지회 총회 대의원 선출 등 안건이 이뤄졌다. 장상열 청도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외식업은 군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산업인 만큼 바른 먹거리로 외식문화 발전에 앞장 서주길 바란다”며 “또한, 우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음식문화개선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특화된 음식개발 등 외식업 발전에 적극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영천시, 귀농교육으로 안정정착의 꿈을 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생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귀농인 영농정착 기초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27일까지 총 15회 60시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기초영농이론, 농업생활법률, 농업경영, 지역민과의 소통법 등 실제 농촌정착에 필요한 현실적인 교육 뿐 아니라, 귀농인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품목인 포도, 핵과류와 도시텃밭관리 등 품목별 기초교육을 집중 실시해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다음 교육일정으로는 작목별 소규모 전문교육과 귀농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며, 선도농가의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이론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갈 계획이다. 수료생 김홍규(금호읍, 53세)씨는 “교육을 통해 초보 귀농인들에게는 소통과 정보교류의 장이 됐으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귀농 전반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해소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귀농귀촌인의 다양한 경험과 경력은 농업의 값진 경쟁력이 되므로, 앞으로 귀농인들이 농업의 후계인력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인이 체감할 수 있는 농정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 영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천시가 중소기업의 기술인증 수수료 지원을 통해 기술경쟁력강화와 혁신 성장 기반마련을 위해 ‘중소기업 기술인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청대상은 올해 기술인증을 취득한 지역 내 중소기업이며, 기술인증 평가수수료 및 검사료 전액지원, 기업 당 최대 100만 원까지 연중 1회에 한해 지원한다. 구체적인 지원 인증 분야는 혁신형 기업 인증(이노비즈, 메인비즈, 싱글PPM품질혁신인증, KOSHA18001), 벤처 인증(혁신성장기업, 벤처투자기업, 연구개발기업), 기술 인증(신기술, 신제품) 3개 분야 9개 항목이다. 다만 타 지원 기관으로부터 동일한 인증 취득으로 보조금을 받은 기업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되며, 두 가지 이상의 기술인증을 받더라도 당해연도에는 한 번만 지원받을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기술 인증은 기업의 기술신뢰도를 높이는 첫걸음이니만큼 관내 업체들이 많은 지원을 받아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접수는 연중 수시로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영천시 기업유치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영천시 청년상우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대구군부대 영천 유치는 청년의 힘으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청년상우협의회는 27일 영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한 해 동안 고생한 우수 회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올해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격려차 총회를 깜짝 방문한 최기문 영천시장과 상우협의회 회원들은 대구군부대 영천 유치 기원 퍼포먼스로 함께 손을 맞잡았다. 이준석 회장은 “한 해 동안 해맞이 행사 등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라며, “모두가 하나로 뭉쳐 대구군부대 영천 유치에 힘을 보태자.”라고 말했다. 이에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상우협의회는 명실상부 영천을 받치는 청년의 힘이다.”라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청년상우협의회는 매년 시작을 알리는 ‘해맞이 행사’를 지속 추진해왔으며, 인재 육성을 위해 영천시 장학회에 2000여 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의 발전에 앞장서 왔다.
▲ 울진군, 정책홍보관 2월 2차 정책회의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지난 24일 군수실에서 정책홍보관 직원들과‘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의 군정 슬로건을 구현하기 위한 2월 2차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손병복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정책홍보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 울진군 표고버섯 재배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 지속가능한 왕피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 지속가능한 산불피해지역 활용방안 수립 용역 △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투자유치 홍보물 제작 등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 △ 울진포진성 복원정비 사업 △ 우체국소포 포장테이프를 활용한 울진관광 홍보 등에 대하여 정책 제안을 했다. 특히, '울진군 표고버섯 재배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같은 군민참여가 필요한 사업은 충분한 사전 정보제공과 홍보, '울진포진성 복원정비 사업'과 관련하여 울진의 역사를 찾고 기념이 될 만한 곳을 우선적으로 정비하여 울진의 역사를 찾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방향, '우체국 소포 포장테이프를 활용한 울진관광 홍보'는 활용성 등에 대하여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공무원들이 군정 방향을 이해하고 단계별로 정책이나 사업을
▲ 영천시장학회, 2023년 제1차 정기이사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재)영천시장학회는 지난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장학회 이‧감사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2년 세입‧세출 결산안, 2023년 장학사업안 등을 포함한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지역 인재 양성 및 장학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의결된 2023년 장학사업은 지난 22일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장학대상자를 포함해 5개 분야, 20개 사업에 대해 784명에게 6억233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도 대비 7개 사업, 271명, 1억6870만원이 늘어난 규모로, 특성화고, 대안학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대학생 지원을 확대하는 등 장학사업을 다양화하고 규모 또한 대폭 확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지 못했던 해외어학연수 사업 재개 여부에 대해서는 추후 이사회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최기문 이사장은 “올해 장학사업은 영천시장학회 설립 이후 최고 수준의 규모로, 이는 모두 기탁자분들과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 2023년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멘토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3년 2월 23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04호에서 멘토 13명을 대상으로 2023년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멘토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2023년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멘토 위촉식에서 멘토 13명에게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이해시키고, 멘토의 역할과 기본자세를 안내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심리·정서 및 환경적인 어려움, 학습부진, 학업중단 등 위기 상황에 놓여 지속적인 사례관리 및 지지 자원이 필요한 학생들에 대한 이해와 심리적 지원에 대한 주제로 교육하면서 멘토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티와 멘토를 1:1로 매칭하여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및 체험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코로나19 이후 여러 어려움에 놓인 가정이 증가했고, 그 영향이 학생들에게도 미치고 있어 멘티의 개인적인 고충과 어려움에 대해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멘토들의
▲ 울진군, 일반·휴게음식점 경영주 위생교육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지난 27일 연호문화센터에서 일반· 휴게음식점 영업주 32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진행되는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은 매년 3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특히, 이번 위생교육은 ‘제61회 경북도민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식품위생법 해설 및 식중독 예방관리 , 세무·노무 관리등을교육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제61회 도민체전을 철저히 준비하겠다. 큰 행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들께서는 행복하고 활기찬 울진군의 도시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바란다.”고 말했다.
