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세종시 학생들이 지원받은 현장체험학습 차량을 타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학급 단위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학교 업무를 경감하고,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300여 대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범위는 세종시 관내로, 차량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공유설비예약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학급 단위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하는 학교가 적어 잠시 중단됐다가 작년부터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작년 한 해 유치원 22원, 초·중등 29교, 1기관에 총 298대를 지원했으며, 사업 완료 후 지원 학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6.3%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백윤희 정책기획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점을 보완해 올해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사업을 준비했으며,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친환경농업교육 현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은 굿뜨래 친환경농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친환경농업 기본이론 및 현장실용교육 과정을 추진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이번에 개설한 친환경농업 전문교육 과정은 친환경 농업기술을 체계적으로 보급함으로써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기반을 확대해 나아가고, 향후 우리지역 광역먹거리통합 지원센터 건립 등과 연계한 친환경농산물 유통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지난 22일 1회차 교육으로 부여군 농업회의소 이광구 회장을 초빙하여 “친환경 생태농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여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재 부여군 친환경농업 비중은 전체농업의 3% 정도이지만 친환경농업은 먹거리 생산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천, 생태계 보전을 통한 균형발전과 도·농을 이어갈 생명농업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 기반 구축이 요구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기본이론과 현장실용교육을 병행한 심화교육 과정을 11월까지 월 1회 실시할 계획”이라며 “친환경농업 신규단지 발굴 육성, 친환경 퇴비생산기술 및 미생물 활용 해충방제 기술 보급 등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 발견, 시민참여·신고율을 높이고자 ‘똑(Talk)똑(Talk) 지킴이단’과 읍면동 순회 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28일에는 불당동 통장을 대상으로 불당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똑(Talk)똑(Talk) 지킴이단과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은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윤여복)을 초빙해 지역주민의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아동학대는 사후 대책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학대 위기 아동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시민들의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똑(Talk)똑(Talk) 지킴이단은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조기 발견을 위한 읍면동별 위원 1명을 위촉하고, 찾아가는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건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대응체계 구축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인식개선에 기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발대식을 갖고 읍면동별 아동 위원 1명을 위촉하면서 지킴이단을 구성했으
▲ 청양군, 4기 SNS 서포터즈 20명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이 군민 소통 채널을 다양화하고 지역 소식을 빠르고 생생하게 알리기 위해 ‘제4기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3월 1일부터 21일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청양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많고 글쓰기와 사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사람으로 개인 SNS 계정 운영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최종 합격자는 3월 2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은 청양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등록된 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2년간 ▲청양의 축제, 문화, 행사 시 다양한 현장 소식 취재 홍보 ▲지역의 숨은 명소와 맛집 등을 찾아 자신의 SNS 계정에 게시 ▲청양군 공식 SNS 계정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 등을 하게 된다. 군은 서포터즈 활동자의 글이 채택되는 경우 소정의 원고료와 활동 우수자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톡톡 튀는 색다른 시각으로 생동감 넘치는 군정 홍보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천안시 청수도서관, 2023년 상반기 가상체험실 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3월부터 6월까지 ‘원어민과 함께하는 상반기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은 IT를 접목한 흥미로운 방식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과 ‘영어 가상 체험’ 두 가지로 운영된다.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은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화 속에 어린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체험형 독서 콘텐츠 프로그램이다. 영어 가상 체험은 8~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상공간(스크린) 속에서 원어민과 영어로 상황극을 하며 대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도 극복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영어 가상 체험은 토요일 오후 3시,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은 토요일 오후 4시에 운영된다. 한 회차 당 다섯 가족(가족당 2인)까지 예약을 신청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2월 28일 오후 2시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 증평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긴밀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효성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대학교병원에 이은 올해 두 번째 협약이며 양 기관의 협력 내용은 △상호 유기적 연계·협력 응급의료체계 구축 △응급환자 발생 시 안전에 대한 사항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협력 △증평군 지역사회 지원 및 상생협력에 대한 사항 등이다. 증평군과 효성병원은 각종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증평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긴밀한 상호 교류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 마련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한 응급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통해 군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옥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은 28일 아동학대 대응과 예방을 위해 2023년 제2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아동학대 대응·예방 방안과 아동학대 전 단계에 걸쳐 피해(의심) 아동에 대한 보호 및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옥천군 주민복지과를 주관으로 행복교육과(청소년팀), 옥천경찰서, 옥천교육지원청,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필수적으로 참여하며 사례에 따라 담임교사,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이 확대 참여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관기관의 과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아동학대 대응 및 예방사업 및 협조 사항, 기관별 개입 필요사례 공유 및 업무협의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옥천군은 지난해 10여 차례에 걸쳐 협의체를 운영했으며, 아동학대 신고 사건 조사에 대해 군과 경찰서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갖추었다. 또한 유관기관이 개입해 아동에 대한 심리서비스 제공, 사례관리, 행위자 교육 등 맞춤형 아동보호 통합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재학대 예방을 도모했다. 