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수선화 시영임대주택에 대해 공개추첨 방법으로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신설동길 52 외 3필지에 위치한 수선화시영임대주택은 1993년 건축됐으며, 연면적 5,069.4㎡/4동(3층)으로 총 100세대 규모이다. 이번 모집 공고를 통해 예비입주자 15세대가 모집될 예정이며, 이사 등으로 공가가 발생할 경우 대기 순번에 따라 입주토록 할 계획이다. 세대 내부 전용면적은 39.9㎡이며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359만8000원, 월 임대료는 1층이 7만2550원, 2층에서 3층은 7만7070원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제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2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주택 내부를 공개하고 13일~14일 2일간 신청을 받아 입주 자격 검증을 거쳐 3월 3일에 예비입주자 및 순위를 추첨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난 2018년 3월 예비입주자 모집에는 104명이 신청했었으나 최근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율 부담 등으로 신청자가 증가해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며, “현재 수선화 시영임대주택에는 97세대 193명이
▲ 제21회 초등토론아카데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5일간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서귀포시 관내 16개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제21회 초등토론아카데미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초등토론아카데미는 혼디모영교과연구회, 제주토론교육연구소의 후원으로 초등학생의 분석적, 논리적, 창의적 사고 증진을 위한 실습위주의 교육과정으로 편성됐으며, 다양한 갈등현상에 대한 비판적 사고와 새로운 의견을 6명씩 8개 그룹으로 나누어 5일간 20시간에 걸쳐 다양하고 심도 있게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정 5일차 과정은 논증 구조로 자기 소개하기, 토론 맛보기, 입론, 좋은 자료의 조건, 그림책 논제 만들기, 등장인물이 되어 주장하기, 반론과 최종발언, 3분 말하기 등의 강의을 진행한다. 또한 혼디모영 토론, 디베이트 찬반토론, 퍼블릭 토론 등 토론의 원리와 방법에 대한 특강 및 토론 단계별 실습, 실제 토론을 통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토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은진 원장은“사회가 건강해지려면 토론문화가 정착되어야 하고, 토론을 통하여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을 수용
▲ 제17대 교육감 공약실천위원회 공약 추진 실적 심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17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공약실천위원회는 2월 1일 오전 10시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공약실천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17대 교육감 공약 추진 실적(2022년 12월말 기준)을 심의했다. 공약실천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공약실천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명시된‘공약의 추진 상황 및 평가에 관한 사항’심의를 위하여 분과별로 공약 추진 실적을 검토했고, 전체 회의에서 공약 추진 실적 평가·심의, 공약 추진에 대한 의견 등을 제시했다. 점검 결과 2022년 12월말 기준 공약 추진 목표율 24.0% 대비 31.5%의 이행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약 추진을 위한 재정 집행 현황은 2022년 계획총액 571억 4,300만원 대비 총집행액 471억 6,900만원으로 82.5%의 집행률을 보였다. 공약과제 5개 영역 50개 과제 중 2022년에 목표가 설정되어 있는 공약은 41개이며, 이 중 38개 공약은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목표 미설정 9개 공약과제는 2023년부터 추진이 시작된다. 당초 설정한 목표에 비해 비교적 이행이 더딘 3개 공약은
▲ 강병삼 제주시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2일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해 동백동산 습지투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강병삼 시장은 습지사진 전시회를 관람하고 습지 전반에 이르는 습지투어에 동행하여 지역주민들과 습지보전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하여 전국 습지보존 캠페인의 일환인 습지보전 실천서약 릴레이의 첫 주자로서, 습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습지 보전을 위한 노력을 실천할 것을 서약했다. 강병삼 시장은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습지의 자연성을 보전하고 습지자원을 현명하게 이용하는 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공정한 시장 질서유지를 위하여 종합·전문 건설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도 전체 건설업체 수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종합건설업이 577개, 전문건설업은 1,771개가 업체로 등록되어 있다. 이 중 제주시에 등록된 업체 수는 종합 499개, 전문 1,371개로 최근 제주의 건설경기가 정체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 대비 건설업체 신규등록 건수(종합 85, 전문 73)는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건설산업기본법 제49조에 근거하여, 국토교통부에서 지방자치단체에 1년마다 특정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요구하여 시행되는 것으로 사무실 확보 현황, 시설‧장비 보유현황뿐만 아니라 자본금과 기술인력 보유현황에 대해서도 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으로는 최근 3년간(‘19년~‘21년) 실적 미신고 등 업체 (종합건설업 6개, 전문건설업 21개), 기술인 보유확인 조사대상으로 지정된 업체(종합건설업 32개, 전문건설업 102개)로 총 161개 업체이다. 점검 대상 업체는 올해 2월 말까지 실태조사 관련 서류를 제주시에 제출해야 하며, 제주시에서는 제출된 서류 검토 및 현장조사 등을 거쳐