▲ 청도군, 2023년 다문화가족 자녀 체육활동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가족센터는 지난 4일, 25일 양일간 청도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자녀(7세~10세)를 대상으로 아동 체육활동 ‘기지개를 펴라’ 를 진행했다. ‘기지개를 펴라’는 다문화가족 자녀 취학 준비 학습지원사업(다배움)의 일환으로 다배움 학습에 참여하는 자녀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체험 경험과 또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다양한 체육놀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여가활동의 기회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자신감 향상의 계기가 됐다. 다배움 학습에 참여한 학생은 “겨울방학 동안 친구들을 만나기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좋았고, 함께 모여 술래잡기도 하고 피구도 하면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어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근진 청도군가족센터장은 “아동 체육활동 ‘기지개를 펴라’를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자녀 취학 준비학습지원사업(다배움)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울진군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이하, 유기농복합단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80억 원을 확보했다. 앞으로 왕피천공원 일대에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친환경 교육․체험․소비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기농 복합문화 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울진군은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서류심사, 현장 및 발표심사에서 전국 4개 시․군과 경합하여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장소인 왕피천공원은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2회 개최한 곳이며 약 100만 명의 관광객들이 모이는 핵심 장소로 이번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 왕피천공원 일원에 조성되는 유기농복합단지는 4년간 180억 원(국비 90, 지방비 90)이 투입되며 유기농복합문화센터, 청년유기농사관학교, 미래농업전시관, 친환경김치제조공장, 친환경농업 교육․체험농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유기농복합문화센터는 유기농홍보관, 유기농레스토랑, 키즈카페, 친환경농산물 판매장, 김치수라간 등 유기농을 주제로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건강과 치유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사업 첫해인 20
▲ 제3회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 전국오픈 탁구대회 성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지난 24일부터 3일간 울진군민체육관과 울진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회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전했다. ㈜위프로가 주최하고 울진군탁구협회, ㈜위프로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탁구대회는 900여 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라지볼(단식, 단체)과 남녀 일반부(단식, 복식, 단체)로 치러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2023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기간에 개최되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가족들이 대회뿐만 아니라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대회 참가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울진을 방문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울진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 구미시, 사료작물과 맥류 생육기 맞아 10일내 웃거름 시용해야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겨울철 혹한으로 동계 사료작물과 맥류 생육재생 시기가 전년보다 6 ~ 7일 늦은 2월 23일 ~ 24일도래함에 따라 웃거름 시비, 배수로 정비 등 포장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 했다. 동계사료작물 및 맥류(IRG, 호밀, 보리 등)는 생육을 정지하여 휴면 상태로 겨울을 나고, 기온이 상승하면 생육을 위해 양분을 이동하기 시작한다. 동계 사료작물 및 맥류 동해피해와 생육재생기 조사를 2월 6일부터 실시했다.생육재생기는 식물체 지상부 1cm 부위에서 잎을 자르고 1~2일 후 새 잎이 1cm 이상 자라거나 식물체의 새로운 뿌리(우윳빛 색깔)가 2mm정도 자란 상태에서 일 평균 기온이 0℃ 이상으로 3~4일간 지속되면 생육재생기로 판단한다. 조사 결과 2022년 12월 상순 ~ 2023년 2월 상순 구미의 평균 온도는 -0.7℃로 평년보다 1℃, 전년보다 1.2℃ 낮았으며, 최저 -15.8℃까지 떨어지면서 겨울철 혹한으로 인해 전년보다 6~7일 늦은 2월 23일 ~ 24일로 생육재생기를 설정했다. 겨울동안 멈춰 있던 생육이 촉진되도록 생육재생기를 기준으로 1
▲ 상주 육계 농장,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 발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27일 상주시 육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22.10.1~현재)에 도내 5번째 발생으로 칠곡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한 이후 66일째 만이다. 해당 농장은 육계 80,800여수를 사육하는 농가로 27일 농장주가 폐사 증가로 신고를 했고,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경북도에서는 즉시 가축위생방역본부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출동시켜 사람, 차량 등 출입을 전면 통제하며, 해당농장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서 도 자체적으로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했다.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검사가 진행되며, 최종 판정까지는 1~2일 정도 소요된다. 고병원성으로 확진될 경우 500m 이내 가금 농장에 대해서도 살처분 할 계획이다. 2월 27일 기준 전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가금농장에서는 68건, 야생조류에서는 166건이며, 도내 발생은 가금농장에서 4건(예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