곽명영 주민복지과장은 “아동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 동행프로그램 현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보건소와 부여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까지 재난 피해를 경험한 은산면 주민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동행(우리동네 행복지킴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해 8월부터 수해를 입은 은산면 지역주민을 찾아가 우울 및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검사를 시행하고 고위험군 21명을 발굴하여 임상자문의 상담(10명), 병‧의원 치료(5명), 지속상담(12명) 등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우울,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불안, 신체화장애 등의 검사를 통해 점수가 높은 고위험군 8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총 10회기에 걸쳐 전문 임상심리사가 투입되어 아픈 마음을 돌아보고 긍정적 미래를 조망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재난피해를 입고 힘들어하는 주민의 마음을 보듬고 트라우마를 회복할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원성천 물재이용관로 연장 사업 위치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원성천 상류부 하천수 부족 해소와 시민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원성천 하천유지용수 관로를 연장한다. 본격적으로 올봄부터 추진될 원성천 물 재이용 관로 연장 사업은 26억 원(시비100%)을 투입해 유량동 천성중학교 상류부터 태조산공원까지 1.4㎞ 구간에서 이뤄진다. 신부동 천안천에서 원성천까지 3.2㎞ 구간의 1단계 사업은 지난 2007년도에 완료됐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가압시설 Q=5,551㎥/일, 이송관로 1.4km 신설이며, 실시설계용역은 2022년 착수해 2023년 1월 완료했다. 올해 말까지 공사를 준공해 안전하고 맑은 물이 흐르는 하천 생태계로 복원할 계획이다. 한편, 천안공공하수처리장은 하수처리수 재이용으로 하천유지용수(천안천, 삼룡천, 원성천, 성정천), 농업용수, 처리장 내 청소 및 조경용수 등으로 1년간 1300만여 톤을 재이용하고 있다. 이강탁 하수시설과장은 “이번 사업은 원성천 하천수 부족 해소는 물론 하천환경을 개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천안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삼거리토요상설무대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 대표 문화관광 브랜드 ‘삼거리토요상설무대’가 3월 4일 오후 2시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 올해 첫 무대를 연다. 삼거리토요상설무대는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과 천안시립무용단의 전통예술 무대공연 레퍼토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상설공연이다. 공연은 지난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9년부터는 전통예술 명품공연으로 새롭게 기획되며 지역의 역사문화 유산을 활용한 전시, 교육과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3월 4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 총 17회 무료 공연으로 시민 여러분을 찾아갈 계획이다.
▲ 예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2월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조사료경영체협회 주관으로 사업계획 수립 및 조사료 사업설명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사료경영체 협회 회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계획 수립 및 조사료 생산과 양질조사료 공급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조사료생산 지원사업 교육에서는 올해 변경된 시행지침 및 주요 변경사항, 업무 협조사항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협의 및 조사료 생산과 관련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조사료는 한우, 젖소 등 고품질 명품 축산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균일하고 일정한 품질, 연중 안정적인 공급, 영양성분이 높은 조사료 등 전국 최고의 고품질 조사료 생산 및 미래 축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헌 조사료경영체 회장은 “과거에는 양적인 생산이 중요했다면 현재는 양질의 조사료 생산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동계‧하계 작물 생산과 재배면적을 확대해 고품질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동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영동군 영동향교와 황간향교의 춘기 석전대제가 관내 각 기관단체장과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거행됐다. 황간향교에서는 난계국악단의 제례악이 장엄하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정영철 영동군수가 초헌관, 민병수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장이 아헌관, 임현 지역원로회의의장이 종헌관으로 예를 올리며 지역의 번영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영동향교에서는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이 초헌관, 이규환 영동경찰서장이 아헌관, 성억제 영동읍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해 예를 갖춰 제사를 지냈다. 한편, 1986년 중요무형문화제 제85호인 석전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유교의 성인과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해 지내는 제사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개최되고 있다.
▲ 증평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은 지난 28일 바이오산업, 반도체산업,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분석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국·과장과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 4D바이오사업단 관계자 15명이 참석했으며 과업 개요 및 개발 방향, 지식산업센터 건축개요, 경제성 분석 등을 보고 받고 증평군의 지역전략산업인 바이오산업, 반도체산업, 이차전지산업과의 연계 발전과 센터의 건축 규모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최대한 반영하여 3월 31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바이오산업, 반도체산업, 이차전지 산업 분야의 중소·창업기업의 입주 공간 마련, 기업 지원사업 확보 등 입주기업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전략산업의 혁신성장 거점을 조성하겠다”며 “오늘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군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
▲ 최재구 군수 광시면 시목리 양지편교 재가설 공사 현장방문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이 해빙기를 앞두고 관내 건설 현장 등의 안전관리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2월 27일 광시면 시목리에 조성중인 ‘광시면 시목리 양지편교 재가설 공사현장’을 찾아 교량 가설시 주요 공정인 거더 거치 작업을 직접 확인하고 해빙기 현장 안전관리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광시면 양지편교 재가설 공사(L=30.2m, B=6.0m)는 광시면 황새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이용하는 시설이며, 교량 노후화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재설치 대상인 ‘D등급’ 판정을 받아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교량을 재가설 중에 있다. 최재구 군수는 “해빙기에는 지표면 사이 얼었던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시설구조물의 균열과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며 “주요 공정이 해빙기에 실시되는 만큼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교육청, 소통과 공감의 연구학교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우정)은 2023학년도 충청북도교육청 신규지정 연구학교 41교를 새롭게 선정하여, 계속지정 연구학교 29교와 함께 총 70교의 연구학교를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년도에 운영되는 70개의 연구학교에서는 ▲IB프로그램교육과정 ▲유초이음교육과정 ▲메타버스민주시민 교육과정 ▲인성시민교육 ▲학교회계자율운영 등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연구 및 시범 운영을 통해 모범사례를 개발하게 된다. 또한, 교육부 요청 도지정 연구학교로 5교를 지정하여, 전환기교육과정, 예비교원양성과정 등 새로운 교육정책에 대한 정책 연구와 사례 연구가 충북교육과정을 통해 선행된다. 교육의 현안 과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교육 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직접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학교는 그 결과의 일반화를 통해 충북교육의 성장을 도모하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모범적인 사례를 공유하여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과정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연구하는 학교와 교사 문화 확산에 대한 요구를 수용하여 매년 연구학교 수를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충북교육의 새로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