▲ 위치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한림주거지역 내 원활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한림주거지역 경계(소로2-34) 도로개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착수하여 내년에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연장 325m, 폭 8m의 왕복 2차로 조성되며, 총 공사비 23억 원(보상비 13억, 공사비 10억)이 투입된다. 해당 노선은 1986년 최초로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장기간 미집행되어온 도로로, 주거지역 내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은 곳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도로개설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관련 사업을 ‘2018년 우선사업대상’으로 선정하여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6억 원을 투입하여 편입토지 89% 기보상 협의 완료했으며, 올해 잔여토지 보상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주민께 교통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불편사항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난방비 긴급지원 브리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국제 정세로 인한 유류·가스비 상승 등 동절기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총 27억 3,700만 원을 투입해 난방비 긴급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정부(산업통상자원부)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지원하는 에너지 바우처 및 가스요금 할인 방식과는 별도로 시행된다. 지원은 에너지 바우처 인상 수준으로 이뤄지며, 세대수·시설 인원수·난방 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동절기 기상 예측과 국제 정세를 감안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해 난방비 부담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에너지 드림 5,830명 ▲국민생활보장수급자(생계, 의료) 중 에너지바우처 미지원 6,767 가구 ▲생활시설 및 장애인주간보호시설 176개소 ▲경로당 460개소가 보다 따뜻한 겨울나기가 가능해졌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실제 홀로 사는 노인 5,830명은 추가 난방비 14만 600원을 지급한다. 국민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중 에너지바우처 미지원 가구인 6,767세대 당 14만 600원에서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건축 경험이 없는 부서에서 발주하는 건축분야 사업을 대상으로 건축사의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사업기획 단계부터 설계·시공·유지관리까지 자문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전사고 방지와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안전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체계적인 건축물 관리를 위해 2022년도 “건축안전관리팀”이 신설되면서 전문지식이 풍부한 건축사 1명을 채용하게 됐다. 이번 자문서비스는 건축분야 공공사업에 대한 행정절차 및 사전 준비단계에서부터 지원하여 부지 선정 적정여부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자문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건축 규모 등 타당성 검토 및 소요 예산액 추정, 평면계획 및 원가 검토, 건축 관련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자문 등이 이루어진다. 제주시 관계자는“자문 서비스를 통해 경험 없는 공무원에게 사업 진행에 있어 막연함을 해소해 주는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함으로써 건축분야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과 사업비 절감을 위해 설계부터 사후 유지관리 방안까지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울릉군 자매결연 추진을 논의하기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울릉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주시와 울릉군이 자매결연을 체결하기 전, 분야별 실무업무 협의 등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업무협력을 위한 인적교류, 지역특색을 살린 축제 홍보, 폐기물 처리 등 환경문제 공유, 울릉도 거주 제주해녀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한다. 또한 안우진 부시장과 김규율 울릉군 부군수는 상호 시군에 기부금 2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공동체 활성과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다. 앞서 제주시는 2022년 9월에 울릉군과 ‘공동 발전 및 해양산업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제주시와 울릉군이 함께 해양자원을 보존하고 해양산업을 활성화하며 독도 해녀 기념사업 및 해녀 문화를 적극 교류할 것을 논의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제주시와 울릉군이 보다 협력을 견고히 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양 기관이 상생할 수 있도록 우호 증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월 1일 우리 도의 우수사례 청취를 위해 방문한 원주시장 (원강수) 및 원주시의회 강원특별자치도 운영특별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의회 간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 날 방문은 원주시의회 강원특별자치도 운영특별위원회에서 요청하여 실질적인 분권‧자치 특례를 모색하고 상호교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 및 특별자치행정국장과 함께 제주특별자치 경험을 전하는 등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은“오늘 정책간담회를 통해 양 의회 간의 이해가 향상되고 앞으로 지속적인 의정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의원님들께서 앞으로도 지방자치,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후에도 양 의회 간 신뢰 등을 바탕으로 긴밀히 소통하고 상호 협력해 제주 · 강원특별자치도의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2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공약과 도내 주요 현안에 대해 도민사회와 소통하며 제주의 미래비전을 함께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 제2공항 관련 갈등 문제,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국제자유도시와 제주특별법 개정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룰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 및 각 실국장과 박외순, 이양신 연대회의 공동대표 등 도내 12개 시민사회단체 대표가 참여할 예정이며, 연대회의의 의제별 제안 설명에 오영훈 지사가 답변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송창윤 제주도 소통청렴담당관은 “이번 간담회는 시민사회단체와 제주도정 간 소통 창구를 다시 활성화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제기된 다양한 의견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 향후 시민사회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대회의 간담회는 지난 2016년 마지막으로 개최된 바 있다.
▲ 제주소방안전본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청각장애인을 포함한 도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리도록 '주민참여예산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을 운영한다. 최근 10년간 도내 화재 사망자 56명 중 주택화재 사망자 27명(48.2%)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제주의 경우 화재안전 취약자가 다수 거주하는 단독․연립주택 등에서 화재 사망자가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각장애인의 경우 현재 단독경보형 감지기로는 화재발생 인지가 곤란해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소방안전본부는 도민이 제안하고 도민(의용소방대)이 주도하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하고 ‘시각표시 기능’이 있는 시각경보형 감지기등을 중증청각장애인 등 화재안전 취약자 가구에 보급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중증청각장애인(1,346가구) 및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6,600가구) 등 화재안전에 취약한 총 7,946가구이며, 주택 안전점검의 날 등을 활용해 관할 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가 직접 대상자 가구에 맞춤형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설치한다. 박근오 소방안전본부장은 “청각장애인은 화재사실을 조기에 알아차리기 힘들어 대피 골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구의 급속한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농촌분야에 청년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2023년청년농업인 창업 인큐베이팅을 지원한다. 2023년 청년농업인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접수는 차세대지방보조금시스템 보탬e로 가능하다. 지원 대상 및 자격은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이고, 도내에 3년간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영농경력 5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이면 된다. 다만, 사업자 등록을 하고 사업체를 경영하는 자나 공공기관 및 회사 등에 상근 직원으로 채용돼 매월 보수 또는 보수에 준하는 급여를 받고 있는 자는 제외된다. 2023년 청년농업인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가공비, 홍보비, 교육비 등 초기 영농 창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청년농업인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으로 총 34명의 청년농업인에게 3억 4,000만 원을 지원했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업인구 고령화 및 인구 감소 등으로 활력을 잃어가는 농업분야에 새로운 변화를 꾀하기 위해 노력하고
▲ 제주시, 2월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 개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일 오전, 2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 시장은 지난 1월 대설․강풍․한파 대응과정에서 나타났던 문제점 중 “도로 제설이나 민간 협업 분야에서 시민과의 접점에 있는 우리시의 역할이 막중한 만큼 도와 협업하여 더욱 짜임새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속되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인상에 따른 난방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대하여는 시기를 놓치지 말고 취약계층 난방실태 조사를 빠르게 진행하여 신속한 지원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시민회관 SOC사업 건축해체안전 재심의 준비에도 지난 1월 해체순서 재검토와 주변 차량 동선 확보 등이 사유로 재심의가 결정된 바, 재심의에서 요구된 사항을 정확히 분석하고 보완하여 계획된 일정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시민과의 밀접한 정책에 대하여는 정확한 내용 전달과 안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재활용품 회수보상제’가 재개되는 과정에서 일부 지역 재활용 도움센터에서 해당 내용을 정확히 안내하지 못해 시민들의 불편이 야기된 적이 있다고 말하면서, 계획된 정책이 읍․면․동을 통해 추진되고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의 안정·지속적인 자립기반 구축을 위하여 재정지원에 나선다. 자립기반 조성사업은 올해 5000만 원의 예산이 확보되어 지난 1월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했고, 서귀포시 관내 48개 (예비)사회적기업 중 14개 기업이 농산물 가공설비, 소형분쇄기, 화훼냉장고 등 기업의 자립기반에 필요한 시설보강 및 장비 구입비 등을 신청했다. 공모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적정성, 자립능력 향상도, 사업수행능력 등을 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기업이 선정된다. 지난해에는 총 8000만 원의 예산으로 9개 (예비)사회적기업에 저온저장고, 감귤 당도/산도 측정기 구입, 원형선별기 등 사업을 지원했다. 서귀포시는 이 외에도 △일자리창출(신규·재심사)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지역특화사업 △(예비)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지원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 5개 사업을 추진중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하여 재정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